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게 온·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등 유통 채널을 다변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한 결과 기업 운영 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마케팅 및 판로 확대이며, 판로개척에 가장 필요한 사업은 기업 및 상품 홍보 지원, 공공구매 지원으로 나타나 올 한 해 다각적인 판로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농협하나로마트 입점협약을 체결하고 목포유통센터, 순천원예농협과 나주금천농협 등에 제품 상시 입점 및 홍보를 위한 특판행사를 가졌다. 그 결과 광주·전남 소재 농협하나로마트 24개 지점에 총 39개 업체, 538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대형 유통계열사, 전문무역상사 등을 초청해 ‘사회적경제 품평·상담회’를 열어 28개사 98개 제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7개 제품을 코레일유통에 상시 입점하는 성과를 냈다. 수도권 등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롯데백화점 대전점, 12월 서울노원점에서 판촉전을 벌였다. 신개념 벼룩시장인 플리마켓 참가기업에 참가비를 지
[고흥=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피난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고흥읍 관내 아파트(주공아파트, 장미아파트 등)를 방문하여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얇은 석고보드로 만들어진 벽체로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집으로 피난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다. 지난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 규정 개정으로 아파트의 경우 3층 이상 층의 베란다에는 세대 간 경계벽을 쉽게 파괴할 수 있도록 경량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경량칸막이에 붙박이장이나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 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변경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고흥소방서 한 소방관은 “화재 등 위급상황 시 경량칸막이는 우리 가족의 목숨을 지켜주는 생명의 통로”라며“평소 경량칸막이 위치를 파악해 놓고 물건 적치 등을 삼가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윤진성 기자](재)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원장 류재중)는 12월 19일~20일 이틀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37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스키캠프’를 호평 속에 운영하였다. ‘꿈드림 스키캠프’ 는 겨울 스포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신체활동과 타 센터 청소년과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전문강사로부터 스키에 대한 기본이론과 바른 자세를 익히고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법에 대해 학습했으며, 체험을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에서 스키체험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예전부터 꼭 타보고 싶었던 스키를 직접 탈 수 있었고, 타 센터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며 스키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류재중)은 “꿈드림 스키캠프뿐만 아니라 2020년에도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 보도와 관련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242-7474)로 연락하면 된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12월 18일, 「과학기술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촌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건을 대표발의했다. 4건의 법률안은 부실학회 문제점을 개선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고의적반복적인 부실학회 투고가 증가하면서 연구계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학회 전반의 신뢰도를 저해시키고 있다. 지난 10월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7년 기준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스코퍼스(Scopus) 색인의 부실학회 논문 게재비율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학회는 게재료 수입을 목적으로 정상적인 심사를 거치지 않는 논문을 무분별하게 출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 R&D 연구비 유용, 논문 중복게재 등 연구 부정에 악용될 소지가 높고 후속 학문을 오염시키는 만큼 부실학회 문제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들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연구업적 또는 연구결과물을 게재한 경우 소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참여를 제한하고, 출연하거나
(정도일보=윤진성 기자)최근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스쿨미투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대응해온 방식을 두고 논란이 있는 가운데, 광주시교육청 내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이 장휘국 교육감에게 『인권을 존중하는 스쿨미투 대응 권고문』을 금일 전달할 예정인 것에 대해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환영의 뜻을 밝히며 교육감이 이를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은 ‘성 평등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스쿨미투 해결 방안’을 의제로 선정하고, 10인의 위원으로 스쿨미투 특별분과위원회를 구성한 후 총 10차례에 걸쳐 논의 및 토론하였으며, 광주교육시민참여단 내 전체 숙의를 3차례까지 거친 후 권고문을 마련하였다. 그 과정에서 광주시교육청 성인식개선팀, 여성단체, 교사단체 등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다만, 교육청 일부 부서(감사관실)는 자료협조 및 의견 청취에 전혀 협조하지 않아 시민참여단의 위상을 훼손하기도 하였다. 또한, 스쿨미투특별분과위원회가 ‘권고안의 내용에 근거 현재까지 발생한 스쿨미투 문제를 해결할 것’, ‘무혐의자에게 교육활동을 보장할 것’ 등을 포함하도록 제안하였으나, 결국 투표를 통해 삭제된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광주교육시민참여단 권고문은 크게 네 가
