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장(총경 이재현)은 30일 오전 9시 풍랑경보(강원 중부 앞바다)발령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를 “주의보” 단계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 발령기간 : ‘20. 1. 30.(목) 9시 ~ 2. 3.(월) 9시 이번에 실시중인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연안의 위험한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관심, 주의보, 경보 총 3단계에 걸쳐 운용되는 것이다. ※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1. 위험예보 발령절차 : 해경서 ↔ 지자체 협의 후 해양경찰서장이 발령 2. 위험예보 단계 : (3단계) 관심, 주의보, 경보 - 태풍, 너울성파도 등 기상 특보시 “주의보” 자동 격상 운영 속초해양경찰서장은 “동해안 풍랑 및 너울성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위험예보제를 ‘주의보’단계로 격상, 연안사고예방을 위하여 해변접근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 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경은 1월30일(목) 동해 전해상 풍랑경보 및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월30일(목) 11:00 부터 2월3일(월) 09:00까지 너울성 파도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고 시설물 및 장기 계류선박 안전점검 등 해양사고를 대비하여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전광판·방송장비 등을 활용해 홍보와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너울성 파도에 의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방파제, 테트라포트, 갯바위, 해안가 등 위험 장소에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지난 28일 정책자문위원회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는 김언호 서장을 비롯한 과장․계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김영배 위원장을 비롯하여 30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정기총회에서는 신규 정책자문위원 3명 (강충현 위원, 김태완 위원, 임성화 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19년도 서귀포해양경찰서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19년도 경과보고와 함께 ‘20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올해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정기총회로 정책자문위가 창립된 지 5년째를 맞이하는 해로서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고/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박기철]어느 덧 겨울 끝자락에 다달았다. 올 겨울은 예년같지 않게 추위가 기승을 부리지 않고 포근한 날이 많았다. 하지만 햇살이 없는 아침․저녁에는 맹추위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만든다. 추운날씨 우리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난방기구! 겨울철에는 이런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는데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4년~’18년)간 겨울철 난방용품 중에서 전기장판 및 히터가 1천60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열선 1천207건, 화목보일러 1천184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난방용품 화재는 주로 12월~1월에 많이 발생하는 편이지만 아직 추위가 끝나지 않은 이 시점에서도 방심은 금물이다. 난방용품 사용 중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가급적 같은시간대에 난방용품은 1개이상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난방용품 중에는 전력소모량이 많은 것들이 있기때문에 여러개를 동시에 사용하면 전기 과부하로 화재발생 우려가 크다. 둘째, 난방용품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도록 한다. 특히 전기장판은 오랜시간 전원이 켜진상태로 이불, 침대에 방치하다보면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때문에 사용
[기고/고흥소방서 소방교 신재문]2020년 풍요와 희망의 상징인 경자년(庚子年)을 맞이했다. 풍요롭고 희망인 새해를 우리 모두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선 화재 예방 안전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특히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정에서는 보일러 외에 전기장판(보조난방기구)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주 발생하는 전기장판 안전사고와 화재에 대해 예방 안전수칙을 몇가지 당부드리고 싶다. 전기장판은 부족한 난방을 보충해주는 고마운 도구이지만 그와 동시에 겨울철 많은 주택 화재의 주범이기도 하다. 전기장판의 화재 원인은 방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특성상 외부충격에 의한 조절기 회로의 고장이나 하자, 본체와 전원을 연결하는 커넥터의 접촉 불량, 보관ㆍ사용상 부주의, 전원을 끄지 않고 장시간 외출해 열 축적에 의한 화재, 제품 노후화 등 다양하다. 전기장판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기장판에서 발생한 열이 축적되면 전기장판의 내부 온도가 과열돼 화재를 초래할 위험이 있으므로 전기장판 위에 두꺼운 이불이나 요를 깔아 놓고 켜둔 채 외출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 라텍스는 열에 약하고 인화성이 높으며 열을 축적하는 성질이 있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지난해 새롭게 설치한 고정식 무인과속단속카메라(7곳)가 오는 2월 1일부터 정상작동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고정식 무인과속단속카메라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시 큰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3,800만원 예산이 투입되었다. 설치 장소는 풍양면 상림교차로 4차선(하행), 풍양면 고흥소방서 앞(고흥방면), 도덕면 신양마을 앞 4차선(하행), 고흥읍 상하수도사업소(고흥방면), 포두면 남성삼거리(고흥방면), 영남면 일성식당 앞(포두방면), 남양면 노송교차로 4차선(상행) 총 7곳으로, 1월 31일까지 시험 판독을 마치고 다음날 2월 1일부터 정상작동 한다. 