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윤진성 기자]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은 25일까지 ‘창의학교 전남’ 1박 2일 서울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서울 CJ문화체험은 영화, 요리, 뮤지컬, 국악 등 4개 부문에 참여하는 청소년 60명이 CJ그룹의 문화산업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투어로 진행됐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겨울왕국2 영화 관람, 세종문화회관에서 애니(Annie) 뮤지컬 관람, 롯데월드 체험 등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창의학교 전남’은 CJ나눔재단 후원으로 아동·청소년이 함께 하는 문화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문화창작 체험 과정이다. 이번 4기 학생으로 참여한 안 모 양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적성을 찾았고 앞으로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서울 CJ문화사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숙 대표이사는 “서울 문화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확인하는 소중한 체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잘 키우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복지재단은 2017년부터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을 운영 올해까지 수료생 481명을 배출했다. 그동안 참여했던 대중음악 학생 중 2명
[전남=윤진성 기자]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는 연말연시를 맞아 강진 자비원(아동복지시설)을 지난 12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위문 물품 등을 지난 12일 전달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제13회 장보고대상’에서 해양수산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수상 상금을 활용한 것이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 정책을 인정받아 받게 된 수상금을 연말 이웃을 위한 곳에 쓰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추운 날씨에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광주 금부초등학교 박우연 교사가 12일 경향신문과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4회 경향금융교육대상’ 개인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금융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인정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경향금융교육대상 시상식이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올해 개인부문 최고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금부초 박우연 교사는 2012년부터 금융감독원의 교사금융연수 강사로 활동하면서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교재와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꾸준히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부초 박우연 교사는“아이들에게 바람직한 금융관을 키워주기 위해 ‘금(금융교육 길잡이 박쌤과 반짝반짝 금돌이들), 나와라! 뚝딱~’프로젝트를 실천 중이다. 아이들의 머리에 금융지식을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활동 중심의 금융교육으로 자연스레 배움이 일어나도록 돕고 있다. 아이들이 금융과 더 가까워지고 건전한 금융마인드를 갖게 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움과 성장이 있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금
(정도일보)제주 함덕초등학교는 지난 12월 11일 지혜의 오름터(도서관)에서 2019 교내 동요 부르기 경연 대회를 실시했다. 1-6학년에서 총 48명의 학생이 지원하였으며, 경연 전날 실시한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학생들이 본 경연에 참가했다. 학교특색 활동의 하나인 주간 동요 익히기를 통해 배웠던 ‘조금 느린 아이’ 외 7곡을 지정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지정곡 중 한 곡을 선택하여 부르도록 했다. 학교관계자는“피아노 반주에 맞춰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는 기회가 됐고, 아름다운 동요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음악이 울려 퍼지는 학교, 즐거운 학교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흥=윤진성 기자]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는 12월 12일(목) 관내 지역아동센터를(고흥파랑새지역아동센터 외 18개샌터) 방문하여 초·중학생들에게 생활용품 및 간식등 전달하는 ‘동행동행’지역아동 나눔 활동 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고흥교육지원청에서는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서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하는 초·중학생 500여명에게 학습교재와 도서를 지원하는 등 물품전달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정길주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 애로사항을 듣고,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작은 정성이지만 밝고 건강하길 바라며, 나눔이 소중한 시기인 만큼 일회성 격려 방문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방문 및 교육 봉사활동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랑새지역아동센터장은‘고흥교육지원청이 매년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해주어서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말했다. 학교지원센터(지원팀)는 3년째 추진하는 지역사회연계 후원 지원사업이고,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위로하고, 후원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전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전남=윤진성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의 2020년 예산 3조 8,733억 5,000만 원이 12월 12일(목) 전라남도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이는 당초 도교육청이 제출한 안보다 1억 5,000만 원이 늘어난 것이며, 경기부진에 따른 정부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방교육세의 소폭 증가 등으로 2019년 본예산에 비해 340억 5,000만 원(0.9%) 증가했다. 