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윤진성 기자)제주특별자치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오후 4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올해 주요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논의 및 기타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적으로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많은 제도적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도민행복을 만들어 가는데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많은 건의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운영을 법제화하고 있고 자치단체 중 읍면동장 주민투표제 선출 지역도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 또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위해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안에 반영해 현재 도의회에 제출된 상태에 있다. 내년에는 시범사업으로 제주시 이도2동장과 서귀포시 대정읍장을 주민추천제로 선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윤진성 기자]남포미술관에서는 내년 3월 31일까지 ‘나는 화가입니다’전으로 연령대, 성별, 그리고 개인적 작품 성향이 다른 16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 63점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김동민, 김만진, 김학일, 남소연, 배선광, 배연, 윤민자, 이미향, 이선희, 이정선, 정근찬, 정황, 최가연, 최길순, 최장규, 한현삼 등 서울, 경기, 경남, 전남의 작가들이 참여합니다. 화선지에 채색, 오일캔버스, 수묵담채, 믹스미디어, 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재료로 끊임없는 노력과 고뇌의 시간을 가지며 진정한 예술혼을 담은 작품으로 세상을 향해 내뿜는 고귀한 향기를 음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 서장은 성탄절을 맞아 성실히 군 복무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 의무경찰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전우海 사랑海”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속초해양경찰서에서 성탄절을 맞이한 의무경찰들을 위한 것으로, 전우애를 다지는 사고방지결의와 함께 연말 모범의경(4명) 표창수여, 오찬 파티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의무경찰들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속초해경 산타행사의 일환으로 의경들 개개인에게 방한복(롱패딩)를 지급, 외출·외박 등 개인활동 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여 의경들의 호응을 받았다. 속초해경 의경 지도관은 “속초해경에서는 귀한 아드님들을 군으로 보낸 어버이의 마음으로 가족과 보내지 못한 성탄절을 뜻깊게 보내자는 취지로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는데, 의경들의 반응이 좋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2020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군 생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해양안전 정책 실행과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자리가 개최됐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올 한해 국민을 위한 해양안전 정책에 대한 평가와 창설 66주년을 맞은 해양경찰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019년도 제3차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 앞서 지난 두 차례 실시한 회의에서 제기된 새만금방조제의 낚시객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와 피조사자의 인권 침해 예방, 복수승조원제 함정의 장비관리 요구에 대한 후속 조치 사항에 대한 설명이 실시됐다. 본격적인 회의에서 군산해경의 2019년 주요정책에 대한 성과와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군산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010년 해양치안협의회로 출범해 지난해 해양경찰청 훈령에 의해 정책자문위원회로 제정됐고, 총 2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3 ~ 4차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격려와 지원은 물론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쓴소리’도 주저하지 않는 자문과 협의체 역할로서의 소임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한창범 정책자문위원장은 “해양안전과 바다종사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군
[전남=윤진성 기자]23일 오후 5시 19분께 진도군 서망항에서 k모(45세,여)씨가 몰던 마티즈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k씨가 차 안에 갇혔으나 현장에 있던 마을주민 A씨에게 구조됐습니다. K모씨는 구조된 뒤 저 체온증을 호소해 출동한 해경과 가족들에 의해 안정을 찾았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K모씨는 주차 중에 운전미숙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목포해경은 서특대 잠수요원 2명은 현장에 도착 입수하여 차량내부 를 확인 후 육상으로 차량을 인양 완료했습니다.
