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기본계획 수립 및 IOC 개최도시 선정 대응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림픽 유치를 위한 차별화 전략 마련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림픽 유치 전략 마련, 하계올림픽·패럴림픽 기본계획 수립, 정부 및 IOC 심사 자료 작성, 경기·비경기 시설 자료 제작 등을 중심으로 2026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용역은 IOC 컨설턴트로 공식 등록된 국제스포츠이벤트 업체인 ‘(주)모노플레인’이 맡아 수행하며, 해당 업체는 국제스포츠 유치‧운영‧마케팅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주 유치를 위한 핵심 전략과 콘셉트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전북만의 경쟁력을 부각하기 위해 IOC 규정과 국제 유치 동향, 경쟁 도시들의 사례를 분석하며 차별화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전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방안으로 K-컬처의 전 세계적 확산 가능성과 연계한 브랜드 전략이 제안됐다. 물리적인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문화콘텐츠를 연계해 K-컬처의 본향 전주에 대한
(정도일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김천시 황악산(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과 경주시 토함산에서 8일 오전 10시에 동시에 채화된 성화가 각각의 봉송 구간을 거쳐 봉송됐다. 황악산 채화식에서는 김천문화원의 고유제 봉행과 김천예고의 칠선녀 성무 기원을 통해 성화를 채화한 뒤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으로 이어지는 성화봉 전달식을 거쳐 첫 주자인 다문화가족 주자에게 인계했다. 미래 첨단산업 도시를 선도하는 드론 봉송 시연과 함께 힘차게 출발한 성화는 읍면동을 순회한 후 오후 5시에 김천시청 전정에서 경주시 토함산에 채화한 성화와 만나 경북도민과 김천 시민의 염원을 모아 하나의 불꽃으로 합화하여 안치됐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성화 봉송을 위해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김천시지부,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김천지대, 김천시립교향악단, 대신동 농악단 등 모두가 힘을 모았다. 경북도민의 열정과 도전, 화합을 상징하는 성화의 불꽃은 대회 개막일인 9일 종합스포츠타운에 도착하여 제63회
(정도일보) · 옥태훈 인터뷰 1R : + 16 (버디 8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오늘 웨지 플레이가 정말 잘 됐다. 특히 100미터 안쪽 쇼트게임에서 원하는 대로 핀 가까이 붙일 수 있었다. 그래서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사실 연습 라운드 때는 이렇게까지 감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았다. (웃음) - 플레이 중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코스 안에 바람도 강하게 불었고 방향이 헷갈릴 때도 많았다. 그래서 파3홀 공략에 대한 어려움이 컸다. 다행히 바람을 잘 이용해서 좋은 스코어를 낸 것 같다. - 올 시즌까지 버디를 가장 많이 잡은 선수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유리한 만큼 경기 방식이 잘 맞는다 보는지? 사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이글 5점, 버디 2점 등 스코어에 따라 다른 점수를 받는다. 이런 점에 오히려 “이글이나 버디를 잡아야 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 이번 대회서는 스코어를 생각하기 보다 매 홀에서 스트로크에만 집중하며 대회에 임하고 있다. 퍼트도 잘 되다 보니 결과적으
(정도일보) KBO는 7일(수) 서울 가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시작했다. 이날 수업에는 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국 200개교에서 진행하며, 참가 학교에는 20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올해는 여성 야구팬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10개의 여자 고등학교에서 티볼교실을 개최, 여성 청소년들이 야구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지난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본 사업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5 찾아가는 티볼캠프의 첫 시작 학교인 가락초등학교는 늘봄체육활동, 365+체육온활동, 아침 스포츠교실 등 다양한 아침 체육활동을 운영해온 체육활동 우수 학교이다. 올해 3월에는 티볼부를 창단하여 건강한 신체, 팀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목표로 매일 아침 총 34명의 학생이 활동 중이다. 서울 가락초등학교 티볼부 남녀 주장인 나현
(정도일보) KBO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피치클락 정식 도입, ABS 존 하향 조정, 연장전 이닝 축소, 1루 3피트 주로 확대,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시범 운영 등 경기 흐름을 개선하고, 보다 박진감 있는 리그 운영을 위한 다양한 규정 변화를 시행했다. 각 구단이 평균 37경기씩 치루며 정규시즌이 1/4 정도 진행된 현재, 해당 규정과 제도들은 시즌 초반 안정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불필요한 경기 시간의 축소와 경기 운영의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피치클락 정식 도입에 따른 경기 시간 감소 효과 2025 시즌부터 정식 도입된 피치클락은 불필요한 경기 시간 단축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5월 7일 기준, 정규이닝 평균 경기 시간은 2시간 57분으로, 전년도 시즌 최종 경기 시간 대비 13분 단축됐다. 특히 3시간 30분 이상 소요된 경기는 전년 동기간 36경기에서 13경기로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반대로 2시간 30분 미만 경기는 7경기에서 15경기로 증가해, 피치클락이 경기 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치클락 관련 세부
(정도일보) 한화 폰세가 2025 신한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25표(71.4%), 팬 투표 31만 1,318표 중 3만 8,934표(12.5%)로 총점 41.97점을 받은 한화 폰세는 기자단 투표 2표, 팬 투표 11만 6,390표로 총점 21.55점을 기록한 롯데 전민재를 제치고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폰세의 3~4월은 압도적이었다. 7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을 기록하며 승리 부문 2위에 올랐다. 4월 9일 잠실 두산 전부터 27일 대전 KT 전까지는 선발 4연승을 기록했고, 한화는 폰세가 3~4월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 폰세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 위력적인 구위로 탈삼진 61개를 기록하며 탈삼진 부문 1위에도 올랐다. 특히 지난 4월 20일 선발 등판한 NC전에서 삼진 13개를 잡아내며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7일 경기까지 탈삼진 66개를 기록하며 경기당 8.25개 탈삼진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폰세는,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1 시즌 미란다(두산)의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관리단체 운영규정 제4조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에 대한 관리단체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는 지난해 [관리단체 지정일: 2024년 5월] 조직 운영상의 문제 및 각종분쟁 발생 등으로 인해 관리단체로 지정되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의 관리·감독 하에 운영되어 왔다. 