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3일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2명 승선한 기관고장 레저보트를 예인하여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3일 아침 7시경 고금면 상정항에서 출항한 D호(1.05톤)가 사수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마친 후 입항 중, 오후 4시 8분경 청산도 서쪽 3km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선장 A씨(세, 남)가 완도해경 상황실에 구조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정, 구조대를 급파, 신고접수 2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구조정에 승선원 2명을 태운 후, 오후 5시경 예인을 시작하여 저녁 6시 34분경 완도항으로 안전하게 예인 완료하였다. 김충관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와 기관고장이 많이 발생하니 예방을 위해 모든 선박들은 출항 전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3일 오후 4시에 장흥군 회진항에서 회진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S-128정)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명식에는 장흥군의장, 전남도의원 등 110여명이 참석하였고 행사순서는 ▶개식선언 ▶경과보고 ▶명명장 수여 ▶치사문 낭독 ▶테이프 커팅식 ▶해상시승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회진파출소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18톤, 길이 14.4m, 폭 4.3m이고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속력은 35노트(약 63km)이고 낮은 수심에서 발생하는 연안사고에 대처가 가능한 워터제트 추진방식으로 도서가 많고 어장이 산재한 지역 특성에 맞게 제작 되어 높은 파도에도 신속한 구조와 수색활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충관 서장은“신형 연안구조정 배치로 회진파출소 관내 해양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고, 다양한 상황에 맞는 실전형 현장훈련(FTX)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4+1 패스트트랙 협상이 어제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고, 오늘 다시 열릴 예정이다. 이제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오늘 중으로 4+1 합의안을 만들어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 지금 협상이 어려운 이유는 민주당이 패스트트랙 선거법안의 핵심 원칙을 수정하려고하기 때문이다. 지금 4+1은 이미 패스트트랙 법안을 함께 만든 주체들이다. 협상을 처음부터 다시 할 이유가 없다. 자유한국당의 방해를 뚫고도 가결시킬 수 있는 정족수 확보를 위한 점검만 하면 될 일이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225:75를 250:50으로 줄이는 것을 넘어, 비례의석 50석 중 25석에 대해서만 준연동률을 적용하자고 한다. 사실상 이는 연동률을 30% 수준 이하로 낮추자는 이야기이다. 비례성을 높이자는 원래의 선거제도 개혁의 취지를 현격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정당간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따질 일도 아니고 선거제도 개혁의 대의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원래 민주당의 당론은 비례대표 의원 비율이 2:1이었다. 그런데 민주당의 요구에 따라 225:75, 4:1안으로 패스트트랙 선거개혁 법안이 만들어졌는데 지금은 250:50으로 5:1로 후퇴됐다. 2:1로 하자는 비례
(정도일보)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국회 파행에 맞서 , 2020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국회의원의 세비인상분을 전액 삭감하고 꼭 필요한 복지예산과 지역 예산을 증액시키므로해양경찰 서부정비창 81억원, 남해안철도 4,000억원, 섬발전협력사업 28억원 지켜냈다 또한 목포권 예산 536억원 증액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 13억원, 목포 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15억원, 호남고속철도건설 480억원,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15억원, 천일염 임시야적장 건설 11억원, 신안군 해안정비 2억원 꼭 필요한 복지예산 759억원 증액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368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305억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25억원, 발달장애인지원 61억원 등 앞으로도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법 제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고/전영재 소방장] 겨울철 아침 저녁의 영하기온과 얼어붙은 도로상황은 매우 위험한 상황을 발생시키므로 방어운전이 필요하다. 블랙아이스(Black ice)는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녹았던 눈 또는 비가 얼면서 발생한다. 이를 ‘블랙아이스’라 부르는 이유는 아스팔트 틈 사이로 눈, 습기가 공기중의 불순물과 엉켜 스며든 뒤 얼어붙어 검은색을 띠기 때문이다. 블랙아이스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이 크다. 멀리서 보면 일반 도로와 같거나 살짝 젖어 있는 정도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얼어붙은 빙판길이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특히 다리, 터널 출입구, 그늘진 도로, 산모퉁이 음지, 커브길 등 표면온도가 낮은 곳에 블랙아이스가 생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밤새 기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새벽에 블랙아이스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눈길 사고로 인한 사망자보다 블랙아이스 사고 사망자가 4배 이상 높았다. 블랙아이스 사망사고가 더 많이 발생한 이유는 도로위의 빙판길에 의해 차량 제어가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연쇄충돌의 상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블
