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오는 6월1일부터 2일까지 재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현장출동대원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팀별 또는 개인별 전술 및 기술 능력을 평가하여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하며, 현장대응 매뉴얼에 맞는 훈련과 숙달을 통해 전문소방대원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평정규정 따라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며,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현장활동에 기본이 되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기구묶기 및 로프매듭법 ▲화재진압 4인조법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등이다.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들을 바탕으로 진행된다”며 전직원이 현장활동에 기초가 되는 전술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최근 관내 목조문화재 3개소에 대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고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관계인의 자체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인명대피 등 재난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순간의 실수로 중요한 문화유산을 잃지 않도록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부주의로 소중한 문화재를 잃지 않도록 관계인과 이용객들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26일 동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지역 내 15개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일 소방관이 되어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지식을 배우며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동강중학교 1학년 학생 15명을 찾아가 소방공무원이 되는 길과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공무원 체력측정 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진로설계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센터장 김도연)은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터널·지하 화재 발생을 대비한 배연차량 장비조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배연차의 작동원리 파악 및 각종 기능 숙지 ▲송풍기 전개 및 배연 ▲차량 내 미분무장치 조작 등으로 진행됐다. 배연차는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기를 밖에서 배출하고, 밖에 있는 신선한 공기를 안으로 보내 소방·구조대원들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소방차량이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연기"라며 "주기적인 장비관리와 조작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주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 공모를 5월25일부터 7월17일 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에 표창하는 상으로 안전중심의 기업경영 문화확대 유도 및 자율 안전관리 우수대상물 포상제도의 효과성과 공신력 제고에 있다 공모부분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공공서비스, 에너지, 건설, 제조, 운수·창고·통신) ▲특별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제품) ▲안전문화 콘덴츠 공모 2개 분야(UCC, 웹툰) 등 이다. 공모자격은 ▲우수 기업상은 최근 3년간 산업 재해율이 같은 업종 평균치 이하이고 안전관리가 우수 ▲특별상은 소방안전용품 또는 안전장치 등의 개발·보급에 우수한 실적이 있거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안전문화 콘텐츠 분야는 개인이나 단체(3인 이내) 참여가 가능하며,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동영상(UCC), 웹툰 등으로 제작하여 8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안전대상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전국 시·
[기고/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장 이세훈]지난 20.4.29. △성폭력처벌법 △형법 △청소년성보호법 등 개정안이 본회의의결을 거처 ‘20.5.19.자로 공포되었다.(일부예외) 일명 ‘n번방 재발 방지법’은 텔레그램 불법 성착취 사건 이후 처벌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포 즉시 시행된다. 개정 주요 내용은 불법촬영물 및 불법유포물 소지‧구입‧저장‧시청에 대한 처벌규정이 신설되었고, 이를 이용한 협박‧강요죄가 신설됐다. 그리고 불법촬영 및 불법유포 법정형이 상향되고 그 외 미성년자 의제강간 연령상향, 성폭력 예비‧음모 신설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개정 내용 중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을까? 불법촬영물 및 불법유포물 소지‧구입‧저장‧시청에 대한 처벌규정이 신설되었다는 내용이 우리에겐 가장 피부에 와닿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개정 전에는 촬영·유포 행위에 국한되어 관련자만 처벌(아청법 제외)이 되어왔다.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중 누군가는 구입‧소지‧시청하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 없이 행동하며 범죄를 조장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젠 이 모든 행위들은 처벌받을 수 있기에 한번쯤 우리의 과거행동을 돌아보고 개정내용의 개념과 취지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 광양경찰서는 보건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자기격리 장소를 이탈한 고발자 1명에 대해 28일자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고발된 A씨는 지난 10일 필리핀을 다녀와 보건 당국으로부터 2주간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받고도 격리장소를 임의로 이탈해 당구장을 다녀와 광양보건소와 경찰의 「자가격리자 합동 점검」시 적발되어 고발됐다. 앞으로 광양경찰은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수칙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300만 원 이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된 만큼 “격리장소 무단이탈이나 격리조치 거부는 중대한 불법행위로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최근 동해안 지역에서 활동하던 고래 불법포획 선박들이 서해안으로 이동해 불법 포획이 예상됨에 따라 고래류 불법 포획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돌입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총경 정영진)는 최근 서해안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래류 불법포획․가공․유통․판매 등 근절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2달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에 해경은 고래 불법포획 행위 척결을 위해 단속 전담반을 편성, 취약지역 등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항공기 이용 고래포획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발견하면 경비함정이 신속하게 입체적으로 단속합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불법 포경선은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범행수법이 갈수록 다양화 되고 있다.”