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19일 광주송정~보성~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해 2023년 KTX 보성역이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는 1조 7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목포~보성 간 남해안 고속철 사업 1조 5천억원까지 고려할 경우 경전선·남해안 고속철 사업에 2023년까지 3조 2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보성군은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고속철도의 중심에 놓이게 된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서울이 2시간 30분 만에 주파되고 목포-보성간 남해안 고속철 사업으로 부산까지는 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보성군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김영록 도지사와 함께 경전선 전철화 사업 통과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지난 4월 ‘느림보 열차’체험에서부터 지역민들과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으며 특히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에서 전라남도를 대표해 사업 타당성 설명자로 나서 예타 통과에 크게 기여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예타 통과는 전남 인프라 발전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힘을 쏟은 김영록 도시사의 공이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19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2019년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 워크숍’을 열어 여수광양항과 목포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라남도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은 2015년 9월 출범했다. 자문 그룹과 전문가 그룹으로 나눠 36명으로 구성됐다. 2016년부터 워크숍을 매년 1회 개최하고 다양한 시책을 제안해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역임한 이은 단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해양항만 관련 기관과 업체 관계자, 공무원, 순천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덕 순천대학교 물류학과 교수와 백인흠 목포해양대학교 해상운송학부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김현덕 교수는 미중 무역전쟁과 정부의 신북방정책·신남방정책 등의 환경 변화를 설명하고 여수광양항 활성화 방안으로 스마트 항만·친환경 항만·터미널 통합 등을 제시했다. 스마트 항만은 하역장비·이송장비 자동화, 물류 정보 실시간 공유 등을 포함하고 친환경 항만은 이산화탄소·황산화물·질소산화물 등을 줄이기 위해 저유황유·LNG 추진선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터미널 통합은 선박의 대형화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를 하기 위한 것이다. 백인흠 교수는 목포항의 강점·약점·기회요인·위협요인을 실증적으로 분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재조사를 통과, 남해안·경전선 고속 전철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비용편익비율 0.88, 종합평가 0.653이다. 광주송정역에서 보성, 순천, 진주, 마산을 거쳐 경남 밀양 삼랑진을 잇는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교통망이다. 경전선 노선 중 삼랑진과 순천을 잇는 영남권역은 복선 전철화사업이 이미 완성됐거나 진행 중이다. 하지만 호남권역인 광주송정~순천은 일제 강점기 건설 이후 한 번도 개량되지 않은 단선 비전철 구간으로 남아 영·호남 차별의 대표사례로 꼽혔다.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수행한 예비타당성조사가 2018년 10월 B/C 0.85에도 불구하고 AHP는 근소한 차이로 통과하지 못했었다. 그동안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경전선 전철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국회토론회 2회 개최, 경전선 영향권 4개 시·도지사와 16개 시장·군수의 공동건의문 채택, 광주시·전남도 의회 의장과 전라남도사회단체연합회장단의 예산 반영 촉구 기자회견 등 전철화 필요성을 정부에 요청해왔다. 특히 지난 4월 김영록 전
[기고/소방위 한선근]벌써 한해를 마감하는 12월도 절반이 지나 새해를 앞두고 있다. 이달은 올 한 해 동안 기쁘고 보람되었던 일, 슬프고 아쉬웠던 일 등을 되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다짐해 보는 시기로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모든 이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특히, 대형 할인점이나 문구점 등에서는 가정에 설치하기 위해 성탄 트리용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눈에 자주 띄고 야간에 교회에서 트리 불빛을 자주 볼 수 있어 더욱 연말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정뿐만 아니라 교회, 사무실, 병원, 쇼핑몰, 학교, 호텔 등 공공장소에서도 크리스마스트리를 많이 설치하게 되는데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려야한다. 겨울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전구로 인한 화재가 종종 발생하는데, 장시간 켜 둔 전구들이 표면 열이 높아짐과 동시에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으로 발화되는 일이 종종 일어나곤 한다. 전선이 낡은 장식용 전구는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집을 비우기 전이나 잠자리에 들 때, 항상 크리스마스트리의 플러그를 빼 놓으며, 장식용 전구 플러그를 여러 개 동시에 꽂아 놓는 것은 전기 합선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아 절대 피해야 한다. 또한, 아이