(정도일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국가지정 전남지역암센터가 오는 2020년부터 광주시와 통합한 광주·전남지역암센터로 재지정받아 명실상부한 암 정복 거점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지난 1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개원 이후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의 지원 하에 암 진료와 연구, 암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온 전남지역암센터가 2020년부터 광주시와 통합하기로 두 자치단체가 합의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암센터로 재지정을 받게 됐다. 이로써 2004년 전남지역암센터로 개소한 이래 15년 만에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암센터로 위상과 역할이 확대되면서 암 전문의료기관으로 재도약을 도모하게 됐다. 이번 합의는 전라남도와 광주시 관련 부서의 오랜 상생노력 끝에 성사됐다. 광주·전남 통합 지정을 통해 광역단체 중 충남과 함께 유일하게 지역암센터가 없었던 광주시도 비로소 국가지정 지역암센터를 갖게 됐다. 광주지역 암 환자에 대한 국가 지원과 지역암센터의 다양한 진료 및 예방관리 서비스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광주·전남권역을 포괄하는 지역암센터로 격상되면 인력과 국고예산이 증액돼 전라남도의 각종 암 관리사업과 전남지역 보건의료기관
[전남=윤진성 기자]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23톤급 어획물운반선이 항해중 추진기에 부유물이 걸려 조난 위기에 처했지만 출동한 해경 잠수요원들이 바다 속에서 로프 30kg을 제거해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23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지난 22일 오후 4시 59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곤촌선착장 앞 해상 어획물운반선 A호(23톤, 흑산선적, 승선원 2명)가 항해중 추진기에 양식장 닻줄이 걸려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즉시 흑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승선원과 선박의 안전상태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요청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잠수요원을 수중으로 투입시켜 추진기에 엉켜있는 닻줄 30kg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A호는 시운전 결과 자력 항해가 가능해 해경의 안전관리와 함께 흑산항까지 안전하게 입항조치 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우럭 양식장에서 출하를 위해 우럭을 싣고 항해 중 추진기에 닻줄이 걸려 더 이상 항해가 불가능해 선장 김모(57세, 남)씨가 구조 요청했습니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난 9월 해양사고 발생 빈도가 높고 원거리 지역에 위치한 흑산파출소를 ‘구조거점파출소’로
[전남=윤진성 기자]공모사업에서 뜨거운 저력을 보여줬던 보성군이 각종 대외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보성군은 기해년을 마무리하며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이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와 민간부분에서 30개 분야 수상 실적을 거두며 상사업비 11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1월 중순까지 시상이 이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40건이 넘는 수상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19년은 일반행정, 복지, 문화관광, 농어업, 지역개발 등 주요 분야에서 고른 수상 분포를 보이며 힘찬 발전과 함께 균형 잡힌 군정 운영이 이루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예산 6천억원 시대를 연 보성군은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지방 재정 운용 지자체로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재난안전분야 전관왕을 석권한 데 이어 금년 평가에서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화 관광분야에서는 보성 다향 대축제가 최단기간 최우수축제로 승격됐으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 제암산 자연 휴양림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며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 보성의 위상을 드높였다. 더불어 농업분야에서는
(정도일보) 전라남도소방본부는 겨울철 공장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화재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는 총 349건이다. 이 가운데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가 37.2%로 봄철 24.1%, 여름철 21.5%, 가을철 17.2%에 비해 높다. 실제로 지난 11월 27일 나주 공장화재, 여수 윤활유 점포화재, 29일 나주 폐목재 야적장 화재가 발생해 총 26억여 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입는 등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가연성 물질이 연소해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화재로 인한 직접적 손실은 물론 조업 중단에 따른 간접 손실을 감안하면 피해액은 실로 측정하기 어렵다. 올 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공장화재는 식료품 공장 17건, 금속기계 및 기구공장 6건, 목공업 4건 등 총 57건이 발생해 51억 8천400여만원의 피해를 입혔다. 공장화재의 주요인은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등 전기적 요인 25.5%, 용접·절단 불티 방치 등 부주의 24.6%, 과열, 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 22.9%, 유증기 등 화학적 요인 9.5% 등이다. 최형호 전라남도 대응예방과장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수리채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구 늘리기 시책 우수 마을·기업과 시군을 시상했다. 시상 대상은 인구 늘리기 우수사례 발표와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노력한 마을·기업 4개소, 6개 시군이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동안 시군 특성을 살린 인구유입 시책 개발, 중앙·도 인구정책 공모사업 참여 실적,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실적 등 인구 늘리기 노력도에 비중을 두고 인구정책 평가를 했다. 