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27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2019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새천년 인재육성을 위한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협의회에선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협력 전라남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미인가 대안학교 교육 지원 확대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등 5개 안건을 협의했다. 두 기관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역점 추진하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공감하며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공약이다. 지난 6월 비전선포식을 한 이후 9개 분야 926명의 으뜸인재를 선발, 으뜸인재 증서 수여식과 함께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두 기관은 또 미인가 대안학교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라남도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해 교육기회를 놓친 장애인에게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역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중요하다”며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전남=윤진성 기자]12월 27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전 11시경 함평 학산 어촌회관에서 지난 1일 함평 학산항에서 기름유출사고 시 신속하게 방제 조치한 함평 학산 국민방제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경에 따르면 함평 학산 국민방제대원 14명은 지난 1일 오전 10시께 전남 함평 학산항, K수산 보일러용 연료(경유)탱크 파이프가 파손되어 경유 약 100ℓ가 인근 해상으로 유출된 것을 우수로 최종 배출구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갯골 내 유출된 기름을 초동조치로 확산을 방지했다. 한편, 감사장을 전달 받은 함평 학산 국민방제대장 이원철(46)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감사장을 주셔 감사하다”며“국민방제대원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채광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국민방제대가 설립된 취지와 가장 잘 맞는 모범적인 본 보기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함께 가꾸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진도 솔비치 리조트에서 여성군의원, 여성단체회원, 여성이장, 여성공무원 등 여성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9 고흥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지도자들에게 교육을 통한 리더쉽 역량 강화는 물론 여성지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지역발전과 여성의 사회 참여를 더욱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으며“내 마음의 행복 충전“ 강좌와 “한마음 프로그램 인도어 컬링“ 및 “조직 화합력 강화를 위한 팀워크 프로그램“, ”지역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으며 2020년에도 군 발전을 위해 여성 지도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여성 취·창업지원, 공동육아나눔터운영, 여성단체활성화지원, 이동여성취미교실운영,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 등 5억3,000만원을 지원해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자립기반 조성으로 여성이 행복한 고흥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군립중앙도서관에서 성탄절을 맞아 ‘산타할머니와 즐거운 크리스마스’ 특집을 끝으로‘2019년도 이야기보따리 할머니’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30명에게 산타복을 입은 책놀이 지도사 할머니가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고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엽서를 직접 만들어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쓰게 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윤경숙 어르신은 “지난 1년간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로 거듭나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해 준비하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이를 계기로 생활은 한층 더 활기넘쳤다”고 소회했다.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는 2020년에도 관내 도서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아동 창의성 표현활동 ‘손유희’ 프로그램과 구연동화를 시연하는 강사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2020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친구야, 오늘도 여기서 놀다갈까?’, ‘애들아 여기 서봐~ 사진찍자’, ‘시장에 이런 곳이 있다니, 정말 이쁘네요’, ‘고마워요~ 선생님 이제 한국요리에 자신감이 생겨가요’ 이 말들은 지금 고흥 과역전통시장 내 색이 입혀진 ‘함께해봄 광장’에서 올 한 해 동안 자주 들리는 소리다. 고흥군은 올해 4월 전라남도가 주관한 ‘주민이 주도하는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컬러광장 만들기’, ‘요리교실’, ‘커피체험’, ‘공방교실’, ‘어르신 국밥 대접하기’, ‘벽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의 변화를 이끌었다. 이 변화를 주도한 ‘함께해봄’은 23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지난해 과역전통시장 내 방치된 장옥을 임차 후 자체예산으로 리모델링해 시작했으며 2019년도엔 ‘전남형 사회혁신’ 사업으로 더욱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이곳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컬러광장’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바닥에 페인팅을 했으며 매년 자체예산으로 아이들과 함께 컬러광장 꾸미기를 해 지속적으로 가꿔 나아가 주민 주도 참여형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함께해봄’ 단체 대표는 “전남
