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시 물 재이용 관리계획 변경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관련 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하는 관련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10년 단위로 2030년까지 5단계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물 재이용시설에는 빗물이용시설, 중수도,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등이 있으며, 파주시는 현재 빗물이용시설 14개소(6,293㎥), 중수도시설 8개소(6,244㎥), 하수처리수재이용시설 1개소(41,200㎥)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사항은 빗물 및 중수도 재이용을 통한 수해저감안, 산업단지에 대한 하수재처리수 추가 공급계획안, 운정호수공원 호수유지용수로 재이용검토, 2040년까지의 장기계획 포함 등으로, 시는 다각적으로 검토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타당성을 검토해 물 재이용 관리계획이 변경 수립되면 체계적인 물순환, 물 재이용 정책을 추진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통해 파주시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자원이 확보되길 기대한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하반기 건설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이준수 화성시 품질점검단 위원이 맡아 ‘건설현장 안전관리 향상 방안’을 주제로 관련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최영철 위원이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사항’을 주제로 우수사례와 실패 사례를 소개했다. 오홍선 도시주택국장은 “안전관리는 작업자와 시민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2022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10일 경기도 신청사에서 개최된 ‘제27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 8백만 원을 받았다. 매년 실시되는 농정업무 평가는 도내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농복합형 1그룹과 도시형 2그룹으로 나눠 평가된다. 도농복합형 1그룹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시는 경기도 최초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어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농어업인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성시가 ‘2022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10일 경기도 신청사에서 개최된 ‘제27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 8백만 원을 받았다. 매년 실시되는 농정업무 평가는 도내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농복합형 1그룹과 도시형 2그룹으로 나눠 평가된다. 도농복합형 1그룹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시는 경기도 최초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어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농어업인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10일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화성시에 한돈 돼지고기 1.4톤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한돈 돼지고기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후원된 돼지고기는 1천50만 원 상당의 냉장 후지 약 1.4톤으로 한 박스당 5kg, 총 292박스이다. 사회복지협의회는 돼지고기를 화성시 관내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북한 이탈 이주민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형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은 “구제역과 ASF 방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과 상생하는 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 2회 이상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 기증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의 명예회원으로 가입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본관 1층에 마련된 공무원 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사무실 정비공사 개소식’에 참석해 “공무원노조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명예회원으로 가입했다. 정 시장은 “사무실 정비공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무원노조가 되길 희망한다”며 “공무원 사기진작을 통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공무원노조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공무원노조 화성시지부 진호창 지부장은 “노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을 통해 공무원의 근무조건이 개선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명예회원 가입식은 공무원노조 사무실의 접근성 개선과 직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공무원노조 사무실 정비공사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도일보) 파주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산업전’에 참가한다. ‘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산업전’은 옥외광고물 산업진흥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옥외광고산업 박람회로, “동행, 옥외광고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42개 기관이 11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산업전은 옥외광고 관련된 신기술과 신매체를 활용한 옥외광고물을 공개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와 김해시는 지자체 자격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특히 파주시는 ‘파주시, 드론을 띄워 안전을 잡다’를 슬로건으로 걸고, 파주형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는 영상과 점검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장 축소판 모형을 제작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파주형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시스템’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혁신 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옥외광고물을 점검하는 시스템으로, 육안으로 발견하기 힘든 미세 손상을 식별할 수 있게 돼 점검 효과와 정밀도가 크게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맡아 옥외광
(정도일보)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성범죄자의 주거지 제한을 규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제시카법처럼 강력 성범죄자에게는 학교 등의 시설로부터 일정거리 이상의 거주 제한을 적용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고위험군 성범죄자들에 대해서는 보호수용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도소 수용 후 바로 주민들과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위험성이 크기에 일정기간 보호소에서 사회적응 훈련도 하고 교화가 되고 재범 확률이 없다는 확정이 있을 때 까지는 보호시설에서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주민들이 불안감으로 공포에 떠는 이유는 법적, 제도적 미비로 인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라며 “강력 성범죄자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재범이 발생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박병화의 거주를 통보해 주지 않은 법무부의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재 박병화가 거주하는 곳은 500미터 이내에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대학교 1곳이 있으며, 대학교 여학생 및 공단 직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1,50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 내 손으로 생명을’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11월 25일(금)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공체육시설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매년 약 10회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화성시민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진행하는 ‘내 손으로 생명을’ 교육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화성시 소재 직장 재직자의 생활안전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서 호흡이 정지됐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으로 심정지가 발생됐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도와 뇌 손상 지연과 심장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신청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한 선착순 접수로 신청기간은 11월 9일(수)부터 12월 23일(금)까지다. 모집대상은
(정도일보) 파주시 운정3동 새마을회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운정3동 기업인 협의회에서 이웃 사랑 실천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관내 통합 사례 관리 가구,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등 약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김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물가가 치솟는 요즘 김장 나눔행사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된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직접 담근 된장 145통과 간장 61통을 나눠 담아 마을별 취약계층을 방문해 배분했다. 박경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이웃사랑 된장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을 앞두고 각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월롱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된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김장철을 맞이해 LG디스플레이의 후원을 받아 월롱면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게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간자원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사업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지난 9월 10월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시행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했다. 이날 생필품 전달에는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이 참여했으며, 탄현면 갈현 1~3리 내 취약계층 9가구를 방문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10만원 상당의 생필품(대추차, 장조림, 전복죽, 표고버섯 등)과 쌀(10kg) 1포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과 더불어 안부를 전하며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에 관심을 가져주신 협의체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탄현작은도서관은 11일~12일 ‘마을에 평화를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던 탄현작은도서관과 평화도서관이 땅끝마을 해남에 있는 설아다원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가까이 또는 멀리 있는 이웃들과 작은도서관에 모여 책 읽는 북(BOOK)소리를 나누는 ‘도서관에 도서관을 잇다’와 난타와 판소리의 북소리를 공유하는 ‘마을에 소리를 잇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에 소리를 잇다’에서는 탄현작은도서관의 어린이난타트리오 탄탄탄의 난타 공연과 해남 설아다원 마승미 소리꾼의 사철가, 진도아리랑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권숙현 탄현작은도서관 명예관장은 “남한 최북단 평화도시 파주와 최남단 땅끝마을 해남에서 책 읽는 사람들이 작은도서관과 함께 평화를 노래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2년 부모독서교실’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양육자가 자녀의 문해력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독서지도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용을 기획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면 강의로 진행하며, 오현선 작가와 이시내 작가가 2강씩 진행한다. 첫 번째 강의는 독서교육 전문가인 오현선 작가가 ‘읽는 사람으로 키우는 문해 독서’란 주제로 학년별 문해력 향상 방안을 안내하고, 이야기책과 지식 정보책의 이해와 감상을 위한 독서 활동 방법을 알려준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동화책 전문가인 이시내 작가가 강사로 나서 좋은 그림책을 고르는 법과 책 읽는 가족 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전한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최근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가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강좌가 자녀들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파주시에서는 도서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도서관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거주지 증빙서류를 가지고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면, 이제는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연계시켜 간편하게 회원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회원가입 기능을 개선했다. 회원증 발급을 원하는 경우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오른쪽 상단의 ‘온라인 정회원 신청’ 메뉴에 접속해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즉시 거주지를 확인해 발급이 완료된다. 등록 회원은 도서 대출 외에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 예약, 희망 도서 신청, 책 배달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약 1만6,000여 종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전자잡지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 도서관은 기관, 단체, 학교 및 도서관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130만 권의 장서와 14만여 명의 등록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