(정도일보)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이 동절기를 대비하여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업체 등과 함께 사랑나눔 위문행사를 펼친다. 이번 위문행사에는 대화도시가스, 순천성가롤로병원, 여수쌍봉복지회관, 광주은행 순천지점, 롯데첨단소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6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및 쌀 등 동절기 위문품을 보훈가족 14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은 복권기금으로 지원받는 복합질환 독거 참전유공자 및 저소득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이번 달 13일까지 실시되며 김경탁 지청장은 12일 고흥 지역 보훈가족 세 분께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전남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 및 업체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전남도립대학교는 송호용 진흥설비㈜ 대표이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 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하도록 해달라며 인재양성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호용 대표는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잊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해 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2019년 교육부 후진학선도대학에 선정되는 등 대학평가 우수대학 9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전남 41개 정보화마을 주민 및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하는 정보화마을 활성화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와 마을 간 상호 소통을 통한 운영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의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화순 능주마을과 광양 옥실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순천 낙안배이곡마을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올 한 해 전남지역 정보화마을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우수마을 6곳과 공무원, 주민 등 유공자 3명이, 우수 시군표창을 화순군이 수상했다. 전남 정보화마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2019년 11월 말 기준 45억여 원의 특산품 판매와 4억여 원의 마을 체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경남 정보화마을 주민들을 해남 우수영국민관광지로 초청해 영·호남 동서화합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교류 행사를 갖는 등 우수사례 공유와 소통을 통해 마을 운영 활성화를 이뤄가고 있다. 문형석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을 주민들과 관계자 사이에 협업을 통해 힘을 모으고 특산품 판매 및
(정도일보) 전라남도소방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의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17개 시·도 소방본부 중 도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전남소방본부는 지난해 대비 0.05점 상승한 9.66점을 받았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19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정담회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 민원만족도 웹사이트 운영 청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청렴문화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우수 작품 3점을 ‘2019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출품했다. 지난 11일 서울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성소방서와 나주소방서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상진 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다양하고 기발한 시책으로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된 것 같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도 다양한 청렴문화 시책을 발굴하고 직원과 함께 하는 깨끗한 전남소방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서 전국 120개소 중 37개소가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또한 선착장, 대합실 노후와 안전시설 미비로 개선이 시급한 여수 화산항 등 여객선 기항지 7개소의 추가 사업비 159억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300개 어촌을 선정해 5년간 3조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2020년 공모사업은 전국 120개소에 1조 2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한 콘텐츠를 발굴, 해양관광을 활성화 하고 어촌 주민의 생활공간이자 경제활동 핵심 시설인 어항·포구의 기반 인프라를 개선해 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19년부터 300개의 어촌을 선정해 5년간 3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 250개 어촌이 사업을 신청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남에선 70개 어촌이 응모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 37개소는 목포 1, 여수 5, 순천 1, 고흥 3, 보성
(정도일보) 고흥군은 13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졸업생 및 동문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 졸업식’을 갖고 제10기 졸업생 26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학사운영 보고 및 활동내역을 담은 동영상 시청, 26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년 동안 대학 운영에 모범적으로 헌신한 회장, 총무와 수강기간 내내 개근한 5명의 수강생에게 각각 공로패와 개근상이 수여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정상동 부군수는 “졸업생과 수상자 모두 축하드리며 고흥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혁신리더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기 졸업생 중 한명은 “1년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영광스런 졸업장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혁신리더가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흥군민혁신리더 양성대학은 2009년부터 다양한 연령층과 여러 분야의 군민을 대상으로 알찬 프로그램과 유익한 현장 학습 등을 통해 올해까지 총 3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미래 고흥을 이끌어갈 리더 육성 및 군민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내년도 신입생을 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공개 모집한 후 2020년 3월경에