마을·기업 부문에선 2017년 개업 이후 청년을 꾸준하게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무안 소재 자람푸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가 최우수상, 마을 주민이 혼연일체가 돼 행복마을 조성과 도시민 유치에 앞장 선 고흥 동강면 운동마을이 우수상,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순천 상사면 서동마을과, 찾아가는 주소이전서비스에 적극 협력한 상무대보병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군 부문에선 인구정책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영광군이 최우수상을, 여수시와 고흥군이 우수상을, 순천시와 강진군, 영암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지방 인구 감소에 대한 국가인구정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4일 조미김 1컨테이너를 선적,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이는 지난 9월 전라남도와 한두이서가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의 중국 온라인 판매망 구축 및 판매확대’ 업무협약을 한 이후 110일 만이다. 첫 선적으로 전라남도 명품 완도김을 실어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한두이서의 중국 전용 온라인몰과 티몰, 타오바오 등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중국인이 선호하는 전남 농수특산물을 계속 발굴해 중국 온라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1월에는 중국 인터넷 스타인 ‘왕홍’들을 초청해 홍보 동영상 제작 및 후속상품 발굴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수출로 중국 온라인시장에서 전남 농식품이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며 “신 유통망 채널 개척으로 지속적으로 우수 농특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두이서는 K패션으로 중국 온라인 패션시장을 접수한 중국 회사다. ‘한국 옷을 만드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회원 수가 6천400만명으로 하루 고객 100만명 이상이 구매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패션 쇼핑몰 기업이다. 한류 패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019년 하반기 도정 우수 제안으로 ‘수직정원 조성’, ‘칡넝쿨로 양파망을 만들어 미래 농산물 포장산업의 모델화’ 등 17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국민과 공무원의 도정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제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안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반기별 ‘도정 우수 제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시제안 분야에선 2019년 4월부터 9월까지 접수한 165건에 대해 1차 채택심사와 2차 등급심사를 거쳐 국민 제안 5건, 공무원 제안 3건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제안 분야에선 지난 9월부터 한 달 반 동안 전남의 미래발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블루 이코노미 콘텐츠 발굴’ 주제 공모를 실시해 총 88건을 신청받았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경진대회를 거쳐 국민제안 3건, 공무원 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 2019 하반기 도정 우수 제안자에게는 전문가 최종 심사 등급에 따라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시상금을 지급한다.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정 발전을 위해 많은 분이 제안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주셔 감사하다”며
(정도일보) 송귀근 고흥군수의 민선 7기 공약이행이 전반적으로 내실 있고 괄목할 만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군민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지난 23일 오후 3시 군청 우주홀에서 군정평가위원 26명과 실과단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민선 7기 공약사항 군민평가 결과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의 추진상 문제점 분석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난 11월 실시한 공약사항 군민 평가를 토대로 평가위원들의 의견 및 건의·개선사항 등을 집중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 5대 분야 113개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완료 후 계속 28건, 정상추진 75건, 일부추진 9건, 중단 1건으로 분석됐다. 군정평가위원들은 민선 7기 공약실천에 매진하고 있는 송 군수와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민선 7기 공약에 대한 군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아울러 고흥~봉래 국도4차선 확포장 등 일부추진 9건의 공약에 대해서 본 사업들은 고흥 발전을 위한 꼭 필요한 사업들로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렵더라도 공약실천의 실마리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송귀근 고흥군수는 일부 추진이
(정도일보) 고흥군이 24일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인구정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에서 시군별 신규시책 추진 발굴, 도 및 중앙 공모 사업 참여, 찾아가는 주소이전서비스 추진, 인구정책 전담부서 구축, 인구정책 홍보 실적, 타시도 간 순 이동 증감률, 인구교육 실시, 조례제정 등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고흥군은 지난해 8월 인구정책, 일자리창출, 출산장려, 귀촌지원팀으로 구성된 인구정책과를 신설, 고흥愛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 3대 전략 50개 시책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내 사랑 고흥기금 조성과 지역사회단체 출산장려 축복 꾸러미 사업 등 자체 신규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인구정책 전담부서 구축과 조례제정, 인구정책 교육 홍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추진 등 다양한 맞춤 정책이 타 시·군의 정책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유출을 억제하고 실질적인 인구유입이 나타날 수 있는 자체시책 개발과 귀농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갈등해소와 마을공동체
(정도일보) 고흥군이 전라남도 주관 ‘2019년 시군 이송민원 처리실태 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8년 11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 중 시·군으로 이송한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기간 이행, 민원처리 노력, 민원관련 행정적 이행사항 이행 여부, 민원해결을 위한 민원인 등 이해·설득 노력, 민원인 만족도 등 5개 항목에 걸쳐 평가한 것으로 고흥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민원이 발생한 원인부터 파악하는 등 민원인 불이익 해소에 집중해 왔으며 앞으로도 민원에 대해 사후 관리를 강화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