(정도일보) 고흥군이 2020년을 ‘고흥 방문의 해’ 로 지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갔다. ‘고흥 방문의 해’ 는 내년 2월로 예정된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을 계기로 고흥에 대한 관심과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추진 동력으로 활용해 연중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고 휴양·관광도시 고흥관광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 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공직자부터 관광홍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지난 11월 14일 1기를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총 6기에 걸쳐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관광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각 기수별 이틀에 걸쳐 집합교육과 현장학습으로 실시되었는데, 집합교육은 공직자 누구나 효과적으로 고흥 관광에 대해 홍보할 수 있도록 여러 사례들을 접목해 살펴보고 애도,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 고흥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우리군 관광객 수용태세가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는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했다. 또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현장학습은 군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관광안내 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주요 관광지의 숨겨진 스토리를 재미있게 엮어가는 기법도 학습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4일 농업인학습단체 및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시범사업 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보고회는 2019년 농촌진흥사업 연구개발, 기술보급 등 분야별 주요성과와, 2020년 중점 사업추진계획 보고 농업인 시상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흥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맞춤형 기술보급을 위해 29개 사업 46개소에 총사업비 19억 5,800만원을 지원해 활발한 지도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기후온난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도입 마늘·양파 전과정기계화 신기술시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농업활동 안전사고 등 사업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사업들로 돋보였다. 군 관계자는 “2019년 도단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기관 대상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쾌거를 얻은 만큼 내년에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고흥농업과 농업인이 미래농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12월 한 달간 전남에서 유통되는 축산물을 집중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육류 소비량이 많아지는 연말연시에 부정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고 축산물 위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물 판매업소 및 식육식당 등 20개 업소 한우 및 돼지고기 55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이뤄졌다. 수거검사 결과 축산물 판매업소의 위생수준이 안전함을 확인할 수 있는 세균수, 대장균 검사에서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수입 축산물의 한우 둔갑판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한우 유전자 검사에서도 모두 한우로 나타났다. 정지영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연말연시 모임이 많은 시기를 앞두고 다양한 축산물 수거검사를 해 전남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0년에도 위생 취약업소 및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분야를 집중 검사해 도민이 안심하고 전남산 축산물을 소비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정부가 입국장 면세점 활성화를 위해 담배 판매를 허용하고 향수 판매 관련 규제도 풀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입국장 면세점 평가결과 및 내실화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인천국제공항뿐 아니라 전국 모든 공항과 항만에도 입국장 면세점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입국장 면세점에서 1인당 1보루까지 담배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정부는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마약·검역 탐지견에게 방해가 될 우려가 있어 시범 운영기간 동안 제한했던 구매 전 향수 테스트도 내년 1월 1일부터 허용하기로 했다. 보다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주요 공항과 항만에 입국장 면세점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공항은 한국공항공사가 7개 국제공항별 입국자 현황, 부지 등을 고려해 별도 추진 계획을 세워 내년 발표할 예정이다. 항만 역시 부산·인천 등 주요 국제항만을 관리하는 개별 공사에서 별도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9월 국민 불편해소와 해외소비의 국내 전환을 목적으로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결정하고 지난 5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시범 운영을 했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정부가 내년 초부터 전반적인 실물경제의 여건이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며 경기 반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여건 및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실물경제 측면에서는 수출과 건설투자가 성장을 제약하는 모습이지만 11월 물가상승률이 상승 전환한 가운데 고용측면에서 큰 폭의 취업자 증가가 유지되고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 역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년 초부터는 전반적인 실물경제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IMF 총재가 내년 중국 성장률을 5.8%에서 6%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발언한데 이어 내년 세계 경제의 성장률과 교역이 개선되면서 우리 경제의 수출도 증가세로 전환되고 성장률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이다. 다만 미중 2단계 무역 협상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홍콩 사태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이에 김 차관은 “정부가 심기일전해 금융시장 안정은 물론 경기 반등과 성
