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이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사회적 재난의 경험을 기록하고, 재난 공동체와 공유하기 위해 ‘제1회 재난체험수기 공모전’을 7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한다.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은 ‘동아시아 재난의 기억, 서사, 치유: 재난인문학의 정립’이라는 연구 아젠다로 지난해 5월부터 7년간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의 삶을 뒤흔들어 놓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재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코로나 19와 관련한 일상 체험에 관한 에세이(수기, 일기, 편지 등)다. 에세이 주제는 △코로나19 직접 체험(확진, 자가격리 및 의료, 행정 등) △경제적 어려움 또는 실직 △개인과 가족 일상의 변화 △학교(대학) 생활과 교육 현장의 변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친교 △공동체 의식과 시민의 품격 △그 외 남기고 싶은 이야기 등이다. 접수기간은 7월 13일 오전 9시부터 8월 9일 오전 12시(24시)까지이다. 조선대 재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안재숙)에서 암생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걷기·식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먼저 13일부터 22일까지 ‘건강한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스크를 쓴 채 집 주변이나 숲 등을 산책하는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는 ‘건강한 식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강을 위한 5가지 식품군(곡물류, 고기·생선·계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와 유제품류)이 들어간 식사장면을 찍어 전송하면 된다. 응모하려면 광주전남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csc8118)나 카카오 채널(http://pf.kakao.com/_xjvyUxb)을 클릭해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면 된다. 각각의 응모자 중 선착순 100명에겐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암 생존자는 암 진단 후 완치를 목적으로 적극적 치료(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마친 사람을 의미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광주·전남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운영중이다. 암생존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의료지원을 제공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올해 FTA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대상 품목으로 돼지가 확정됨에 따라, 전라남도는 오는 31일까지 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신청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 ▲한·미 FTA 발효일(2012년 3월 15일) 이전부터 돼지를 생산한 자 ▲지난해 본인의 비용과 책임으로 돼지를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자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자 등 이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급 상한액은 농업인은 3천 500만 원, 법인은 5천만 원이다. 폐업지원금 신청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 ▲한·미 FTA 발효일(2012년 3월 15일) 이전부터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축사·토지 등에 대한 소유권을 보유한 자(무허가 축사를 소유한 자 제외) ▲올해 품목고시일 이후에도 돼지를 계속 사육중인 자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자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급 대상 사육 농가는 생산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농가에 대해선 오는 8월부터 9월중 시·군 담당 공무원의 서면현장 조사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원 규모를 결정한 후 올해 안에 지급할 계획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수상구조대' 운영에 나선다. 119수상구조대는 전남도내 41개 해수욕장을 비롯 강, 계곡 등 장소에 일일 161명의 인원이 배치돼 오는 8월 말까지 이용객 안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구조대는 수상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되며, 소방대원과 함께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함께 수상안전 홍보,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교육 등을 맡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자체와 공동 대응방안을 구축,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안내와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한 물놀이 안전사고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물놀이 장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 감염우려와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며 “물놀이 이용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하고 물놀이 사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119수상구조대는 지난해 인명구조 6명, 안전조치 789건의 실적을 올린바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올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5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70개 성장촉진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를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전국에서 총 131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전라남도는 32곳을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2개 유형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으로, 지역생활 복지와 지역 관광·체험 등을 지원할 ‘일반사업’을 비롯 고령자를 위한 공간 정비 등을 지원할 ‘고령친화 공간정비사업’ 등이다. 