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국제적 역량 강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며 △미래학력담당관 국제교육팀 신설 △미래학교추진단 팀 명칭 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래학력담당관에 국제교육팀을 신설하여 외국어·국제계열의 중·고등학교(국제학교) 설립 및 운영 지원,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해외유학생 유치 등 여러 부서의 국제교육 업무를 일원화한다. 더불어 미래학교추진단의 효율적인 시설 사업 연계 및 추진을 위해 미래공간조성팀과 그린스마트스쿨팀을 각각 미래학교기획팀과 미래학교운영팀으로 개편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새롭게 신설되는 국제교육팀을 중심으로 강원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미래학교추진단의 개편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미래학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도에서 추진하는 사회보장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여 사업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도 모니터링단의 구성인원은 30명 내외이고, 지역사회보장*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도 모니터링단의 주요 역할은 58개 세부사업 중 관심 분야 사업을 배정받아 추진 경과와 문제점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것으로 도 모니터링단이 제출한 의견은 사업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환류 과정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는 도 및 18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 2023년 1월에 개소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공무원 대상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에 ‘1인 1특기’ 과목을 개설해 연수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업무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1인 1특기 과목에는 음악(리코더)과 미술(드로잉)이 마련되어 연수생들이 감성 에너지를 충전하고, 건강한 심신을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들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연수원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하여 체계적으로 특기를 배울 수 있다. 1인 1특기 과목은 7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6개월간의 연수 과정 840시간에서 23시간을 차지하게 된다. 활동 성과는 이후 성과나눔 발표회에서 미술(드로잉) 과목 연수생들의 작품 전시와 음악(리코더) 과목 연수생들의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향숙 원장은 “감성적 에너지는 창의적 사고와 업무 능력 향상에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1인 1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생들이 문화 활동을 즐기고, 심신의 균형을 맞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도내 물놀이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를'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하여 안전관리 요원을 작년보다 조기 배치했고(도내 산간·계곡 물놀이 명소에 안전관리요원 585명, 주요 해수욕장에 599명), 지역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월 23일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는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놀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7월 2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제군 북면 용대리 금강소계곡에서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올해에는 안전관리요원 조기배치와 구명조끼 미착용자 입수금지,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확대 등의 조치로 전년 동기 대비 사망사고가 감소추세 있으며, 물놀이 전 사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생활비 장학금 장학생 500명을 선발한다. 생활비 장학금은 도 출신 도내 대학생의 생활비 부담 완화 및 면학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장학생에 선발될 경우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도내 대학 재학생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장학생 본인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이 3구간 이하인 학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인평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평원에서는 생활비 장학금 이외에도 등록금 장학금, 대출이자지원 장학금 등 14종의 장학금을 운영 중이며, 오는 8월 30일부터는 주거비 장학금 장학생을 3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학철 인평원장은 “최근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몽골 튜브도에서 열린 ‘2024 제18회 EATOF 총회’ 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으로 함께 참가하여, 몽골 ‘튜브도 관광협회’ 와 양자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민간협력 업무협악을 체결했다.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EATOF)은 관광교류를 기반으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10개 지방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격년으로 진행되는 총회가 올해는 몽골에서 개최됐다. 재단은 총회 기간 중,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각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 사절단을 대상으로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및 네트워킹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총회 마지막 날인 7월 28일에는 몽골 튜브도 관광협회와 상호간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공동관광상품개발 및 운영 홍보, 상호간 글로벌 관광객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으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2023-2025 몽골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양국 관광객들에게
(정도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이 교직원의 독서 활동과 교수 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역 교직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교직원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속초여자고등학교 △속초청해학교의 ‘교직원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동초등학교 △대포초등학교 △영랑초등학교 △청호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최신 베스트셀러 꾸러미를 대출하는 ‘교직원 신간도서 순회문고’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의 학생 독서교육을 위해 2021년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해 온 ‘독서교육 뉴스레터 '책 레시피'’를 올해부터 초·중·고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직원의 문화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교직원 문화활동 강좌’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온정초등학교 △청봉초등학교 △속초중학교 △설악고등학교에서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했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속초교육문화관은 학생·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직원의 자기 계발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문화활동강좌는 8월부터 12월까지 유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7개 강좌가 운영되며, 개별 재료 준비가 필요한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내 맘대로 젠탱글 △웹툰, 보기만 할래? △꿀잼! 