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태백시를 방문해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폐광지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한 때 우리나라 최대 석탄 생산지였으나, 지난 6월 30일 마지막 탄광인 장성광업소가 폐광되면서 지역 소멸의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고기동 차관은 태백시를 방문해 지역 고유 특색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육성 과정을 점검하고, 행정안전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고기동 차관은 먼저, 석탄 경석을 신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인 ‘강원테크노파크 원료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석탄 경석의 친환경적 관리 및 활용 현황을 살폈다. 이어서 태백의 마지막 탄광지인 ‘장성광업소’를 찾아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본부는 장성광업소 부지를 청정메탄올을 제조하는 미래자원 협력 지구(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사가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폐광지역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대체산업을 육성하고, 실직한 광부가 재교육을 받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것이 시급
(정도일보) 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은 10월 5일 11시 교육문화관에서 ‘2024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및 부상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각 도서관이 주관하여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한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전년도 대출 권수, 가족 구성원별 대출 참여도, 교육문화관 이용 규정 준수, 다양한 분야의 도서 대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된다. 2024년 책 읽는 가족은 △강효은 가족, △주민경 가족이 선정됐으며, 두 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은 “속초교육문화관을 평소 자주 이용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오래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속초교육문화관은 온 가족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즐겁게 교육문화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59명(장애 13명 포함) 선발에 620명(장애 14명 포함)이 지원해 평균 3.9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예정 분야별 일반 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유치원 교사는 29명 선발에 311명이 지원해 10.72:1(전년도 14.69:1) △초등학교 교사는 103명 선발에 238명이 지원해 2.31:1(전년도 4.03: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2명 선발에 9명이 지원해 4.50:1(전년도 3.80: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2명 선발에 48명이 지원해 4.00:1(전년도 3.4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 일정은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임용시험에 대한 자세한 접수 결과는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6일간 춘천미술관(강원 춘천시 서부대성로 71)에서 ‘제48회 사제동행 교원미술교육연구발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교과 및 융합예술 관련 교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예술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총 197점으로, 교원 작품 35점과 학생 작품 162점이 전시된다. 작품 부문은 한국화, 양화, 조소, 디자인·공예, 서예, 융합 등 6개 분야이며, 학생 작품은 미술 수업 활동 중 제작된 개인 또는 공동 작품이다. 전시 기간 중 관람객을 대상으로 ‘만져보는 미술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와 △사군자와 비덕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원들의 예술 전문성이 제고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이 길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60개교 484명의 고등부 학생선수가 41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선수단은 지난 2일 강원체육회관에서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체고 김영범 선수를 비롯한 수영, 역도 등 개인종목과 강릉고 야구, 강릉여고 배구 등 단체종목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테니스 종목에서는 양구고(남고부), 원주여고‧봉의고 연합(여고부)이 남녀 동반우승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2월 처음 시행한 ‘우수 학생선수 국외체험연수’에 참여한 학생선수들이 유도, 테니스, 조정, 수영, 양궁, 역도 종목에 출전함에 따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신의 진로를 위해 열정을 쏟는 학생선수들을 응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4 강원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 대형 유통점과 소비자, 그리고 도‧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세일페스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쇼핑 축제로, 강원더몰을 비롯한 18개 시군몰, 강원곳간, 제휴 쇼핑몰 등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강원더몰과 18개 시군몰, SSG.COM, 우체국 쇼핑에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강원곳간’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등 시즌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도내 중소기업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강원쌀이 참여하는 자율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대형마트 3사(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는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7일간 도내 전 지점에서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내 일부 점포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도일보) 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지난 9일(수) 무릉계곡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심영섭 청장을 포함한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릉계곡을 등반하면서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인 무릉계곡을 찾는 등산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심영섭 청장은 “앞으로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원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년간 답보 상태에 있었던 망상 1지구에 ㈜대명건설을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8월 29일 동해시에 개발사업 본부를 개소하는 등 망상1지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백년‧유망중소기업 선정 지원사업’을 통해 백년기업 4개사, 유망중소기업 22개사(신규 12개사, 재인증 10개사)를 선정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백년‧유망중소기업 선정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장수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강원 대표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는 지난 9월까지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은 현판 및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사업 참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본 사업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10월 10일 이후 도 및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K리그 상위스플릿에 진출한 강원FC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부터 기선제압에 나선다. 