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국내 최대 규모의 엘리트 배구대회인 제80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 대회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7일 동안,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어울림체육센터, 제천중학교, 제천여자중학교, 의림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 등 6개소에서 개최된다. 대한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80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는 12세이하부 40팀, 15세이하부 34팀, 18세이하부 32팀, 비치발리볼부 6팀 등 총 112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80년간 개최되어 온 전국종별배구대회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국내 배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종별배구대회 기간 중 남·여 비치발리볼 대회가 세명대학교 야외음악당 앞 운동장에서 함께 열릴 예정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112팀 배구팀이 7일간 제천에 머무르며 진행하는 대형 대회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배구도시로의 제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
(정도일보) 대한민국 생활체육 동호인이 하나가 될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대통합과 화합의 장으로 개막했다. 2006년 제6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후 19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엔 17개 시·도 선수단과 일본 선수단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OK! Now Jeonnam, 활기 UP 생활체육!’을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의 미래비전과 문화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행사에서는 풍물패와 비보잉이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함께 서예가 죽전 송홍범 선생의 대형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순천 출신 이종호 전 축구 국가대표와 완도 출신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이윤리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동호인의 다짐, 주제공연이 이어졌다. 주제공연은 전남의 맛과 멋, 인공지능(AI), 바이오, 데이터 등 새로운 기회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현장 확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에 대한 심사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이 이루어졌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정진호 의원이‘공론화위원회 관련’에 대해, ▲정미영 의원이‘외국인 의료관광에 대한 정책 추진 제안’에 대해, ▲권안나 의원이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하여’에 대해, ▲김현채 의원이 ‘어린이집 냉난방기 관리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언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비롯해, 의원 발의 8건을 포함한 총 13건의 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포함한 4건의 동의안,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 등을 포함한 3건의 의견제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의원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25일,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한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로서 2001년 제주에서 시작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축전에서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을 대회 구호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여 명이 41개 종목에서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친다. 일본 생활체육인 150여 명도 참가, 나이·지역·국가를 뛰어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생활체육 축제 특히 올해는 나이와 지역, 국가를 뛰어넘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생활체육 축제를 만든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0세 미만 유소년부터 80대 이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나이의 선수들과 일본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며, 특히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화합을 다진다. 전라남도 보성에프시(FC)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각각 축구 유소년부 감독과
(정도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대회는 가평군과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5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이번 대회에 수영, 게이트볼, 탁구, 축구, 보치아, 역도, 댄스스포츠 등 14개 종목에 24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 직후 가평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경기를 참관하고, 경기를 끝낸 선수들을 만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연 용인특례시 장애인댄스스포츠협회장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비 최신화와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과 지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체육은
(정도일보) 안성시는 4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출전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 가평에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안성시 선수단 19개 종목, 25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안성의 자부심이자 지역의 에너지”라며, “당당하게, 즐기면서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백낙인 체육회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여러분의 열정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에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안성시는 지난해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8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육상 5개 종목 금메달, 테니스 남자 단체와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위협하는 불법·유해 광고물을 원천 차단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강력한 행보다. 사업 대상은 회천신도시 내 새로 문을 여는 푸른샘초등학교와 곰두리어린이집을 포함한 8개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변 가로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양주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약 7천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시설물에 노란색 시트를 부착하고 소화전 주변에는 빨간색 시트를 적용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불법주정차 방지 효과도 함께 노린다. 이번 조치로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 환경 정비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단순한 광고물 정비를 넘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어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5월 3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와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전거 이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도록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참여형 체험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옥정호수공원 내 김삿갓 광장에서 열리며 보호자를 동반한 5~7세 어린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자전거 안전 이론 교육, 헬멧 착용법 실습, 실기시험을 거친 뒤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며 자전거 안전에 대한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국악비보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고유의 전통 국악과 현대 비보잉(b-boying)을 결합한 융합형 퍼포먼스로,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의정부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총 2,103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은 의정부 지역 비보이 공연팀 ‘라스트릿크루’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진행한다. 무대에서는 한복, 탈, 부채, 오방색 천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한 국악 리듬에 맞춰 비보잉이 펼쳐지며, 학생들은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무대에 참여해 따라 해보는 활동과 공연에 대한 Q&A 시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는 2022년부터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진로 역량까지 함께 키우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국악비보잉은 세대 간 문화의 벽을 허물고 학생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양주충청향우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광훈 회장 및 회원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광훈 회장은 “비록 고향은 충청이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양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봄날에 피어난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신 양주충청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충청향우회’는 167명의 충청도 출신의 양주 시민들이 모여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2동 그라운드골프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인 ‘보정회’가 지난 24일 관내 고읍생활체육공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봉사단원들이 담당 구역별로 나누어 자주 이용하는 도로, 인도, 공터, 화단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이루어졌다. 이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 의식과 생활 속 실천이 결합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동관 회장은 “관내 거리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동네를 스스로 가꾸며 더욱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쾌적한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보정회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복지사업 ‘행복을 나르는 반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약 등으로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영양 불균형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실질적 복지 서비스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협의체 위원들이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까지 제공한다는 점이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누군가에겐 평범한 반찬 한 접시가 큰 위로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더 많은 이웃이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식사는 단순한 생존의 수단이 아니라 삶의 기본이자 존엄의 시작이다”며 “이번 사업은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더불어 사람 간의 온기를 나누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두운 위기 속 이웃에게 가장 먼저 도착하는 복지의 빛 ‘첫빛기동대’의 시작을 알렸다. ‘첫빛기동대’는 이름 그대로 새벽의 첫 빛처럼 소외된 가정에 희망의 시작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백석읍의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 이 사업은 의료비, 주거비, 집수리, 청소 등 다양한 긴급 복지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의 공적 서비스에서 지적돼 온 복잡한 서류 절차와 지연된 처리 속도 등 비효율적인 요소들을 과감히 줄여 현장에서 유연하고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첫빛기동대’는 단지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청소나 정리가 시급한 가정의 경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손을 보태는 ‘사람 중심의 복지’가 이루어진다.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마음으로 실천하는 진짜 돌봄이 실현되는 것이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첫빛기동대’는 단순한 지원 사업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의 삶을 살피고 품는 따뜻한
(정도일보) 영주시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영주시 선수단은 총 26개 종목에 선수 522명과 임원 142명 등 총 66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결단식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은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격려사 △선수단기 전달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선수단의 표정에는 자신감과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였다. 이재훈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수개월간 땀 흘리며 훈련에 임한 선수 여러분과 이를 뒷받침해주신 학교장님, 종목별 협회장님, 체육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민체전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지길 바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정도일보) 양주시 농촌체험연구회가 지난 24일 관내 ‘서정대학교’와 대학-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공유에 대한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재탁 회장과 염일열 서정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정대학교의 지역 교육프로그램과의 연계, ▲농촌체험연구회의 체험 마을 및 농장 안내·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사회적 가치 공유가 한층 실질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체험연구회가 미래 세대에게 체계적인 농촌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촌체험연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