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한국 해양협회 장흥 해양구조대(이하:구조대) 제3대 지휘부 이.취임을 2020.6.9일 가졌다. 취임식에는 관할 완도 해양경찰서 "박제수" 서장을 비롯 회진해경 파출소 "손철종" 소장. 해륙뉴스1 임원("유경열"."서영배"). 일등신문 "서호민" 부장등 언론인과 도의원 "곽태수". 군의회의장 "위등". 군의원 "백광철" "왕윤채". "장흥수" 협중앙회 "이성배" 조합장. 광주 베스트 "강금남" 트레이너.. 회진면 "임용현" 면장. 회진면 "강현갑" 번영회회장등 지역인사와 55명의 회원과 그 가족들이 참가하였다. 구조대는 지휘부를 비롯 자문기구.사무국.구조구난팀.교육팀.장비팀.기획팀등을 두고있다. 김성필" 이임대장과 "박종문" 취임대장은 이.취임사를통해모든대원이 봉사한덕에 해양경찰과 합심해 열심히 한결과 단체상 "바다위인상"을 수상하는등각 기관과 성인 및 학생들의 사고예방 교육등을 진행하고 있으며긴급 출동차량확보 지자체의 협력으로 장비구축확보. 정기적인 수중훈련으로 사고 대비에 충실하여왔다고대원들과 유관기관의 관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행사 끝으로 통영 해상동굴 다이버 구조하다 하늘의 별이된 (고)정호종 경장에 대한 묵념으로 행사를 마쳤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이 해양수산청 등과 정부합동 점검반을 편성,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던 2020년도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안전대진단은 해안에 위치한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하역시설 등 67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해양환경공단이 정부합동 점검반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대진단에서는 과거 해양시설 기름유출사고의 원인 대부분이 선박 – 해양시설 간의 기름 이송작업 중 부주의나 안전설비 결함에서 발생한 만큼 현장의 안전절차 준수 및 안전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이 중점 점검된다. 또한 기름을 비축하는 고위험 시설인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와 GS칼텍스(주)에 대해서는 점검에 산업통상자원부 ‧ 소방산업기술원,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의 각 분야 전문가를 추가 참여시켜 진단의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서해해경은 이번 대진단 점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승환 서해해경청 방제과장은 “서해해경은 지난 5년간 해양시설 안전대진단을 통해 1,083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했다”며 “이 같은 대진단은 해양시설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지난 9일 민·군·경 등 유관기관 간 협조회의를 속초해경서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서해안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미확인 모터보트와 관련하여 동해안 최북단지역의 해상·해안 경계 업무 관련 유관기관 간 정보교환·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속초해양경찰서를 비롯하여 육군 8군단 및 22·23사단 예하 군부대, 해군 동해합동작전지원소, 속초어선안전조업국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기관 간 실시간 정보교환 강화 및 외해 진입 미식별 선박 대응방안, 어선 기타 기관별 협조 사항을 중점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속초해경은 6월 중 육군 58연대의 양양-강릉 일대 해안가 취약지역 정찰을 위한 함정 지원을 협의했다. 최근 미식별 선박을 통한 밀입국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철저한 해상경계가 요구되고 있으나 외해에서 내해로 진입하는 모든 선박과 보트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어업인 대상 적극적인 신고가 이루어지도록 홍보 및 선박 V-Pass를 필히 작동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의)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2020년도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전국 해안에 위치한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과 석탄·시멘트 하역시설 등 255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과 정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기름비축 및 정제시설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소방산업기술원,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각 분야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점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일 방침이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해양시설 안전대진단을 통해 3,611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했으며, 그 결과 해양시설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해양시설 기름유출사고 주요 원인은 선박과 해양시설 간 기름이송작업 중 부주의나 안전설비 결함이다. 이에 따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기름이송작업 현장의 안전절차 준수 및 안전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그 결과를 해양경찰청 누리집에 공개하는 등 점검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임택수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정부 유관기관 및 전문가 참여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6월 10일 부터 7월 31일까지 51일에 걸쳐 관내 등록된 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7개소(레저기구 45대)와 위험 시설물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으로는 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중 위험시설로 선정된 시설물로 해양경찰,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KOMSA 등), 일반 국민 등을 포함한 민ㆍ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상레저 사업 등록기준에 따른 시설 및 수상레저기구 ▲인명구조용 장비 적정성 ▲자격요건을 갖춘 인명구조요원의 종사 여부 ▲수상레저 사업의 안전조치 ▲불합리한 제도ㆍ관행을 포함한 법령 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이다. 특히, 수상레저사업장 중 최근 3년 내 사고가 발생했던 수상레저사업장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시설, 승선정원 13인 이상 기구를 보유한 수상레저사업장 및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상레저 종사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며,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기구를 사용할 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31일간)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대형 기름저장 해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2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61일간)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었다. 이번 점검은 해경, 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민간 전문가 등이 포함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대형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의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7개소와 5만톤 이상 대형 선박 접안이 가능한 하역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 시설 침하·균열과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등에 대해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지적된 사업장과 지적 내용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해양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기름저장탱크 유류 밸브 고장 등 135건의 안전문제를 개선했고 개선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 완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및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는 ㈜우성종합건설(대표이사 정한식),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대표이사 김명섭)와 9일 경남 창원 소재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에서 올 시즌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와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김명섭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으로 열리게 되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7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돼 보람차다. 