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여수시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다.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한도로 본인부담금에 해당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보건복지부 수행기관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수술할 병원에서 발급받은 최근 1개월 이내의 진단서(소견서)를 동부도시보건지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이유로 적기에 수술받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의 고통을 덜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해당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노인 33명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42건을 지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녹색생활실천 그린공동주택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18개 공동주택이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에너지 감축 경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목표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감축하고, 실적에 따라 공동주택에 에너지 절약 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에너지 소요량 감축률과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가입률, 환경교육 참여 세대수 비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등을 정량·정성 평가한 뒤 11월 중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3개소를 선정해 500만 원을 보조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10개소 많은 18개소가 모집됐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청이 쇄도했다”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임업 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자격을 갖춰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자격을 갖춰야 한다. 올해는 임업인 편의를 위해 임업 직불금 신청 시작을 1개월 앞당기고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
(정도일보) 여수시가 관내 공공기관 66개소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시 상징색인 호프블루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캐릭터인 ‘다섬이’를 조화롭게 디자인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설치했다. 사업 대상은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지 10년 이상 된 관공서로, 소방서·학교·보건소·파출소 등을 우선 교체하고 하반기에 추가 교체할 예정이다. 교체된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누리집과 블로그를 통한 박람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112·119 신고 기능도 탑재해 위급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정해진 규격이 아닌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상으로 시인성을 확보한 건물번호판이다. 시는 도시미관을 위해 건물과 어우러지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매년 제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물의 특성이 자유롭게 표현되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확대 설치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크기, 모양
(정도일보) 여수시가 지난 25일 수협 대회의실과 국동항 일원에서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인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협중앙회 여수어선안전조업국이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해상에서 어선 사고가 잇따르자 어업인의 자율적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2일 제주를 시작으로 2주간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관내 어업인 80여 명을 포함해 여수시, 여수수협, 여수해양경찰서,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선 사고 예방 홍보 영상 시청 ▲어업인 안전 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 조업 결의 구호 제창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 작동, 구명조끼 상시 착용, 위급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SOS 조난버튼 사용 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어선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
(정도일보) 여수소방서는 2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특별 강연에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을 초청하여‘명사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직장교육은 여수소방서 소속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수소방서장은 주요업무보고 및 공직기강 확립에 대하여 교육했고 특히,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 초빙 교육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은 교육을 마치며“요즘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경제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이러한 시기일수록 지역사회가 더욱 협력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원국 서장은“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청렴도 향상과 상호 간에 존중되는 근무환경이 성립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원칙과 철학, 열정과 신념으로 훌륭한 강연을 해주신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축제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했으며, 2024년 개최된 축제 중 방문객 만족도, 콘텐츠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축제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9월 개최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연일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누적 관광객 4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며 영광군의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었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천년고찰 불갑사와 함께하는 상사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특히 지난해 개최된 제24회 축제는 폭염 속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으로
(정도일보) 영광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아동 대상으로 컴퓨터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ITQ(파워포인트)자격증반을 운영하여 지난 23일 참여 아동 6명과 함께 ITQ(파워포인트)자격증 시험을 치르고 왔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으나 학원에 다닐 수 없었는데 이렇게 컴퓨터를 배울 수 있고 자격증도 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 지원사업으로 현재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규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만족감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2월 18일 염산면 신성경로당을 시작으로 보건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 주민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문화 등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행복드림버스는 10여명으로 구성된 팀이 주축이 되어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신체계측) ▲한방진료 ▲감염병 ▲구강 ▲금연 등 보건교육과 ▲간단한 스트레칭 ▲발마사지▲노래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연 100개소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일 병원가는 게 번거롭고 어려웠는데, 행복드림버스 덕분에 경로당에서 쉽게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 좋고 시원한 발마사지와 신명나는 노래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수요자의 요구장소에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건강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의료 소외감 해소 및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월 6일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환경부를 방문하여 사업설명 및 건의 등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번 방문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추진중인 2025년도 계속사업 6건(14,300백만원)과 2026년도 신규사업 3건(1,500백만원)의 2025년도 추경예산 및 2026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업계정이 없어 국비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영광군 용수공급 안정화사업(농업용 저수지에서 식수 수원지로 원수 공급)에 대하여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기획과를 방문하여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 부처 간 업무조정․중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무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서 상․하수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극심한 가뭄에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수원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25일 두원면 동촌마을 회관에서 ‘동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민과 이해 관계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급사의 회생절차로 인한 공사 지연 대책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촌지구(동촌교)는 지역주민과 경작자의 통행이 많은 구간이나, 교량 형하고 부족 및 노후화가 심해 집중 호우시 유실 위험이 크며, 인근 농경지 침수 피해도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정비요청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고흥군은 행정안전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청해 총사업비 46억 원(국비 15억 원, 지방비 31억 원)을 확보했으며, ▲교량 재가설 ▲연결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교량은 재가설을 완료했으며, 연결도로 공사는 진행 중이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방안을 마련 후 올해 9월까지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사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정도일보) 장성군이 올해 전기자동차(승용・화물) 254대, 수소자동차 5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차는 승용차 최대 1260만 원, 화물차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소차는 대당 35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차종별 정확한 보조금 액수는 환경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장성군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개인이다. 장성군에 사업장이 있는 개인사업자나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구가 전기승용차 구매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승용차 구매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지원액 일부를 추가 지원한다. 접수는 신청자가 전기차 제작사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맺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뒤, 대리점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한다. 대상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진행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8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정도일보) 장성군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중앙부처・전라남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대응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군은 중앙부처・전남도의 정책 방향을 분석한 뒤 △지방소멸 대응 △기후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스마트시티’ 구축 △재난관리체계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국가・지역전략사업 △스마트사업 확대 △평생교육 활성화 △문화공간 재생 △농식품 수출 및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에 있어선 중앙부처・전라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이밖에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맞춤형 생활인구 유입 정책을 마련하고, 주택‧창업 공간을 확충해 청년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재난 관리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재난구호시스템을 도입하고, 마을 방범 폐쇄회로티브이(CCTV) 설치도 확대한다. 보고회를 주재한 곽영호 장성부군수는 “중앙부처 및 전남도의 정책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정도일보)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은 25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퇴직자 및 어르신들의 지역 사회 진출을 위한 일자리 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장기소 의원은 “영광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약 32%에 달하는 만큼,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퇴직자 및 어르신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퀄리티 있는 분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브레인들이 원어민 학습 체험과 영재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마에스트로 역할을 수행하며, 마을 해설사, 환경 정비, 복지 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를 제안했다. 특히, 2024년 시행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 사업’이 2025년 시책일몰로 폐지된 점을 언급하며, 퇴직자들이 경력을 살려 경제활동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군비 자체 사업으로라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퇴직자와 어르
(정도일보) 장성군이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되는 농자재는 △맞춤형 비료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자처리제 △액상규산 △왕우렁이 △개량물꼬 6종이다.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자처리제, 액상규산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고품질 농자재를 시중 가격보다 6 부터 20% 저렴하게 제공한다. 왕우렁이는 1000㎡(300평)당 1.2kg을 공급하며, 공급단가는 kg당 1만 원이다. 친환경농업 인증농가는 우렁이 공급가의 100%, 일반농가는 90%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14일까지 농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농자재는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지게차 지원, 병해충 공동방제, 고품질 쌀 생산 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못자리부터 수매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