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보성군 문덕면은 지난 9일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연탄 나눔운동 보성지부가 주관하고,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와 각 기관단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6가구에 1,800개의 연탄을 배달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배달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혔다.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릴레이 연탄 전달을 통해 협동과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 연탄을 배달 받은 독거노인 최 모 씨는 “올 겨울은 연탄 들일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덕면 소명영 면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문덕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추운 겨울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전라남도는 11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저출산 극복 우수 시군 시상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돌봄플러스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 등 시책을 추진해온 영광군 등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도와 시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2019년 저출산 극복 시책 우수 시군으로 영광군이 대상을, 광양시와 순천시가 최우수상, 나주시와 여수시, 함평군, 해남군, 고흥군에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저출산 극복 시책 평가는 올 1월부터 추진해온 저출산 극복 추진 우수사례, 자체 시책사업, 출산율 및 출생아 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실적 등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영광군은 ‘돌봄플러스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 및 결혼 출산지원 등에 관한 지원조례’를 제정해 시행했다. 저출산 극복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분만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을 연계하는 한편,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 심기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 사업별 만족도 조사를 해 수요자 관점에서 접근하려 노력한 것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우수 시군 시상식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와 직무역량 강화 특강,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출산율 제고 방안과 다양한 시책에 대한 상호 소
(정도일보)전라남도는 11일 전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을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 알리기 위한 ‘2019 전남도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30점의 응모작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1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상금 300만 원의 최우수상 영예는 조훈도(49광주시) 씨의 ‘wonderland(아주 멋진 곳, 신나는 것이 가득한 곳)’가 차지했다.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에 감성적 음악을 더해, 보는 이들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꾸몄다. 우수상은 천용일(48광주시) 씨의 ‘우리가 몰랐던 전라남도’와 김승규(49광주시) 씨의 ‘하늘에서 본 월출산’이, 장려상은 김동욱(36부산시) 씨의 ‘남도의 산’ 등 3편이 차지했다. 또 한재석(25서울시) 씨의 ‘5minutes-travel 담양’ 등 5편이 입선과 특별상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수상 작품을 도 인터넷방송과 도 대표 블로그 및 유튜브 등에 게시하고, 각종 영상 제작과 행사 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병만 전라남도 대변인은 “보물찾기 영상콘테스트를 통해 입상된 작품으로 전남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정도일보) 고흥군이 군민의 큰 기대를 안고 민선 7기를 힘차게 출범한지 불과 1년 6개월 만에 고흥군지명 이래 사상 첫 예산 8000억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고흥군이 한해 예산이 8000억원을 넘어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군은 정부의 확장적 재정기조에 발맞춰 지난 9일에 504억원을 증액 편성한 총 8,417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고흥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70억원이 늘어난 8175억원, 특별회계는 34억원이 늘어난 242억원이다. 추경에 반영한 주요 예산은 동강 LED 전광판 설치, 스마트팜 혁신밸리 부지매입, 고흥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및 고흥 천변 주차장 조성 토지매입비, 동서화합 역사탐방, 재정안정화 기금 전출금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순세계잉여금 발생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예산에 반영된 경상적경비 등 통계목별 예산 일부 삭감 및 자체세입의 정확한 추계반영에 의한 재원으로 예산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으로 5,842억원을 편성한 군은 지난 제1~2회 추경으로 2,071억원을 증액한 7,913억원에서 이번 정리추경으로 예산 8,000억원을 훌쩍 넘어서게 됐다. 이는 연초부터 송귀근 군수를 중심으로 국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중앙부처 향우공직자 40여명과 함께‘2019년 애향네트워크 만남의 장’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중앙부처 향우공직자와의 애향네트워크 만남의 장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으며 군의 주요업무 성과를 보고하고 정부 시책사업 및 정책방향 등 정보교류를 통해 고흥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흥관광홍보 영상 시청과 군정 주요성과 보고에 이어 그동안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정거래위원회 송상민 국장, 행정안전부 송상락 국장, 명창환 과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송귀근 군수는 인사말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향우공직자 여러분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해 뜻 깊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변함없이 고향인 고흥군에 필요한 사업과 예산확보 등을 위해서 중앙부처 향우 공직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송상락 국장은 답사에서 “몸은 떨어져 있지만 고향은 언제나 어머니의 품과 같이 포근한 곳이다”며 “우리 중앙부처 공직자가 작은 힘이나마 고향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도 시·군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공중위생관리 두 분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 1천만원과 포상금 1백만원을 수상했고 관계공무원 3명 모두 금년에 도지사 표창과 함께 두 분야 모두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에 따른 홍보와 교육, 위생등급제,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 등 음식문화개선 전반과 함께 유통식품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및 홍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관리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고흥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절한 손님맞이 시책으로‘관광객 집중이용 외식업소’60개소를 선정해 친절·청결 등 서비스 집중관리와 함께 일반음식점 손 씻기 시설 설치 지원 및 각종 지원을 통해 위생업소 시설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외식업 영업주 40명을 대상으로‘스마트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를 실시했으며 관광객이 자주 찾는 외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외식업에 대한 전반적 컨설팅사업과, 찾아가는 1:1 맞춤형 고객응대 교육을 진행, 영업주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높여, 관광객에게 친절한 고흥이미지 상 정립에 기여하는 등 음식
