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총경 오인구) 동강파출소에서는 1. 21 오전 동강전통시장에서 특별 교통관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강자율방범대(대장 오진훈)과 합동으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 상대 주‧정차 관리 등 교통관리를 하는 한편 신종보이스 피싱 사기 예방법, 음주운전 처벌 강화 등을 홍보했다. 오인구 서장은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과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1월21일(화) 직원들의 정기모금을 통해 모은 행복나눔회 기금 250만원을 우창동사무소 및 시각장애인협의회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모범 학생들에게 총 490만원을 관할 파출소를 통해 전달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나누고자 행복나눔회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찰관 부인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및 의무경찰 동그라미 봉사단이 경로당 및 고아원 등을 찾아 세탁, 목욕봉사, 도시락 배달 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누고 배려하는 마음들이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전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 및 시군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사회복지협의회의 화합 및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노진영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노동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노진영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의 축사, 축하 떡 절단, 건배제의, 덕담의 시간 등 친교의 장으로 치러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협의회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했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권익신장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며 “사회복지 관계자의 행복과 전남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사랑과 봉사 덕분에 사회가 따뜻해지고 있으나 종사자 분들의 근로여건이 녹록치 않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즐겁고 보람차게 일하도록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21일 나무심기 단체인 숲속의 전남과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 간에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경관· 소득숲의 대규모 확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나무심기 단체간에 상호 협력방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 나무심기 지원조례가 개정됨으로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도는 생활주변 크고 작은 숲을 조성했으나 올해부터 일부지역에 시범적으로 주민·단체와 대규모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순천 조곡동 시민의 숲을 비롯,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풍치숲, 구례 산수유길 주민참여숲, 보성 녹차골 향토시장 쉼터숲 등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3대가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효 사랑을 일깨우고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두 단체가 공동으로 100가족을 초대해 추진키로 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숲 체험을 통해 인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 교육을 ‘숲에서 놀GO, 만들GO, 행복하GO’라는 주제로 추진하며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보성 윤제림에서 3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숲속의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의 인재들에게 해외 석·박사 학위유학을 지원하는 ‘으뜸전남 도비유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비유학생은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해외 유명대학에서 공부할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 사업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담은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브랜드 사업이다. 선발대상은 해외대학 석·박사 학위과정 5명으로 선발된 학생은 1인당 연 5천만원을 한도로 최대 2년, 모두 1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공고일 현재 본인의 주소가 전남인 도민 또는 도내 소재 초·중·고·대학교 중 하나를 졸업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블루이코노미, 공학,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분야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서류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사는 서류와 2~3차례 면접을 통해 해당분야의 전문성, 해외 유학지원동기 및 향후 진로는 물론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1회용컵 사용업소인 도내 2천500개 카페·패스트푸드점 등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사용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모범업소 ‘착한카페 인증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57개 업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착한카페 인증제도’는 카페·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커피 등 각종음료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 컵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무분별하게 혼합 쓰레기로 배출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사전에 막기 위한 제도다. 이에 따라 다회용 및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가격 할인과 마일리지 추가 적립 등을 시행하는 카페를 대상으로 친환경 모범업소 ‘착한카페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착한카페’ 심사기준은 1회용 컵 줄이기 취지에 맞게 다회용 컵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이에 따른 홍보를 실시하는 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심사기준을 충족해 인증서를 발급받은 해당 업체들은 1회용 컵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 주변 커피전문점 등 1회용 컵 사용업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전라남도는 2018년 10월 5일 사회·환경 단체 등 전문가 추천을 받아 1회용컵 사용문제에 대한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해 ‘착한카페 인증제도’를
(정도일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전남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 일본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해소를 위해 국내 생산·유통 식품과 학교 급식 식재료 등에 대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사하고 있다. 지난해는 수거식품 101건과 학교급식 식재료로 사용되는 수산물 62건을 포함해 163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 알파, 베타, 감마 핵종이 발생하나, 식품 검사에 있어서는 감마 핵종인 세슘과 요요드가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염 지표로 검사하고 있다. 양호철 약품화학과장은 “올해도 전남지역 먹을거리에 대한 유통단계 검사를 강화해 방사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에서는 2013년에 식품 방사능 검사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매년 유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유통식품 438건을 검사해 안전을 확인한 바 있다.
