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농촌 폐비닐이 대량으로 배출되는 시기를 맞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집중 수거 기간을 통해 가을철 영농수확 후 경작지에 방치, 매립 및 불법 소각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미세먼지 등 2차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농촌 폐비닐을 대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농촌 폐비닐의 경우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해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하게 된다.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거된 실적에 따라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하며, 보상금은 kg당 1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A등급은 kg당 140원, B등급은 kg당 100원, C등급은 kg당 60원을 지급한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농촌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아 분리배출을 실천하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뿐 아니라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2년 상반기 농촌 폐비닐 집중 수거를 통해 209톤을 수거했고 37개 단체에 보상금 약 200만원과 장려금 약
(정도일보)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정광역보건지소 건립공사 등 공공건축 건설현장에 대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현재 시공 중인 관내 공공건축 건설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공자·감리자의 1차 현장 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가 외부 전문가와 2차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절기 사전계획 수립여부, 위험물질 관리상태, 낙하물 사고위험 요소 확인 등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과 겨울철에는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공사현장의 인화성 물질 관리상태와 소화설비의 적재적소 배치 여부, 인화성 장비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화재예방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 조치 후 결과를 제출토록 했다. 박기정 공공건축건립추진단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공공건축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분기별 안전점검을 통해 공공건축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3년부터 내구연한(10년) 경과로 노후된 건물번호판에 대해 정비를 추진한다.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2011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훼손돼 도로명주소의 활용이 불가함에 따라 7,500건의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2023년부터 5년간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지인 연풍 새뜰마을(200가구)과 연계해 마을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의 야광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야간에도 건물번호판을 찾기 쉽도록 할 계획이다. 야광형 건물번호판은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자연적인 빛을 활용해 낮에 빛을 모으고 밤에 빛을 밝히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경제적이며 지속적인 유지보수비가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어두운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 확인이 가능함에 따라 야광형 건물번호판이 부착되면 신속한 대응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12월부터 파주시청 토지정보과를 통해 건물번호판 재교부를 신청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 제고는 물론, 도시미관
(정도일보) 파주시는 2023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민선8기 공약사항인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이 선정돼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운정호수공원은 주변 상권, 음악 분수대, 불꽃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운정신도시 대표 공원이나, 주차공간이 부족해 방문자들이 주차 불편을 겪는 등 주차 관련 민원이 제기돼 왔다.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은 사업비 98억원으로 기존 지평식 주차장에 건물식(2층 3단)으로 신축해 주차 253면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쯤 준공할 예정이다. 구자정 도시경관과장은 “2023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이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공영주차장을 조속히 건설해 운정호수공원 이용객들의 주차불편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가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아동학대 신고 시 여성가족과, 보육청소년과 등 관련 부서가 협업해 대응체계를 구축, 신속한 대응을 하도록 했다. 또한 보육교직원 교육과 지도점검도 강화했다. 아동학대 신고 의무도 명확히 해, 원장 등 보육교직원이 신고 의무자임을 고지하고 피해자 등이 요청할 경우 신고하도록 했다. 또한 아동학대 민원 접수 시, 관련 영상을 법정 의무보관기관 60일 이후에도 최종 민원 종결 시까지 별도로 보관하도록 하고, CCTV 영상정보 자체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집 운영자의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9월에는 ‘파주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까지 보호지원 대상으로 확대해 아동학대 판단 전이라도 선제적으로 상담, 심리적 치료 등 심리지원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운영도 명문화해 시가
(정도일보) 파주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관리감독자란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장의 업무와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 파주시의 경우 현장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속한 부서의 팀장 또는 담당 공무원이 그 직위를 맡고 있다. 파주시 소속 현업종사자는 총 371명으로 ▲청사관리원 ▲도로보수원 ▲가로물관리원 ▲공원관리 ▲병해충예찰 ▲조리원 ▲토양실험 업무 등으로 행정 및 사무업무와는 유해·위험이 다른 직종이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를 직접 지휘 감독하는 담당 팀장 또는 담당 주무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문강사 총 8명이 각 2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며, 66명이 참석해 안전보건관리체제 및 관리감독자의 지위와 역할, 유해·위험요인과 재해예방대책, 지자체 산업재해 사례,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건강진단과 사후관리 등 8과목을 이수한다. 이병준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점검
(정도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이 9일 소리천에 조성 중인 ‘리버테라스 카페쉼터’ 현장을 방문했다. 소리천은 운정호수공원과 연결돼 운정 시민들이 산책로로 즐겨 이용하는 명소이지만 휴게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 쉼터 마련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시는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리버테라스 카페쉼터’ 조성을 추진했다. ‘리버테라스 카페쉼터’는 지난 3월 착공해 올해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8㎡,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소리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쉼과 여유,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쉼터, 포토존 등 멀티공간으로 활용될 리버테라스, 휴게스탠드가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카페 내장과 주변부 포장 마무리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사업 진척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관리 방안과 친수공간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운정호수와 소리천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만들어 돌려드릴 파주시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운정지역뿐만 아니라 파주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명품 친수공간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운정호수공원,
