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성군의 중장기 지역경제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25일 열린 국회 국무회의에서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장성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역전략사업은 지난해 2월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지에 지정되면 ‘그린벨트’ 해제 가능 총량 예외를 인정한다. 원칙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 시 해제를 허용한다. 그밖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혜택도 주어진다. 장성군이 국가‧전략사업에 지정된 ‘장성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이하 나노제2산단)’ 조성은 장성군 진원면‧남면 일원에 나노제2산단을 구축해 산업시설용지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인근 나노기술 일반산업단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와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 형성으로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5월 나주시‧화순‧담양군과 전남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공동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하는 등 ‘그린벨트’ 해
(정도일보) 고흥군은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해 12월에 모집된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멧돼지, 고라니와 같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포획 활동 시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을 위한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이 군청 환경산림과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한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야생 멧돼지 집중포획 및 폐사체 예찰을 비롯해 밀렵 감시, 부상 동물 구조 등의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농작물 등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는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4일 군청 흥양홀에서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대표와 관리 책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고흥군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정책 방향 및 제공기관 평가 계획을 안내하고, 제공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이 운영하는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제공된다. 서비스 내용은 ‘서비스 소외가정 통합사례관리’ 등 아동 대상 서비스 5개,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등 노인 대상 서비스 7개로, 총 12개 사업을 10개 기관이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신분증과 해당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 운영 복지 포털‘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공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품질 향상에 최선을
(정도일보) 고흥군은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 민원서비스 제도 개선을 위한 군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번 의견수렴은 군민이 민원제도 개선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흥군 민원제도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고흥군민 누구나 온라인 플랫폼‘국민생각함(검색: 고흥군)’에 접속해 ▲민원서류 및 처리절차 간소화 ▲사회적 배려대상자 편의 제공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자유롭게 댓글로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군민 의견수렴을 통해 민원실 내 ▲혈압측정기, 신장 측정기, 발 마사지기 등 건강관리 코너 ▲큰 글자 책 비치 어르신 쉼터 ▲영유아용 도서, 장난감 등 어린이놀이방 ▲민원인 열린 공간인 운주당 운영 ▲민원인 전용 PC·팩스·프린터기 전자민원센터 마련 등 민원 편의공간을 개선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고흥군 민원제도 개선에 풍부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보다 친절하고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영민 고흥군수가 의료 취약지역에서 1차 진료와 건강증진관리 사업을 담당하는 관내 읍·면 보건지소 15개소와 보건진료소 27개소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동안 총 4일간 진행되며,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의 증가, 의대 증원 논란에 따른 공중보건의 감소 등 사회적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공중보건의사와 주민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시설과 장비 관리 실태를 살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완과 개선을 당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 건강 수준의 향상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직원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보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풍양보건지소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3억 원(국비 16억 원,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2025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으로 의료 취약지
(정도일보) 여수시 화양면은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나헌, 한국생활개선화양지회와 ‘청춘을 돌려다오 프로젝트(청·돌·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춘을 돌려다오 프로젝트’는 매월 경로당 1곳을 선정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24년 2월부터 11회 운영됐다. 지난 20일 화양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문우환 화양면장, 김만곤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명례 가나헌 원장, 전미려 한국생활개선화양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가나헌과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 검진 및 식사·밑반찬을, 한국생활개선화양지회는 미용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김만곤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올해도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례 가나헌 원장은 “올해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고 세심하게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전미려 한국생활개선화양지회장은 “올해 처
(정도일보) 여수시는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으로부터 독거노인 건강종합검진 의료서비스를 후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후원 전달식은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문성환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 회장, 이해옹 여수한국병원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은 여수한국병원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에게 건강종합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성환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후원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여수대교클럽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독거노인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어르신 21여 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겨울철 연탄 나눔 및 이불 후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본답 초기 발생 병해충 예방을 위해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에 나섰다. 본 사업은 1ha당 벼 육묘상자처리제 구입비 10만 원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이 포함된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구성해 원하는 공급약제 1종을 선정, 지원하는 방식이다. 