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윤진성 기자]고흥군 5급 사무관급 2명이 하반기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금명간 단행될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대해 직원들은 물론 군민들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월 31일자 공로연수 대상은 마태운 도화면장, 엄경철 남양면장과 6급인 장성은 종합민원과 건축팀장 등 2명 7급인 풍양면 이상삼씨 등 2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또한 공로연수 중인 강대영씨 등 10명이 정년퇴직을 하게 되는 등 5급 사무관 자리가 2명만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5급 승진폭은 줄어들게 되나 6급 팀장급 6명과 7급 4명이 각각 공로연수와 정년퇴직을 하게 되므로 그나마 하위직들의 승진 폭은 더 나을 것으로 보인다. □ 공로연수 및 퇴직자 명단 ◯ 5급 공로연수자 ▲마태운 도화면장(행정5급) ▲엄경철 남양면장(행정5급) ◯ 6급 공로연수자 ▲장성은(종합민원과 건축팀장) ▲최우용(관광과 천문과학팀장) ◯ 7급 공로연수자 ▲이상삼(풍양면) ▲오연모(과역면) ◯ 정년퇴직자 ▲강대영 ▲이권일 ▲송영기 ▲임형철(농촌지도관) ▲장정경 ▲마이수 ▲이정태 ▲김순남 ▲신영호 ▲음석봉
(정도일보=윤진성 기자)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 간 교류 협력 증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모두발언을 마치고 비공개로 전환된 회담에서 시 주석은 “한·중 양국이 손을 잡으면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 이것은 나의 진심어린 말이다”라며 양국 간 밀접 소통을 통한 양자 관계의 심화·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한반도 문제에 있어 양국의 입장은 문 대통령 집권 이후 더욱 강화되었고 통하는 부분이 더 많아졌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양국의 공동 입장은 양국 간 협력의 튼튼한 기초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최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교착상태에 이른 데 대해 “한반도의 긴장 상황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중은 북·미가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나가게 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에 일관된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도 “북·미 간 대화 모멘텀을 살려나가는 것이 무
(정도일보=윤진성 기자)미국 빌보드 케이팝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자민은 최근 국내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였다. 팬미팅 형식의 쇼로 인기를 얻은 KBS We Kpop 호스트로 활동하며 수많은 케이팝 신인 아티스트들 중심에 서서 전문가의 입장으로 역할을 충분히 했다. 또한 엠넷 ‘투비 월드클래스’에서 초호화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 등장, 공정한 심사를 보여주었으며 KBS 뉴스, 아리랑 TV 등에 등장하며 세계 속 화제에 있는 케이팝에 대해 전문가의 입장을 잘 설명해 주었다. 제프 벤자민은 그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가진 KBS We K-Pop의 올해 마지막 방송을 하며, “이 프로그램의 일원으로써 자랑스러움을 느끼며, 마음으로부터 느끼는 진실된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팀들과 함께 매번 발전된 쇼를 위해 열정으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의 We K-Pop에선 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감동을 주는 쇼가 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최근 방송된 글로벌 K-POP 아이돌 성장 일기, 엠넷 ‘투비 월드클래스’에선 프로듀서 윤상, 작사가 김이나, 안무가 허란경 과 함께 케이팝 칼럼니스트로 소개되며 최종 심사위원으로
(정도일보=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11시부터 3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가수 수지 씨로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를 전달받았다. 예종석 사랑의 열매 회장은 전달식에서 “기업들이 어려워서인지 올해 실적이 아직은 좋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은 더 어려워진다. 날씨가 따뜻하면 기금이 잘 모이지 않는데, 오늘 이 자리가 기금모금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워낙 마음 따뜻한 분들이기 때문에 곧 사랑의 온도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다. 과거 노동을 나누는 품앗이나 일제강점기 하와이·멕시코 등 해외동포들이 독립자금을 모아 임시정부에 보낸 것에서도 알 수 있듯 우리에게는 전통적으로 나눔의 문화가 있다. 지난 봄 강원도 산불에서처럼 큰 재난에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는 것에서도 따뜻한 국민임을 알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돌보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인데, 그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민간이 채워주시는 것”이라며 “오늘 행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정도일보=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월 23일 오후 2시 부터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청소년의 안전한 해양활동 보장 및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의 해양에 관한 이해 증진과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한 상호 지원에 관한 사항 ▴생존수영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해양안전 및 건전한 해양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으로 해양에서 ”청소년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함께 발전시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생존수영을 비롯한 해양안전에 있어서 교육과 현장간의 실질적인 거리를 좁힘으로써 청소년의 안전을 도모하는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해양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윤진성 기자]2019년 해양경찰 영웅으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 항공단 소속 장현철 기장(48)이 선정됐다. 해양경찰청이 에쓰오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에 헌신한 해양경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영웅선정에서는 장기장을 비롯한 6명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목포회전익 항공대에서 헬기 기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장기장은 올 한해 닥터헬기가 운항할 수 없는 악기상 여건 등에서도 12명의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는데 야간과 저고도 위험 비행 등을 감수했다. 또한 그간 항공단에 근무하며 무수한 응급환자 이송과 함께 18회에 이르는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으며, 불법외국 어선 단속 등에도 출동했다. 해양경찰 영웅에게는 5백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23일 해양경찰청 본청에서 개최했다.