(정도일보) 고흥군은 13일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군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어깨동무 봉사단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2일 도양읍 동봉마을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한 어깨 동무봉사단이 11월 26일 대서면 신기 마을을 끝으로 올해 총 16회, 65개 마을 순회봉사를 모두 마치고 성과보고회를 갖게 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봉사 참여업체 및 봉사단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활동 영상 상영,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봉사자 활동 후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봉사단을 이끌어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등 기관 표창 2개소, 고흥지역자활센터 칼갈이 팀 등 11명의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봉사자 활동 후기 시간에는 가스안전점검과 얼굴마사지 분야에서 일 년 동안 군민에게 봉사한 소감과, 개선 보완사항 등을 진솔하게 발표 했는데 봉사자 모두는 1년간을 회상하고 또 개선과 보완사항은 다같이 공감했다. 어깨동무 봉사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 및 교통 불편지역이 많은 점을 고려해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드리고자 군민들 삶
(정도일보) 고흥군은 해양수산부 2020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도덕면 용동항, 영남면 우두항과 도양읍 상·하화도항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238.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며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역할을 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덕면 용동항에 3년간 총사업비 89.4억원을 투입해 방사제, 소통구 시설을 만들고 어구보관창고 해수공원, 소나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남면 우두항은 3년간 총 사업비 79.5억을 투입해 방파제 및 파제제 둥 접안시설을 보강하고 어구보관창고 공동작업장, 다목적회관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양읍 상·하화도 항에는 3년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물양장 및 어구보관창고를 정비하고 마을안길, 오솔길정비를 통해 옛꽃섬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흥군은 “이번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항기능 복원, 어촌 환경 조성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어촌관광 활성화와 어촌재생으로 새로운 소득 창출로 이어져 어민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정도일보) 고흥군이 민선 7기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인 2020년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은 올해 국비확보액 1,145억원 보다 475억원이 늘어난 1,620억원이다.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총 150건의 사업중 신규사업 48건 242억원, 계속사업 102건 1,378억원이다. 이는 당초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1,570억원보다 50억원이 국회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되어 민선 7기 지역현안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됐다.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예산 규모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 성과는 연초부터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향우공무원을 비롯한 인적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지역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땀 흘려 얻어낸 결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들이 지난 3월부터 내년도 국회 정부예산안이 통과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야 예결위원들에게 지역현안 사업에 쓰일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줄기차
(정도일보) 올 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이하 ‘조종면허’) 시험이 마무리됐다. 13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올 해 21차례 치러진 조종면허 시험이 지난 5일 응시생 29명을 대상으로 최종시험을 치른 뒤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 해 조종면허 시험 응시생은 492명으로 지난해 725명보다 다소 감소했고,필기와 실기 시험 합격률은 각 각 77%와 80%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1급 160명과 2급 220명이 조종면허를 취득해 어려움을 겪을 수준의 시험은 아니라는 것이 해경의 설명이다. 최근 5년간 조종면허 취득자는 총 2,804명으로 연 평균 760여명이 조종면허를 손에 쥐었다. 조종면허는 일부 수상 레포츠에 관심 있는 소수가 응시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응시해 수상레포츠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경은 파악하고 있다. 조종면허 시험은 5마력 이상의 동력을 낼 수 있는 추진 장치가 부착된 기구(모터ㆍ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등)를 이용해 내ㆍ해수면에서 운항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하는 시험이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매년 수상레저 성수기인 여름철 7~8월에 응시생이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