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윤진성 기자)신임 해양경찰관 20명이 2020년 1월 2일(목) 포항해양경찰서에 배치되어 오는 3월 25일까지 12주 동안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번 신임 실습생(238기 고은희 등 20명)은 작년 6월29일 전남 여수시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입교식을 가진 후 신임경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장업무를 배우기 위해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 실습 신고식을 시작으로 경찰서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일선 부서에 배치돼 현장실습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실습내용은 경찰서에서는 문서작성, 친절한 민원응대 등이며, 경비함정에서는 항해술, 기관제어, 구조활동, 단속활동, 장비운용 등이며, 파출소에서는 선박 출입항 접수 및 통제, 해상 음주운항 단속, 연안 안전관리 및 구조훈련 실습 등이다. 김종민 신임 순경은 “ 선배들의 노하우를 실습을 통해 빨리 익혀 믿음직한 해양경찰관이 되고 싶다며,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생활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윤진성 기자]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는 전국에 몇 안되는 에너지재생 자립섬이다. 가사도리엔 주민 270여명이 상주해 살고있는 섬이며 에너지를 생산 관리하는 발전소 는 진도군에서 관리하며 현재 에너지 발생원은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그리고 화력발전기 를 이용해 얻어지는 에너지를 모아 섬 전체 100여 가구에 공급하고있다. 에너지재생 자립섬의 특성은 화력발전기를 사용하지않고 풍력발전기와 태양광발전기에서 얻어지는 에너지를 모아 재사용 할때 에너지재생 자립섬으로 기능과 역활을 다 할수있다 하지만 가사도리에는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기에서 얻어지는 에너지로는 상시 조달 하기 엔 역부족인 상태여서 화력발전기를 사용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 였다. 가사도 발전소에 설치된 에너지 저장용 밧데리 용량기는 3MW 짜리 1대만 설치되어있어 풍력과 태양광에서 얻어지는 에너지 마져도 저장을 못하고 버리고 있었다. 정부가 주도하고있는 신재생에너지 육성사업을 비춰볼때 아직 현실에 맞지 않는 정책임을 짐작 할수 있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육성사업이 바르게 진행 될려면 최소한 자연이 주는 천연 에너지 만큼 은 버리지 않고 저장할 공간을 확보한 상태위에서 정부가 주도하는 신재생에너지 육
(정도일보=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소속 고정익항공대에서 항공기 시뮬레이터와 종합운항관리실을 자체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자체 제작한 시뮬레이터는 전용 프로그램·조종간·페달·고성능 컴퓨터 등 10여 종의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개별 구매 후 제작한 것으로, 동급 사양의 시뮬레이터 외주 제작비용 약 2억 원의 10%에 해당하는 약 2천여만의 저예산으로 완성했다고 전했다. 시뮬레이터는 실제 비행에서는 훈련하기 힘든 악천후 및 비행기 고장 상황 등 가상의 상황을 연출하여 훈련할 수 있다. 이는 실내에서 실제 비행환경을 구현하여 조종사들의 운항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어서 공군과 민간항공사에서도 널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군과 민간항공사에서 도입하여 사용 중인 시뮬레이터는 동체가 함께 움직이는 완전 구동식(Full motion)으로 그 가격이 수백억 원에 이르는 고가이다. 그러나 이번에 자체 제작한 시뮬레이터(Basic Aviation Training Device)는 동체구동은 되지 않지만, 시험결과 실제 비행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여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조종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전남=윤진성 기자] 2020년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 시무식이 2일 오전 9시 서해청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시무식은 해양경찰헌장 낭독에 이어, 모범 공무원 포상, 해양경찰청 신년사, 전직원 기념 촬영 및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은 서해청 해상교통관제계 허영관 계장과 기획운영과 최윤경 사무운영주사보가 모범 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김병로 서해청장이 대독한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해양경찰은 구조 안전 시스템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 해양 환경 보호 등으로 국민으로부터 진심어린 공감과 감사를 받았다” 며 “우리 해양경찰은 올 한해를 예방 중심의 해양 정책 원년으로 설정해 협업과 국민 참여의 공동체 예방 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바다는 안전하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실제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이 2일자로 244명 규모의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5급 승진의결 2명을 비롯해 6급 이하 승진 39명과 전보 203명 등이다. 