[전남=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고흥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성탄절 기간과 30일부터 다음해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중점 추진 내용은 ▲화재 초기 대응체계 강화 ▲화재취약 대상 및 소방 활동 대응 곤란 지역 예방활동 철저 ▲대규모 행사장 긴급대응태세 구축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이다. 또 소방서는 해맞이 행사장(남열 해돋이 해수욕장)등 대규모 다중 운집장소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는 등, 출동 대응태세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게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윤진성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2019. 12. 23.(월) 09:30 전남경찰청 7층 남도마루에서 청장, 1부장, 과장․담당관, 관내 21명 경찰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경찰 지휘부 회의’ 를 개최하였다. 금일 회의는 2019년을 마무리하며 당면 현안업무들을 점검하고, 2020년도 전남경찰 업무 추진의 초석이 될 ‘주요업무계획’의 공유, 경찰서별 우수 치안시책을 상호 벤치마킹 하여 도내 치안력을 상향평준화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회의 내용은 <기능별 현안 보고> △’19년 성과 결과분석 및 ’20년 향상방안,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 △사회적약자 보호 고도화 계획 추진경과, △의무위반행위 예방 대책 <2020 주요업무계획> △’20년 전남경찰 치안환경 분석 및 각 기능에서 중점 추진할 12개 과·실 113개 세부과제에 대한 보고회 <경찰서 우수시책 공유> △21개 경찰서별로 추진 중인 39개 우수치안시책에 대한 상호 공유 및 개선방향 토론 등이다. 금일 회의를 통해 전남경찰청장은안전은 인간의 욕구 중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남경찰의 본분을 명심하고 노력·연구를 통해 치안
[전남=윤진성 기자]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최근 광주.전남 일부 고교의 학부모.학생들에게서 제보받은 바에 따르면, 출제오류로 고등학교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줄 것을 광주.전남교육청, 교육부 등 교육당국에 촉구하였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ㄱ고교의 경우, 이 학교 생명과학 교사 A씨가 배점 절반에 해당하는 문제를 출제하였는데 특정 문제집을 베낀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1학기 중간고사를 볼 때는 문제집 숫자를 응용하는 수준이었으나, 1학기 기말,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거의 모든 문제를 그대로 베꼈다. 사실을 눈치챈 ㄱ고교 일부 학생들은 정보를 독점하면서 좋은 성적을 챙겨왔고, 나중에 이를 알게 된 학생들의 문제 제기 끝에 학교 측은 결국 2학기 기말시험 종료 이후 앞서 치른 세 번의 시험에 대해 모두 재시험을 보기로 결정하였다. 전남에 소재한 ㄴ고교의 경우, 한국사 교사 B가 특정반 학생에게만 시험 힌트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올해 2학기 기말고사 실시 전 1학년 6~10반 학생들에게만 서술형·객관식 문제 구분하지 않고 힌트를 알려주었는데, 같은 학년 1~5반 학생은 시험 직전에 이러한 사실을
[전남=윤진성 기자]故김대중 대통령의 영원한 청년팀장을 자임하는 대안신당(가칭) 장성배 당헌기초위원회 부위원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순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넷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1조원 매출을 위한 농민직매장 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밝히면서 예비선량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장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농촌 살리기를 특히 강조했다. 즉 “지금농촌이 무너지고 있다”면서 “정부는 지난 10월 25일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는 방향으로 결정 하였다. WTO 개도국 지위 포기는 농업에 감축 대상 보조금(AMS)을 현행보다 50% 삭감해야 하기에 농민들은 통상주권과 식량 주권 포기는 `농업을 죽이는 일이다`라고 강력하게 항의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를 들면 농업보조총액(연간 1조 4900억)이 절반 가까이 줄어 최대 513%가 적용되던 쌀 관세율은 154%까지 떨어질 수 있고, 깨·고추·마늘 등 소비가 많은 주요 농산물에 부여했던 300~600%의 수입관세율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특히 RCEP 회원국과의 거래는 우리나라 전체농산물 수입의 38.1%를 차지하고, 농산물의 수출보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해경이 새조개 불법 조업 근절에 나선다. 23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최근 군산 앞바다에서 새조개 불법 조업 신고가 끊이질 않고 있어 이달 28일부터 내년 3월 31일 까지 새조개 불법 조업 및 유통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최근 군산 앞 바다와 고군산군도 인근 해상에 새조개 어장이 형성되면서 타지 어선들과 무허가 형망 어선, 다이버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민원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형사기동정과 경비함정, 파·출장소에서 해·육상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펼쳐 새조개 불법 조업 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불법 조업에 사용한 어구와 어획물은 전량 압수할 방침이다. 또, 동종 전과자 등 고질적 사범에 대해서는 증거 확보 시 현행법 체포는 물론 구속수사 할 방침이다. 중점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선의 불법 형망조업 행위 ▲변형 형망과 펌프망 어선의 허가 외 불법 어업 행위 ▲비어업인의 다이버 등 불법 조업 행위 ▲불법 어구(개조·변형 형망 등) 적재 행위 등이다. 이밖에 불법으로 잡은 새조개의 운반·판매 등 불법 유통 행위와 새조개 어장 형성 해역의 어촌계 양식장 편법 행사
