(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8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후변화연구원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1차 안전건설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안전건설 분과위원회’는 전병선 분과위원장(미래컨설팅 대표)을 비롯한 총 20명의 안전건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정 발전 주요 안건은 △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내 재난안전 전문 연구 기능(재난안전연구센터) 도입과 △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한 민생문제 해결 등으로, 자문과 토의가 진행됐다. 전병선 안전건설 분과위원장은“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풍수해 등의 재난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지역”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더욱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도는 안전건설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최초로 추진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을 위해 3월 28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군 및 유관기관들과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강원ICT융합연구원, 도 농업기술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준비됐다. 도는 그동안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그린바이오산업 4대 분야 공모사업(천연물․벤처캠퍼스․곤충․푸드테크)을 모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산업을 집적화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 도전, 지역 내 산·학·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사업으로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 및 천연물소재 표준화 기술지원을 추진하여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힘써왔다. 도는 그간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23개소를 지원하여 황기복합추출물 활용 선식, 발아흑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직원 15여 명은 보훈문화 확산 및 생활 속 보훈 실천을 위해 3월 29일,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강원광복기념관 일대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영균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15여 명의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광복기념관 내 설치된 ‘강원도항일애국선열추모탑’ 주변 환경 미화, 쓰레기 수거 등 현충시설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김영균 복지정책과장은 “생활 속 보훈 실천을 위해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솔선하여 강원광복기념관을 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현충시설 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보훈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8일, 조달청에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공고를 발표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서면대교는 춘천 지역의 새로운 교통 체계를 이끌 핵심 인프라로, 제2경춘국도와 연계한 수도권 교통망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서면대교 건설공사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 이후, ▲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2024년 7월), ▲ 조달청 입찰안내서 심의(2024년 12월) 등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2025년 2월부터 조달청과 협력하여 입찰공고 일정과 세부 절차를 준비해왔다. 입찰공고 발표 이후에는 ▲입찰 참가자 현장 설명(4월) ▲기본설계 평가 등을 거쳐, 10월 말까지 시공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서면대교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되어, 일반 공사보다 약 15개월 이상 공기를 단축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총사업비 증액을 협의 중인 ‘제2경춘국도’ 역시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지속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차별화된 경관 창출을 목표로 2025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로는 고성군 교암리 일원의 ‘번개 먹자골목 경관디자인’ 사업이 선정됐으며, 안내체계 개선, 공공시설물 정비, 범죄예방 환경 조성 등 실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야외 경관시설 중심의 정적인 사업에서 벗어나, 2025년부터 시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2025~2029)'을 바탕으로, 도민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이고 참여형 공공디자인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강원디자인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추진하여 공공디자인의 전문성과 트렌드 반영 수준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디자인 구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특별자치시대에 걸맞은 아름답고 실용적인 도민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더불어, 도내 디자인·옥외광고업 종사자에게 창작의욕을 고취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25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불법소각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처벌 방침을 밝혔다. 특히,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산불은 총 297건 발생했으며 매년 평균 59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평균 60% 이상이 입산자 실화,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등 ‘부주의’로 인한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 중 ‘쓰레기·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전체의 약 12%를 차지하며, 불법소각 관련 과태료는 연평균 102건, 약 3,800만 원이 부과됐고, 올해에도 현재까지 9건, 4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바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반입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에는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도내 소 사육 농가 6,200여 호, 총 25만 두(소규모 4,600호 7만 9천 두, 전업 1,600호 17만 1천 두)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가접종 농가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접종 기간은 2주간 운영되며, 공수의 접종 지원 농가의 경우 4월 30일까지 접종 기간을 연장해 실시할 예정이다. 소규모 농가(50두 미만)는 시군 공수의 등의 전문 인력을 동원하여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규모 농가(50두 이상)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고령 등의 이유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경우 수의사 등을 통해 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일제접종 기간 중 접종 유예 개체는 유예 사유가 소멸된 이후 매월 수시 접종하고, 접종 누락 개체는 확인 즉시 추가 접종토록 하는 등 백신 접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기온 상승에 따른 매개체(모기, 흡혈파리 등) 활동 시기가 도래하면서 럼피스킨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예방을 위해 사육 소에 대한 철저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2025 강원 학생기자단 해(解)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생기자단 활동을 본격 운영한다. 학생기자단의 이름 ‘해리포터’는 세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첫째, 한자어 ‘解(풀다 해)’로 강원교육의 문제점을 풀어나가는 학생 기자를 의미한다. 다음으로 ‘Do’, 즉 ‘하다’의 의미로 강원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학생 기자를 뜻한다. 마지막으로 ‘태양’, 곧 ‘해’로 햇살이 비추듯 강원교육의 해결 방안을 샅샅이 찾는 학생 기자를 의미한다. 