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윤진성 기자]전라남도의회 박진권 의원(더불어 민주당, 고흥1)은 22일 소록도 해록예술회가 주관하는‘황혼의 빛’작품전에 초청되어 소록도 주민들의 인권과 생명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록예술회는 한국.서양화, 서예, 음악 등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소록도 주민들이 결성한 소록도 최초의 예술단체로 올해로 여섯 번째 작품전을 열고 있다 이날 박진권 의원은 “소록도는 오랜 세월 소외된 곳으로 우리 한센인의 애환이 서린 곳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작품전을 통해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함으로 한센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사랑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황혼의 빛’작품전은 고흥 남포미술관에서 1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반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수출규제 대상 핵심 3대 품목의 일본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2조1000억원을 투입해 수급 안정성과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목표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한다. 정부는 22일 인천 서구의 포토레지스트 소재 생산업체인 경인양행에서 제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열고 2020년 소재부품장비 대책 시행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지난 6개월간의 성과를 점검했다. 일본은 지난해 7월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의 대(對)한국 수출제한 조치를 단행했다. 이에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업계와 함께 국내생산 확대, 수입국 다변화 등을 적극 추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자리에서 “일본 수출규제로 가장 피해가 우려됐던 3대 품목(불화수소·플루오린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은 국내 생산 확대, 수입국 다변화 등을 통해 공급 안정화가 어느 정도 이뤄졌다”고 평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첫째도 둘째도 유능한 안보, 강한 국방력”이라며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튼튼한 국방태세를 갖추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계룡대에서 국방부·국가보훈처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우리 궁극의 목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는 강한 국방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 군이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비무장지대 초소 단계적 철수, 남북 공동 유해 발굴 등 9·19 군사합의를 충실히 이행하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었던 것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9·19 군사합의를 이행해 평화를 지키면서 동시에 안정적으로 군비태세를 관리하고 유지해 온 군의 노력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한 국방력이야말로 굳건한 평화의 토대가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국방부·국가보훈처 업무보고 모두발언 전문 반갑습니다. 오늘 국방부와 보훈처 업무보고를 육·해·공군 본부가 함께 자리를 잡고 있는 이곳 계룡대에서 갖게 됐습니다. 국방부 업무보고 사상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2일 취임 후 첫 해양순시로 관할 해역 파악 과 여객선 항로 ․ 양식장 분포 현황 등 취약지 안전점검을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귀성객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치안현장 점검을 통해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며, 주요 점검대상은 ▲관할해역 지형적 특성 확인 ▲여객선 항로와 양식장 분포 등 치안요소 점검 ▲다중이용선박 시설물 취약개소 등을 점검 하였다. 또한, 도서지역인 노화거점파출소를 방문 하여 업무현황을 보고를 받고, 근무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 한 뒤 격려 하였다. 박제수 서장은 “청정바다 완도해역은 각종 양식장들이 분포되어 있고, 동서로 해상교통량이 많아 긴급 상황 태세유지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자.”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설을 앞두고 해양경찰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전통(수산)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 상권을 보호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해경서가 위치한 군산시 금동의 한 경로당을 찾아 명절 ‘떡’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아동복지시설인 삼성애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산해경 직원들이 매월 자투리 월급으로 모아온 성금을 이웃돕기 위문금으로 활용했고, 명절에는 자발적으로 위문금을 마련해 주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2일에는 조성철 서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경찰관이 해신동에 위치한 수산시장을 찾았다. 조 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 날수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제수용 건어물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담소를 나눴다. 조성철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나눔으로써 나누는 이에겐 보람과 기쁨이, 함께하는 이에겐 상생과 행복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군산해경은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전남=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국회 농해수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고흥 영남~팔영 간 국도 77호선 2차선 시설개량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 5개년(2021~2025) 계획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년간 제5차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 지난달 31일 ‘고흥 영남~팔영 간 국도 77호선 2차선 시설개량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이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에 국토부에서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약 1년 여간 KDI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타당성이 통과되면 올해 12월 국토부와 협의 후 5개년 계획을 수립 및 고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고흥 영남~팔영 간 국도 77호선 2차선 시설개량사업’을 길이 16.01km 총사업비는 780억원 규모로 제안했고,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어서 일괄예타사업으로도 선정했다. 황 의원은 “고흥~여수간 연륙ㆍ연도교 개통시 나로우주센터ㆍ청소년체험센터ㆍ우주랜드를 찾는 관광객 급증으로 교통 혼잡 및 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국도 77호선 고흥 영남~팔영 간 2차선 시설개량은 시급한 상황이다.”고 밝혔고