[전남=윤진성 기자]우리바다의 주권수호와 어족자원을 지키기 위한 단속이 휴일에도 계속 이어진 가운데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고의로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불법 조업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2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60km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198톤, 쌍타망, 주선, 대련선적, 승선원 17명)와 B호(198톤, 쌍타망, 종선, 대련선적, 승선원 17명)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제한조건 위반 혐의로 나포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 중국어선은 지난 5일 오후 8시경 우리해역에 진입하여 타망 그물을 내려 같이 끄는 방식으로 조업을 하면서 총 16회에 걸쳐 삼치 등 잡어 24,450kg를 포획했지만 조업일지에는 8,800kg만 기록해 15,650kg를 축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중 양국어선의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규칙에 의거 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은 한국수역에서 조업한 조업현황 등을 조업일지에 성실히 작성해야 합니다. 중국어선 선장들은 해경 단속요원들이 중국어선 어창에 보관된 어획물을 측정해 얼음 무게를 제외한 어획량과 조업일지와의 차이를 확인하자 축소 기재한 것을 시인했습니다
[전남=윤진성 기자]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 정책을 실행하고 해양경찰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습니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후 5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송형호 회장 등 10여명과 서장, 각 과장, 계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 주요 회의에서는 2019년 목포해경 부서별 주요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조사항, 해양치안과 안전에 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개선점을 발굴하는 등 국민 안전 확보에 대해 중점 논의 했습니다. 채광철 서장은 “올 한해도 자문위원회를 통해 해양안전 및 치안정책 수립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체계 구축으로 관내 중요현안 등을 논의해 가고 있습니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포항해경 구조대장 이성희 경위가 12월23일(월) 해양경찰청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해양경찰 영웅 시상식에서 ‘최고영웅 해양경찰상’을 수상하였다. 영웅 해양경찰상은 해양경찰청이 S-OIL,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해양경찰 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중 하나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해양주권수호를 위해 노력한 해양경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최고영웅 해양경찰상을 받은 포항해경 구조대장 이성희 경위는 23년간 선박사고 및 인명구조, 익수자 구조 등 다양한 구조분야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태풍‘미탁’내습 시 침수 및 추락차량 수색ᐧ구조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장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2019년 최고영웅 해양경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2014년에도 IMO(국제해사기구)선정 ‘바다의 의인상’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수상소감에서 포항해경 구조대장 이성희 경위는“더 열심히 하라는 상이라 생각하고 국민들에게 더 헌신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장(총경 이재현)은 12. 23.(월) *경우회와 함께하는 세밑**정담회를 개최하여 2020년도 속초해양경찰서의 발전방향 및 비전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우회 : 전직 해양경찰관으로 구성된 해양경찰 협력 모임(속초 : 77명) **세밑 : 한 해가 거의 다 가서 얼마 남지 않은 때를 지칭(출처 :네이버 사전) 속초해경서장은 “2019년도에도 속초해양경찰서의 현안 업무 추진에 있어 경우회의 아낌없는 협력 지원과 조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우회 지원활동에 대한 감사와 함께 경우회원 표창장 전달이 있었으며, 2020년 주요업무에 대한 경우회의 지원방향을 논의 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