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30일 완도군 노화도 39주로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를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새벽 1시경부터 임산부 K씨(여, 39세)가 진통이 시작되어 노화보건지소 내원하여 보건의 진단결과 출산이 임박했다며, 1시 55분경 119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에 긴급이송 요청하였다 이에 경비정을 급파, 신고접수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 임산부와 보호자를 승선 시킨 후 2시 54분경 땅끝항 도착 119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임산부가 새벽에 자택에서부터 진통이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빠른 이송이 필요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산부 K씨는 광주소재 병원에서 10시간 진통 끝에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9일 전용부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차단과 예방활동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에서도 4명의 감염확진환자와 57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 선박검문검색, 응급환자를 이송할 때 개인의 신체와 복장을 세척ㆍ소독 하는 등 검역과 방역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물품을 추가로 배정하고, 소독발판 설치하여 소독약 살포로 해육상으로의 유입과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차단을 위해 방역에 노력할 것이며, 고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마스크 착용을 통해 개인위생에 철저히 하고, 발병의심 시 의료기관,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콜센터(☏1399)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법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체류외국인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현재 집합교육 형태로 운영중인 사회적응프로그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차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사회적응프로그램(사회통합프로그램 및 조기적응프로그램)은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외국인과 귀화자에게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의 이해) 및 대한민국의 기초법과 제도, 사회적응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법무부는 사회통합 프로그램 등의 경우 최근 중국에서 체류했거나 여행한 경력이 있는 교육생들의 참여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 예방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사회통합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자·외국국적동포 등 연간 5만6535명이, 조기적응 프로그램에는 5만1354명이 참여했다. 법무부는 또 외국인 연예인이 외국인등록을 하려는 경우나 외국국적 동포가 방문취업(H-2) 체류자격으로 외국인등록을 하려는 경우, 조기적응 프로그램 이수가 필수인 점을 고려해 프로그램 이수 없이 한시적으로 외국인등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하는 국민들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공무원 교육시설에서 14일간 머물게 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중국 우한 귀국 국민 임시생활시설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2개소를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귀국 희망 국민 수는 700명 이상이다. 외교부가 집계한 귀국 희망 교민은 24일 150명에서 26일 500명, 27일 694명, 29일 720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당초 대형시설 한 곳을 선정할 방침이었으나 감염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역원칙 등을 고려해 2곳을 임시생활시설로 결정했다. 정부는 시설 선정에 수용능력, 인근지역 의료시설 위치, 공항에서 시설간의 이동거리, 지역안배 등을 고려해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귀국 국민은 공항에서 증상여부를 검사한다. 증상이 없으면 14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한다. 방역원칙에 따라 1인 1실(별도 화장실 포함)을 배정받는다. 가급적 상호접촉이 이뤄지지 않게 생활하고 개인공간을 벗어날 때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입소기간 동안 외부 출입 및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검도부가 1월 25일부터 26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바사스 스포츠 홀에서 개최된 유럽 국가대항 검도 대회에 참가하여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여 한국검도의 우수성을 유럽에 전파하였다. 이 대회는 주최국 헝가리 팀을 비롯한 독일, 오스트리아, 스웨덴, 스위스, 폴란드 등 유럽 11개 국가가 참가하여 풀리그로 진행됐다. 목포대 검도부는 대회에서 유럽검도의 강국인 독일을 3 대 1, 헝가리 4 대 0, 폴란드, 4 대 1 등 10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동철 지도교수(체육학과 교수, 검도공인 8단)는 대회 참가 기간 중 유럽을 순회하면서 한국검도의 뛰어난 기술과 이론 등을 지도 전수하면서 한국검도의 우수성과 세계화, 국위 선양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29일(수) 오전 소속기관인 태안해양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청장, 소속서장(4),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태안해경서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2020년 중부청의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주요업무 계획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인천해양경찰서를 시작으로 소속기관별 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으며, 관서별 현황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주요 업무계획의 성공적 실현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5대 분야* 핵심과제 발표 △ 토의 및 당부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토의 시간에는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5대 분야 – 경비, 안전, 치안, 환경, 조직혁신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은“올해는 미래발전전략 2030 시행 원년으로 본청-지방청-해경서 간 체계적인 전략 마련과 실행이 중요하므로 주요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금년부터 국민이 직접 우리 해양경찰을 평가하는 만큼 바다 현장에서 국민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27일 까지 4일간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해양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동안 4만 7천여명이(日평균 1만 2천여명)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했으며, 지난해 설 연휴 대비 일일 평균 이용객이 23%가 감소했다. 이는 짧은 연휴기간과 연육교 개통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등으로 도서지역 방문객과 레저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중부해경청은 설 명절을 맞아 섬 주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주요 항로상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했다. 또한 주요 선착장 및 안전 취약지를 순찰하는 등 사전 해양안전관리 활동과 치안질서 유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 현장점검 123회, 안전계도 297회, 민생침해범죄 단속 36건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은 “최근 다중이용선박 이용객들이 선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한 해양문화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다에서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안전관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음식점이나 다중이용업서 등 주방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기 위해 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진화할 수 있다. 