고흥군은 민선 7기 2년 차를 맞아 군정 역점 분야의 성과 달성을 위해 업무 역량과 군정 기여도, 업무의 연속성 및 안정성을 고려한 성과 중심의 적재적소 인력배치와 안정적인 조직운영에 이번 인사기준의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승진인사는 업무 역량과 경력,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소수 직렬들의 승진소외 정도와 경력 등도 면밀히 분석해 승진 요인이 없었던 녹지, 공업, 환경 등 12개 직렬에 대해서도 승진 기회를 부여했다. 특히 근속승진은 특별한 사유가 없고 승진대상 범위 안에 들어있는 보건·행정·간호 직렬공무원을 전원 승진시켰다. 전보는 기본적으로 1년 5개월 이상 자를 원칙으로 하되, 다만 조직 활성화 차원에서 군과 읍면간 순환이나 승진으로 인한 보직부여, 징계처분 받은 공무원은 1년 미만이라도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중요 핵심부서와 신성장 산업업무에 특화된 적임자의 경우 현 부서 유임으로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고려했다. 이와 더불어 민선7기 첫 취임 인사 시 읍면으로 전보
(정도일보) 고흥군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토지특성 조사를 위해 지가 조사반을 편성해 조사대상 토지 35만여 필지를 오는 2월 10일까지 지적공부 및 각종 인허가 자료를 수집·검토하고 토지이용 상황,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을 반영한 현장조사를 완료해 3월 중순까지 지가 산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된 개별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4,117필지 표준지 토지특성과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5월 29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개발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개별 토지특성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가 산정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윤진성 기자] 전남 동부 해상을 관할하는 여수해양경찰서가 경자년(庚子年) 새해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전 10시 청사 3층 대강당에서 경찰관과 의경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과 이철우 서장의 새해 인사, 승진 임용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서장은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의 신년사 대독을 통해 “해양경찰 창설 66년 만에 해양경찰법을 제정하여 흔들리지 않는 조직기반을 구축”하였고, “구조인력 인프라 확충과 실전형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에 철저히 대비ㆍ대응한 결과 크고 작은 해양사고에서 많은 생명을 구했으며, 이와 함께 불법조업 감소, 오염물질 유출량 감소, 해양범죄 검거 수 증가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정책성과를 거두는 데 노력했다”며, 지난 한 해를 평가했다. 이어 이 서장은 “새해에는 해양안전정책의 패러다임을 ‘국민 체감형 성과 창출과 미래의 조직경쟁력을 갖춘 스마트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해상 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 불법 외국어선 조업 질서
[전남=윤진성 기자] 고흥군이 새해 1월 2일자로 7급이하 직원들에 대한 인사발령을 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7급 승진 13명, 근속승진 2명, 8급 승진 12명, 지도사 전보 2명, 7급 전보 36명, 8급 전보 22명, 9급 전보 18명, 시보임용 21명, 복직 7명, 휴직 6명, 공무직 전보 22명, 공무직 복직 3명, 청원경찰 전보 10명, 청원경찰 임용 1명 등 총 17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 했다 ◎ 고흥군 인사발령 사항 ※( )은 신임발령지 □ 7급 승진-13명 ▲백종화(재무과) ▲신두용(종합민원과) ▲송영미(문화예술과) ▲김윤희(관광과) ▲이동운(환경산림과) ▲이정재(재난안전과) ▲정인혜(보건소) ▲김용성(도양읍) ▲강병주(풍양면) ▲박윤수(금산면) ▲김동현(동일면) ▲김다혜(과역면) ▲박희수(남양면) □ 7급 근속승진-2명 ▲정춘화(보건소) ▲박희조(도화면) □ 8급 승진-12명 ▲서선미(주민복지과) ▲김근용(종합민원과) ▲김영권(종합민원과) ▲문형찬(인구정책과) ▲김시현(관광과) ▲장은아(농업축산과) ▲김지윤(농업축산과) ▲류연호(미래산업과) ▲한현규(건설과) ▲송원진(해양수산과) ▲최문영(점암면) ▲홍태의(과역면) □ 지도사 전보-2명 ▲김
(정도일보) 전남도립도서관이 2020년 도민과 함께 읽을 올해의 책에 황정은 작가의 ‘디디의 우산’ 등 총 4권을 선정했다. 2일 전남도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한 달간 전남지역 도서관, 학교, 독서동아리 및 유관기관 등을 통해 총 108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선정위원의 심의를 통해 4개 분야 총 52권의 1차 후보도서를 추렸다. 이어 총 1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를 통해 총 20권의 2차 후보도서를 정했다. 또한 2차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도민선호도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분야별 최종순위를 정한 후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문학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디디의 우산’은 현대사의 의미 있는 사건을 배경으로 소외당한 사람의 일상을 특유의 냉정한 언어로 형상화한 소설이다. 세월호 참사와 촛불 혁명 같은 거대 담론에 대해 빼어난 윤리적 감수성을 활용해 예술적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문학 분야는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가 선정됐다.