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유재산 건축상’에 서귀포해양경찰서 우도 출장소가 소형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밝혔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건립된 공공청사 건축품질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되었으며, 총사업비 규모에 따라 대형(100억원 이상), 중형(1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 소형(10억원 미만)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해 준공된 공공건축물 93개소에 대해 내구성․편의성․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 우도출장소 등 12건을 우수 건축물로 선정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우도출장소 청사는 해양경찰 함정 뱃머리 곡선과 조타실을 형상화하여 해양경찰의 역동성과 우도항의 조화에 힘썼다. 또한, 청사 앞에 자연친화적인 화단을 조성하고, 관광객을 위한 편의 공간과 업무 공간을 분리하는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경찰 공공 건축물의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 증대와 함께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백도 인근 해상에서 선상 낚시 중 허리디스크 증세를 보인 50대 낚시꾼을 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어제 오후 7시 56분경 전남 여수시 삼산면 백도 남서쪽 10km 앞 해상 낚싯배 H 호(9.77톤, 승선원 16명, 여수선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며, 낚싯배 선장이 해경에 구조요청 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500톤급 경비함과 서해지방청 헬기를 급파하였고, 선장 상대 응급환자 상태 확인 결과 응급환자 A 모(51세, 남, 서울거주) 씨는 평소 협심증 질환을 앓고 있으며,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여, 즉시 거문도에 있는 보건 진료를 지시하였다. 이어, H 호는 거문도에 입항, 응급환자 A 씨는 거문보건지소에 내원 공중보건의 진료 결과 허리디스크 이상으로 하반신 마비 진행이 의심된다며, 육지 대형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즉시 서해지방청 헬기를 이용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탑승 신속하게 이송하여,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병원으로 이송된 A 모 씨는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응급치료를 받고 귀가하였으며”, “여수해경은 안전한 바다
(정도일보)제4회 보성군수배 전남·광주 탁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보성군 다향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광주 탁구인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탁구 경기 특성상 경기의 고요함과 선수들의 힘찬 함성이 어우러지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보성군이 주최, 보성군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4회 보성군수배 전남·광주 탁구대회는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군민의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을 바라며 단 한명의 부상 선수도 없이 원활한 경기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상호존중의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하반기 폭력예방교육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에선 김양임 광양 YWCA 회장을 초청해 폭력을 예방하고 직장 내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임 회장은 “우리나라에 뿌리깊게 박힌 가부장적 구조와 권위주의적 조직문화가 폭력의 원인”이라며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각 구성원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할 개인임을 인식하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현행법에 따라 매년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개 분야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특히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부서장 및 직원 교육이수 결과를 부서 성과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유미자 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력 예방교육을 해 4대 폭력 근절을 위한 직원의 사고를 전환하고 양성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나주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 전남이 명실공히 우리나라 지적재조사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적재조사사업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년 동안의 추진 실적에 대해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도민의 재산권 보호 및 경계 분쟁 예방을 위해 드론, 첨단측량장비를 이용한 위성측량 등 신기술을 적용해 정확한 측량을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의 경계가 실제 경계와 불일치한 지역을 새로 조사·측량해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2012년 시작해 2030년까지 완료할 목표다. 도로에 접하지 않은 맹지는 도로에 접한 토지로 토지 경계가 건축물에 저촉된 토지는 저촉되지 않은 토지로 부정형의 토지는 정형화된 토지로 정비하고 있다. 토지의 이용 가치를 크게 높여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도민 만족도가 높다. 2020년 국비사업 예산은 2019년보다
