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성군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장성군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체 지원사업이다.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에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입학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올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며, 부모 등 학생의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축하금은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장성군은 자격요건을 확인한 뒤 4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입학축하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문화교육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26일 제51차 영광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위원장 장세일 군수와 이재현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3명위원이 참석하여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42개 세부사업중 3개의 우수사업(영광형 통합돌봄 시스템 운영, 시니어클럽 및 인턴십 운영, 우리아이 희망키움 교육재단 설립)을 선정하고 2025년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2024년 자활기금 운용 결산보고 등 총 8건의 심의안건과 3건의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장세일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에 감사와 노고를 치하하며,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 점검을 당부했다. 영광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사회복지시설․보건의료기관 관계자등 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26일부터 치매 가족의 돌봄의 어려움과 심리적 부담완화를 위해 힐링프로그램 운영과 자조모임을 시작했으며 매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공감과 정서적 지지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하여 옛 추억을 떠올리며 주의 집중력과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힐링프로그램인 '글로리 사진관'을 통해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며 젊은 시절을 떠올려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깊이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손가락 근육강화를 통한 인지능력강화와 공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자조모임'은 치매 환자 보호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 지원사업이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심리적 안정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정도일보) 영광군은 강무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이 환경타임즈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물 관리 달인’으로 선정되어 26일 제주에서 개최된 제33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 행사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극심한 가뭄과 극단적인 강우 발생 빈도가 높아져 전 세계적으로 수자원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물 공급의 안정성과 안전성이 위협을 받고 있는 현실에도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물 관리 기술을 발전시키고 수자원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달인을 선정하여 노고를 치하했다. 강무성 소장은 2023년 유래 없는 극심한 가뭄에 범 군민 절수운동을 펼치는 등 슬기롭게 대처하여 주민들의 주거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농업용수, 마을공동 지하수관정과 개인소유 지하수 관정까지 활용하여 먹는 물로 공급하는 등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위한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한 우수 사례로 달인 선정에 추천됐다. 강무성 소장은 “우리군은 지형적인 특성상 식수원 확보가 어려우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식수원 개발과 안전하게 처리된 수돗물 한 방울까지 버려지지 않고 소중하게 각 가정으로
(정도일보) 영광군은 백수와 염산지역 상수원의 저수율(대신제 48%, 복룡제 46%)이 관심단계로 진입하여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 식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유래 없이 심각한 가뭄이 발생하여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염산면 복룡제 대체취수원으로 관정개발을 했으며, 백수읍 대신제는 기존 방사형 관정정비와 구수제∼대신제 간 도수관로를 매설하는 등 대체취수원 확보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봄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그동안 대체취수시설 점검을 완료했으며, 2월말부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매일 백수읍 대신제에 1,000톤, 염산면 복룡제에 300톤을 공급하고, 가뭄이 주의 및 경계단계로 진입할 경우『가뭄사전대비 운영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하여 2019년부터 2026년 말까지 “식수전용 전수지 신설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완공될 경우 600천 톤의 수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가뭄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은 앞
(정도일보) 여수시는 율촌 조화지구·취적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연제측량기술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불일치해 경계분쟁을 비롯한 측량 민원이 잦은 곳이다. 이날 참석자 12명은 지적재조사 사업의 단계별 일정과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 대책, 민원 해소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추진계획을 보완해 연말까지 2개 지구 1,303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 형상을 정형화함으로써 토지 경계의 건축물 저촉 문제를 해결하는 등 토지소유주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돕는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항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56세(2025년 기준 1969년생)를 대상으로 확진검사비를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며,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지만 간경변증, 간염 등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감염 초기에 적절한 진료가 필요하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진행하는 C형간염 검사는 항체검사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확진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자는 국가건강검진 대상 연도에 국가건강검진을 완료하고, 다음 해 3월까지 가까운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을 방문해 확진검사를 받은 후 진료비 상세 내역서를 보건소 또는 정부24 누리집(보조금24-전체혜택-‘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항체 양성자가 감염 초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며 “C형간염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율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청 상수도과에서 근무 중인 박순용 정수관리팀장이 지난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3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2025년 상반기 물관리 달인으로 선정됐다. 물관리 달인은 수질 향상 및 유수율 관리 등 상수도 분야에서 20년 이상 업무를 수행하고 기술 개발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공무원으로는 박순용 팀장을 비롯한 대전상수도본부 정수팀장, 전남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총 3명이 선정됐으며, 여수시에서는 올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팀장은 지난 20년간 정수사업장 7개소를 관리하면서 노후 시설물 교체사업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했다. 특히, 지난 2019~2020년에는 이상 가뭄으로 인한 도서 지역의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근무 기간 안전사고 없이 수돗물 생산관리에 기여했다. 박 팀장은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상의 상수도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직무 연찬으로 전문성을 기르고,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직원들과 상호 공유해 업무수행