강원FC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FC서울을 만난다. 이번 경기는 파이널라운드 5경기 중 첫 번째 경기로, 사상 최초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강원FC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다. 올 시즌 홈경기 대부분을 직관으로 응원한 김진태 지사는 구단주로서 특별 지시를 내리고, 첫 경기부터 강릉뿐만 아니라 도 전역에서 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강원FC의 응원전의 역사는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원FC는 작년 12월 수원 삼성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대규모 원정 응원단을 구성해 열정적인 응원으로 강등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올해 6월 수원FC와의 춘천 마지막 홈경기에서도 응원석 전석을 매진시켜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와 구단은 도내 주요지역에 셔틀버스를 추가 운행하고,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최대한 많은 도민들이 경기장에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 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를 원안 통과했다.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은 “산림교육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도교육청 차원의 산림교육 조례가 부재하다”며, “학교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요구된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학교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학교산림교육 운영 ▷교원 연수 및 연구활동 지원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심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공교육 내에서 더 많은 학생이 산림교육을 경험하고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성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학교산림교육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10월 8일 설해원과 지역관광산업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ㆍ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호텔·리조트 분야의 상호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① 지역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② 산학 공동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③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자원 및 전문역량의 상호 협력 특히, 이번 협약은 도내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는 의미가 크다.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설해원과 도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자원 및 전문 역량의 상호 교류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히며, “지역 관광 분야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10월 8일 오후2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강원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 및 지원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교육에서 소외된 강원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의 교육권을 보장하기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교육청의 선도적인 정책 수립과 신속한 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는 자리로서 강원특별자치도대안학교연합회가 주관했다. 양의원은 “우리나라 헌법 제31조에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청소년의 교육권을 헌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안학교와 대안교육기관은 공교육과 함께 다양성을 중시하는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상호보완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기에 헌법적 권리인 청소년 교육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그동안 각종 교육지원정책에서 소외됐던 대안교육기관의 아이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대안학교 자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원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안'이 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서는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의무화하고 있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녹색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교육, 홍보 등의 사항이 포함된 ‘녹색제품 구매촉진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특히,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 수립을 통해 녹색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추진체계, 담당부서, 계약 조건 규정 등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기하 의원은 녹색제품의 구매는 단순히 법령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녹색제품 구매를 통해 환경 오염 최소화,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 말하고 본 조례안 제정은 강원도교육청의 ESG 경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교육기관의 환경 보호 솔선과 이를 위한 제품 선택을 통해 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엄기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철원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8일 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도내 교육기관과 학생들이 국기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국기 게양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엄기호 부위원장은 “국기는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역사와 전통, 국권과 국위, 존엄성을 나타내는 상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국기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함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 부위원장은 지난 회기 ‘강원특별자치도 국기 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이어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국기선양 및 교육에 관한 조례’ 통과로 국기 게양과 선양을 강화하는 입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조례안은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강릉시장은 10월 8일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강릉 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릉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강릉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협력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2028년까지 지속되며,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릉시는 매년 4억원(교육청 2억원, 시 2억원)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강릉 더나은교육지구의 주요 사업으로는 △여럿이 ‘이음터’ △온새미로 강릉문화탐험, 마을 돌봄 프로그램 지원 △더불어 ‘배움터’ - 마카! 가치! 교육공동체, 청소년마을학교 ‘날다’ 운영 지원 △함께 ‘나눔터’ △교직원 더배움공동체, 수업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 등이 있다. 또한, 강릉책문화센터 시설 및 관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아동․청소년․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문화, 출판 콘텐츠 제작 및 도서 출판을 지원하고, 강릉시 요트협회와 연계하여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은 강릉을 시작으로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