(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1일 불법조업한 체장미달 참조기를 하역한 안강망 선장 3명을 적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1일 밤 10시 53분경 완도항 3부두에서 A호(44톤, 안강망, 대천선적), B호(42톤), C호(69톤)가 체장미달 어획물을 하역하고 있다는 민원신고를 받고 수사과와 파출소 경찰관들이 현장에 나가 선장 L씨(44세), C씨(49세), D씨(45세)를 상대로 조사하여 L씨와 C씨는 100상자(상자 당 20kg), D씨는 70상자의 15cm 체장미달 참조기를 초과 포획하여 적발하였다. 수산자원관리법에 14조에 따르면 총 어획물에 작은 어획물이 20%를 초과로 포획하면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소흑산도 근해상에서 참조기를 조업한 체장미달 어획물을 양식장 사료로 판매할 목적이었으며, 선장들을 상대로 조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영철 교수(호흡기내과)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특히 2023년 서울 유치가 확정된 세계폐암학회(IASLC) 주관 국제학술대회(WCLC)의 성공 개최를 준비하는 중책을 맡았다. 김 교수는 전남대학교병원 전산실장, 화순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장, 임상시험센터장, 전남지역암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전남대 의대 부학장을 맡고 있다. 올해 전남대병원 개원 109주년 기념 우수 임상의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00년에 발족한 대한폐암학회의 창립멤버로서 그동안 간행위원장, 연구위원장, 학술위원장, 기획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학회내에서 폐암등록위원장을 맡고 있고, 폐암조기진단연구단을 이끌고 있다. 대한폐암학회는 내과(호흡기·종양),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기초의학 소속의 1천여명 회원들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다. 암사망률 1위인 폐암 극복을 목표로 다학제를 통한 폐암 연구와 예방.진단, 치료지침 개발, 관련정책 제시, 근거중심 정보 제공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진정성 있는 권력 감시 운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고 있는 시민단체인 참여자치21은 장휘국 교육감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 장휘국 교육감 배우자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광주지회(이하, 한유총 광주지회) 임원을 만나 식사한 의혹 2) 전 한유총 광주지회장에게서 교육감 불법 선거자금을 전달받은 의혹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이하, 김영란 법), 공직선거법 등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한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 본 단체가 확인한 정보에 따르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직후 2018. 6. 경 장휘국 교육감 배우자가 한유총 광주지부 임원들 대상으로 식사에 초대하는 내용이 한유총 광주지부 임원 사회관계망서비스(카카오톡)에 공지된 바 있다. 또한, 장휘국 교육감이 ‘사립유치원들이 도움을 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화로 전해왔다는 내용을 임원 카카오톡에 공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선거구 관내 유치원 원장 등 일반 선거구민을 모이게 하여 당선에 대한 축하회 등을 개최하는 것을 암시하는 행위로서, 선거 후보자의 가족(배우자 등)이 선거일 후에 당선되거나 되지 아
(정도일보)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 소속 경비함 2척이 해양경찰 최고의 경비함으로 선정됐다. 12일 서해해경은 군산 해경서 소속 3010함과 여수해경서 소속 P-55정이 2019년도 훈련성적과 업무실적 평가로 선발하는 “19년도 전국 5개 종합우수함정”평가에서 우수함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우수함정은 매년 해양경찰청에서 전국 해양경찰 경비함정 240여척을 대상으로 1년간 훈련 및 현장대응, 치안실적 등을 종합하여 지방청의 선발 및 추천을 받아 해경내부 관계자 및 외부위원(해군, 관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5척을 선발된다. 이번 심사에서 종합우수함정으로 선정된 군산해경서 3010함은 훈련실적 및 치안실적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종합우수함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여수해경서 P-55정은 해난구조, 응급환자 후송 등 치안실적 및 해양경찰청 주관 경비함정 UCC 콘테스트 경연 대회에서 전국 종합 2위(우수) 실적을 각각 인정받아 종합우수함정으로 선정되었다. 종합우수함정으로 선정된 함정에는 포상금과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서해해경청 김병로청장은 “앞으로도 실전형 현장훈련을 반복하고 경비함정의 상황대응
(정도일보)최신형 55톤급 특수기동정이 12월 11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단장 정영진)에 배치되어 12월 16일부터 3일간 취역훈련 실시 후 12월 24일 연평도 및 대청도에 실전 배치되어 불법외국어선 단속 등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라남도 나주시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경영안정을 위한 2020년 농림축산식품 분야 시책사업 지원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자체시책사업은 농업 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주민소득 융자지원사업’을 비롯해 농업정책 3건 식품유통 10건 농촌진흥 8건 과수·작물 5건 축산 11건 등 총 37건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 및 대상은 사업 예정지가 나주시 관내 위치해있고 주민등록법상 실거주자로서 관련 법규 및 사업시행지침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이다. 