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는 11일 오전 관내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청소는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1·2동, 회천2·3동, 옥정1동 등 관내 읍면동에서 일제히 펼쳐졌다. 이날 지역사회 단체 및 시민, 관계 공무원 등이 한마음으로 거리에 나서 동네 구석구석을 정성껏 정비하며 마을마다 ‘함께 만든 봄’의 따뜻한 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이면도로와 골목길, 주요 가로변은 물론 하천 산책로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사각지대를 포함한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생활폐기물과 방치 쓰레기 총 16,000여 톤을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함께한 한 주민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길을 스스로 정리해 보니 애정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구석구석 청소에 나섰다”며 “평소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세심하게 정비했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의회는 11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 해결과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의 재개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촉구 건의안’,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재개소 촉구 건의안’을 잇따라 채택, 의결했다.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에 따르면, 최대 적재량 1.5톤 이상 화물자동차는 차고지 또는 해당 지자체의 조례로 정한 장소에만 주차할 수 있지만 현실은 불법주차가 만연한 상황이다. 현행 법령은 차고지를 주사무소뿐만 아니라 인접한 지역에도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해 형식적인 차고지 등록이 관행이 된 지 오래다. 불법주차 단속도 공무원 인력이 부족한데다 대상지역이 광범위해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 이 때문에 불법 밤샘주차한 화물자동차는 도로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거환경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지만, 개별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시의회는 한계에 이른 화
(정도일보)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4월 8일, 회천3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헌혈자 사전접수 등 적극 홍보한 결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100여 명 이상 참여했으며, 이 중 70명이 헌혈에 성공하면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헌혈 인원을 기록하는 등 생명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회천3동 체육회 강영신 회장은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천3동 체육회는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헌혈캠페인을 성황리에 운영해 준 회천3동 체육회와 방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 큰 기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월부터 2회기에 걸쳐 추가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생명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주 회암사지, 왕실의 시간이 머물던 그곳이 이제 모두의 유산으로 피어나는 역사교육의 현장이 된다. 양주시가 왕실사찰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기 알리기 위해 ‘2025년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를 주제로 한다. 시는 지난 2024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5년 연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 ▲왕실사찰의 가치를 드높여라, ▲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대상과 방식에 따라 학교 방문형과 가족 참여형으로 나뉜다.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0일 2025학년도 안전한 현장체험 학습 운영을 위해‘현장체험학습 컨설팅단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체험학습 컨설팅단 위원들과 교육장이 직접 소통하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추진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컨설팅단의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 내용이 공유됐으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체험학습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원순자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활동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컨설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의미 있는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김포시가 이번 주말 열리는 ‘김포 벚꽃축제’와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와 한강신도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에 대비해, 행사에 앞서 소방서, 경찰서, 김포도시관리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와 대회의 모든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통·보행 안전은 물론 응급상황 대응체계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교통통제 계획 △안전관리요원 배치 현황 △불법 주정차 관리 방안 △응급차량 및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현장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행사 전 최종 점검을 거쳐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각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다. 마라톤 대회 구간에 대해서는 폐쇄회로(CCTV)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주요 구
(정도일보)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2025년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11일,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안산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이 모두 종료됐다. 의정부공고는 ▲타일, ▲자동차페인팅, ▲산업용드론제어 등 3개 직종에 11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타일 직종에서 금메달,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금메달, 장려상을 수상하여 총 3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타일 직종은 현업에 종사하는 성인 경력자와 함께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열악한 대회 환경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며 성공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우주 학생은 “의정부공고에 진학하여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분야에 자신감과 기술적 성장이 있었다.”면서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에걸고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수상식에 참석한 박상식 선수단 대표교사는 “이번 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아쉬움과 고마움의 마음이 교차되는
