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태백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 간 태백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지역 테니스 활성화와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한 제28회 태백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백테니스협회 주관으로 개최하며, 태백 및 인근지역 테니스 동호인 약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2일에는 일반부, 여성부, 장년부로 나눠 개인전 경기가 열리며, 다음날인 13일에는 테니스 입문자부터 실력자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럽대항 단체전과 테린이(테니스 입문자) 개인전 경기가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으로, 앞으로도 태백시 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5 부산오픈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999년 국내대회 개최 후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부산오픈’은 세계 남자 챌린저 대회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챌린저 125급 대회’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이하 ATP)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오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시가 후원한다. 총상금 20만 달러(약 2억 9천만 원)를 두고 국내 11명, 해외 69명 등 총 30개국 80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남자 단·복식 예선전, 본선전이 진행되며, 단식 49경기(예선 18, 본선 31)와 복식 15경기(본선 15) 등 총 64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 백미(하이라이트)인 단·복식 결승전은 마지막 날인 4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선수 중 ▲권순우(ATP 440위) ▲남지성(ATP 복식 121위) ▲제라드 캄파냐 리(ATP 397위)가 출전한다. 해외 선수로는 ▲애
(정도일보) 양주시 남면 생활개선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남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9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4월 2일 진행한 ‘이웃돕기 꽃판매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꽃 화분과 식물을 판매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 노덕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운구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앞장서주신 남면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반에 퍼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9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와 함께 회원기관인 뚜레쥬르 양주덕계역점, 쌀퐁당과 재가장애인을 위한 생일 케이크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재가장애인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2025년 5월부터 1년간 매달 2명의 재가장애인에게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원기관으로 참여한 두 업체는 매월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를 후원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생일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우리 협의회와 회원기관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관장은 “장애인분들에게 생일은 특별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홀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케이크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주도시공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양주 동행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 시스템에 등록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 시간은 4월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보행장애가 있는 중증 장애인의 경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대체수단 대상자 (만65세 이상 종합병원 진단서 소지자 및 임산부)는 양주 동행콜 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분들께 보다 나은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양주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드림스타트’에서 관내 양육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점으로 키우는 아동의 사회성’이란 주제로 ‘강점 기반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문제점보다 강점과 잠재력에 집중하는 새로운 양육 관점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그동안 문제행동에만 주목해 왔던 시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고 키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양육자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의 변화가 곧 아동의 변화로 이어지는 만큼 부모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정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정도일보)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진주종합경기장 및 송백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개회식 및 육상, 롤러 종목 등이 펼쳐지는 진주종합경기장과 파크골프 종목이 진행될 송백파크골프장의 전반적인 경기장 상태와 부대시설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현재 도민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총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경기가 치러질 시설들을 보수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경기시설의 인프라 상태, 안전 관리,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도민체전을 치르기에 손색없는 경기환경이 준비되어 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토대로 체전 개최 전까지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선수와 관객 모두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기간인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의 경기가 운영된다.
(정도일보) ‘제5회 영산강배 전국 시각장애인 한궁대회’가 4월 10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와 나주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각장애인 선수 240여 명이 참가해 전맹과 저시력 종목에서 남녀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한궁’은 전통 투호와 양궁,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장애인과 고령자에게도 적합한 종목이다. 특히 감각과 집중력이 중요한 한궁은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산강배 한궁대회는 시각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들의 친선 교류 확대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춘복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장, 이도전 나주지회장, 송종운 나주시장애인연합회장과 전남 시군 지회장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윤병태 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오늘 대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정도일보) 양주시 장흥면은 10일, 관내 건설업체 ㈜효덕산업에서 저소득 청년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장흥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저소득 청년 2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주영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학업에 집중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태인 면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효덕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청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덕산업은 도장, 방수, 건축, 포장공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 기반 건설업체로,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8일 회천2동 탄소제로센터에서 ‘덕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도시재생 관계자와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주간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덕계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이 직접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주 2회씩 총 5회 운영됐다. 교육은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 참여의 필요성 ▲주민협의체 이해 ▲마을 현황 분석 ▲마을 비전 및 목표 설정 ▲덕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작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토론식 교육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한 ‘덕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발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발표된 계획안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담은 테마 탐방길 조성, 주민 주도의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기반 사업 아이템 등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들이 포함됐다. 강수현 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 속에서 시작된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9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주시BIO농업대학(원)' 입학식을 열고, 스마트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농업인 육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수현 시장, 이인영 양주시BIO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이상윤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심사를 거쳐 ▲신규농업과 34명 ▲스마트농업과 25명 ▲융복합농업과 28명 등 총 87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교육 과정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각 과정별로 주 1회, 총 23회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 현장 학습, 선진지 견학,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입학식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입학한 신입생 87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농업대학에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역량을 높여 양주 농업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은 2006년 2개 학과 72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해, 지역 환경에 맞는 체계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2동이 최근 청사 내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을 위한 ‘나눔 기부자 전당’ 액자 게시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나눔 기부자 전당’ 액자 게시대는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해준 후원자들의 숭고한 기부의 뜻을 기리고자 제작됐다. 액자 게시대는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2층 민원실 가운데에 설치됐으며 A4용지 교체 방식으로 제작되어 향후 기부자 명단을 손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지속적이고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단 뜻이다. 이를 통해 양주2동은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금순 양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주2동에 후원과 봉사를 하고 있다”며 “나눔 기부자 전당이 우리 지역 나눔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과 성품은 우리 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
(정도일보) 가평군에서 올해 4월과 5월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서막을 여는 성화 채화식이 10일 청평면 호명호수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칠선녀 성무공연, 성화 채화, 6개 읍면 체육회장에게 성화를 인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장애인체육회, 지역단체장과 성화 봉송 주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평군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체육행사의 서막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하며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성화가 채화된 호명호수는 ‘가평의 천지’라 불리는 명소이자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로서, 에너지를 저장하고 다시 꺼내는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채화식은 이 같은 의미를 살려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회복, 화합의 에너지가 타오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날 채화한 성화는 10일 청평면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북면, 조종면, 상면, 설악면, 가평읍 등 6개 읍면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0일 시장실에서 ‘제9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걷고싶은도시국이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명확히 설정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사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간판 정비 ▲성공적인 워킹그룹 운영 가이드 ▲2025년 정원 초화류 식재 방안 ▲장암동 불법 경작지 정원화 방안 ▲불법 경작지(유휴지) 활용 방안에 대해 5개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에는 걷고싶은도시국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제고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건축과도 참석했다. 이에 따라, 보다 명확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9일 시장실에서 ‘제21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일시 해제 ▲민락TG 우회도로 개설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만가대 교차로 운영 개선, 주차장 확충 및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일시 해제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법조타운, 용현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 계획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 외에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통해 주차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철도망 확충, 도로 개설 등 광역교통개선에는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우리 시의 재정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