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각 가정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설치대상은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이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씩 설치해야 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한 개씩 설치해야한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취약 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캠페인, 각종 교육 시 전방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비치해 주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역의 현충시설 알리기 사업 일환으로 ‘2020년 꼭 가봐야할 우리고장 현충시설 10개소 ’를 선정하고 소개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세 번째로 소개할 시설은 광양시 광양읍 유당공원 내에 소재한 ‘광양시 참전유공자 기념비’ 다. 기념비는 부지 149㎡, 비 높이 4.3m로 6.25 및 월남 전쟁에 참전한 광양시 출신 약 1,500 여명의 공헌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광양시 참전유공자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가 2005년 3월 건립하였다. 광양시에서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고 유족들을 위로하고자 꾸준한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목포시청소년수련원(운영법인:목포YMCA)은 전남권 청소년수련원 최초로 당일형 청소년수련활동 너와 나 사이좋게로 지난 3일 국가인증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너와 나 사이좋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당일형으로 진행되는 현장체험형 수련활동이다. 주인철 목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지역사회 청소년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준비중에 있으며, 언택트 수련활동 프로그램 마련등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청소년이 성장할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이번 2020년 청소년 유공 및 육성분 분야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2019년 기능보강 공사를 통해 청소년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6일 남양중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목격자의 의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와 가정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내용으로 119신고요령, 심정지 환자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환자 응급처치 방법 등 체험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백번 설명을 듣는 것보다 오늘과 같이 한번 눌러보는 것이 오래 기억이 남는다.”며 “꾸준한 노력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진읍(읍장 최종열) 2020년 신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서문영농사업단’에서 친환경 채소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서문영농사업단’은 60세 이상 20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농작물 재배 및 수확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올해 작물은 상추, 열무, 들깻잎, 치커리, 고추 등이다. 친환경 농작물로 생산된 채소는 관내 일반식당 5개소(금강산식당, 강남회관, 금두꺼비식당, 다강, 인생극장)에 납품하고 있다. 김병태 단장은 “강진읍 송전리 470여 평의 텃밭 비닐하우스에서는 연중 농작물 수확이 가능하다. 서성리 300여평 텃밭은 서문경로당 근처로 어르신들이 수시로 다니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문정자 어르신은 “힘들 때도 있지만 우리가 잘 하는 일이고, 농작물을 수확하면 뿌듯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서문영농사업단은 올해 전남도가 주관한‘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3,000만 원을 지원받아 경로당 창고를 작업장으로 리모델링했다. 이에 생산된 농산물을 작업장에서 선별, 세척해 일반식당과 로컬푸드판매장으로 납품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정도일보)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서울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공급산지로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서울시 7개 자치구 4,275명의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2020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추진하는 시범 사업으로 서울시 거주 임산부 18,230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담양군과 담양농협은 먹거리의 철저한 위생과 안전성, 신뢰할 수 있는 유통구조, 생산자 직거래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보장, 특히 우수한 먹거리를 생산자로부터 직접 건네 받아 가장 신선하고 맛있을 때 공급하기 위한 산지 새벽 직배송 등을 서울시에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친환경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이 서울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의 공급산지로 선정된 것은 담양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이 서울시민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정도일보) 광양시는 최근 광주·전남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 3개소를 올해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마다 여름철 시민들에게 개방하던 마동근린공원, 미관광장23호, 우산공원 총 3개소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물놀이시설은 주로 감염병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해 거리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한정된 공간에 장시간 머물게 될 경우에 비말(침방울)에 의한 감염 전파 우려가 크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고려해 공원 바닥분수와 실개천 등 물놀이시설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예방과 전파를 차단해 도시공원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정도일보) 광양희망도서관은 7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온라인 강연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육아 불변의 원칙’이라는 주제로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이 네이버밴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다. 이임숙 소장은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이자 부모고민 상담가로도 활동 중이며, ‘엄마의 말 공부’, ‘육아 불변의 법칙’,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등을 쓴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대화법을 진솔하게 전달해왔다.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육아의 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광양시 도서관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 강연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을 통해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한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이브로 진행한다. 교육은 김수정 독서지도사가 사회를 맡아 이임숙 작가와 함께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실시간으로 올리는 댓글을 보면서 소통하게 된다. 특히, 첫 라이브방송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방송 중 댓글로 질문을 남긴 시