이번 발대식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이영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박진오 강원일보사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학생 기자와 교육감간의 대화 마당 △ 학생기자단 모둠 구성 △ 모둠별 기획 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고등학생 85명으로 구성된 학생기자단은 향후 멘토와 함께 월별 기획 회의를 하는 등 학생의 시선에서 강원교육 및 사회현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직접 기획 및 취재하여 총 3회의 신문(‘해리포터’)을 발행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 해람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1박2일 합숙형 제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박2일 합숙형 프로그램은 4가지 고유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고교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자기-주도(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 △같이-가치(동반 상승의 기회를 모색) △진로-미래(21세기 급변하는 AI시대에 미래 설계)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날에는 △‘손수 도안한 캐릭터’를 이용한 키링 만들기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다도(茶道)’를 통한 인문학 프로그램 △학생 자신의 심리 상태를 관찰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통한 ‘자존감 향상 대화법’ 수련 프로그램 △명화 그리기 및 스파게티 탑 제작 등 그룹 미션 수행을 통한 ‘타인과의 공감 및 협업 능력 키우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둘째 날에는 금융 지식, 청소년 재무관리, 스마트 소비 습관, 돈 관리 앱 공유 등의 다양한 금융 정보교육 프로그램과 자신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어디에도 없는 쿠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8일 10시 30분 원주교육문화관에서 ‘2025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습코칭지원가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계선지능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18개 학습지원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지원가 및 학교형 학습코칭지원가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계선지능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형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안내, 경계선지능 학생 지도 프로그램 운영, 강릉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개발한 에스오에스(SOS, 읽기이해) 및 작업기억 프로그램' 소개, 개별화 맞춤형 교육 지도 사례 공유, 학습코칭지원가 운영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계선지능학생의 심각한 읽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읽기 이해 향상과 개별화 맞춤형 학습지도 실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원 연구회 운영 사전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IB 교원 연구회 연구과제에 대한 방향성 안내 및 회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공유를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IB 교원 연구회 공모를 통해 초·중·고 5개 연구회를 선발하여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공동연수가 교원들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하고,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구회 운영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28일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616 캠핑장 일원에서 ‘강릉바다내음 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릉시 부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개장식은 전국적인 산불 피해를 고려하여 그 규모를 축소 및 간소화하여 운영했다. 강릉 바다내음 캠핑장은 강동면 율곡로 1616(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3-5) 6,500㎡ 부지내 18면 사이트 캠핑 시설과 샤워장, 화장실, 세척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이트 전체가 오션뷰(Ocean View)로 조망이 탁월하며, 사이트 간 독립된 프라이빗 공간을 제공하여 소음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많은 캠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캠핑장은 개장식을 통해 정식적으로 운영이 시작된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캠핑장 조성으로 동해의 멋진 일출과 파도소리 바다내음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에 활력을 가져오는 계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는 3월 28일,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 제5공학관 대공연장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한 유아대상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2회 개최했다. 공연은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삼척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유아 및 교사 600여 명이 관람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유아기 디지털 문해력 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유아에게 스마트폰 사용의 장단점을 쉽게 이해시키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특히, 뮤지컬이라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공연 형식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교육 내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기부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나아가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적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의 신뢰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박기영 의원(국민의힘, 춘천3)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강원도청에 산불방재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촉구했다. 강원 지역은 매년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방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기존 방재시스템의 점검과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박기영 의원은 “산불방재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감시 카메라 및 자동화 감지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 헬기와 진화 장비의 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도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교육과 신고 체계를 강화할 것도 제안했다. 박기영 의원은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강원자치도는 방재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해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4월 추천 여행지로 삼척시와 양양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 ‘꽃나들이’라는 주제로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와 양양 남대천 벚꽃길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4월 4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는 바다, 유채꽃, 벚꽃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삼척시 대표 봄축제로 유채꽃 가요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53년 만에 공개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울창한 숲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항이 내려다보이는 나릿골 감성마을, 족욕과 힐링다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삼척 활기 치유의 숲까지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양양 남대천 벚꽃길은 양양 최고의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며 4월 5일부터 남대천 일원에서 연어방류체험, 벚꽃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양양 생생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동해안 일출 명소인 낙산사 의상대,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와 수산어촌체험마을&해파랑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