그동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 관리위원회는 조직 정상화 및 정관 정비 등 관리단체 해제를 위한 요건 충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 새로운 규약 제정 및 조직 구성 요건 등을 충족함에 따라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결정하게 됐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이번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한 독립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정·비위 행위가 발생하거나 운영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회원종목단체에 대해서는 관리단체 지정 등 엄정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체육단체의 건전한 운영을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는 관리단체 해제 이후, 빠른 시일 내에 협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8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황혼의 아름다운 동행’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 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축하공연, 리마인드 결혼식,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결혼식을 올릴 기회를 놓쳤거나 전통 혼례만 치른 세 쌍의 노부부가 참여한 ‘리마인드 웨딩’은 다시 한 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지난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어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열린 ‘오! 해피데이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과 사회 발전에 큰 가르침을 주신 소중한 분들”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충북 괴산군은 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괴산군체육회 주관으로, 종목별 단체 임원과 선수,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 이한배 괴산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이번 대회에는 24개 종목에 선수단 300여 명, 임원 및 관계자 300여 명 등 총 6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충주에서 열리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6일 ‘전라도향우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식사 섬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라도향우회’는 광적면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에게 자장면 120그릇을 대접한 후 장구 난타 행사를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이런 자리를 준비한 전라도향우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상열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 한 그릇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전라도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5월 8일 ㈜삼흥인삼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홍삼 420개(1천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삼흥인삼은 본래의 형태와 영양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70여 일간 태양 및 해풍 건조, 수분 조절을 위한 황토방 건조 등 전통 자연건조 방식으로 제품을 제조할 뿐만 아니라, 전문 유통망을 통한 유통 및 대형마트 입점 등 판매까지 총괄하는 기업이다. 삼흥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준비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삼흥인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흥인삼은 홍삼 제품 외에도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유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양주시장기(배) 종목별 통합개회식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 양주시장기(배) 종목별 통합개회식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전 결단식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양주시의원, 임재근 체육회장과 임원, 가맹단체 37개와 12개 읍면동 체육회 회원,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25 양주시장기(배) 종목별 통합개회식은 대회기 이양,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출전 결단식은 단기 전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양주시 체육발전에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마음껏 실력을 뽐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교육행정연구회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양주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과학 교육자원을 활용한 인문학 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일반직 공무원 및 학교 교직원의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교육행정연구회의 자율적 연구활동을 장려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능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참가자들은 장욱진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교육, 학교자율과제 예산지침 안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연수 등을 통해 현장 밀착형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학습이 이루어졌다. 또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의 천체관측과 플라네타리움(입체 돔 영상관) 체험교육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체험 중심 교육의 중요성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문학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교육적
(정도일보) 양주시가 8일 오후 ‘신한은행’과 ‘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한은행은 시가 추천하는 기업에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연 0.6%포인트 금리 우대, ▲건축자금 추가 대출 지원 등으로 기업들이 자금 문제로 입주를 망설이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시는 앞서 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하며 두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신한은행과의 협력이 더해지면서 기업들이 양주에 입주하고 정착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우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자금 문제로 입주를 주저하지 않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지원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7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 나눔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30가구의 끼니 해결을 돕고자 손수 준비한 것으로 꾸러미는 김, 사골국, 바나나, 방울토마토, 죽, 곰탕, 미역국, 롤케이크, 요구르트, 달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어버이날에 외로운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큰 꾸러미와 예쁜 카네이션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훈훈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카네이션과 식료품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홀몸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하시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기철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배달을 하시며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맞춤형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