[전남=윤진성 기자]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이 「사회복지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이찬열 의원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청년친화 헌정대상,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공동선 의정활동상 등을 다수 수상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단체로서,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교육훈련 및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찬열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본회의를 통과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개정안은 ▲국가가 사회복지사 등의 적정 인건비에 관한 지침을 마련하도록 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방자치단체별 지침 준수율을 공고하도록 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복지사 등의 적정 인건비에 관한 지침을 이행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골자다. 지방자치단체 간 동일 업무에 대한 보수 수준의 차이로 인해 열악했던 처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이찬열 의원은 ▲급여 지급 또는 급여액 변경 관련 통지에 급여액의 산출 근거를 포함하도록 함으로써 수급자의 알 권리를 더욱 두텁게 보장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개정안을 발의, 통과시키고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남=윤진성 기자]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지회(지회장 김승현) 출범식(이하 출범식)을 지난 2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조합원 23명과 관계 기관 27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재단지회는 사업장의 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노동조건과 생활조건을 유지 개선하고 노동자의 지위 향상을 위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에서 설치 허가를 승인받아 출범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출범식에는 개회선언, 민중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간부인사, 상징의식, 단결투쟁가 제창,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광주전남지부 지부장 및 임원, 전남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 회장 및 임원, 청소년시설 관계자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결의하였다. 김승현 지회장은 ‘노동조건의 본질인 노동자의 경제와 공제 및 복리증진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노동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조합원이 사업장의 주체가 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지원, 긴급구조, 활동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청
[전남=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센터장 주영)는 22일 오후 과역전통시장에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화재발생 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즉각적인 인명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과역전통시장 상인회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과역전통시장 내 인명대피훈련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와 소소심 체험교육 안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화재진압 3팀장(소방위 서대원)은 " 화재발생 위험이 크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는 전통시장은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크다. 평상 시 훈련으로 화재발생을 예방하고 유사 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119구조대 및 과역119센터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임시개통하는 고흥⇔여수간 해상교량(팔영대교, 적금대교 등)을 찾아 현장 점검 및 안전순찰,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내용으로 해상교량 이동 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구조·구급 상황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방대원 10명이 해당 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긴급상황 대처 훈련을 실시하였다. 김경표 119구조대장은 “고흥⇔여수간 해상교량 임시개통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긴급상황을 대비해 출동로를 확인하고 구조·구급대의 발 빠른 초동대처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윤진성 기자] 전남지방경찰청 김남현 청장은 뇌출혈로 쓰러져 장기 투병중인 경찰관 3명의 병실을 찾아 “공무수행 중 부상을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하루속히 쾌차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전남지방청 관계자는 설날을 앞두고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기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목포 푸른초장그룹홈)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 위문하였다.
[전남=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센터장 신진수)는 1월 22일(수) 14시경 녹동전통시장 등 밀집지역 차량 통행 밀집구간 설 명절 관련 화재 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동원된 가운데 관내 상습 정체구간과 설 연휴 화재 예방 홍보, 소방 차량 길터주기 홍보방송 등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상가밀집지역 등 불법 주·정차 상습구간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의용소방대원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지역 길터주기 및 소방시설 보급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도양119안전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소방차량 출동의 어려움과 고충을 함께 공감하고, 화재·구조·구급의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1. 17. 낮 포항시 죽도동 소재 PC방에서 일명 “빵게”로 불리는 대게암컷 1,200여 마리를 숨겨놓고 내다 팔려한 A씨와 B씨를 붙잡아 이중 1명을 구속하였다. 이들은 PC방을 운영하다 벌이가 줄어들자 불법수산물 판매에 손을 댄 것으로, 검거 당시 PC방 내부에 버젓이 빵게 박스를 깔아두고 있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경우 빈 사무실 등지에 수족관을 갖추고 불법판매를 하던 전형적인 방식을 벗어나 정상영업 중인 PC방에서 빵게를 유통하고 있는 점에 주목, 나날이 이들의 범행이 교묘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들에게 빵게를 넘겨주고 잠적한 공급책을 추적하고 있으며, 해양자원의 고갈을 불러오는 이러한 범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설 연휴 여객선 및 낚싯배 이용객 증가 대비 1월22일(수) 오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영호 서장은 포항여객선 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 안전 관리 현황・점검 및 운항관리센터 근무자를 격려하고, 영일만낚시어선협회를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낚시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명조끼 입기 등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소속 파출소를 방문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긴급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 근무를당부하였다. 한편 포항해경은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안전관리, 해양사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 민생침해 사범 일제단속,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에 대한 순찰 강화 활동을 진행한다. 이영호 서장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22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여수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아동복지시설인 삼혜원과 오천마을·호명마을 경로회관을 찾았다. 또한, 장기투병 중인 어업인과 베트남·필리핀 다문화가정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로했다. 한편,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육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달 2회 건강관리실과 목욕탕 등 복지시설을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