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성군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군수 주재로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선 올해 중앙부처‧전라남도 공모사업 가운데 군에서 추진 가능한 40건, 총사업비 1110억 원 규모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계획,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진행했다. 특히 방송인이자 요리연구가, 외식사업가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함께 하는 ‘황룡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가 눈길을 끌었다. 장성군은 2023년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장성산 농특산물을 이용한 상무대 상생급식 메뉴 개발, 황룡시장 활성화 및 시설개선방안 마련 연구용역 등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6월 무렵, 특화음식 개발과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그밖에 △그린 뉴딜 전선로 지중화사업 △황룡면 교동 월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국산 목재‧목조건축 실연사업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사업 등 대형사업도 발굴됐다. 장성군은 지난해 총 52건, 사업비 1719억 원 규모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바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26일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 위문하고, 대마면 화평리에 위치한 의병장 김용구님과 의병 김기봉 묘소를 참배했다. 이번 독립유공자의 묘소 참배는 전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광복 80주년과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대표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영광군수,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이향숙), 광복회 전라남도지부장(송인정), 영광군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유족대표인 김주원, 김경신 등 관내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배행사는 독립유공자 공적소개, 김용구․김기봉(父子) 지사의 묘소 헌화와 경례, 묵념 등 참배하고 이들을 기리는 삼강문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또한, 영광군은 같은날 오전 광복회 영광연합지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우리군 출신 독립유공자 고 이강복, 고 김준헌, 고 서순채, 고 유두엽 유족을 만나 국권회복을 위해 노력했던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광복과 3․1절의 의미를 다시
(정도일보) 영광군이 2024년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1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의 합계출산율은 1.7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여 전국 평균 0.75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치로,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영광군이 추진해온 결혼 · 출산 정책을 비롯한 맞춤형 인구정책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2024년 영광군의 결혼건수는 전년 대비 71건(40%) 증가한 248건으로 이는 혼인율 증가가 향후 출산율 유지 및 안정적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영광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결혼부터 육아까지 아우르는 50여개의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결혼장려금 지원(500만원) ▲신혼부부 다자녀가정 전세대출 이자 지원(월 최대 15만원, 3년) ▲임신부 교통카드 지원(30만원)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30만원~최대 15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출생아당 50만원) ▲신생아양육비 지원 (첫째 500만원 ~ 여섯째이상 최대 3,500
(정도일보) 영광군은 귀농 · 귀촌인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귀농 · 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2회(화, 목), 총 10회에 걸쳐 4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3월 5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모집 인원이 40명을 초과할 경우 최근 3년 이내 동일 과정 수료자는 제외된다. 이번 교육은 귀농 · 귀촌인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농업과 농촌 이해 ▲토지 및 주택 구입 요령 ▲토양 비료 관리 ▲우수 사례 견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구성된다. 영광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 및 신규 농업인(예비 귀농 · 귀촌인 포함)은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재해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농업인안전보험은 ▲유족급여금 ▲장해급여금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등을 지원하며 농기계종합보험은 ▲대인배상 ▲대물배상 ▲농기계 손해 ▲자기 신체 사고 등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농업인안전보험에 대해 89%, 농기계종합보험에 대해 80%를 지원하며 특히 영세농업인에게는 100% 전액을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인안전보험은 만 15세에서 87세까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동일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14개 기종에 대해 가입 가능하며 기종과 가입 금액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은 가까운 농 · 축협에 방문하여 상담 후 본인이 원하는 보험유형을 선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기치 못한 손실에 대비
(정도일보) 영광군에서는 오는 3월 12일부터 ‘2025 영광군립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D.I.Y책놀이터 초등학생 대상 ▲책뜨락-그림책과 친해지기 ▲창의융합미술 ▲흥미로운 문화 속으로! ▲책뜨락-질문으로 통하는 독서토론 ▲시간 탐험! 한국사 어벤져스 ▲함께 참여! 입체낭독극 성인 대상 ▲그림책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반 ▲시작하는 취미미술’ 등 총 10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프로그램별 4월 30일까지 영광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봄을 맞아 새롭게 준비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영광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고흥군 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면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함께 만드는 복지,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새롭게 출발하는 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모인 성금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영남면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운영결과 및 2025년 운영계획 보고 ▲2025년 특화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독거노인 사랑의 카네이션 및 선물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이불세트 지원 ▲취약계층 소규모 집수리사업 ▲취약계층 가스 타임밸브, 안전바, 핸드레일 등 설치 ▲거동불편 어르신 화장실 손잡이 설치 등 모두 5건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공위원장인 장경철 영남면장은 “우리면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보다 따뜻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영남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화사업의 기틀이 되는 좀도리 성금 모금에도 적극
