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최근 광주·전남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민 담화문을 긴급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담화문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급속도록 확산돼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감염 예방을 위해 3일부터 외부인 면회 금지 등 코호트 격리 수준의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또 “방문판매업체에 대해 시군별로 집합금지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역 방문판매사업장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해 위반시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버스, 택시 탑승 시 마스크를 의무착용토록 한 행정조치를 3일부터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했으며, 일반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와 이용객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 행정조치도 취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광역시에 5명의 의사를 지원하고 강진의료원 20병상을 이용토록 조치한 바 있다. 한편 김 지사는 도민들에게도 “마스크 착용과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지난 7월 1일 발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 기초연구실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기초연구실 지원 사업’은 융·복합 연구의 활성화에 기틀이 되는 연구그룹을 육성 지원하고 창의적 주제 발굴 및 연구방법 등의 연구노하우를 신진 연구자에게 전수함으로써 차세대 창의·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목포대는 약학과 옥민호 교수를 주관연구책임자로, 카톨릭대 의과대학, 동국대 생명공학과 연구 인력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하는 ‘멀티오믹스 데이터 기반 딥러닝을 통한 난치성 대동맥 판막 석회화 억제 바이오마커 및 치료타겟 발굴’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는 전남지역 유일 선정으로 사업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3년이며 국고 사업비는 13억 3천3백만 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옥민호 교수팀은 △대동맥 판막 협착증 환자 임상정보 DB화 및 인체조직 유래물 활용 멀티오믹스 분석과 표적검증 동물모델 구축 △판막 조직은행 운영, 인공지능 학습을 통한 난치성 판막질환 치료 표적 단백질 선별 및 검증 △비침습성 임상정보 기반 표적 단백질 발현 예측 모델 구축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일 본점에서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의 직무연수와 5개월의 수습근무를 마친 42명의 신입행원들은 사령장을 받고 정식 행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신입행원들은 창구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해 창구 친절교육, 현장체험 연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현장에서 금융환경을 몸소 체험하며 은행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힘을 쏟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진정한 은행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긴 여정에 성실히 임한 신입행원들을 격려하며 한명 한명에게 휘장을 달아주었다. 더불어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지역민과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함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멋진 은행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열정과 끈기로 광주은행의 혁신과 변화의 주체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한국철도(코레일 광주본부, 본부장 이두형)광주송정역에서는 광주지역 확진자 급증과 관련하여 이용객 안전을 우려해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 송정역은 맞이방에서 승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열차를 타고 내리는 사람의 이동 동선을 분리하고, 승차고객을 위한 자동분사형 손소독기를 설치해 열차를 타기 전 반드시 손 소독을 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역무원은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열차 승차 시 방역 지침’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주 7월 6일부터는 고객 동선을 고려하여 눈에 잘 띄는 계단이나 역 승강장 기둥에 손소독제 30개를 부착하여 열차 타기 전, 후 손 소독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3일 오전 집무실에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 임용식에는 전대현 경장이 경사로, 이한라 순경이 경장으로 승진했다. ◆ 경사 △ 315함 전대현 ◆ 경장 △ 변산파출소 이한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3일 서장 집무실에서 목포소재 현대윤치과(윤성민 원장)과 상호우호 증진과 소속원(의무경찰) 및 가족들의 치안건강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서해지방해양경찰 소속 직원들과 가족 그리고 민간해양구조대원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 대상을 확대하였다. 현대윤치과는 해양경찰 직원들의 치아검진과 공무상 부상에 따른 진료지원, 치아검진 등에 있어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또 해경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통합건강관리 데이터 수집 등에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윤성민 원장은 “현대윤치과는 해양경찰 직원 및 의무경찰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사업에 있어 해양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며“이번 협약으로 해양안전을 위해 애쓰는 해양경찰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영광군 해역부터 진도군해역에 이르는 서.남해역을 관할하며 서해 최남단 가거도와 한·중잠정조치수역의 해양안전과 해양주권을 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1일 용정중학교에서 득량중학교 및 용정중학교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집중 교육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심폐소생술 전체과정을 실습하면서, 학교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4분 내에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것이 환자의 소생에 중요한 만큼 평소 꾸준한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2일 함평경찰서와 연계해 관내 해수욕장 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해수욕장(돌머리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경찰서와 합동으로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과 샤워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양 기관 관계자들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전반에 대해 정밀탐색을 실시했다. 또한 화장실 등 공공시설 입구에 불법촬영금지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해수욕장 인근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다행히 이날 점검에서 적발된 불법촬영기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불법촬영문제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공공시설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은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불시점검 등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사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정도일보)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귀농귀촌시책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나섰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도 함께 개최되면서 첫날부터 함평을 포함한 전국 100여개 지자체와 관련 업체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제 귀농인이 참여한 2개의 부스를 운영, 나비꿀 등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올해 군이 역점 추진하는 귀농귀촌 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직접 지역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함평체험 팸투어’도 접수를 시작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지역 인구유입을 위한 시책으로 귀농귀촌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장려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함평이 보유한 뛰어난 지리적 이점(KTX, 무안국제공항 등 인접)과 천혜의 자연환경 등이 예비 귀농귀촌인들