[전남=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2019년 한 해 동안 모두 3천1백 여척의 외국어선을 퇴거시키거나 나포하는 등 해양주권 수호에 적극 대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해해경은 올 한 해 동안 760여명의 응급환자를 구조하고 5백30여건의 각종 해양사고를 처리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도 앞장섰다. 서해해경의 해양종합상황보고 자료에 의하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6일 오전 현재 한국 영해에서 각종 불법행위를 행한 외국어선 75척을 나포했다. 가장 최근으로는 지난 21일 밤 가거도 남서방 60km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축소 기재한 2백톤급 외국어선 등 2척을 EEZ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 서해해경은 또한 한국 영해를 침범한 2천7백 여척의 외국어선을 퇴거시키거나 차단했다. 인명구조와 관련, 서해해경은 크리스마스인 25일 하루 동안에만 신안 비금도에 거주하는 80대의 심근경색 환자를 비롯해, 완도 노화도에 거주하는 10대 맹장염 환자를 헬기와 경비함 등을 동원해 구조했다. 서해해경이 올 한해 처리한 각종 해양관련 신고 접수는 모두 7천6백여건이었으며, 해경은 이들 신고를 바탕으로 48건의 해양오염을 방제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
[전남=윤진성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진희)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이하 국제형)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이하 국내형) 포상식(이하 포상식)을 지난 12월 21일에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진행하였다. 포상제는 9세~24세 청소년이 자기개발‧신체단련‧봉사‧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에서 일정기간 동안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포상식은 개회식, 우수 운영기관 및 지도자 시상, 포상제 승인 청소년 포상, 청소년 문화발표, 운영사례발표, 활동영상시청,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상제 우수 운영기관으로는 전라남도지사상으로 장성군청소년수련관, 사)아름다운청소년들 영광지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으로는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여수시청소년수련관, 우수 지도자로는 장성군청소년수련관 양영진, 사)아름다운청소년들 영광지부 김민중 지도자가 수상하였다. 포상 청소년은 국제형 27명, 국내형 76명을 배출하여 국제형은 국제협회 인증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인증서, 휘장을, 국내형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인증서, 메달을 전달하였다. 김진희 센터장은 ‘오늘 포상
[전남=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남정열)는 공동주택 및 오피텔에 소화기, 완강기, 옥내소화전이 설치돼 있음에도 소방시설 사용법을 모르거나 미숙해 위급한 상황에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소방시설 사용법 동영상과 동영상 QR코드가 포함된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흥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공동주택 50곳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소방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겨울철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소화기, 완강기, 소화전 사용법 스티커 부착 등 완강기 사용법을 우선적으로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고흥소방서장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안전대책을 강화뿐만아니라 QR코드를 통한 소방시설 동영상교육을 통해 '안전도시 고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강기' :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사용하는 피난기구로서 2층부터 4층까지의 다중이용업소와 3층부터 10층까지의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숙박시설의 경우 객실마다 설치 의무.
(정도일보=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2월 26일 오후 2시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은 투철한 국가관으로 정의로운 사회구현과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헌신과 노고가 지대하여 황주홍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20대 하반기 국회에서 농해수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단 한 번의 파행없이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왔으며, 국정감사 기간에도 온화한 분위기 속에서 여야 의원들의 충돌이나 파행 없이 국정감사를 이끌었다. 이러한 상임위 운영으로 농해수 상임위는 후반기 국회 전체 상임위원회 17개 중에서 법안처리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하는 상임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황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와 대표발의 처리 건수에서 압도적인 1위의 실적을 내며 ‘입법왕’이라고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단일 임기 내 ‘최다 발의, 최다 통과’라는 헌정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황주홍 의원은 “앞으로도 싸우지 않는 국
(정도일보=윤진성 기자)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광주지부 시의회 의정 모니터단은 이번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의회의 예산 편성 결정을 환영한다. 2019년 6월 24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광주지부와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자치기구의 부실한 운영에 대해 문제제기 했다. 보도자료에서는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학교장 주도의 학부모회 임원선거 및 총회 진행, 학생자치 재정의 편성 및 집행권을 학생자치기구에 보장하지 않는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시민사회의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학부모회 당사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2020년도 광주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학부모회실 설치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광주광역시의회는 12월 13일 본회의에서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학부모회 공간 확보는 2019년 6월~7월 동안 31개 학교에서 진행된 ‘학부모회 학교참여 컨설팅 사업’(광주교육청 주관)과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교육부 주관)에서 학부모회 당사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은 학부모회 활성화 정책 중 하나이다. 학부모회 구성원들이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