신청 방법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내년 1월 22일까지 나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2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모집 기간 현수막 및 공고문 게시, 마을단위 안내문 배부, 행정 일제방송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삶의 질 개선, 탄탄한 농업 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농정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며 “사업 신청에 누락되는 농가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개인별·장애유형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장애인보조기구 서비스를 위한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가 12일 순천제일대학교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 개소식에는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오하근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순천제일대학교 안효승 총장과 김철 부총장, 장애인 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는 지난 7월 공모사업을 통해 최종 순천제일대학교가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 각 1억 5천300만원을 지원하고 대학이 3천만원을 부담해 설립됐다. 전시와 체험장, 상담실, 개조제작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전라남도 보조기기센터에서는 상담 및 평가, 정보제공,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 개조, 보조기기 체험 및 대여,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 및 신체적 기능의 제약을 가진 도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원스톱 맞춤형 보조기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센터 설치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이들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의 ‘2019년 문화재 돌봄사업’ 전국 수행평가에서 전남 문화재 돌봄사업 수행단체인 문화재예방관리센터가 6년 연속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5개월 동안 문화재청과 외부 전문가에 의해 진행된 전국 17개 광역시·도 문화재 돌봄사업 수행평가는 사무행정, 현장활동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시행됐다. 전라남도 문화재 돌봄사업은 모든 부분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 돌봄 단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전라남도와 문화재예방관리센터는 문화재 돌봄사업에서 독보적 지위를 구축하고 다른 시·도의 돌봄사업을 육성·발전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사업 초기부터 ‘문화재 돌봄사업 운용 매뉴얼’을 제작해 돌봄사업 운용 방법을 표준화했다. 또 문화재 예방 관리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전문화, 체계화, 표준화, 3대 목표를 제시해 전국 돌봄사업을 단일한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특히 ‘문화재관리이력제’를 전국 최초로 실시해 문화재 수리 내력 부재로 생기는 원형 보존의 오류를 줄이고 문화재가 언제 어떻게 관리됐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DB화 했다. 문화재 돌범사업은 문화재의 원형 보존을 위한 예방적 활동과 양질의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사육 중인 모든 오리농가 270호를 대상으로 농장별 차단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AI 위험 시기에 농장단위 차단방역에서 축산차량 출입이 가장 위험하므로 가금농장 내 축산차량 진입은 금지하고 있지만, 불가피한 경우 농장에 축산차량 진입 시 철저한 세척·소독 후 진입토록 하고 있다. 또한 가금농가의 입식 전 신고와 점검, 출하 전 검사 등 입식·출하 관리를 하고 있다. 일제 입식·출하 현황에 대해선 출하 후 7일이 경과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해 축사에 남아있는 가금이 있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반 시 과태료는 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 이상 500만원이다. 오리 사육농장에서는 농장 출입구부터 울타리 둘레로 생석회를 지속적으로 재 살포해야 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월부터 4회 생석회를 일제 살포했다. 오는 18일 5차로 생석회 일제 살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장에선 폭 30cm이상, 두께 2~3cm 내외로 살포해 생석회 차단방역 벨트를 만들어야 한다. 전라남도는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해 20일까지 오리농장의 축산차량 통제 강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020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9억 5천만원에서 23억4천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은 ‘씨앗단계’, ‘새싹단계’, ‘열매단계’로 3가지 단계별로 나눠 마을공동체에 필요한 활동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강사료·체험비·홍보비, 공동체 공간·시설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172개 공동체에서 4천600여명이 참여해 마을 환경 개선, 마을 축제·문화·예술, 복지·돌봄, 마을 교육, 공동 생산 등 활동으로 마을에 행복한 웃음을 전파했다. 2020년에는 374개소에 250만~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공동체에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접수 기간을 당초 13일에서 27일까지 연장했다. 제안 사업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말 최종 확정하고 선정 대상자 회계교육 등을 통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공동체 활동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전라남도는 회계교육, 현장방문 컨설팅과 모니터링 실시,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공동체 대표자 워크숍, 전남 마을공동체한마당 행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