[고흥=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에서는 12. 19(목) 오후 2시 봉래면 애도를 방문하여 도서 지킴이들과 공동체 치안 좌담회를 개최했다. 오인구 서장은 도서지킴이들과의 도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방범 시설 등을 확인하면서 애도가 치안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CCTV증설 추진 등 주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도서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애도 마을이장은 경찰관과 상시 신고 체계를 구축하여 도서 지킴이로서 도서 치안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경찰관의 도서치안활동을 환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인구 서장은 지난 7월 부임 이후 득량도, 상화도, 하화도, 연홍도를 방문이번이 5번째 방문이며 앞으로도 도서지킴이들과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 등 섬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섬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유인도서를 순회하며 섬 치안 확립에 앞장설 방침이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보령해양경찰서 홍성·오천·장항·홍원파출소를 연이어 방문해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동절기 화재·전복사고 등 다중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최 일선 현장부서인 보령해양경찰서 파출소를 방문해 해양안전사고 예방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19일에는 홍성파출소와 오천파출소를 20일에는 장항파출소와 홍원파출소를 방문해 치안현장과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현장 간담회를 열어 파출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지난 9일부터 인천해경서 신항만파출소를 시작으로 관내 9개 주요 파출소에 대한 릴레이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전남=윤진성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20일(금) 오전, 교육원 소강당에서 교직원, 신임경찰, 가족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위 특채자들에 대한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경위 특채자들은 경비작전 분야 2명, 조사간부 분야 2명, 홍보미디어 분야 1명, 해양구조 분야 1명 등 총 6명(남5, 여1)이다. 이들은 지난 12주간 해양경비, 해사법규, 인명구조 등 필수 교육을 수료하고 본청과 지방청으로 배치된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정진호 경위(43세)가 교육 기간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
[고흥=윤진성 기자]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경수)는 12월 20일 고흥하나웨딩홀에서 <2019년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행사장 입구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직원들을 위해 연말시상식을 연상하게 하는 포토존이 설치되었고, 현장에서 사진을 찍으신 분들에게 앨범에 담아 나누어 드리는 이벤트가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귀근 고흥군수, 군 관계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직원 등을 포함한 130여 명이 참석하였고, 행사일정은 성과보고(동영상), 유공자 표창, 우수사원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다 함께 복지를 위해서 힘과 마음을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그렇게 되었을 때 그 지역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되고 나아가서 그 지역이 더 발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이 될 것 이라고 믿는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복지를 위해서도 힘쓰겠다." 라고 격려사를 전했으며, 김경수 회장은 2020년에도 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과 함께 사회복지협의회 가족들이 모두 함께하는 마인드로 고흥군의 지역복지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해경이 올해 해양오염방제 우수 자원봉사자 3명을 선정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해양오염방제 우수 자원봉사자 감사장 수여식 행사를 갖고 정복례(女, 69), 김이순(女, 59), 신해경(女, 58)씨 등 3명에게 서장 명의의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들 3명은 군산해경에서 실시하는 해양오염방제 교육·훈련, 해안가 정화활동 등 해양환경보전 업무와 현장 중심의 해양오염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양오염은 선박에서 몰래 버리는 쓰레기와 선저폐수, 해양사고로 인한 2차 피해가 대부분으로 바다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 스스로가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저유시설 등 공단 관계자와 자원봉사단체, 어업인, 해양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79명을 운영하고 있다. 해경은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 활동 회원을 더욱 늘려 해양오염 사고에 따른 대응역량을 한층 끌어 올리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안전 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종필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환경은 어느 특정 기관이나 단