(정도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이제윤)는 3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코로나19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분과위원회 박은서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위원들이 주축이 돼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담양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휴대가 편리한 손소독용 티슈를 1004개 제작해 전달했다. 박은서 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2차 행사를 진행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정도일보)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센터장 조정자, 이하 광양발명교육센터)는 2020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전라남도 예선에서 중등부 대상과 함께 8월에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 인재들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의사소통능력.협동능력.문제해결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이다. 광양발명교육센터에서는 올해 초등부 5팀과 중학교 2팀이 출전하여 대상 1팀, 은상 3팀, 동상 3팀이 입상하게 되었다. 특히 중등부에 출전한 ‘정신승리’팀(팀원: 광양마동중학교 1학년 임건우.박시후.황윤희, 광양백운중학교 1학년 박하슬.서여민, 광영중학교 1학년 김한준)이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전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팀장 임건우 학생은 “광양발명교육센터에서 꾸준히 교육을 받으면서 서로 간의 장점을 살리고 협력할 수 있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전남의 중학생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더욱 준비를 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팀을 지도하고 있는 광양발명교육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등 5개 기관이 합동으로 여수해양경찰서 관내 대표 해양시설인 오일허브코리아여수(주)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지난 3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020. 6. 10 ~ 7. 10) 중 해양시설 합동점검계획에 따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여수해경서 관내 원유 및 HNS·제품유 저장시설인 오일허브코리아여수(주)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의 주요 내용은 △사업장 사고대비·대응관련 각 기관별 전문분야 점검 △저장탱크·송유관·로딩암 등 주요설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 △선박 접안 등 부두시설 점검 △점검기관 및 대상업체 대상 현장 소통 간담회를 하였으며, 최근 5년간 문제점으로 지적된 32건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조치 이행실태도 확인했다. 여수해경관계자는 “여수지역은 지난 2014년 우이산호 유류오염 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해양시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합동점검 등 철저한 시설점검을 통해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일허브코리아여수(주) 일반 현황 ○ 소재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유해성 적조로 인한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거 적조 발생 해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방제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서해해경은 적조가 이달 중순에 발생할 것이라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전망에 따라 항공기와 경비함정을 활용해 광범위하게 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서해해경은 특히, 올해는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돼 있는 고정익 드론을 활용, 적조를 순찰하고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국립수산과학원 및 지자체와 공유해 방제의 효과를 제고키로 했다. 또한, 해상 순찰 중 적조 발견 시 종이현미경(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으로 적조생물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국립수산과학원의 적조 신고 웹사이트에 정보를 등록하여 지역 어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할 예정이다. 김도준 서해해경청장은“적조로 인한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생부터 소멸까지 항공기, 경비함정 등을 총동원 할 것”이라며“해경은 적조 방제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3일 오전 교육원장실 집무실에서 경찰관 4명을 대상으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승진 임용 대상자는 △학생과 경감 전일우 △교수과 경위 한영성 △운영지원과 경사 신현준 △해양경찰연구센터 경사 이종수 등으로 총 4명의 경찰관이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임명장 전달과 계급장 부착, 해양경찰교육원장 격려 순으로 승진 임용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고명석 교육원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승진의 영예를 얻어 매우 기쁘겠지만 두 어깨가 무거워진 만큼 책임도 커짐을 깨닫고 언제나 변함없이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종 행사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행사 전 참석자 발열 체크와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완도군은 해외 우수 해양바이오 기술 확보를 위해 프랑스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센터와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 분야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유레카(EUREKA)’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은 해조류의 기능성 연구를 통한 산업화 소재 개발로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연구는 3개 과제로 톳 추출물을 활용한 치매 예방 및 질환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개발, 다시마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과제다. ‘유레카’ 프로그램은 유럽 R&D 플랫폼에 가입된 회원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해당 플랫폼에서 승인한 과제를 대상으로 자국 기관에서 연구 자금을 지원하는 국제 공동연구 개발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업 수행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오는 8월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최종 평가 후 11월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는 3년간 15억 원 이내로 연구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완도군은 지난해 10월 로스코프 해양생물연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2020년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공동 참여와 해양바이오 관련 연구 기술 및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