개소당 최대 20억 원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곳이 선정됐다. ‘일반사업’ 사업으로 강진과 해남, 완도 등 3곳이, ‘고령친화 공간정비사업’으로는 곡성, 함평 등 2곳이 확정돼 총 64억 원의 국비를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과 해남은 ‘풍류에 살어리랏다’라는 공동의 테마로, 두 시군을 각각 대표한 인물인 다산 정약용과 고산 윤선도의 정신·문화사적 컨텐츠를 연계한 체험·관광형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도은 ‘걸인의 골목 왕후의 재생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어제(7/10)새벽 고흥의 중형병원에서화재가 발생하여 세 분이 목숨을 잃고많은 분들이 부상한 안타까운 일이발생하였습니다 화재현장을 둘러보고불의에 가신 분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유족들을 위로하고 왔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고흥소방서 소방관,지역의소대원들, 경찰, 군부대장병,젊은 입원환자들, 가까운 곳의 지역주민까지 폭우속에서도 달려와 진화와 구조에 최선을다하여 그나마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병원건물이 구건물이라 스프링쿨러 설치의무사항은 아니었으나 스프링쿨러가설치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모든 일과 정책의 최우선은 군민의 안전임을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안전할 때 안전을 생각하는 성숙한 군민의식을갖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과 신안군장기요양기관협회(협회장 이승호)는 “신안군 도서지역 구석구석 보훈가족 복지서비스를 책임진다” 라는 뜻을 함께하고 보훈재가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8일(수)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 도서지역 14개의 읍·면소재지에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었으며, 우선 올해는 안좌면과 팔금면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뒤 향후 사업을 확대해 비 연륙 지역까지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승호 신안군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남서부지역과 함께 도서지역 복지사각지대의 고령 보훈가족을 선제적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나아가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영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보훈재가서비스를 도서지역에도 제공하게 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보훈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드래곤즈가 FC서울과 계약해지한 측면 멀티플레이어 김한길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김한길(178cm, 65kg)은 빠른 발을 가진 다재다능한 측면 자원이다. 측면 수비와 측면 미드필더, 측면 공격까지 번갈아 맡을 정도로 사이드에서의 활약이 일품이며 스피드와 기술, 수비력까지 갖춘 선수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이다. 김한길은 2017년 FC서울를 통해 프로에 입단하였으며, K리그 통산 39경기에 출장하여 1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노란 유니폼을 입은 김한길은 “나에게도 변화가 필요했다. 전경준 감독께서 나를 원하셨고, 나 또한 전감독님의 전술에 매료되어 전남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 전남의 기세가 좋다. 전남의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드래곤즈는 김현욱, 임찬울, 올렉에 이어 젊고 유능한 김한길의 합류로 다양한 전술 옵션을 가지게 되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드래곤즈가 FC안양 원정에서 3연승(FA컵 포함)에 도전한다. 전남은 12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를 가진다. 1라운드를 마친 현재 3승 4무 2패 승점 13점으로 5위에 올라 있다. 선두 수원FC(승점18)와 승점은 5점 차로 이번 안양전은 선두권과 격차를 좁히기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전남은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특히, 1일 경남FC와 FA컵 24강에서 4-0 완승을 거둔데이어 4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도 4-0으로 대승하며, 2경기에서 8골을 몰아치는 막강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 중심에 ‘노르웨이 폭격기’ 쥴리안이 있다. 쥴리안은 경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안산을 맞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안양 원정에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지난 5월 30일 안양과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을 터트리며 팀에 값진 승점 1점을 안겼던 좋은 추억도 있다. 장기인 헤딩은 물론 발까지 장착한 쥴리안, 여기에 이적 시장을 통해 합류한 김현욱, 올렉, 임찬울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막강화력과 더불어 견고한 수비 역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공립유치원에는 병설유치원 119곳과 단설유치원 12곳이 있다. 병설 유치원의 경우 초등학생들과 건물을 같이 써야 하지만, 단설유치원은 단독 건물로 유아 연령에 맞는 급식소, 체육실 등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단설유치원인 봉산·화운·방림유치원에는 급식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때문에 원아들은 점심시간마다 인근 초등학교로 이동해야 한다. 공립 유치원은 좋은 유아교육을 하겠다는 행정당국의 정책 의지가 직접적으로 관철되는 곳이다. 그런데, 기본환경인 ‘먹거리’조차 뒷전으로 밀려 있는 것이다. 봉산유치원의 경우 2004년 봉산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으로 개원하였지만, 인근 택지지구 개발로 원아수요가 늘어나 2005년 단설유치원으로 변경되었고, 화운유치원은 광주서초등학교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단설로 2014년 설립되었다. 