(정도일보=윤진성 기자)겨울철 낚싯배 안전사고 증가와 성탄절 연휴 기간 안전저해 행위 근절 및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20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에 따르면, “최근 여수 관내 해상 갈치 조항이 좋고 연말 연휴 기간 낚싯배를 이용한 낚시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근절되지 않는 고질적 안전 위반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수해경은 낚싯배 주 조업지 분포와 사고 다발 해역을 중심으로 매일 단속 세력 간 정보를 현행화해 고질적 안전위반 행위인 ▲과승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영업구역위반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승객 신분 미확인 ▲허위 출항 신고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항공기-파출소-경비함정-VTS 등의 단속 세력 간 입체적 정보공유와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예방 활동과 함께 2020년 2월 21일부터 시행되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 개정사항에 대하여 사전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일제 단속기간 단속 절차 준수와 낚싯배 선장과 낚시꾼 불편 최소화를 통해 고질적 안전 저해행위에 대한 단속 및 계도로 법질서 확립과 해양사고 근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0일 장성 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도민감사관 활동강화 워크숍’을 열어 도민과 함께 청렴 전남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워크숍에선 도민감사관과 도, 시군 감사공무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도민감사관의 1년간 활동사례 공유 및 활동요령 연찬, 활동 우수 도민감사관 표창, 청렴특강, 청렴유적지 탐방 등을 통해 도민감사관 간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 여수시 김경만, 나주시 이윤섭 등 10명은 도민감사관 활동을 하면서 전라남도 누리집에 개설된 도민감사관 전용 창구를 통해 공공기관 채용비리,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제보·건의해 지역의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전남을 만드는데 모범이 돼 수상 영예를 안았다. 도민감사관제는 2003년 명예감사관으로 시작해 2018년 도민참여형 감사제도 강화 차원에서 도민감사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 8기에 이르고 있다. 제8기 도민감사관은 공개모집 및 시민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2018년 10월 농어업인, 자영업, 회사원 등 모두 197명으로 구성됐다. 부패행위 감시 및 문제점 개선 건의, 부조리 사항 제보를 한다. 또 시군 종합감사에 참여해 지역민의
(정도일보) 전라남도가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블루 에너지’ 분야에서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신안 앞바다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일 신안군, 한국전력공사, 전남개발공사와 사업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참석해 해상풍력 분야에 정부 차원의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사업 추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전라남도가 계획한 8.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중 우선 1단계로 신안 임자도 30㎞ 해상에 조성될 3GW 사업이 이번 협약 대상이다. 한전 주도의 이번 사업은 한전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이 3GW 규모 공동접속설비를 구축해 1.5GW는 직접 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는 추후 컨소시엄 구성 등을 통해 민간 발전사가 추진한다. 전라남도와 협약기관은 지역 내 부족한 전력 계통연계 확보 및 원활한 사업 추진 지원을 통해 한전 주도의 신안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국내 풍력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 해상풍력 제조기업의 부품·
(정도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집중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2022년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를 국가계획으로 조속히 확정하고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되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공회사 선정 후 3년째 답보상태인 흑산공항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올해 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면제해주거나 2020년 초 국립공원 해제를 추진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등으로 악취 민원이 계속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고성능 악취측정 분석시스템이 2022년까지 반드시 구축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 지사는 이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전남 관광 현황과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남해안·남부권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해 남부권 기본구상 용역을 광역 관광개발계획으로 확대 수행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하수처리장 미설치로 관광단지 준공처리가 되지 않고 있는 점을 설명하며 최근 기
(정도일보=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어제(19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연말을 맞아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가족 및 의무경찰 총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을 위로하고 해양경찰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콘서트는 경목실장 이정일 목사의 진행으로 총 1,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한 해 동안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많은 도움을 준 대정교회 류덕중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성탄 메시지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소프라노 이주애와 테너 김신규, 섹소폰 연주자 김현의 초청 공연과 의무경찰 특별 공연, 각종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경 박종하는 “가족들과 함께 연말연시를 보낼 수는 없지만 동료 의무경찰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같은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서귀포해양경찰서에게 무한한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