[전남=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8일 진도군 구자도 인근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구조로 김 양식장 추가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8일 낮 12시경 여수 봉산항에서 출항하여 흑산도 해상으로 이동 중이던 J호(42톤, 자망. 승선원 11명)가 밤 11시 30분경 진도군 하구자도 남쪽 3.4km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가 김양식장으로 떠밀려간다고 선장 A씨(70세, 남)가 11시 41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을 급파, 신고접수 50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원 11명의 안전상태를 확인하였고, J호는 선장 A씨의 신속한 수리로 자력항해는 가능하나, 김 양식장에 추가적인 피해는 막기 위해 경비정이 새벽 2시 40분경 안전한 곳으로 예인하였다. J호는 현재 자력항해를 통해 조업해상으로 이동 중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신속한 구조로 추가적인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며, 늦은밤이라 김 양식장의 소유자를 파악중이고, 손괴가 있을시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한반도의 평화는 대륙과 해양의 네트워크 연결로 이어지고, 남북의 도로와 철도가 연결되면 유라시아 대륙을 거쳐 스칸디나비아까지 육로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의 시그니엘서울에서 열린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면 새로운 도전의 공간이 만들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평화가 경제이고, 경제가 곧 평화라는 것을 스웨덴이 증명했다”며 “한반도 평화는 양국 기업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자유무역 체제가 발전하도록 양국의 경제인들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 기조연설 전문 존경하는 스테판 뢰벤 총리님, 일바 베리 ‘비즈니스 스웨덴’ 회장님,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님, 양국 경제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6월 스톡홀름에서 열린 비즈니스 서밋에 이어 6개월 만에 서울에서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양국 수교 60주년인 올해, 양국을 오가는 비즈니스 서밋으로 우리의 우정이 더욱 특별해지는 것 같습니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포항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최 일선 해상치안 현장을 방문, 동해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불시 상황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 구조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포항해경 이종욱 서장은 12월 18일 오전 10시께 포항 영일만항 북동방 약 20km 해상에서 선박 사고를 가상으로 영일만파출소 신형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하여 기상 특보(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 3.5m의 높은 파도 속에서 현장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등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포항해경 영일만파출소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18톤)에 대한 파출소 직원들의 운용능력 향상과 최일선 파출소 근무자들의 긴급 출동태세 및 현장 구조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이종욱 서장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신형 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하여 호흡을 같이 하면서 영일만파출소 직원들에게 “해상에서 상황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조치가 사고의 장기화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현장대응 만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다양한 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현장 구조대응 능력을
(정도일보=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12월 24일부터 농어촌 외국인 계절 근로자 체류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최장 5개월로 연장되고 농가당 허용 인원도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농어업의 특성상 재배·수확·가공 작업을 모두 완료하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의 기간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현행법령상으로는 3개월만 체류기간을 허용하고 있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출국을 하게 되면 대체 인력을 구하지 못해 농어가는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황주홍 의원은 지난 9월 11일 농어촌 지역 인력난 문제의 해법으로 외국인의 농어업연수활동제도를 신설하는 ‘출입국관리법 일부법률안’을 제출하고, 11월 29일 “농촌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실태와 과제”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자 농어촌 지역구 의원으로서 농촌 지역에서의 인력난 문제에 심각을 인식하고 해법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부는 12월 17일 국무회의를 열어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안’과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체류기간 연장과 허용인원 증가를 24일부터 시행
(정도일보윤진성 기자)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2월 17일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조직위원회(회장 박상규)가 주관하는 제10회 2019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9년도 국정감사에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성실한 자세로 합리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한 모범적인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황주홍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공익형 직불제 개편, WTO 개도국 포기 선언, 농산물 가격 폭락,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등 각종 농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피감기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찾는 주력해왔다. 또한 국정감사를 파행 없이 이끌고 온화한 분위기로 위원회를 운영해 동료 의원들과 보좌진들은 물론 다수의 언론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한 언론사는 황주홍 의원을 가리켜 ‘칭찬왕’이라고 치켜세우고 격려의 리더십을 통해 원활한 진행과 적절한 개입으로 국정감사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며 여야 없이 대동단결하도록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다른 언론은 푹신한 주홍색 쿠션을 등에 받치고