(정도일보) 고흥군 점암면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 목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점암면 장남경로당에서‘찾아가는 인구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주거·창업지원 등 귀촌인을 위한 고흥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소개해 출향 향우들의 귀향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명회와 함께‘복지야! 동각마실가자’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복지 관련 어려움을 상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함께 안내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일우 점암면장은 “고향을 떠난 자녀들이 다시 돌아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점암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점암면은 전입자 정(情) 꾸러미 전달,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 찾아가는 귀농귀촌협의회 운영, 365 클린 점암 만들기 등 면 자체 인구시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5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일제에 맞서 국권 회복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 7명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나라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매월 11만 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명절 위문금(3만 원)과 경조사비(5만 원)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의료급여 혜택을 받지 않는 유족에게는 신청에 따라 연간 1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5일 군청 흥양홀에서 해양수산사업 심의를 위한 ‘2025년도 고흥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산조정위원회에는 위원장(부군수), 유관기관, 어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이 참석해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2025년 해양수산사업 확정과 2026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2025년 해양수산사업으로 ▲다목적 인양기 설치 ▲인증부표 보급지원 ▲복합 다기능 부잔교 시설 등 총 22개 사업, 152억 원을 심의·확정했다. 이어, 2026년 예산 신청 대상 사업으로 ▲친환경에너지보급(히트펌프) ▲연근해 어선 감척 ▲수산물 대형 저온저장시설 ▲해양쓰레기 정화 ▲연안정비 등 총 68개 사업으로, 국·도비를 포함한 1,346억 원의 예산 신청 의결했다. 군은 이번에 심의·의결된 68개의 해양수산사업에 대해 오는 3월 31일까지 전남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예산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신청한 해양수산분야 사업은 청정한 고흥해역을 유지하고 수산업 경쟁력을 높여 어민소득 증대는 물론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재난안전과 및 16개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결성된 민간 자율 봉사단체로, 각종 재난·재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활동 등에 참여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고흥군에는 262명의 단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재난 단계별·유형별 역할, 방재활동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읍면 재난취약시설 관리 방안과 그간의 활동에서 미비했던 점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현호 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각 읍·면 방재단원은 지역 현안과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지역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올해도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흥이 곧 행복한 군민 실현의 기반”이라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고흥을 만들기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장강박증 은둔형 외톨이 가구에 대해 고흥군 새마을 부녀회, 도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실태조사’에서 발굴되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으로 의뢰된 은둔형 외톨이 가정이다. 이 가구는 이웃과의 관계 단절로 고독사 위험이 있었으며, 장애와 질병으로 인해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담당 사례관리사의 지속적인 방문과 설득을 통해 대청소가 이루어졌다. 집 마당에는 각종 오물과 쓰레기의 악취로 이웃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었으며, 내부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료품과 사용하지 않는 생필품, 물건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쌓여 있었다. 봉사자들은 이날 10톤 분량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말끔히 정리하고 집 안팎의 방역소독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정도일보) 고흥군은 벼농사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왕우렁이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말까지 왕우렁이 피해예방 중점 추진기간을 운영한다. 논 깊이갈이와 동계작물 재배를 권장하고, 읍·면별 왕우렁이 일제 수거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벼 재배 시 잡초 제거 효과가 입증되어 우렁이 농법에 활용되고 있으나, 제때 수거되지 않으면 왕우렁이가 월동하면서 피해를 유발한다. 특히, 최근 겨울철 평균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인해 왕우렁이가 죽지 않고 생존해 지난해에는 모내기한 어린 모 91ha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26일 대서면 2.2ha 규모의 논에서 깊이갈이 작업 시연회를 개최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겨울철 논 깊이갈이는 월동 중인 왕우렁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논을 깊이 갈면 흙 속에 숨어있던 왕우렁이가 지표면으로 올라와 얼어 죽으면서 자연스럽게 개체 수가 줄어든다. 아울러, 우렁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월동 기간에 철저히 대비하면, 봄철 어린 모가 갉아 먹히는 피해
(정도일보)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3층에 위치한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올해 첫 번째 전시로 ‘미디어아트와 아카이브(역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문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80일간 《소멸의 추: 인구의 진자운동》이라는 주제로 김재남, 남수현, 이예승, 최성록 작가를 통해 여수의 인구 감소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남수현 작가는 컴퓨터 생성 화상(CGI) 기반 3차원(3D) 애니메이션 ‘비움의 풍경: Offscape’를, 이예승 작가는 동양 팔괘(八卦)의 생멸을 순환 원리로 구현한 ‘골든아워(Golden Hour) 1923’을, 최성록 작가는 상상력으로 여수의 미래를 그린 우화적 풍경의 ‘위대한 게의 영토(Great Arthropod Territory)’를 새롭게 제작·출품했다. 여수 출신 미술가 김재남(건국대 현대미술학과 교수) 작가의 ‘기억 너머의 봄-기쁜 우리 젊은 날’ 작품은 ‘우리 가족 앨범 속 숨겨진 역사와 보물찾기’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인구학 사진과 필름, 영상으로 구성된다. 또한, 도정 박정명 선생이 여수시에 기증
(정도일보)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최정기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 및 올해 추진 계획 보고, 효율적인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전수조사 실시 ▲읍면동,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지원 기관을 통한 신규 아동 발굴 ▲지역행사장 방문·홍보 ▲아동 생활권을 고려한 자원 다양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논의된 내용을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 대상자 및 자원 발굴관리, 사업 홍보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정기 부시장은 “단순한 학습 지원에 그치지 않고 건강과 영양, 문화 활동, 정서적 지원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취약계층 아이들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한다”며 “드림스타트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고민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