육묘상자처리제는 1회 사용으로도 벼 도열병, 물바구미 등 병해충 방제 효과가 커 농가의 노동력과 영농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육묘상자처리제 지원 신청을 받고 3월 중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거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주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월동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이 고령화와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해충 예방을 위해 벼 재배 농가는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난임 부부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을 계획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과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은 도내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55세 이하 남성 또는 49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정관복원은 최대 50만 원, 난관복원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생식 건강 손상 등 향후 임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의 생식세포(정자·난자) 냉동과 초기 보관(1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성은 최대 30만 원, 여성은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정부형·전남형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은 소득, 연령제한 등을 폐지했으며, ‘난자 냉동 시술비’는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을,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부부당 2회, 최대 2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지원을 확대했다. 난임시술비 지원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
(정도일보) 여수시는 오는 3월 21일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정음식점’ 10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산물, 여수 대표 음식(10미) 등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관광객을 충분히 수용하고 입식 테이블 설치, 해충방제 등 영업장 환경을 갖춰야 한다. 아울러 ▲섬 지역 소재 ▲섬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할인 혜택 제공 ▲공공배달앱(먹깨비) 가입 업소에는 가산점이 적용된다. 시는 59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음식점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안내한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해 10월 중 선정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식중독 등 각종 식품 위해 사고를 예방해 관람객에게 위생적이고 만족감 높은 외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3월 4일까지 ‘성장장성 캐릭터’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장성군 누리집과 공식 에스엔에스(SNS) 채널에 게시된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오프라인 선호도 조사 참여공간은 장성군청 1층에 마련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새로운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을 개발한 데 이어, 올해 ‘성장장성’과 연계하면서 친근하고 활기찬 캐릭터 개발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1월 공모대행 용역을 통해 총 215건의 응모작이 접수될 정도로 참여열이 뜨거웠다. 이번 선호도 조사 후보군은 전문가 심사와 내부심사 등을 통해 결정됐다. 장성군은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군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디자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군의 도시 브랜드 ‘성장장성’을 대표하는 새로운 캐릭터 개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오는 28일까지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사업은 △점포경영개선 지원 △점포임대료 지원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보험 수수료 지원 4개 분야다. 점포경영개선 지원은 간판, 외벽, 실내 장식 등의 개선이나 포장재 등 홍보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체 비용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2022년 2월 12일 이전에 개업해 3년 이상 영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점포임대료는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2022년 2월 11일 이후 창업자가 대상이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은 이자의 3%를 연간 200만 원까지 최대 3년 이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용보증보험 수수료 지원은 보증기간 신용보증보험 수수료를 3년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과 신용보증보험 수수료는 이전에 동일한 사업을 한 번도 지원받지 않은 소상공인이라면 개업 기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 사전에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에 방문해 보증 가능 여부를 상담받아야 한다.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
(정도일보) 영광군의회는 을사년 첫 임시회인 제286회 임시회를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후,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심사가 이어진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제안으로 '영광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클린 국가어항(계마항) 조성사업 공모 동의안' 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영광군의회는 3월 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영광군의회는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을 목표로 삼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대변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하고,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동계 탁구 전지훈련을,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양 대회는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이 명예위원장으로 있는 현정화배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전지훈련에는 한국마사회, 삼성생명 등 15개 실업팀과 10개 중ㆍ고등학교 팀이 참가하여 기량 향상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10여 개 실업팀만 참여했던 동계 전지훈련과 비교해 2배 이상 규모를 키운 이번 전지훈련은 실업팀 선수들과 차기 국가대표 탁구선수를 꿈꾸는 학생 선수들과의 1:1 맞춤 훈련까지 이뤄져 미래 대한민국 탁구의 성장까지 도모하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 잇달아 개최된 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는 남녀 단식,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 전국 2,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마사회 현정화 총감독은 대회기간 내내 영광군에 머무르며 선수들의 훈련을 열
(정도일보) 영광군축산농가의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월 21일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광주전남본부)와 협력하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수칙과 화재 예방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요즘과 같은 추운 날씨는 온풍기, 온열전구 등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로, 축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전기제품 올바른 사용법, 과부하 예방, 노후 전선 점검 등 기본적인 전기 안전수칙과 함께 축사 내 전기시설 점검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의 화재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여러분께서 축산농가의 재산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예방 수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을 참여한 한 축산농가는 “안전한 전기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으며, 배운 내용을 실천하여 더욱 안전한 축사를 운영하겠다”고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