[광주=윤진성 기자]광주지역 내 석면공사 대상 학교의 학부모들과 시민단체는 “겨울방학 중 석면 제거 공사 시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및 유치원 방과후과정 등 교육활동 중단에 대한 대책 마련”을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여러 차례 촉구한 바 있다. 광주시교육청와 일선 학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을 중단하고 학부모에게 대책을 마련하도록 안내하는 등 돌봄의 책임을 가정에게 미룬 바 있으나, 논란이 지속되자 교육청은 뒤늦게 해결을 고민하겠다는 내용의 2차례 공식 답변(10월23일, 11월20일)을 한 바 있다. 하지만 그 해결의 한계는 명확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자체적으로 지역돌봄기관과의 권역별돌봄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긴급 돌봄 요청을 하고 대책 마련이 어려운 학부모님들에게 센터를 연결하여 지원”하겠다고 했으나, 대다수 지역아동센터의 정원이 가득 차 있어 과밀학급의 상황이 불가피하고, 돌봄교실 대상자의 타 기관 적응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결정적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대기자가 많거나 센터장의 비협조로 인해 대안점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뒤늦게 지역아동센터 이용이 녹록지 않다는 현실을 파악한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2월9일 석면공사 대상 학교에 공문을
[전남=윤진성 기자]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지난 17일 적극적인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으로 범죄취약지에 대한 합동순찰 및 범죄예방에 공헌한 목포 이로파출소 자율방범대를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하고, 감사장과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아울러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전라남도 자율방범대 연합회장, 목포 이로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함께 원룸밀집지역, 여성안심귀갓길, 주요 CPTED 구축 장소를 합동 도보 순찰하였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특별치안 활동 기간에도 “치안동반자이자 지역 파수꾼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더욱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왕인실에서 2019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시장·군수, 고용 우수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늘린 고용 우수기업 20곳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일자리와 투자유치 우수 시군 13곳과 투자유치 기업 대표, 유관기관 유공자 등 올 한해 일자리와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수상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한국메이드, 청해에스앤에프, ㈜고기마을, 남도꼬막, ㈜썬테크, ㈜한국공학기술연구원, ㈜대한식품, ㈜오픈노트, ㈜짱죽, ㈜아쿠아텍, ㈜다울, 강산농원, ㈜녹십자화순공장, ㈜박셀바이오, ㈜티젠, ㈜미주산업, 이룸산업, ㈜대기산업, ㈜시그넷이브이, ㈜정진강건이다.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일자리 종합평가에선 대상에 광양시, 최우수상에 여수시·영광군, 우수상에 무안군·곡성군, 장려상에 장흥군·진도군, 특별상에 영암군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투자유치 우수 시군 평가에선 최우수상에 목포시·영암군·강진군, 우수상에 여수시·담양군·장흥군, 장려상에 순천시·함평
[보성=윤진성 기자]보성군 김철우 군수가 18일 서울시티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9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군수는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前 국무총리 이수성, 前 연세대학교 총장 김병수, 중앙대학교 총장 김창수 등 분야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보성군은 5대통합축제 성공개최로 약 766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으며 끊임없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해 2019년 80개의 공모사업에서 3,000억원가량의 총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뉴스종합이 주관하며 매년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국위선양·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보성군이 더 발전하라는 뜻에서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지방자치의 발전은 참여자치에 있는 만큼 보성군민을 군정 운영의 동반자로 모시고 보성다운 보성 든든한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남복지재단과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는 18일 전라남도사회복지회관에서 ‘전남의 치매관리 및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현숙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조은미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센터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매 관리사업 증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공유, 도민 치매 관리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보유 자원의 교류·협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현숙 대표이사는 “광역치매센터와의 상호 교류활동으로 치매 걱정 없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18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이전 공공기관, 연관기업·협력업체,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구도심과 연계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류영국 한국도시설계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현황 및 활성화 방안’ 기조 강연을 하고 김은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구도심 재생과 혁신도시 연계 상생발전 방안’, 안형순 동신대학교 교수가 ‘나주 구도심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외빈 초청으로 스페인 IDOM사 측이 ‘스페인 빌바오 도시재생’ 발표를 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상근 동신대학교 교수, 이길환 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명규 나주읍성권 주민협의체 회장 등과 포럼에 참석한 청중이 함께 ‘구도심과 연계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윤영주 단장은 “나주 구도심과 혁신도시가 공존하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청중이 함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며 “앞으로 이런 포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도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