생성형 AI 활용법 △커피 브루잉: 드립커피 △와인의 세계 등이 신규 개설됐다. 강좌별로 12~15명 인원을 모집하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손쉽게 참여하고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양구군이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누수탐사·복구를 통해 누수량을 저감하고 유수율을 높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누수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1차 사업 외 구간인 양구읍(도사리~죽곡리), 국토정중앙면, 방산면(고방산리~송현리) 일원 20km의 노후 상수관 및 노후 수도미터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등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2억여 원이 투입돼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6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구군은 사업의 전문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오승환 K-water 한강유역본부장 등 양구군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
(정도일보) 양구군이 여름철 하천 등의 녹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녹조 예방 대응 활동은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녹조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으로, 양구군은 하천 순찰 및 야적 퇴비 조사, 주요 하천 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장 지도점검 등으로 확산 방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축산 또는 영농시설의 야적 퇴비에 대하여 방치된 퇴비는 수거 조치하며, 덮개 설치를 권고하고, 보관 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한다. 또한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강화해 하천으로의 유입을 차단하여 수질 오염을 예방한다. 아울러 양구군은 주요 하천 변에 환경감시대원을 배치해 하천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정도일보) 파리 현지시각으로 7월 27일 오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지에서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과 유영돈 부회장 등과 만나 수영 발전 방안 등 앞으로 도와 대한수영연맹의 협력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남은 김우민 선수가 출전하는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를 몇 시간여 앞두고 만난 것으로 김 지사는 먼저 대한수영연맹에서 목표로 잡은 3개의 메달 획득을 응원하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에 정창훈 대한수영연맹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투자와 수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사님께 감사하다”며 수영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고, “대한수영연맹이 강원도 덕분에 먹고 산다”며,“훌륭한 선수들 잘 키워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앞으로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기를 이끌고 있는 김우민, 황선우 선수가 도 소속으로 강원도가 대한민국 수영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면서, “우리 정창훈 수영연맹회장님의 권유로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 29 11시에 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위험분석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시도 위험분석협의체 구성·운영’은 이태원 참사 이후 대형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 각 부처에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중 자치단체의 중요과제이며, 도에서도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재난안전상황실 상시운영 체계 구축, ▲지역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현장 인파관리시스템 구축, ▲위험분석협의체 구성・운영 등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자체 추진계획」 중 위험분석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해 지역의 위험요소를 예측・분석하여 위기 징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민・관・학・연 지역안전관리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하고, 이번 첫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도는 위험분석협의체를 통해 재난안전사고 유형, 인명・재산피해 통계, 지리 특성, 인구분포, 산업기반 등을 총괄적으로 분석하고, 산출된 지역별 위험분석 결과물을 토대로 도 및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6일 농지규제 완화에 따른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군 과장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기 위해 우량농지를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하여 왔으나, 도로·택지·산단 등 개발 후 남은 자투리 농지는 집단화된 농지에 비해 영농 규모화, 기계화 제약 등으로 영농 효율성이 낮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영농 효율성이 떨어지는 자투리 농업진흥지역(3ha 이하)을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는 이번 회의에서 소규모 농업진흥지역이 한 필지라도 더 많이 해제될 수 있도록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사업 실태조사'기간을 8월 19일까지 연장했으며, 또한, 강원특별법에 따라 6월 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제도'를 설명하고, 농촌활력촉진지구 선정으로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농촌 정주요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 출신 청년‧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서 1년간 발생한 이자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7월 26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소재 대학(원)에 재(휴)학 중이거나 졸업(10년 이내) 후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39세 이하 청년이며, 지원 신청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자 지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11월 중 개인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 출신 청년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재)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추진한 폐광지역 디자인 지원사업에서 개발된 결과물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80년의 전통을 지닌 ‘뉴욕 그라피스’에서 은상으로 선정됐다. 진흥원은 2023년부터 4개 폐광지역(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의 특화자원에 대한 디자인 개선 및 브랜드 고도화를 통해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와 이미지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상작은 2023년도 진흥원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영월의 유기농 토마토 농장인 그래도팜 농업회사 법인(대표 원승현)의 ‘토마로우(Tomarrow) BI’로 디자인전문회사 대기앤준(대표 심대기)이 디자인했다. ‘토마로우 BI’는 그래도팜의 하위브랜드로서 좋은 토양의 알갱이와 토마토를 모티브로 하여, 긍정적이고 부드러운 미래를 상징하는 농장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워드마크 형으로 제작됐다. 이번 수상작은 폐광지역 관광산업에 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을 접목한 사업의 결과물로서 의미가 있다. 이 외에도 진흥원을 통해 개발된 ‘강원특별자치도 CI(상징마크)’ 또한 그라피스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