(정도일보)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군수 주재로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여름철 기상전망에 따른 대처 사항, 재난관리 협업기능 대응체계 점검을 통하여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김산 군수는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여 산사태 우려지역, 하수도시설, 하천, 노후 저수지 등 재해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하였으며, 태풍 예비특보 발효시 선박을 신속히 인양하고 집중호우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자연재난 발생은 막을 수는 없지만 사전대비를 철저히 한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서,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수상레저 사고 등 연안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민간수상레저 해상구조대」구성,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민간수상레저 해상구조대”는 지역 지리와 해안지형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레저업체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운영 중으로, 실제로 지난해 6월 색달해변에서 수상레저 표류객 2명을 구조하고, 7월에는 공천포부두 앞 해상 익수자 1명을 구조하는 등 활발한 구조활동을 펼쳐왔다. 서귀포해경은 올해 해수욕장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연안해역(서귀포, 성산, 우도, 화순)에 위치하고 있는 수상레저업자 15명을 해상구조대원으로 위촉하였으며, 민간 수상레저 해상구조대는 연안사고 발생 시 서귀포해경과 협력해 초동대응, 인명구조 등에 참여한다. 서귀포해경서 관계자는 “지역지리와 해안지형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민간수상레저 해상구조대 운영으로 연안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할 것”이라며, “민간수상레저 해상구조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가 2020년 상반기 업무를 결산하고 하반기 주요 계획을 발표하는 ‘성과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0년 상반기 주요 업무 분석 및 성과 점검 ▲ 밀입국 방지를 위한 특별경계 상황 점검 ▲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대한 추가 조치 ▲ 해양사고 대응시간 단축 노력 등이다. 상반기 군산해경의 주요성과로는 해양사고 평균 대응 시간이 전국 3년 평균 대비 5% 이상 단축(전국 3년 평균대응 5분→군산해경 4분 36초)하여 골든타임 내 현장에 도착하여 인명을 구조한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6월 한 달 간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고장으로 구조를 요청한 선박은 모두 13척이 발생했고, 골든타임 내 전원 구조 완료했다. 하지만, 증가하는 수상레저사고(2019년 17건 →2020년 24건)는 미진한 점으로 논의됐다. 수상레저인구와 레저기구 보급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해경은 수상레저안전 오픈 채팅방(SNS) 운영과 우수 활동자 선정을 통해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이끌고, 출입항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드론을 활용해 불법 수상레저 활동을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 여수해경 광양파출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최근 광양항내에 문어어장이 형성되어 광양항 일대 불법 수상레저활동이 성행함에 따라 드론과 연안구조정을 활용 해․공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 결과 지난 4일 오호 13시 30분경 여수시 묘도대교 인근 해상에서 무등록 수상레저기구(1톤급, 30마력)를 이용 수상레저 활동을한 소유자 A씨(남자, 48세, 순천시 거주)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수상레저 활동을한 B씨(남자, 25세 광주광역시 거주)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특히 이날 합동단속은 그동안 연안구조정을 이용한 해상 위주의 단속을 벗어나 드론을 통해 항공에서 불법행위를 확인한 후 연안구조정이 현장으로 이동해 단속을 실시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김재인 여수해경 광양파출소장은 “항 내에서 불법 어로행위는 처벌대상이고, 특히 등록하지 않은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하여 구명조끼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레저 활동을 즐기는 경우는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정해진 구역에서 장비를 갖추고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기기 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군의 불법 토지 매입으로 인한 토지주들의 소유권말소등기 청구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6월 10일 고흥 썬밸리콘도미니엄 신축공사에 대한 공사중지가처분에 대해 “채무자들은소유권말소등기사건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건물의 축조공사를 계속하지 아니한다. 이 명령은 송달일로부터 7일 이내에 건축공사를 위해 설치된 기재물건들을 수거하고 건축구조물을 철거하라.”는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이 떨어졌다. 이에 대한 법원의 결정은 사필귀정이다. 감사원의 특별감사 결과 고흥군은 수변노을공원을 조성한다며 토지주들을 속이고 땅을 매입하였고 고흥군수의 소개를 받은 종합토건주식회사 대표이사로부터 2014년 12월, 이 일대 부지에 콘도 건축을 제안받았다. 그리고 위 업체의 요청에 의하여 업체가 매입하여야 할 땅을 고흥군이 대신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토지가격이 낮아 토지 협의 취득이 지지부진하자 당시 군수가 담당자를 심히 질책하였고 이에 압박을 느낀 담당자 등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비 예산을 편취, 허위 지상물 보상서류를 만들어 추가보상비 명목으로 358,581,300원을 지급하는 등 범죄를 저질렀다.(감사보고서 P.18 P.36) 그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3일 집무실에서 각 과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2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승진 임용식에는 경장에서 경사 1명, 순경에서 경장 1명, 2명에게 계급장 부착과 승진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제수 서장은“ 각자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관이 되어주기 바란다” 또한 “가족과 동료들의 응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였다”고 말했다. 승진 임용자 명단은 총 2명으로 다음과 같다 △경장→경사 김삼규(회진파출소), △순경→경장 정대용(땅끝파출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5일 진도 독거도 동쪽 6km 해상에 음주상태로 물에 빠진 예인선 A호(예인선, 29톤) 선장 L 씨(남, 66세)를 구조하여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부산으로 향하던 A호는 추진기에 부유물이 감겨 독거도 남동쪽 18km 해상에 부선 B호를 비상투묘 후 진도 서망항으로 이동 중 독거도 해상에서 원인미상으로 해상에 빠져 오후 4시 20분경 완도 상황실로 신고 접수 된 상황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고, 인근 조업 중인 어선 3척에 구조 협조 요청, 신고접수 21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경비정과 어선S호(2,26톤, 진도선적)와 함께 익수자 구조 후 저체온증과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음주운항이 의심되어 음주측정 실시 결과 혈중알콜농도 0.191%인 것으로 확인됐다. L씨의 진술에 의하면 “서망항으로 이동하기 전날밤부터 술을 마셨으나 물에 빠진 경위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소환하여 조사 할 예정이다. 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이며, 올해 5월 19일부터는 음주운항 처벌규정이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