(정도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된 가운데 국내에 입국한 30대 중국인이 최종 확진판정을 받음으로써 지금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다행히 전남에서는 아직 접촉자가 없었으나 신종플루처럼 감염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중앙부처별 업무보고와 관련해서도 전남이 무엇을 할 것인지, 내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어떤 부분을 잘해야 될 것이고 어떤 예산을 확보할 것인지를 잘 대비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설 명절 고향서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민생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지방이양 일괄법의 경우 46개 법률 400개 업무가 자치단체로 이양된 것은 좋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업무가 이양되는지 다시한번 점검하고 부족한 부문에 대해선 지속적인 건의와 조치가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개정과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여기에 필요한 예산확보 등을 잘 파악해
(정도일보) 고흥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인 24일~27일 4일간,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통상수도생활쓰레기보건진료 등 총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4일간의 비교적 짧은 연휴로 많은 귀성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수송력 증강대책 및 교통소통대책 마련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생활쓰레기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반을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월 24일 1월 27일 : 16개 읍면 쓰레기 정상수거또한, 군은 응급환자와 일반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한 응급체계구축을 통해 귀성객과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실을 운영하고 군 관내의료기관 7개소와 약국 15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개 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 한다. 한편 연휴기간동안 가축질병 방역 소독초소를 운영, 귀성객 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활동
(정도일보) 고흥군 동강면 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고흥굴을 주제로 개최한 ‘제1회 2020 고흥 굴댕이 축제’가 고흥군민과 전국 관광객 등 1만 5천여명이 찾아 대 성황을 이뤘다. 송귀근 군수는 “2020년은 고흥 방문의 해로써, 금년 2월 23일 경 고흥 - 여수간 연륙연도교가 개통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군을 방문할 것에 대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군 특산물을 위주로 한 축제를 시기별로 개최할 생각이며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 등을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하고 “또한 외래 관광객들의 방문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우리군 첫 관문인 동강면에서 개최하게 됐다” 말했다. 이번 축제는 고흥의 대표 특산품인 자연산 굴을 소재로 처음 개최한 축제로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은 물론 광주시 여성단체회원 200여명과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자연산 생굴, 굴구이, 굴찜, 피굴, 굴파전등 다양한 굴 음식을 맛 보았으며 군민·관광객이 참여한 굴 깜짝경매, 굴 빨리까기 대회와 자연산 굴 직거래, 고흥 특산품 전시·판매등을 통해 5천여 만원의 소득을 올렸으
(정도일보) 고흥군은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군정 양대 축으로 삼고 올해 9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일자리창출 2020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고흥군 일자리창출 2020 프로젝트’는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기업 연계와 취·창업 지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직업교육 등이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민간기업 연계는 마을 사업장, 비영리 단체와 청년을 매칭하는 내일로 마을로 사업, 사회경제적 기업 지원사업, 청년 농수산물 유통 활동가에 대한 취업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돕는다. 그리고 중소기업에 일정기간 이상 근무하면 기업과 청년에게 주어지는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 채용을 촉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의 중심이 될 청년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흥형 가업승계 청년, 청년 도전프로젝트,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지역 대학생 행정인턴, 고흥형 공공근로 사업 , 지역공동체 일자리 지원사업, 산불감시원 및 진화요원, 농어촌버스
(정도일보) 고흥군은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자 1월 20일부터 4일간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위문대상자는 저소득 및 보훈가족 1,072가구, 복지시설 27개소 1,033명이며 위문품은 소고기, 쌀, 과일 생필품세트 등 총 3,800여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군 읍면 6급 이상 공무원들은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1 결연사업을 전개, 305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살피기, 애로사항 청취 등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20일에는 재광부녀회에서 떡국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 8가구에 현금 총 80만원을 전달해 저소득가정에 힘을 실어 줬다. 군 관계자는 “명절이 되면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은 평소보다 더 외로움과 허전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진다. 특히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은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취약계층이 웃으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과수·원예농가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생리문제 해결과 여성·고령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시설하우스 및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간이화장실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설하우스 밀집지역이나 과수원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을이나 집 등이 멀리 떨어져 있어, 여성이나 고령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시설하우스 집단재배 단지를 대상으로 작목회와 지역농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난해 시범적으로 24곳을 설치했다. 간이화장실 설치지원 사업은 농촌 수질환경 오염방지 및 생태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농가가 직접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어, 금년에는 25동을 추가 설치하고 과수, 원예 농가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화장실 특성상 악취발생이 적고 사용과 관리가 편리한 통일된 형태의 규격과 재질로 설치하기 위해 시공업체 공모를 거치고 대상자 확정 이후 설치 후에는 위생관리 책임자를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치된 간이 화장실의 청결을 유지하고 이용 상황을 지속 관리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농업인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8일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류제동 군의원, 이중규 전국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부회장, 관내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원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전환 ‘하솜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사업은 현 정부 100대 과제 중 핵심 과제인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 40% 달성과 민선7기 우리군 중요시책인 인구정책 중 영유아 보육지원을 위한 디딤돌로 시작됐다. 이번 국공립으로 전환된 하솜어린이집은 송암민간어린이집이 지난해 사업이 확정되어 사업비 5억 7,400만원을 추경예산에 반영, 건물매입과 리모델링을 마치고 위탁자를 선정해 2020년 1월 1일자로 신규인가 됐다. 개원식에 참석한 송귀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이가 바른 인성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 그리고 이웃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현재 20개소 어린이집에 865명의 원아가 재원하고 있으며 국공립은 3개소 125명인 가운데 이번 하솜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으로 17.7%의 이용률을 갖고 보다 나은 양질의 보육서비스와 교사들의 안정적인
[전남=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18일 실시한 2020년도 해양경찰 공무원 승진시험 결과 문병창 경감 등 24명이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실시된 승진 심사에서도 김수일 경위 등 29명이 승진 임용 예정자로 선발됐다. 이에 따라 시험 승진 24명, 심사 승진 29명 등 총 53명이 2020년도 승진 임용 예정자로 결정됐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정기 승진심사는 직무수행 능력과 조직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사위원회 선발 기준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시됐다”고 말했다. 2020년도 정기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심사 승진】 ▲ 경위→경감(1명) △기획운영과 김수일 ▲ 경사→경위(2명) △P-132정 조승현 △경비구조과 김동수 ▲ 경장→경사(10명) △기획운영과 박미사(女) △장비관리과 최현열 △321함 허범진 △경비구조과 조영태 △해양안전과 두형식 △비응파출소 고일우 △3013함 서희춘 △수사과 이성웅 △P-67정 임현우 △322B함 김영성 ▲ 순경→경장(16명) △새만금파출소 빈준성 △해망파출소 박용민 △경비구조과 강지승 △322B함 노윤기 △322A함 심지훈, 장인성 △3013함 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