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뱃길이 끊긴 섬마을 허리통증 고령의 80대 노모를 육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선상 낚시 중 기관 고장을 일으킨 소형 모터보트를 구조ㆍ예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56분경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거주하는 A 모(88세, 여) 씨가 허리통증으로 거동이 불가해, 육지 전문 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다는 남면보건지소 공중보건의가 해경에 신고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신속히 출동하여, 남면 송고항에서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구조정에 편승 시켜 이동, 돌산 군대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된 A 모 씨는 생명엔 지장 없이 정밀검사와 함께 입원 치료 중이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52분경 전남 고흥군 소록도 남서쪽 2.2km 앞 해상에서 소형 모터보트 N 호(0.8톤, 승선원 4명)가 선상 낚시 중 원인 미상의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것을 선장 B 모(43세, 남,) 씨가 해경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이 급파하여, 약 1시간에 걸쳐 안전하게 예인하여 고흥 녹동항 안전
[전남=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겨울철 기상악화 시기 해양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에서 운항중인 1천톤 이상 카페리화물선 에 대해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해수청과 합동으로 3척에 대해 실시됐으며, 점검에서는 각 기관 전문분야인 해양오염방지설비, 오염물질처리 및 선박 안전관리 사항 등을 비롯해 16건이 행정지도 조치됐다. 조치 사항은 해양오염사고 예방 교육‧훈련 사진첨부 등 현지시정 6건(37.5%), 컨테이너 고정 장치 교체 등 개선권고 사항 10건(62.5%)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 사고를 선제적 예방하기 위해 카페리 화물선 외 다른 선박에 대한 지도‧감독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선박 종사자가 안전에 관한 인식을 높여 스스로 점검‧예방 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3일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제3차 ‘전남관광전략회의’를 열어 동부권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엔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등 동부권 5개 시군 부단체장, 관광 전문가, 관광두레 PD,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1천만 돌파를 눈앞에 둔 순천시의 관광마케팅 사례를 비롯한 시군의 주요 관광 시책과 동부권 관광 활성화 방안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라남도는 지난 4일 동부권 발전을 위한 관광·농업 등 주력산업 발전 전략, 핵심산업 육성 전략 등을 포함한 ‘동부권 신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 중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권은 전남~경남~부산을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에서 지리적으로 광역단위를 연결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광주~순천 경전선 전철화 예타 재조사 통과,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비 4천억원 확보 등으로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광역경제권의 중심지 역할이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동부권을 섬·해양, 지리산·섬진강, 역사·문화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남해안 관광벨트의 주요 거점으로 육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오는 24일까지 이틀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활력 넘치는 어촌 만들기를 위한 어촌뉴딜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은 물론 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어촌 마을 주민과 도·시군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이 ‘어촌뉴딜사업 정부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박수진 우석대 교수의 ‘어촌뉴딜과 음식관광’, 이상묵 한국해양수산연구원의 ‘정부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어촌뉴딜300사업’ 특강에 이어 시군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현장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어촌 자원 개발을 통해 낙후 어촌 활력 증진과 지속가능한 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명일 영광군 법성어촌계장을 비롯한 민간인·공공기관·공무원 등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전라남도는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2019년 26개소 2천312억원, 2020년 44개소 3천750억원으로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 선정 쾌거를 이뤘다. 이같은 성과는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어촌 주민이 함께
(정도일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23일 해양수산과학관에 ‘수산물 인증 홍보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에선 전라남도지사와 해양수산부장관이 인증한 전남지역 김, 미역, 다시마, 굴비, 젓갈, 천일염 등을 선보인다. 이날 전시관 개소식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시청, 수산물 인증업체가 참여해 전남 수산물 홍보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전시회는 해양수산과학관 관람객에게 수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인증에 대해 알리고 어·패류의 생산 과정, 수산물 원산지 구별법 등 전남 수산물의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오광남 원장은 “수산물 인증 홍보전시관 설치 운영을 통해 전남의 우수 수산물 소비가 촉진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먹거리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오는 31일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한화그룹과 손을 잡고 대규모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는 3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오후 8시 ‘라디오 불꽃쇼’, 20시 50분 ‘군민 사연 공모 불꽃쇼’, 오후 9시 30분 ‘김도엽의 추억찾기’ KBC 라디오 공개방송, 오후 11시 30분 ‘2020 보성 블루이코노미 선포 세리머니 불꽃쇼’, 오전 12시 ‘2020 새해맞이 불꽃쇼’ 등 총 4번의 불꽃쇼가 진행된다. 