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연수생들이 강릉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과의 협력 연수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교육연수원이 1월부터 운영한 중간관리자 대상 6개월 몰입과정이다. △6급 공무원 역량을 더 깊게 △강원교육에 더 가깝게 △외부 연수생에게 더 나누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지역사회 협력으로 시야를 더 넓게 4가지 주제로 중점 운영되고 있다. 강릉시니어클럽은 지역 노인들이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니어 적합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행복한 노년 문화를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강릉시니어클럽이 협력한 이번 연수는 고령사회 시니어의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연수에서는 강릉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교육기관 연계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소규모 시장형 사업단 8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릉시니어클럽의 소규모 시장형 사업단 중 하나인 ‘한송정 커피스토리’는 교육연수원 별관 앞에 있어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96명을 대상으로 유·보 연계 이음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누리과정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열렸으며, 실제 사례를 활용 및 공유하여 누리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유·보 연계 이음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지자체와 협력하여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참여를 독려해 유·보 연계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고, 유·보 통합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동해지역 유·보 연계 이음교육 연수를 통하여 유·보 통합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더 나은 동해 유아 교육이 정립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사업 추진 등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이후 도의회 상담실에서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 추진 정상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 동안 총 4번의 특별위원회 및 현지시찰,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정책대안 제시 등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어내었다. 진종호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장은 “도민의 오랜 염원인 설악산 오색삭도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모든 위원들과 관계자 및 도민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특위 활동은 전반기로 종료되지만, 오색삭도 사업의 완공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색삭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6월 20일 제32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하고 해산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출연기관들이 함께 힘을 합쳤다. 6월 18일, 강원관광재단 임직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단체 헌혈 캠페인’ 에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헌혈 장려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원관광재단, 강원문화재단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등 도내 출연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현장에 이동식 헌혈차량이 배치되어 참여자의 건강과 편의를 살피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헌혈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하여 ESG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21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로 진행된 ‘사랑나눔 헌혈’ 은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며,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강원문화재단 등 매년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사랑나눔헌혈’, ‘자선경매행사’ 등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정도일보) 홍천여자고등학교 담장이 아름다운 벽화들로 장식되었다. 지난 6월 16일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위원회와 홍천군 청년 연합회원, 희 가람 마샬아츠 아카데미 관장과 청소년, 홍천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이 참여하여 '우리 함께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 벽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함께 손을 모아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그려 넣으며, 무미 건조했던 칙칙한 담장에 화려한 옷을 입혔다. 또한 예정된 9월에는 추가 벽화작업과 코팅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홍천여자고등학교 담장은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운 골목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참여와 힘을 모아 더욱 아름다운 홍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우리 함께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아름답게 수놓아진 골목길은 벽화 골목길 주택 및 연립에 거주하시는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가는 열정적인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조성된 공간은 새로운 거리환경 개선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도의원 18명에게 상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도의회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2014년에 시작되어 이번이 15회째를 맞이했다. 권혁열 의장은 “제11대 도의회 개원 이후 전반기 2년 동안 도민만을 바라보며 매순간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도민의 기대에 늘 부응해 나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응시자의 시험 준비 편의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달라지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제도 사전 안내문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의 경우 2025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제2차 시험 교직적성 심층면접 출제방법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위탁출제로 변경 △제2차 시험 과목 배점 변경 △대학성적 반영점수 간 격차를 조정한다. 2026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초등학교 교사 선발분야 제1차 시험에서 교육과정 과목을 재운영하여 교직논술 20점, 교육과정 80점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변경한다.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025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제2차 시험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시험시간 변경 △제2차 시험 체육 실기평가 종목 변경 및 배점을 안내한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를 현재 84개교에서 351개교(공립초등학교 343개교, 공립특수학교 초등과정 8개교)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은 지난 1학기 도내 84개교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로 지정된 84개교에 84명의 기간제 교사를 배치했고, 학부모 모니터링단 57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1학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84개교에서 63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2.7%(6,643명 중 5,49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교실 107실, 교사연구실 46실의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한 대학,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원주, 화천, 강릉 등에 ‘학교밖 늘봄센터’를 구축하고 학생 돌봄을 지원했다. 2학기에는 교사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늘봄학교전