면서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불법포획선은 과거 고래 포획 경력이 있는 자들로 선장과 포수(작살잡이) 2~3명, 해체기술자 등으로 구성돼 포획한 고래를 해상에서 해체하여 비밀 어창 등에 숨겨 은밀하게 거래하고 있습니다. 한편, 불법으로 고래를 포획할 경우 수산업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유통할 경우 수산자원관리법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최근 충남 태안지역으로 밀입국한 용의자 한명이 목포지역에서 검거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수상한 외국인 목격시 신속한 신고가 요구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은 26일 밤 검거된 밀입국 용의자의 국적이 중국으로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으로 밝혀졌지만 나머지 용의자 5명의 코로나 감염 가능성 여부가 불확실하고 이들이 이 지역에 불법 체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역민의 주의와 거동이 수상한 외국인에 대한 신고를 당부했다. 서해해경 관계자는 “검거된 1명 외에 나머지 5명에 대해 소재파악과 함께 밀입국한 목적, 밀입국 경로 및 밀입국 협조자 등 공범자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순리 마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년 어린이날 개최되던 “해양경찰 경비함정 공개행사” 취소로 아쉬워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화순항 해양경찰 전용부두 인근에 있는 안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을 방문해 5002함 모형 퍼즐세트를 선물하였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서귀포해경에서 실제 운용 중인 5002함 모형을 만들면서 해양경찰의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정박한 어선 옆에 매달아둔 어획물 포대를 훔친 A씨(30대)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감포읍 전촌항 선착장에 낚시를 하러 왔다가 어선 옆에 매달아둔 어획물 자루를 보고 안에 있던 소라 10kg, 붕장어 4kg, 해삼 20마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선착장과 인근 도로의 폐쇄회로(CCTV) 화면을 바탕으로 용의자들이 타고 온 승용차 등을 확인해 이들을 검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낚시객들이 선착장이나 방파제 인근에는 신고자나 CCTV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선의 물품이나 어획물을 절취하는 경우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가뜩이나 어려운 어민들을 힘들게 하는 범죄행위로 보고 엄중히 조사 중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오늘 새벽 고성군 봉포 앞 해상 어선 좌초 및 속초 설악대교 아래 익수자 발생 등 잇따른 사고가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27일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04시경 속초항으로 입항중이던 어선 A호(2.99톤, 자망, 속초, 승선원 2명)가 봉포 해상 암초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선장 등 2명 모두 구조되었다. 해경은 사고 당시 선박 주변 암초로 인해 구조정 접근이 어려워지자 승선원 2명을 직접 해상에 들어가 구조했으며, 무릎 통증을 호소한 승선원 1명은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사고 주변 해양오염 등은 없었으며 A호는 인근 선박들에 의해 속초항으로 예인되었다. 같은 날 06시 30분경에는 속초 설악대교 아래 익수자(B씨, 63년생, 남)가 발생했으나 인근을 지나던 선박(선외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사고 당시 바다에 빠지는 소리를 들은 신고자는 때마침 인근을 지나던 선박에 직접 구조요청을 했던 것으로 전했다. 속초해경은 구조된 B씨가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에 인계, 병원 이송조치 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26일 보성읍 주민 이동량이 가장 많은 보성역과 보성향토시장 200m 구간에 단풍나무를 비롯한 황금사철나무 등을 식재해 도심 속 숲속 길 조성에 나섰다. 이날 식재된 수종은 단풍나무 20그루, 황금사철 2천 그루, 야생화인 송엽국 1천5백 본이다. 인도와 나무 사이에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한 나무를 가공해 만든 나무칩을 깔아 흙먼지를 막았다. 또한, 단풍나무 길과 연계해 유휴 토지 1,000㎡에는 해바라기 종자를 파종해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꽃 단지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성군은 동윤천, 향토시장, 열선루, 보성읍 복합커뮤니티까지 이어지는 도심 산책로 조성의 초석을 닦았다. 또한, 2021년 완료를 목표로 향토 시장부터 보성역 부근 1.7km 구간에 보성강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천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을 공원화하고 임기 내에 1천만 그루 나무 심겠다”고 말하면서 “사업을 연결하는 통로로 숲과 산책로를 활용해 사업간 연계성,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 공진농업회사는 지난 26일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친환경 현미 쌀 40포대를 기탁했다. 김모우 대표는 “지역 내 건강 취약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벌교읍 백승훈 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베풀어주신 나눔의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사상 최초로 정부가 국민에게 지원한 긴급재난지원금이 국민들께 큰 위로와 응원이 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이 언급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재난지원금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 감소폭이 둔화되었고, 카드 매출은 작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지원금의 목적 중 하나였던 소비 진작의 효과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라며 “국민들께서 어려운 국민 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적극적으로 소비해 주신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재난지원금이 모처럼 소고기 국거리를 사는데 쓰였고, 벼르다가 아내에게 안경을 사줬다는 보도를 보았다”며 “특히 한우와 삼겹살 매출이 급증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위축으로 허리띠를 졸라매었던 국민들의 마음이 와 닿아서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다”며 “재난지원금이 힘겨운 사람들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고 있는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국민들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