(정도일보)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9일 고흥군청 집무실에서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과역면 외로마을 석류 작목반, 고흥군 자망협회, 봉황전력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등 4개 단체에서 총 9백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과역면 외로마을 석류 작목반은 제1회 고흥유자석류축제에서 나온 수익금을 기탁했고 특히 봉황전력 김선수 대표는 금번까지 5회, 1천 700만원을 기탁했으며 LX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는 2회에 걸쳐 664만원을 기탁해 지역 교육 발전의 보탬이 되고 있다. 송귀근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데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우리지역 교육 발전의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고흥군청 로비에서 2019년 여성농업인센터 프로그램 운영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꿈을 만나다’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올 한해 고흥군 여성 농업인센터에서 운영한 각종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제철 농산물 활용품, 제철 꾸러미 농산물, 토종농산물종자, 공예품, 그림, 시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번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는 고흥군청을 방문한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올 한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만들어진 각종 공예품 판매로 올린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고흥군에 기탁하는 등 여성농업인센터를 많은 군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군 관계자는 “농업에서 여성농업인의 비중이 높아져가는 반면, 여성 농업인의 지위나 처우는 열악한 실정으로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이 영농 보조자적인 위치에서 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 복지 및 문화,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순천시 한국부인회 순천지회에서 지난 10일 순천YMCA 2층 교육장에서 연말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 순천지회는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지난 11월 12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제43회 연말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 갖고 수익금 중 450만원 상당의 금액을 다문화가정과 복지시설에 난방유 지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저소득층 가정에는 크리스마스에 치킨을 각 가정에 배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두례 한국부인회 순천지회장은 “동절기에는 더더욱 도움의 큰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한국부인회 순천지회는 43년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 및 영성평등과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며 매년 회원들이 펼치고 있는 자선활동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10일 여수시청에서 롯데케미칼㈜, GS에너지㈜와 8천억 원을 투자해 석유화학 합작사를 설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 허용수 GS에너지㈜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1976년 설립됐다. 국내외 생산기지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기초원료인 에틸렌을 연간 약 450만t 생산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화학기업이다. GS에너지는 2012년 사업 지주회사로 설립됐다. 원유가스 광구 개발과 LNG터미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기업은 2020년 초 합작사를 설립해 여수국가산단 롯데케미칼 4공장 10만㎡ 부지에 석유화학 제품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145명의 직접고용과 7천여 명의 간접고용 창출로 대기업 취업을 바라는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합작사가 설립되면 연간 C4유분 21만t, BPA 20만t을 생산한다. 연 1조 원의 매출과 1천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합작사 지분은 롯데케미칼㈜ 51%, GS에너지㈜ 49%를 소유하게 된다. 이번 합작사업은 글로벌 기업인 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 간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정도일보)목포기독병원(병원장 오인균)은 10일(화),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에서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과 소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진행했다. 목포기독병원 오인균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5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날 목포기독병원 임직원이 김장을 담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115박스(개당 약5KG)의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오인균 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김장을 담궜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는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기독병원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난 10월, 대한민국나눔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매년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목포기독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겨울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희망하며 2019년 남은 한 해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나주시 남평읍 의용소방대 신승호 대장은 10일 나주시 남평읍 사무소에서 남평읍장 변동진, 조종래 대응구조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30포대(20kg)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한 쌀은 신승호 남평읍 의용소방대장이 한 해 정성을 다해 직접 생산한 것이며, 내 고장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남평읍장에게 전달하였다. 사랑의 쌀 기증을 수년째 이어 온 신승호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동진 남평읍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지역내 안전과 봉사활동 하고있는 남평읍 의용소방대장에게 노고를 치하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70대 교통사고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10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9일 오후 6시 1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거주하는 주민 강모(75세, 남)씨가 교통사고로 부상이 심각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에 따르면 강씨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임자도 보건지소 인근을 지나가던 중 자동차와 추돌하여 입안 출혈증세와 흉부통증, 왼쪽 정강이 골절로 임자도 보건지소장이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즉시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임자도 진리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오후 6시 35분께 지도 송도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강씨는 현재 광주 소재 대형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322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정도일보)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10일 오전 10시 14분경 울진군 죽변항 앞 해상에서 멸종 위기종인 혹등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J호(9.77톤, 자망,죽변선적) 선장이 신고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J호는 이날 오전 6시 37분경 조업차 출항해 죽변항 북동쪽 9.8㎞ 해상에 도착했고, 그물을 인양하던 중 혹등고래 꼬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죽변파출소에 신고했다. 해경은 즉시 고래 사진 등 혼획 사실을 울산 고래연구센터, 울진군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멸종위기 종인 혹등고래 임을 확인하였고, 고래는 길이 8M 50㎝, 둘레 4M 80㎝이라고 전했다. 해경은 작살 등에 의한 고의 포획 흔적은 없었고, 죽은 지 약 2 ~ 3일 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선장 등을 상대로 상세한 혼획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혹등고래는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유통이 불가하고, 시료 채취 후 관계 법령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미래 해양국가 주역인 목포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부에서 10일 오후 4시경 목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을 찾아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해양경찰학부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1509함에서 해양경찰 진로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양경찰학부 학생들은 해양경찰의 업무에 대해 알아보고, 경비함정의 보유중인 주요장비와 해상치안의 설명과 함께 해양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해양경찰의 불법 외국어선 단속에 큰 관심을 보이며 생생한 단속현장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며 함포와 진압장비를 두루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해양경찰의 업무의 대해 직접 방문해 체험해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채광철 목포해경 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다를 사랑하고 미래의 꿈을 더 크게 키워갈 수 있도록 해양경찰 진로선택에 적극 도움 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