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의식하지 않은 차별이 만연해 있고 이를 통해 수많은 갈등이 조장되고 있다. 작가는 선량한 마음만으로 평등은 이뤄지지 않으며 익숙한 질서 너머의 세상을 상상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서 강진군과 진도군 2곳이 선정돼 국비 84억원을 확보, 주민 밀착형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12곳이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강진군 ‘맘 편한 센터 조성’과 진도군 ‘활력이 넘치는 옥주골 만들기’다. 강진군 ‘맘 편한 센터 조성’은 강진읍 서성리 일원에 생애주기 맞춤형 영유아 돌봄공간, 청소년 창업센터, 장노년 공공체육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진도군 ‘활력이 넘치는 옥주골 만들기’는 아이돌봄센터, 문화체험마당, 주차장 등 핵심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국비 84억원과 지방비 56억원 등 총 140억원을 들여 지역민 삶의 질 개선과 공동체 회복, 도시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중앙 공모 선정에 대비해 지난 11월 1달 동안 가이드라인 설명회,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사업계획을 세우는 등 선제적·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2019년 11월 새로 신설된 사업이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수립됐으나 활성화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역에 소규모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11월 도
[전남=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늘 2일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충혼탑 참배 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김충관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직원과 의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시작하였다. 이날 시무식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순직경찰관에 대한 묵념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신년인사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충관 서장은 “2019년을 되돌아보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해야 하며,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신(信)언(言)서(書)판(判)의 가치를 중심으로 조직문화를 지속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윤진성 기자) 한국과 중국이 대기질 예보정보를 교류해 미세먼지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사전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구랍 27일부터 한중 간 전용망으로 공유된 중국 측 대기질 예보정보를 국내 예보 시 활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부터 한중 간 대기질 예보정보 교류 통해 국내 예보시 활용한다고 전했다. 이번 양국의 예보정보 교류는 한중 미세먼지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이 환경장관회의에서 체결한 ‘한중 대기질 예보정보 및 기술교류 협력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의 대기질 예보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 받아 국내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개선하는 등 사전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11개 성·시에 대한 향후 3일간의 대기질지수(AQI)와 농도자료를 매일 1회(현지시간 18시) 국립환경과학원에 제공한다. 대기질지수(AQI)는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오존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기준으로 개발된 대기오염도 표현 방식을 말한다. 중국 11개 성·시는 ‘
[전남=윤진성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전 동구 증심사 탐방안내센터 앞에서 열린 ‘경자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서 적십자사 회원들과 함께 무등산 등반객들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윤진성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1일 밤 동구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2020년 송·신년 시민축제'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준 뒤 1일 0시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국회의원, 시민 등 참여자들과 제야의 종을 울리며 새해 희망을 다짐하고 있다
[전남=윤진성 기자] 1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쏘아올린 보성 율포 불꽃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을 감상하고 있다. 보성군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해넘이 불꽃축제를 개최하며 해넘이 명소로 급부상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내일 오전 해맞이 행사까지 고려하면 약 20만여 명이 보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