(정도일보) 경민고등학교에서는 진로진학에 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성공적 준비를 지원하고자 2025학년도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년별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미 실시된 1학년 학부모 대상 설명회(8일)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제도안 개편을 다루었다. 보통교과의 과목체계, 내신성적 5단계 상대평가, 수능 체제 개편 등에 대비한‘깊이 있는 학습’과‘대학의 평가 변화 대응’ 등을 의정부 지역의 교육 여건을 고려하여 설명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2학년 학부모 대상 설명회(14일)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시기에 자기주도적인 교과 학습 및 융합적 탐구활동을 위주로 한 경쟁력 있는 진로·진학 준비 방향을 강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진행될 3학년 학부모 대상 설명회(15일)에서는 2026학년도 전국 대학별 전형 별 특징 및 변화에 따른 경민고생 맞춤형 준비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녀의 교과성적, 생기부기록, 수능성적 수준을 주체적으로 진단 및 조합하여 합리적인 대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4월 9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가 관내 공원 및 주변 보도를 대상으로 쓰레기 줍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산책로와 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쾌적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의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보행 만족도 향상도 기대된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송산2동의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왔다. 해당 사업은 단체별로 공원과 보도 등을 입양(담당)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는 제도다. 회원들을 6개 그룹으로 나눠 월 2회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강경자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 상쾌하고 뿌듯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연말까지 우리 송산2동을 깨끗하고 걷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송산2동을 더욱 아름답고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렇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0일 공립 민락하랑어린이집(원장 송명진)과 함께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시작했다. 향후 민락하랑어린이집에서는 관내 물향기어린이공원(낙양동 752)에 대한 환경정화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지속적인 환경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민락하랑어린이집은 영아, 학부모, 교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굿네이버스 활동과 소아암 환우 돕기 바자회 등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관내 모범기관인 공립 민락하랑어린이집 여러분들의 공원입양 사업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은 관내 주민 및 단체가 특정 공원을 전담해 불법폐기물, 수리가 필요한 체육시설 등을 신고하는 송산3동 주민 자율참여형 시책 사업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0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지자체 발주·도급·용역·위탁 사업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원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요 발주부서와 실무 담당자의 사업 이해도와 책임 있는 업무 수행 역량 제고에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업안전공단 권영일 전문강사가 발주·도급·용역·위탁시 종사자를 위한 안전보건 사항 및 중대재해 사고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실제 업무에서 겪은 사례를 질문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을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와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의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시는 현재 11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설치 예정인 12호점은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금신로 111) 공동주택 단지 내에 조성되며, 아동정원 25명, 종사자 4명으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경기도 내 주사무소를 두고, 정관에 다함께돌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명시돼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4월 30일까지 시청 아동돌봄과(별관 3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항목은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 조성 등이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돌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적인 운영기관을 선정할 것”이라며 "다함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0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가 호원동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와 환경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한 회원은 “새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란희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는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많은 지역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재활용품 회수‧선별 민간위탁 업체인 엠엔테크(주)가 ‘2024년 고품질 자원순환 활성화 기여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환경공단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운영기관으로서, 매년 재활용 원료의 고품질화를 위한 노력과 회수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업체를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159개 회수·선별사업장을 대상으로, 투명 패트병과 복합·필름 시트형 포장재 등 선별 품질 저하 우려가 있는 항목을 중심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총 5곳을 선정했다. 엠엔테크(주)는 연간 약 1만2천 톤의 재활용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회수·선별하고 있으며, 투명 패트병의 경우 별도 반입 저장 공간을 마련해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비닐류는 전체 선별 물량 중 45% 이상 높은 선별률을 유지해 오고 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민간위탁 업체인 엠엔테크(주)가 보여준 높은 수준의 회수·선별 성과는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재활용 부가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도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음악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를 운영한다. 십이율악회는 국악의 12율과 서양의 12음을 뜻하는 ‘12율’과, 조선 후기 풍류 활동을 위한 모임을 뜻하는 ‘악회’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12음으로 이뤄진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모임’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올해는 익숙하지만 낯선 장르의 음악들을 선정해 ‘이 음악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의 세계를 전할 예정이다. 그 첫 순서로 5월 9일과 16일, 2회에 걸쳐 전자음악 감상 프로그램이 열린다. 강연은 한국대중음악상 일렉트로닉 분과장이자 'Back to the House', 'Dance Music Archive' 등의 저서를 집필한 대중음악 저널리스트 이대화가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전자음악의 입문부터 최근 인기를 끄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까지 다양한 부류의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과 전자음악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음악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