반면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당황해서 물을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기름이 사방으로 튀어 오히려 화재가 확산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분말소화기는 불꽃을 제거할 수 있으나 기름 안쪽의 온도를 낮출 수 없어 재발화의 위험이 있다. K급 소화기는 음식점이나 주방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기름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 산소를 차단하고 온도를 발화점 이하로 빠르게 낮추어 화재를 진압하고 재발화도 막을 수 있다. 2017년 6월 개정된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 호텔, 기숙사,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군사시설 등의 주방은 K급 소화기 설치 의무 대상이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예방과 안전한 2020년 경자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3대 겨울용품(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에 대한 사용 시 주의를 당부했다. 3대 겨울용품 사용 주의사항은 ▲난방용품은 가급적 같은 시간대에 1개 이상 사용하지 않기 ▲전기장판, 히터 등의 난방용품은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기 ▲가연성 물질(옷장, 이불, 소파 등) 가까이에서 난방용품 사용하지 않기 ▲난방용품은 KS 또는 공인된 인증제품 구입하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난방용품은 반드시 고장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하기 ▲난방용품의 전선이 무거운 물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이다. 마지막으로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하고 보일러‧난로 주변에 가연물을 두면 안 된다. 또한 연통 주변 벽과 천장 사이에 일정한 거리를 두는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이하, 청년교통수당)은 구직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7년 도입한 사업으로, 2019년의 경우 19세∼39세 구직 활동(예정)을 하는 광주지역 청년들에게 일시불(30만원)로 충전한 대중교통 전용카드를 1,765명 선정하여 제공한 바 있다. 청년교통수당 지급 이후 광주시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2019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교통비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고등학교 졸업자 등 사회초년생이나 수급자, 불안정 노동자 등 청년에 대해선 적극적인 지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아래와 같이 확인되었다. 첫째, 청년교통수당은 제한적인 지원 자격 범위로 인해 많은 청년들이 지원에 발을 돌린 점이다.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남들보다 조금 일찍 사회에 발을 디딘 사회초년생(고등학교 졸업자, 검정고시 준비자 등)에게 구직활동과 사회생활의 꿈을 키워줘야 함에도 광주시는 청년교통수당 지원 자격에서 이들을 배제시켰다. 둘째, 청년교통수당이 보편적 복지인지 선별적 보편인지에 대한 판단
[기고/고흥소방서 소방장 위형복]완강기 상자를 열어 설치하고 지상으로 착륙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완강기란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현행법상 2층 이상의 다 중이용업소와 3~10층까지의 일반대상물에 의무적으로 설치를 해야한다. 때문에 완강기는 일상생활에서 소화기 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피난기구이다. 하지만 소화기 사용교육과 달리 이론 교육조차 받지 않은 경우가 많아 비상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화재시 피난로가 전부 막히고 119의 구조를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 마지막 탈출구로 사용하게 되는 중요한 피난기구 인데도 말이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른 ‘19년 전남지역의 공동주택에서 총 121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 중 아파트에서는 104건의 화재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어 적지 않은 피해를 남겼다 이렇게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파트에 살면서 완강기 사용법을 몰라 대피할 수 없다면 그야말로 안타까운 일이 있을까? 어쩌면 소화기 사용법 보다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일이 더 값진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에게 소중한 생명은 단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과역119안전센터는 28일 고흥나눔노인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인명구조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에서 돌출된 화재진압활동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대상처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초기진화와 인명대피유도, 연소 확대 방지 등 자위소방대의 효과적인 임무수행과 역량 강화를 통해 인명과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하기 위한 임무숙달 훈련도 병행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화재 취약시설은 화재 시 짧은 시간에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화재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순천시는 올 겨울 들어 전국 각지에서 2만 5천여명의 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하는 등 20억여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런 경체 효과는 순천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지훈련의 메카, 스포츠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순천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온화한 기후와 접근성을 가지고 있고 전지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최적화된 체육시설로 입소문이 나면서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광주FC, 전국 초등부 8개 팀과 고등부 11개 팀이 순천을 찾아 순천팔마보조경기장, 유소년축구전용구장 등 8개 구장에서 전지훈련과 동계축구스토브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고등·대학·일반·실업 유도팀 500여명과 국가대표팀 15명이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몽골유도 청소년 대표팀 초청 국제교류전’ 참가를 위해 합동훈련이 진행중이다. 또 오는 2월 1일부터는 전국 초등야구 14개팀, 중등야구 12개팀 800여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축구 명문 중앙초와 연계해 유소년 축구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소년축구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축구 명문 도시 광양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2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광양공설운동장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신청을 받아 전국 축구 명문 고등학교 26개 팀의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9일 광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국내 유명 유스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승의 향방을 가리는 추첨장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 우승팀 매탄고와 준우승, 3위 팀 모두가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예선전은 오는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며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게 된다. 결승전은 오는 2월 23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광양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광양공설운동장 등 4개 경기장에 자원봉사, 진행요원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원활한 경기 진행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23일 읍면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참여 읍면은 보성읍·벌교읍·득량면·노동면·겸백면 등 5개 읍면이며 희망드림협의체, 복지기관 종사자,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약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주변에 도움에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읍면 맞춤형복지계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3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공적 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