이번 도교육청 예산의 가장 큰 특징은 GMO 없는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와 고등학교 교복 지원, 고등학교 전학년 무상교육 지원 등을 통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이다. 도교육청은 GMO 없는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 또, 중학교 신입생과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98억 5,000만 원, 정부 계획보다 1년 앞당긴 고등학교 전학년 무상교육 확대 실시를 위해 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교과서비 등 53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위학교의 자율성 보장과 특화된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학교기본운영비 2,550억 원, 전남형미래학교·SW교실·무한상상실 등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816억 2,000만 원을 편성하는 등 민선3기 전남교육 핵심정책 추진을 위
[전남=윤진성 기자]학교지원 및 정책기능 강화에 초점을 둔 전라남도교육청 조직개편안이 도의회를 통과해 오는 2020년 3월 1일자로 시행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2일(목) 열린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함에 따라 내년 3월 시행을 목표로 본격적인 조직 개편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교사들이 아이들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육정책의 기획과 조정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교육자치 확대 기조와 초·중등 권한 이양에 대비해 정책역량을 높이고, 학교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데 이번 조직개편의 목적이 있다. 이날 확정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중인 ‘학교지원센터’를 전남 모든 시·군 교육지원청 22곳에 확대ㆍ구축 설치하기로 했다.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학생 교육’ 본연의 기능을 되찾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교육정책 기획과 조정, 혁신교육, 안전 등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고흥=윤진성 기자]녹동중학교(교장 김홍렬)는 지난 11일(수) 전교생의 자작시를 담은 창작 시집 『시를 품은 사슴골』 발간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발간 기념회는 「시시락락(詩詩樂樂)」 콘서트로 명명하여 시낭송 대회 및 나태주 시인 초청강연회를 열어 학생들이 시의 감성에 젖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며 시집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창작 시집은 국어 교과 시간에 실시한 ‘시 쓰기 수업’의 결과물로 1학기에는 전교생이 자신의 창작시로 시화를 제작하여 교내 전시회를 열었으며 학년말에는 작품을 엮어 창작 시집 1호를 발간하였다. 이외에도 녹동중은 <꿈, 끼 탐색 주간>을 이용하여 교내 독후감 작성대회 및 독서 연극제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취약시기 학사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시집 발간을 기획한 국어 교사 염○○ 교사는 “전교생 시집 발간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캐낸 시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고 정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나가는 귀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윤진성 기자]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경호)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도로명주소 활용 유공 기관」에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8개 기관만 수상한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관」 에 선정된 고흥동초등학교는 지난 12월 10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로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2011년 고시하여 2014년 전면적으로 시행한 도로명주소는 빠르게 정착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구주소를 사용하거나 도로명주소를 불편해하는 경향도 있어 행정안전부에서는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기관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장성배 대안신당 당헌기초부위원장이 12일 내년 4월 총선출마를 요구받고 있다 장성배 부위원장은 출마요구에 대해 “당에 보탬이 되고, 무엇보다도 침체된 경제회복과 5.18, 여순사건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출마할 것이다” 고 밝혔다 장부위원장은 현재 5.18 진상규명, 5.18 역사왜곡을 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의 국회제명, 지만원등의 구속 그리고 전두환재수사등을 요구하며 5.18민주유공자, 시민들과 함께 300일째 ‘5.18농성단’을 지키고 있다 특히 5.18 민주유공자들이 장성배 부위원장의 출마를 적극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시에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여순사건 민간인 피해자분들과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다 장부위원장은 친화력과 추진력,기획력 그리고 봉사정신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봉사활동을 대학시절부터 오늘날까지 30년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해왔으며, 국민의당 시절에는 전국자원봉사위원장을 맡아, 포항지진시 9박10일동안 창고에서 숙박하여 이재민의 편의를 돌보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올해는 무료중식봉사, 장애인봉사단체에서 활동해 온 바, 약 3만 2천여명분들에게 음식나눔봉사를 펼치기