(정도일보) 춘천시는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및 유실·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사육장소가 관내 농촌지역(읍·면, 동 지역 중 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면서 마당 등 실외에서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소유자이다. 중성화 수술비를 암컷은 마리당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30만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사업량은 290마리로, 1가구당 최대 3마리 한도로 지원하며,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내장형 동물 등록을 병행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유자는 올해 사업량 소진 시까지 사육 장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추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과 일정 등 사전 협의 후 중성화 수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리 미흡으로 인한 실외사육견 개체 수 증가는 유기·유실, 사육견의 야생화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대비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캠핑장 등 야영시설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도청 민생사법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축산물 소비 확대로 캠핑장 등 야영시설 내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춘천시 관내 축산물 판매장 7개소로 최근 3년간 위생부서 미점검 및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축산물 판매업장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관련 영업신고 이행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이력제 등 축산물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유통 및 위생관리 적합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여름철 호우대비를 위해 산림재해우려지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림재해우려지인 산사태취약지역 272개소, 벌채지 65개소, 산림시설(사방댐, 임도) 158개소에 대하여 점검한다.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현지점검을 통해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의 필요한 조치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결과에 따라 춘천시에서 운영중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통해 응급조치를 취하며, 향후 사방시설 설치를 검토한다. 기조성된 사방댐에 대하여 외관점검, 정밀점검을 추진 중이며, 토사로 가득 찬 사방댐 5개소는 준설사업으로 저사공간을 확보한다. 벌채지 점검은 최근 1년간 입목벌채의 허가·신고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벌채산물 처리 실태 및 유실 우려 여부를 파악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조성된 임도시설을 점검하여 시설 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파악하고, 배수로, 집수정 등 재해 우려 구역에 대해 사전 예방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림내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7월 중, 관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제2회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춘천시 농부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복잡한 유통구조를 탈피하여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춘천시 농부의 장터는 지난번 퇴계동 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 내에서, 선보인 품목들의 완판을 이어가며 성황리에 장터를 종료한 바, 이를 바탕으로 더욱 확대하여 운영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소양강쌀, 멜론, 수박, 포도, 딸기 등의 신선한 과일과 쌈채류, 대파, 오이, 무와 같은 다양한 채소류가 포함된다. 또한, 닭갈비, 고추장, 두부, 전통주, 사과즙과 같은 가공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본 장터에 나오는 품목들은 시중가격 대비 20~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함으로써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고자 한다. 또한 본 장터는 유럽형 파머스마켓을 본떠 농가가 직접 참여·직접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며, 공연 및 체험 공간도 운영하여 지역농산물의 판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다양
(정도일보) 춘천시가 19일 오전 10시 송암 스포츠타운 춘천에어돔에서 안전사고 대비 관람객 대피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7월 3일 춘천에어돔에서 열리는 국제태권도대회 환영 행사를 대비해 마련했다. 훈련 목적은 상황실 운영과 안전 관리 요원 임무 부여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관람객의 피난 유도다. 안전 관리 요원은 20명이 배치되며 행사장 내 순찰 및 관람객 안내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를 앞둔 만큼 철저한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관람객 대피를 유도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25억 원이 투입된 춘천에어돔은 1만 1,000㎡, 부대 시설 700㎡ 규모로, 내부는 축구장(9,000㎡)과 몸풀기 공간, 배드민턴장(2,000㎡)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전국 규모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춘천 내에서 개최하는 각종 대형 행사도 춘천에어돔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현장상황실, 병동, 피
(정도일보) 춘천시는 18일 시장접견실에서 보훈 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모범 국가유공자 김영수(68세), 김익배(68세), 이원재(68세), 이학기(68세) 총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갖도록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로부터 추천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겨레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강원도 춘천시지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날 염기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강원도 춘천시지회장은 국가유공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춘천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손자, 손녀들이 준 용돈으로 매달 5만 원씩 모아 장학금을 마련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브루셀라병 감염 소를 조기에 발견 및 도태시켜 전파를 방지할 목적으로 9월까지 관내 읍‧면 소재 한‧육우를 대상으로 일제 채혈을 실시한다.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 속 균 감염에 의해 소, 돼지 등에서 발생하며, 체중감소, 유‧사산, 불임 등으로 축산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브루셀라균은 세포 내 기생 세균으로서 잠복기가 3주에서 2개월로 임상증상만으로는 감염 유무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혈청검사를 통해 감염 소를 색출하고 있다. 이번 일제 검사는 각 읍·면 담당 공수의사 및 군 방역사를 동원해 실시되며, 해당 읍‧면 소재 한‧육우(1세 이상 암소 및 검사증명서를 발급한 채혈 대상 거래우) 전 두수(12,000두)를 채혈할 예정이다. 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에서 혈청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은 농가는 이동제한 조치 및 발생 개체 재검사 이후 살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이규춘 축산과장은 "농가에서는 매매 소의 브루셀라병 검사 증명서를 반드시 확인하고 출처 불명의 소 구입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달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