이번 보성 불꽃축제는 음악, 사연, 불꽃,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전국 최초의 불꽃쇼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인 12월 31일 보성차밭 빛축제를 관람하고 희망의 빛인 불꽃을 보면서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더불어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함께하며 연말연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꽃축제에 이어 새해 아침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경자년 신년 휘호 퍼포먼스와 함께 새해 불꽃쇼, 떡국 나눔 등 떠오르는 새해와 함께 다채로운
(정도일보) 고흥군이 ‘2019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해 상 사업비 3천만원과 시상금 6백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정부합동평가, 농촌진흥청 평가, 자체평가 3개 분야 15개 사업에 대해 내·외부 평가를 실시했다. 고흥군은 정부합동평가 항목인 농업기술보급 자체확산도,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기술보급만족도 조사, 과학영농시설 운영 실적과 농업기술원의 역점시책인 시범사업 추진, 지역특화작목 육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업기술보급 자체 확산도에서는 국비로 지원된 시범사업 중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고설육묘벤치 활용 촉성재배 딸기 육묘기술 시범 등 17개 사업에 대해 자체재원을 확보해 추진한 점, 과학영농시설은 토양분석을 통한 친환경농업, 비료사용량 줄이기, 작목과 토성에 맞는 비료사용 처방, 액비살포량 산정 등 연간 10,000여점의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한 종합검정실 운영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 공모사업으로 유치해 2017년부터 3년간 추진한 석류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보급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우수상, 지리적표시 우수단체 1위를 차지했고 세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순천시가 최종 선정돼 10조대 시장 규모인 발효식품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 식품산업을 수출 선도 5대 유망소비재 중 하나로 선정하고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발효차·발효음료 등 세계 발효식품의 시장 규모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발효식품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발효식품시장 규모는2013년 8조 2천억원, 2015년 9조 9천억원, 2017년 12조 3천억원이다. 전라남도는 순천, 보성, 장흥, 경남 하동 등 남해안권의 발효식품을 연계 협력할 플랫폼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와 기획재정부, 국회 등에 지속적인 국고 건의 활동을 펼친 결과 2019년 실시설계비 5억원이 반영됐다. 이어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사전에 중기지방재정계획,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순천시 미생물센터 일원에 사업 부지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다른 지역 식품산업과의 연계 및 확장성이 크다는 점을 부각해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서 전국 14개소 가운데 전남 7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은 중·소농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농협, 농업법인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자는 부지 적격성, 입지 조건, 직매장 운영계획 등 1차 서류평가, 현장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전라남도의 광주시 직영매장, 나주 산포농협, 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담양 봉산농협, 고서농협, 강진농협, 영광농협이다. 개소당 일반직매장 최대 6억원,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최대 18억원까지 지원받는다. 사업 내용은 직매장 설치를 위한 건축·토목공사, 내부마감 공사, 간판 및 사인물, 냉·난방 공사, 비품류 구입비 등이다. 신규 지원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직매장뿐만 아니라 농가레스토랑, 키즈카페, 공유부엌 등 문화·생활시설을 겸비한 복합직매장이다. 도민과 전남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잦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중소농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정도일보)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3일 전남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구조·구급서비스 업무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2020년도 전라남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선 소방·화학물질·보건·의료 등 전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단위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 도민 생명보호 119구급서비스 향상, 생활안전 서비스 활성화, 선제적 소방장비 지원체계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119구조구급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향식 전라남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발로 뛰는 관계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구조·구급정책을 보완·개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늘 23일 “2019년 서해청 주관 우수 유·도선 평가”에서 완도해경 관할 고마호가 선정되어 우수 도선 선정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9명으로 구성된 서해청 평가단(해경 7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1명, 지자체 1명)이 이번달 6일부터 5일간 ▶인련관리 ▶장비관리 ▶선체ㆍ위생관리 ▶시설관리 ▶서비스 개선 노력도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하였다. 이번 우수도선에 선정된 고마호(7.93톤, FRP, 정원 13명, 2015년 12월 건조)는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와 고마도간을 하루 4차례 운항하고, 연간 약 7000여명의 도서민을 운송하고 있다. 특히, 서해청 소속 5개 해양경찰서 도선 28척 중에서 평가단에게 승선신분확인절차 간소화 제도 추진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고마호 선장 김씨는 “안전관리 우수 선박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도서민을 위해서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곽충섭 해양안전과장은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운항과 사업자의 자율적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우수도선 선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