(정도일보)전라남도는 국산목재 이용 증진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생활 속 목재문화 정착을 위해 2019년 전라남도 목재자원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엔 총 116점이 응모됐다. 1차 서류심사에서 50점, 2차 본선심사에서 최종 14점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심사에는 정건영 광주대 교수, 이정옥 목칠예 명인, 김호성 장흥목재산업 지원센터장 등 목재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예술성창의성원자재 활용성 등을 종합 검토해 목공예품 10점, 체험소품 4점 등 총 14점을 선정했다. 목공예품 최우수상은 장성 설영섭 씨 ‘좌경’, 우수상은 장흥 박형모 씨 ‘나를 위한 휴식’과 영암 최일환 씨 ‘다반’, 장려상은 목포 구순복 씨 ‘비상’, 여수 김인성 씨 ‘미니벌데스크펜’, 완도 조규옥 씨 ‘다탁’, 입선은 목포 김두영 씨 ‘나무 실용을 담다’, 곡성 이미숙 씨 ‘옻칠 다용도컵’, 장흥 위성읍 씨 ‘화병’, 영광 박상주 씨 ‘서각 LED 조경등’이 선정됐다. 체험소품 최우수상은 장흥 선양례 씨 ‘천연오일 물고기 젠가’, 우수상은 장흥 이이례 씨 ‘파랑새 모빌’, 장려상은 장흥 김용택 씨 ‘퐁당이’, 입선은 장흥 김보삼 씨 ‘우리 한번 맞춰볼까’가 차지했다
(정도일보)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오광남)은 전국 수산기술보급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9년도 연구기술보급 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 4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연구기술보급 사업 발표회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및 수산 현장 간 연구 성과 공유와 그 결과의 현장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5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의 ‘토종 잇바디돌김의 신품종 개발 및 양식어가 보급사업’ 과제가 사업 추진 성과와 수산 현장 파급효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 김 자생지 분포조사를 시작으로 ▲2010년 세계 최초 김 신품종 명명식 ▲2015년 해풍1호(일반김) 품종등록 ▲2017년 해모돌1호(모무늬김) ▲2019년 해풍2호(일반김)를 개발했다. 현재 양식어업인 분양과 검증을 위한 시험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잇바디돌김의 품종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해풍1호가 본격 보급된 2011년을 기준으로 보급 전·후 각각 8개년을 비교한 결과 전남 김 생산량은 2.24배, 생산금액은 2.22배 높아졌다. 올해까지 분양된 2만 5천717g의 종자는 마른김 2억 4천55
(정도일보)전라남도는 오는 27일까지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거주 소규모 생활시설 일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노인 복지시설 27개소, 장애인시설 44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취약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도와 시군,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건축전기소방) 등과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 실태, 비상구복도계단,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안전기준과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별도 보수정비한다. 과다 예산 소요 등으로 정비가 곤란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임춘모 전라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통해 개선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리 주체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남지역 우수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수도권 관광객 1만 명 유치를 달성, 16일 오후 2시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문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권오봉 여수시장,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 인사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남혁신세터는 이번 행사에서 전라남도, 전국 관광산업 관계자와 함께 수도권 홈쇼핑 관광객 1만 명 달성 성과를 공유하는 등 전국적으로 전남 ‘블루 투어’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전남혁신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전남 12개 지자체GS홈쇼핑과 함께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18개 우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GS홈쇼핑을 통해 방송 판매해 수도권 관광객 1만 명을 유치했다. 28억 원에 이르는 직접 상품 판매 수익은 물론 경제 활성화와 블루 이코노미 전남 관광 홍보 등 간접 효과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 첫 봄을 알리는 광양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해남 땅끝마을,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국가정원의 도시 순천, 화순적벽과 국화축제, 천사의 섬 신안, 소록도와 나로도 고흥, 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 완도 슬로시티, 숲속의 전남 강진, 가
(정도일보)전라남도는 2020년 정부예산에 전남 성장을 견인할 경제산업 분야, 총 46건에 1천290억 원의 신규 및 계속사업이 반영돼 신성장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경제산업 분야 예산 역대 최다로, 총 사업비는 1조 1천928억 원에 달한다. 전라남도의 핵심 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사업과 신성장 동력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대표적 미래 먹거리산업인 e-모빌리티와 드론 분야에서 신규 사업으로 ‘소형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110억 원, ‘융합기기용 전원시스템 고안전성 평가 기반구축 사업’ 195억 원, ‘5G 기반 드론 활용 스마트 영농실증 확산사업’ 200억 원 등이 반영됐다. ‘무인기(드론)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53억 원, ‘전기자동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구축사업’ 53억 원 등이 계속사업으로 반영돼 미래형 이동운송 관련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전후방 관련 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또한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에서 제조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국가 백신 제품화 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 20억 원,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142억 원 등이 계속사업으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