그러니까 병설 유치원과 물리적 환경이 다를 바 없는 조건에서 설립한 유치원이 독립된 건물에 있다는 점이나 6학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병설이 아닌 단설이라 규정된 것이다. 만약 병설이었다면 한 지붕 가족으로서 급식 동선을 배려받았을 것이고, 단설이라면 자체적으로 급식 시설을 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답답한 집안을 벗어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전기 및 가스용품이 다양해지고 사용 빈도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한 캠핑을 위해서는 ▲인증된 전기·가스용품 사용하기 ▲화재취급 시 주의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용품 사용하진 않기 ▲ 전기제품 사용 중 과열 및 소음발생여부 확인 ▲가스주변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한다. 또한, 캠핑 중 집중호우를 만나면 스마트폰으로 기상상황을 계속 확인해야 하며, 야영 중에 물이 밀려들 때에는 물건에 미련을 두지 말고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캠핑장 이용 시 안전수칙을 지켜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피스북스와 함께 ‘일상의 평화’라는 주제로 다양성洞 온라인 전시회 <그림책,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다>를 진행한다. 문화다양성 주간(5. 21.~27.)을 맞이해 소월아트홀 전시실에서 운영했던 이 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쉽게 운영이 중단되었으나 성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성洞 온라인 전시회로 다시 진행된다. 다양성洞 온라인 전시회 <그림책,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다>는 김병하 작가의 「강아지와 염소 새끼」,「고라니 텃밭」,「우리 마을이 좋아」와 이영경 작가의 「아씨방 일곱동무」,「봉지공주와 봉투왕자」그림책과 다양한 설치물을 소개하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나타난 문화다양성을 저해하는 요소인 차별, 혐오 등을 극복하고 서로 이해하며 존중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7월 12일(일)까지 온라인 전시회 감상 후 감상평과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김병하·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양성洞 온라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4대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가 지난 5월 23일 토요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진행하였다. 1차 본회의에서는 ▲광주광역시 특성화고 실험실습실 유해환경 개선에 관한 안(노동나동당 김사랑 의원 대표발의) ▲광주광역시 청소년 진로축전 운영 조례 안(두드림당 김대용 의원 대표발의)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시민교육 진흥조례 일부 개정 안(사람답게살고싶당 이혜민 의원 대표발의) ▲광주광역시 평등한 청소년 공모전에 관한 안(여기청소년있당 이현민 의원 대표발의) 안건들이 상정되어 가결되었다. 이번 광주광역시의 검토 결과, 광주광역시 특성화고 실험실습실 유해환경 개선에 관한 안, 광주광역시 평등한 청소년 공모전에 관한 안이 각 향후 계획대로 실제 반영되었다. 광주광역시 특성화고 청소년 안전보장을 위한 특성화고 실험실습실 유해환경 개선에 관한 안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실험·실습실에 대한 실태조사 완료 후 대책을 마련한다. 더불어 유해인자 노출 실습에 참여하는 예비근로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2021년도 특수건강진단 예산 확보를 모색하여 반영되었다. 또한, 광주광역시 평등한 청소년 공모전에 관한 안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위주의 단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오늘부터 속초해수욕장 등 관내 주요 해수욕장이 속속 개장됨에 따라 인명사고예방 및 대응을 위해 해경·지자체·소방등과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송지호, 삼포, 낙산, 하조대, 주문진 등 관내 6개 주요 해수욕장에서 각각 실시되며, 속초해경 관내 4개 파출소와 2개 해상순찰대(하조대, 송지호), 지자체 수상안전요원 및 소방등 55명이 참여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익수자 구조법·구조장비 사용법 등이며, 망루견시법 등 인명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대응과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지법, 심폐소생술, 익수자 이송 등이다. 속초해경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고 위험지역 및 인명사고 발생 빈도가 잦은 지역과 구조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인명구조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인명사고 예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해양경찰의 업무 이해 제고를 위한 ‘테트리스 챌린지’ 홍보에 들어갔다. 서해해경은 최근 들어 사진과 동영상 위주의 사회관계망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음을 고려해 이 같은 홍보를 추진키로 했다. 테트리스 챌린지(Tetris–Challenge)는 1990년대 이전 유행한 컴퓨터 게임인 테트리스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각 블록을 맞춰 게임이 진행되듯, 한 조직과 구성원들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전시함에 따라 이처럼 불리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처음 시작돼 유럽과 미국 등의 군대와 소방관련 기관, 특수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기관 등에서 자신들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넓은 공간에 전시하고 이를 촬영해 인터넷 매체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해해경은 해경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장비를 전시하는 과정에서 장비 작동 상태 점검 등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유지 보수가 가능 하는 등의 일석 2조 효과도 있어 이 같은 챌린지 홍보를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은 물론, 헬기와 비행기, 방제정 등에 대한 테트리스 챌린지를 계획하고 이를 서해청 홍보 유튜브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