[기고/소방위 한선근]대부분의 초등학교가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방학 기간은 학교에서의 규칙적인 생활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지고 안전의식도 해이해지기 쉬워 화재나 화상, 모서리 넘어짐 사고 등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아이들만 있는 가정 내 안전교육을 더 절실하다고 하겠다. 우선, 난방기 등 전열기구 취급이 급증하고 있는 겨울철을 맞아 가정에서 어린이들이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으므로 화재예방을 위해 성냥·라이터 등은 물론 어린이 혼자서 조리 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엄마, 아빠와 함께 각종 전기 기구를 점검하고 119신고, 소화기사용법, 피난요령 등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서도 사전에 일러 주는 것도 자라나는 아이에겐 안전의식 습득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화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난방·전열기구 주변에 안전장치를 하고 장난도 삼가야 하며,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직접 따르거나 밥통의 스팀으로 인한 화상에 주의를 주어야겠다. 만약 아이가 화상을 입었을 경우는 119에 신고하고 덴 곳을 흐르는 찬물에 5~10분 정도 담그고 난 후 곧바로 병원에 데리고 간다. 아울러
(정도일보=윤진성 기자)규제가 본업인 부처도 적극행정을 펴면 국민과 기업을 도와드릴 수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안건인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의 적극행정 강화방안’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들 기관이 “감독·조사·규제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과 기업에 부담을 덜 드리고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방안”이 적극행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컨대 금융기관들은 ‘비 올 때 우산을 빼앗는’ 나쁜 관행을 개선하고 담보보다 성장 가능성을 보아 모험자본에 더 투자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공정위의 불공정행위 단속도 기업의 불확실성을 줄이도록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세무당국의 세무조사도 성실 납세자나 경영위기에 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그 시기와 기간 등에서 배려하는 것이 옳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규제로 어려움을 겪은 사례로 수제맥주 제조법을 개발한 중소기업 ‘인더케그’를 들었다. 이 총리는 “인더케그는 국세청으로부터 주류제조 면허를 받았고 그 제조법은 미국 CES의 국제혁신상을 받을 만큼 참신했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주세법에 대한 소
(정도일보=윤진성 기자)걸그룹 러스티(LUSTY)가 2019 월드스타 연예대상 K-POP그룹상을 수상했다. 바바플레이는 "소속 신인 걸그룹 '러스티'가 지난 19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19 월드스타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K-POP그룹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하린, 진희, 이솔, 윤지, 예령' 5인조 러스티는 지난 6월 타이틀곡 '목말라'로 데뷔해 방송과 각종 행사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국방 tv 위문열차'를 통해 많은 군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룹이다. 시상식에서 러스티는 "2020년에는 러스티가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하며 영상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예정한다. 그리고 2020년 초에 두 번째 음반을 발매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피력했다. 한편 2019 월드스타 연예대상 시상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국내외 문화예술 및 가요,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에 이바지하고 힘써온 문화, 연예 스포츠 예술인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는 자리다. 올해 가수 신인, 성인가요 신인, 드라마 신인배우, 우수 연기자상, 영화부문 등 13개 분야별로 가장 빛났던 스타들에게 주어지는 시상식으로 해외 스타들의 축하공연과 국내 아이돌 스타들
[전남=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에는 특별한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어 직원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2층 의무경찰 내무반 옆 공간에 직원 및 가족들을 위한 휴식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직원 쉼터 명칭은 ‘해명뜨락’으로 해양경찰‘해(海), 작품기증자 명기환 시인의 성명 첫 글자’명(明), 한적한 공간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인 ‘뜨락’으로 지었다. 휴식공간으로 마련된 쉼터에는 해양경찰 홍보대사 명기환 시인의 미술작품 23점과 3015함 경비함정 승선체험 현장에서 시를 집필한 7편도 전시돼 자연스레 예술문화를 감상하도록 마련했다. ‘해명뜨락’은 기존 휴게실을 리모델링하여 직원과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한 쉼터로서 총면적은 89㎡, 전남 문화예술 원로작가의 작품23점과 커피머신, 테이블탁자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개관식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박지원, 홍보대사 명기환시인 등 내빈소개와 함께 개식선언, 제막식, 기념촬영, 떡 절단 및 다과회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명 시인께서는 “해양경찰은 장기간 거친 파도와 싸우며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다.”면서 “지친 몸을 잠시 이곳 쉼터에서 동료, 가족들과 함께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