(정도일보) 파주시는 11월 9일 ‘이태원 참사 대응 추진사항 및 분야별 대응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행사·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분야별 안전점검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우선 행사·축제 안전관리계획서 제출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순간 최대관람객 1천명 이상 ▲산 또는 수면에서 개최 ▲폭발성 물질 사용 등의 경우에만 제출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주최자가 없는 행사·축제 ▲지역축제가 아니지만 다수의 운집이 예상되는 경우에도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안전관리계획서에 대한 심의도 강화한다.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안전관리자문단도 참여해 심의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다중 이용밀집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물(20개소), 지역축제, 문화‧관광‧체육시설(21개소), 유선‧수상레저사업장(4개소)에 대해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분야별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관리실태, 시설 이상 유무, 다중 운집 시 예상 이동(피난) 경로 및 위험요소 등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보강 등 즉시 조
(정도일보)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지속가능한 철도망을 구축하고자 ‘철도혁신 추진 자문단’을 위촉했다. 철도혁신추진자문단은 철도 정책, 철도 운영, 차량기계, 궤도 토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교수, 연구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민선 8기 철도 관련 공약을 중심으로 시가 추진 중인 철도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철도망 구축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철도혁신추진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첫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그간의 철도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철도망은 도시 인프라 구축의 핵심 사업”이라며, “화성시의 부족한 교통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단절된 동서를 연결해 도시 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은 9일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정책실장, 사회적경제과장, (사)화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화성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 화성시협동조합협의회장 등 사회적경제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은 사회적경제 클러스터의 추진에 수요자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자조기금 조성, 사회적가치 (예비)우수기업 인증 사업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 시장은 “사회적경제 클러스터의 추진으로 기업간 상생‧협력의 경제공동체 조성 및 사회적가치 실현 등 기업과 지원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에 걸쳐, 해안 군사철조망 전 구간을 철거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안 군사철조망 철거는 화성시 해안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궁평관광지 및 제부도 등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 받아왔다. 철조망 철거는 해안지역의 첨단 군사 경계작전 감시장비를 도입하는 국방부 ‘해·강안 경계 과학화 사업’과 연계하여 화성시와 국방부의 협의 끝에 추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수도권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동안 군사철조망에 가려져 있었다”며 “지금이라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드넓은 바다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화성 서부 해안지역 자연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해안선을 따라 설치되어 있던 33.37km의 군사철조망은 모두 철거됐으며, 화성 방조제 9.8km 구간은 시민안전을 위하여 상단 윤형철조망만 철거했다. 한편, 철조망이 철거됨에 따라 시에서는, ‘해안 경관도로’를 확장 신설하고 유명관광지로 거듭난 궁평해수욕장과 궁평항 인근에 ‘궁평 해안데크로드’를 설치할 계획이
(정도일보)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의 ‘2022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정분석 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상황을 비교· 분석, 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써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들을 그룹별로 상대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와 함께 ‘시-1’에 속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1년 다등급에서 2단계 상승했으며, 지난 1998년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시는 세입과 세출을 비교해 재정 적자와 흑자를 측정하는 ‘통합재정수지비율’이 6.42%로 분석됐다. 지난해 –9.64%로 적자였던 재정이 흑자로 전환됐으며, 전국 평균인 1.94%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재정 건전성을 좌우하는 관리채무비율과 재정효율성 부문의 지방세 수입비율 및 체납액감소율 부문에서 최우수 지표로 선정되며 탄탄한 재정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코로나19와 경기악화에도 세외수입 체납액이 –12.11%로 크게 개선되며 적극적인 체납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도일보) 화성시가 9일 ‘2022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현업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관리감독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을 소개하고 사고 대응 및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9일과 16일 이틀간 YBM 연수원에서 환경미화, 조리시설, 시설물 경비 및 유지관리, 도로 유지보수, 공원녹지 유지관리, 산림조사 및 보호 등 현업업무 근로자 담당 관리감독자 62명이 참여한다. 이날 강연은 한국안전관리사협회 소속 강사가 초빙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 법령의 이해와 관리감독자의 의무 ▲안전학개론 ▲안전 및 보건사고 예방법 ▲각종 상황별 응급처치법 ▲보호구 사용 및 점검방법 등이 소개됐다. 장경의 자치행정국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라며, “소속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전 공직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직무교육’과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화성시와 국민의힘 화성시의원이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과 송선영 원내대표, 공영애, 김미영, 김상수, 임채덕, 정흥범, 조오순 국민의힘 화성시의원 6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중교통 확충, 환경보전, 주민편의공간 조성 등 민생과 밀접한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정당을 떠나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 안전이라는 공통 목표를 향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정책협의회 이후에도 협치를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선영 원내대표는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위해 일하는 파트너 관계라고 생각하고 견제와 협치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화성시는 9일 ‘2022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 화성시 단체관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540만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중동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화성시 중소기업 6개 본사가 참가해 화장품은 물론 성형외과 · 스파 미용기기 · 헤어 · 네일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제품이 선을 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화성시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총 252건의 수출 상담과 540만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천연 비건 화장품을 제조하는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사우디아라비아 에스테틱 공급라인을 보유한 바이어와 200만불의 계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내 미용‧뷰티 중소기업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과 함께 중동 및 아프리카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관내 수출기업들이 다시 수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통상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