(정도일보) 여수시가 지난 26일 오후 시장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여수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와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교육시설과 정보를 공유해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체계를 확립하고 산단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는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시설 제공을, 여수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산단 근로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여수안전체험교육장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산단 석유화학업체 협력업체 근로자 349명에게 건설·제조업별 현장 이론과 체험교육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가상현실(VR) 체험기기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한 교육으로 이수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교육 대상을 협력업체 근로자에서 원청 직원, 건설근로자로 확대해 산단 안전 문화 정착을
(정도일보) 여수시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사방사업에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산사태 발생 시 토석류와 유목이 유실되지 않도록 재해 예방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방댐 설치, 황폐지 식물식재 등이 있다. 시는 먼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분류된 호명동 내동마을과 돌산읍 죽포리 봉림마을에 사방댐 1개소와 계류 보전시설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까지 산사태 우려지 29개소를 실태 조사해 위험지역을 지정 고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5~10월간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례 없는 기상이변으로 산사태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며 “사방사업 대상지의 토지소유자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 안전을 위해 산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기명 여수시장이 27일 오전 7시 한화솔루션㈜여수공장 대정비 사업장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김병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김성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안인수 한화솔루션㈜ 총괄공장장,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행동마다 안전작업, 마음마다 안전수칙’ 등이 적힌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해 출근하는 근로자에게 작업 사고 예방 수칙을 상기시켰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직장 내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주기적으로 안전 홍보과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산단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 돌산읍 송도항와 남면 송고항이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되살리기 위해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경제·생활 플랫폼 조성 및 안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는 정부 역점사업이다. 전국 41개 지자체에서 98곳을 후보지로 신청했으며, 여수시는 유일하게 2곳이 대상지로 선정되며 어촌 지역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97억여 원을 확보, 돌산 송도항과 남면 송고항 지구에 4년간 138억 5,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송도항에는 어촌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100억 원을, 송고항에는 어항개선을 통한 기능 회복에 38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부터 후보지 11개 지구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어촌계 협의 등을 마치고 사업계획서를 수립하는 등 공모를 내실 있게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곳이 선정된 만큼
(정도일보)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시전·둔덕·화정)은 2월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입법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이번 우수조례 시상식은 지방의회 의원 발의로 제·개정된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자치법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의원, 집행기관을 표창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 집행기관의 사기진작 및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를 통해 자치입법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석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수시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가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로서 선행적으로 공공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석주 의원은 “권위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공공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을
(정도일보) 고흥군의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6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제333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 군민 대상으로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등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정책과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 추진 방향과 실효성에 대한 군정 질의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고흥군의회는 26일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의 숙원 사안에 대해 정부와 국회에 조속한 법률 제·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과 성명서를 채택했다. 먼저, △김민열 의원이 대표발의로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 △김미경 의원이 대표발의로 정부의 대국민 약속인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절차를 지체없이 진행하도록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예산 심의·의결된 민생회복지
(정도일보) 여수소방서는 26일 여수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를 완전 회복시킨 국민 누구나에게,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또는 중증외상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된다. 금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은 소방장 박대현, 소방교 이동혁 대원은 지난해 4월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가 완전회복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 받은 소방사 한은진, 소방사 서영빈, 소방사 윤영재 대원은 지난해 5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인지하여 응급처치를 시행하였으며, 치료가 가능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해 환자가 회복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박원국 서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