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시군 농정과장과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농어민 공익수당 등 2020년 농정 분야 현안을 논의하고 협업을 강화키로 했다.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과 과장, 22개 시군 농정업무 담당과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농어민 공익수당을 비롯해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지원, 농기계 종합보험 등 신규 사업을 설명했다. 정부가 기존 농업직불금을 통합·개편한 공익직불제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지원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군에선 지난해 추진한 우수시책과 올해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우수시책은 도 지원 사업으로 채택해 줄 것과 기존사업에 대한 제도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담양군의 농업회의소 활성화 사업 등 시군 우수시책에 대해 농업인단체, 농업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사업성 검토 후 도 시책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앞으로도 도와 시군 간 농정업무 현안 논의를 통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난해 마늘 양파 등 노지채소 가격 하락과 연이은 태풍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군에서 적극 협
(정도일보)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덴마크 루이지애나 미술관을 방문하고 스페인으로 건너가 지난 16일 바스크 자치정부 이니고 우루꾸유 주지사와 회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논의했다. 덴마크의 루이지애나 현대미술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카르스텐 스쾨드 미술관 대표와 도립미술관 운영 및 남도문예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과 관련한 미술관 설립, 미술품 전시·설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카르스텐 대표는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구성과 특색있는 카페테리아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을 유치하는 노하우를 설명했다. 16일 스페인 바스크주 이니고 우루꾸유 주지사를 만나 폐광으로 침체됐던 빌바오시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해 연간 12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킨 것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980년대 조선업 등 공업 위주의 도시에서 문화예술 및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문화도시재생 사업을 논의했다. 빌바오시는 1997년 구겐하임 미술관을 건립하고 지하철 등의 인프라를 확충했다. 폐쇄가 논의됐던 공항에 신청사를 건설하는 등 도시 전체의 성격을 바꾸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 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6일 완도군 금일읍 장도 북쪽 해상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선박을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 40분경 여수소재 조선소에서 수리를 마친 후 출항하여 진도 서망항으로 항해 중이던 H호(9.77톤, 승선원1명)가 기관실내 프로펠러축 부분에 연료호스가 감기면서 불꽃이 튀는걸 선장C씨(남, 41세)가 CCTV로 발견하여 소화기로 직접 진합 후 장도 북쪽 5km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하고 있다며, 오후 2시 31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을 급파하여 선장C씨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신고 접수 46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H호 안전관리 실시, 오후 4시 6분경 예인을 시작하여 35분 후 여수소재 조선소에서 섭외한 M호(9.77.톤, 승선원1명)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한편, H호는 저녁 8시 35분경 여수 극동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6일 오후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박제수 서장을 비롯한 각 과ㆍ계장, 함ㆍ정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업무성과와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올해 핵심 정책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략적 해양경비로 해양질서 확립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역량 강화 ▶현장중심 지원체제 구축 등 주요 정책 7대 전략목표와 37개 과제를 발표하고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박제수 서장은 “부서별로 내년 정책과제를 꼼꼼히 챙겨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국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모든 역량을 다해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 만들기에 노력할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6일 취임 이후 치안현장 점검과 연안구역 해상특성 파악을 위한 첫 파출소 방문으로 완도파출소를 찾아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연안해역 해상 치안현장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박서장은 완도파출소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을 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 ▲연안구조정에 승선하여 완도 사고다발 연안해역과 여객선항로점검 ▲해상교통량 밀집해역과 조업현황 파악 등을 직접 확인하는 해상 순찰을 실시하였다. 박제수 서장은 파출소 근무자들에게“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이뤄지도록 구조역량을 갖추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늘 우리가 논의하는 모든 비전과 계획은 궁극적으로 국민의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포용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도록 기회를 모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과 미디어산업의 경쟁력은 혁신에서 나오고, 혁신 역량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과 손잡고, 정부의 정책 의지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강조했다. 이어 “과학과 기술, 방송과 통신이 미래를 여는 성장 동력이다. 대한민국의 확실한 변화를 과기부와 방통위가 앞장서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 모두발언 전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해 정부 첫 업무보고를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부터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과학기술 강국, 인공지능 일등국가, 또 디지털 미디어 강국에 있다는 의지를 담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현장에서 과학기술인들, 그리고 전문가, 연구·개발자들을 함께 모시고 업무보고를 갖게 되었습니다. 과학기술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전기차에 대한 개발 방식 혁신과 시장 선도 역량 확보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영국의 상업용 전기차 전문 업체 ‘어라이벌(Arrival)’에 1,290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실시하고, 도시에 특화된 소형 상용 전기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는 동시에 전기차 개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양측간 협업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의 친환경 상용 전기차를 유럽에 우선적으로 선보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럽 상용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기아차와 어라이벌은 16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에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과 어라이벌의 데니스 스베르드로프(Denis Sverdlov)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전기차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설립된 어라이벌은 밴(Van), 버스 등 상용차 중심의 전기차 개발 전문 기업으로, 본사가 위치한 영국 이외에 미국, 독일, 이스라엘, 러시아 등에 생산 공장과 연구개발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전남=윤진성 기자]정영진 목포해경서장이 16일 설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무안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무안 조금나루 선착장을 찾아 운항관계자를 만나 안전운항을 당부했다.