특히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와 팬 모두 오랜 시간 개막을 기다렸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남자 골프만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보여줬으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 대규모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등 위험 해양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2020년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해해수청, 환동해본부, 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것으로, 강릉․동해․삼척․울릉지역 내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저장 가능한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6개소와 5만톤 이상 선박접안 가능한 하역시설 1개소 등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동해 석유비축기지는 산업자원통상부 주관 합동점검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점검 참여자에 대한 마스크·장갑 착용과 발열 확인 등 코로나19 대응 현장점검 수칙을 마련해 점검 활동 중 감염병 예방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유류저장시설의 해양오염비상계획서 관리와 안전설비 결함, 해양오염방제 교육·훈련 이행여부, 하역시설에서의 오염물질 해상탈락 등 예방조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해요소를 발굴하여 개선함과 동시에 불합리한 제도를 찾아 개선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권오성 서장은 “위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고의로 역학조사를 거부하거나 방역 정책을 방해하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 정부는 9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수도권 방역 대응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법무부·행안부·고용노동부 차관, 경찰청장·질병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됨에 따라 더 이상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사업자, 사업장의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는 조직적·계획적인 역학조사 거부 행위 또는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방해가 있을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허위신고로 대규모 인력 현장 출동 ▲정부 방역정책에 대한 적극 방해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 ▲3회 이상 상습 허위신고 사범 등에 대해서도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강화된 사건처리 기준에 따라 재판에서 실형 또는 벌금형 상한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하고 선고형량이 처리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항소할 예정이며, 불법에 상응하는 형이 반드시 선고되도록 노력함으로써 방역에 대한 긴장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9일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에서 LNG(액화천연가스) 환적설비를 수주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가 LNG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조선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다시금 세계에 각인시키는 기쁜 소식”이라고 말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주 카타르 LNG 선박 수주에 이어서 어제는 러시아에서 LNG 환적 설비 수주 소식이 전해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부대변인은 “우리 조선 산업의 부활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번 LNG 환적 설비 수주는 러시아와는 첫 계약 사례이며, 2013년 우리 조선사가 노르웨이로부터 환적 설비를 처음 수주한 이래 7년만의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번 수주는 지난해 러시아에 인도한 LNG 쇄빙선 15척에 대한 만족감이 반영된 결과로, 우리 조선기술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된 것이라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업황의 과정들을 오랜 기간 거치면서도 기술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해온 우리 조선사들의 그동안의 피와 땀의 결과가 수주 소식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의미가 각별하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6월 10일부터 7월10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기름 취급시설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300kl이상 기름저장시설과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며, 300㎘미만 저장시설과 일반 하역설비는 사업장 자체점검을 실시해 스스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은 2015년부터 해양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81개 시설을 점검해 부식된 배관 등 138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하여 해양시설에서의 오염사고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도 개선여부를 재확인하고, 개선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완료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9일) 15시경 제주시 연동 인근에서 육지부로 무단이탈하려던 무사증 중국인을 모집하고 운반책에게 알선한 중국인 A씨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인 A씨(남, 32세)는 지난 5월 16일 화물차에 몸을 숨겨 육지부로 불법 이동하려던 무사증 중국인을 모집하고 운반책에게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중국인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무사증 입국이 일시정지 되기 이전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하였으나, 체류기간을 4차례 연장하고 약 4개월간 제주에 거주하면서 육지로 일자리를 구하려던 중국인을 육지로 이동시키기 위해 모집하고 운반책에게 알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지난 5월 16일 검거된 불법이동 중국인과 운반책 등 중국인 4명에 대해 검찰에 구속 송치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야외활동 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집 가까이에 접근하지 않기, 산행·야외 활동 시 향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 유발하는 물질 자제하기, 밝은 색상의 옷 피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야외에서 휴식 할 때는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확인하고, 음료 등 단 음식 노출을 피해야 하며, 만약 벌집을 건드렸다면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최대한 몸을 낮춘 자세로 머리와 몸을 감싸고 신속히 자리를 피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벌침을 찾아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듯 침을 제거하고 냉찜질 등 응급처치를 해야 하며, 어지럽거나 숨이 차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거나 119에 신고해야 한다. ○ 주영 과역119센터장은“이번 여름도 치열한 벌집제거 출동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혹시나 벌집을 보게 된다면 호기심에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소화전 주변에서의 불법 주·정차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과태료 상향 등 처벌 기준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과역 관내 도로 길가에 설치된 소화전 주변에 차량이 버젓이 불법 주차돼 있었다. 다른 골목도 상황은 비슷했다. 소화전 앞을 가로막아 주차한 차량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난해 8월1일부터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기존보다 2배 가까이 상향됐다.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서 차량을 정차하거나 주차하다 적발되면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내야 한다. 기존 과태료는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이었다. 그러나 과태료 상향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오히려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는 늘어나는 추세다.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증가 추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올해 2월부터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목격한 시민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되면서 적발 건수가 늘어난 것 같다"면서 "소화전 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은 지난 8일(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토방위 및 치안유지에 헌신하는‘국군장병 및 의무경찰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순천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4대대에 각각 1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국가보훈처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금을 국군장병들에게 계속해서 지원함으로써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김경탁 지청장은“국가안보와 치안유지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국군장병 및 의무경찰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그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