정 서장은 “설 명절 대비 도서지역을 찾은 귀성객 및 행락객이 유‧도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남의 택배화물을 훔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해경에 검거됐다. 16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15일 오후 12시 26분께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에서 택배화물 15점을 훔친 외국인 근로자 A(32)씨와 B(24)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C(33)씨는 지난 7일 “주문한 휴대전화가 도착하지 않고 있다”며 군산해경 개야도 출장소에 신고했다. 해경은 현장 탐문 및 영상 등 을 분석 해 작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고 있는 피의자들을 발견 긴급체포하고 증거물을 전량 압수했다. 해경에 따르면 절도범 A씨와 B씨는 지난 해 12월 26일 오전 11시 53분께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선착장에 입항한 차도선(187톤)에서 주위가 혼잡한 틈을 타 선수창고에 보관중인 택배화물 15점을 합동으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차도선 등으로 배달되는 택배물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택배물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설 명절을 전후로 해양치안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국회 농해수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고흥~봉래(나로우주센터)간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 5개년(2021~2025) 계획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년간 제5차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 지난달 31일 ‘고흥~봉래(나로우주센터)간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이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에 국토부에서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약 1년 여간 KDI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타당성이 통과되면 올해 12월 국토부와 협의 후 5개년 계획을 수립 및 고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고흥~봉래(나로우주센터)간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을 길이 23.661km에 폭 4차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075억원 규모로 제안했다. 황 의원은“2017년 11월 9일 국회 예결특위 간사로서 질의를 통해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미국의 나사우주센터와 같은 곳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광주광역시-고흥 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신설이 필요하며, 우선적으로 고흥읍-나로우주
[전남=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1. 16(목) 14:00 도양읍 시산도를 방문하여마을주민들과 공동체치안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오인구 서장은 시산도에 도착하여 시산치안센터장 및 마을 주민들과 도서 합동시찰을 실시하여 방범시설 등을 확인하고, 주민 대부분이 김양식에 종사하는 시산도의 치안특성을 고려하여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CCTV 설치장소 재검토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좌담회에서 오인구 고흥경찰서장은 민경 협력치안활동에 기여해 온 시산자율방범대원 김승태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수사․교통․여성청소년 등 각 부서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치안활동 협력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고흥경찰서에서는 도서지킴이들과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 등 섬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섬 조성을 위해서 매월 1회 이상 유인도서를 순회하여 섬치안 확립에 앞장 설 방침이다.
[전남=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해상 교량 6곳을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3~28일 6일간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고흥영남~여수적금간 팔영대교(3km)는 사업비 2,772억원을 투입, 지난 2016년 12월 개통되어 이용중에 있으며, 총연장 17km의 여수 화양~적금 도로는 조발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 등 4개 섬이 5개의 다리로 연결되는 것으로 3,908억원이 투입되어 2011년 착공해 금년 2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교량이 개통되면 여수에서 고흥까지 거리가 84km에서 30km로 54km가단축되고 이동시간도 81분에서 51분이 줄어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물류비용을 아낄 수 있고 관광 인프라도 확충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흥군은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점암 곡강~우두간 지방도 843호선 (2.74km/80억), 점암 회계~곡강 간 군도14호선(6km/104억원)에 대해 확포장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팔영대교 입구에 복합쉼터조성도 추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가 개통되면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
[전남=윤진성 기자]고흥군은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세부 실천방안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드론 관련 시책을 발굴·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건축을 2020년 착공, ‘21년 상반기에 준공하여 드론산업 생태계의 거점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무인항공기 전문단지 및 드론전시 체험장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는 고흥만 항공센터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124㎥ 규모로 총 198억원(국비 125억원)을 투입하여 중소·벤처기업 입주공간(25실), 창업보육실 및 기업지원 시설, 드론체험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군은 드론기업 유치를 위해 고흥만 항공센터 인근에 135,455㎡ 규모로 2023년까지 무인항공기 전문단지 조성을 계획하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 착수·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2020년 고흥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군수공약사항 중 하나인 드론전시체험장 조성을 위해 ‘21년까지 드론지식산업센터 내에 VR, MR 등을 활용한 최신 컨텐츠를 구축, 방문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교육과 관광 모두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군은 2023년까지 200
[전남=윤진성 기자]고흥군보건소는 2020 신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도시 고흥'을 목표로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흥군보건소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및 치매안심센터 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통합의학 박람회 우수기관 선정,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우수상 등 많은 보건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업 본인부담금 확대지원, 감염병 분야 지역안전지수 높이기, 지역 응급생명 도우미 양성, 치매예방 공부하는 마을 운영 등 각종 시책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2020년 보건소에서는 예방 중심의 일차 보건의료를 강화, 군민에게 찾아가는 보건사업 추진,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등 군민의 질병예방과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운영하여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만 60세 이상 고령인구(전체인구대비 49.7%)가 많은 군 특성을 감안 3층 규모 54병상을 갖춘 치매안심 요양병원을 4월중 완료하여 6월부터 가정 돌봄이 어려운 중증치매 환자의 치료‧요양 등 치매관련 의료서비스의 새 장을 열어간다. 지난해
[전남=윤진성 기자]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회장 이옥희)가 2020 경자년의 첫 출발을 의미있게 시작하고자 지역사랑 나눔 문화 실천을 추진하였다. 지난 1일, 11일, 13일 영남면․포두면․과역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의 어르신 100여명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정성들여 장만한 음식을 대접했다. 1월 1일 영남면 생활개선회원들은 전년에 이어 남열리 해수욕장에서 새해맞이 일출을 보러온 해맞이 객을 대상으로 떡국을 대접하였으며, 11일과 13일에는 포두면․과역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 어르신 70여명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정성들여 장만한 음식을 대접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였다. 이옥희 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즐거운 마음으로 작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면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활력과 사랑으로 넘치게 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