오인구서장은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일반도로 뿐만 아니라 곧 시행 될 민식이법 관련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 시설물들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작년 9월부터 ‘사회적약자 보호 시스템 고도화’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전라남도 및 시‧군 등과 함께 어린이‧노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해 총 1,024개소에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였다 초등학교 주변에 대해서는고정식 과속단속 카메라 16개, 옐로카펫 13개, 과속방지턱 5개, 고원식 횡단보도 7개, 대각선횡단보도 2개, 횡단보도 82개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을 대폭 설치하였으며 어르신 보행자가 많은 장소에 대해서는투광기 130개, 과속방지턱 102개, 신호기 4개 등 차량속도 감속을위한 시설을 보강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에게 믿음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더 안전한 전남』만들기”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기존시설물 정비와 함께 현장 적합 맞춤형 교통안전 시설이 지속적으로 보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절기상 입춘을 5일 앞둔 30일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 나비들이 화려한 군무로 봄을 재촉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12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순천시는 지난 29일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 한 마리가 순천만 인근 농경지에서 관찰됐다고 밝혔다. 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대형조류로 몸길이는 110~150cm이며 세계적으로 약 2,500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이다. 이번에 관찰된 황새는 가락지를 부착하지 않은 야생 황새로 추정된다. 설 연휴동안 내린 비로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 곳곳에 물을 가득 채운 듯한 무논이 자연스럽게 형성됐으며 황새는 그 주변에서 흑두루미, 큰고니와 어울려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황새 도래 소식에 순천만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순천만 천문대 2층으로 탐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월 환경부 겨울철새 동시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요습지 200개소 중에서 순천만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과 Ⅱ급 조류 종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안과 내륙습지로 이어지는 다양한 습지 유형을 보유하고 있고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순천만 철새지킴이 김영태반장은 “올해는 가창오리에 이어 황새까지 합세해 순천만 식구들이 더 늘었다”며 “흑두루미처럼 매년 겨울 황새가 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경찰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온라인상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엄정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에는 ‘사이버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질병관리본부·복지부·방심위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긴급상황에 실시간 대처하는 한편 지방청 및 경찰서에서 내·수사 중인 사건을 지도·지원하고 있다. 전국 17개 지방청에는 모니터링 요원을 지정해 주요 포털 등을 대상으로 ▵질병 관련 근거 없는 의혹 제기,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 ▵관련자 개인정보 유출, ▵병원 폐쇄 허위정보로 인한 업무방해 등을 중점 모니터링 중이다. 아울러 허위조작정보 생산·유포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내·수사 착수해 최초 생산자 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도 추적·검거해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엄정 수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질병 관련 이슈를 악용한 스미싱 범죄 등 악성범죄에 대해서는 본청·지방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의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회적 혼란을 현저히 야기할 우려가 있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나 사이트 운영자 등에 신속히 삭제·차단 요청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후 3시 고흥군 영남면 소재 고흥과 여수를 잇는 팔영대교 일원 해상에서 해양사고 복합재난 대응 수색ㆍ구조 훈련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광양시 이순신대교에서 강한 바람으로 트레일러에 실린 컨테이너가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하고 차량이 해상추락 시 구조가 어려워 탑승자 사망률이 높다는 것을 착안 해상추락사고 대응 능력 강화가 필요에 이번 훈련을 하게 되었다. 훈련내용으로는 팔영대교를 운행 중인 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 발생, 그중 승객 6명이 탑승한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해상으로 추락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에 여수해경은 차량 해상추락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구조대 인근 파출소가 참여한 실전형 현장 훈련으로 실제 인체모형 더미(인형)를 바다에 빠트려 해경구조대는 수면 아래 완전 침수된 차량에서 탑승자 수중 수색 구조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정에서는 해상 표류자 및 실종자 수색 인명구조 병원 이송 등 동 시간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훈련을 전개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연륙교내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발 빠른 초동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해상을 통한 유입 및 감염 방지 강화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은 불법 중국어선 검문검색과 응급환자 이송 등 유형에 맞는 단계별 행동수칙을 마련했다. 중국어선 검문검색 전에는 보안경, 마스크, 방역복, 장감 등 방역 장비를 착용하고, 선원들의 기침, 발열(37.5℃이상) 등을 점검 의심환자를 분류 후 격리해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 중국어선 나포·압송시에는 경찰관과 의심 환자는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격리 조치 후 압송할 계획이다. 전용부두 압송 후에는 검역소 등에 사전 통보해 검·방역을 철저히 하고 중국어선에 접근을 통제하기로 했다. 이밖에 섬지역이나 조업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이송 요청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경비함정 내 격리된 격실을 사용해 이송하고, 이후에는 반드시 방역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경찰서에 감염병(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난 종합 상황 대책반을 가동하고 파출소와 출장소 등 최일선 부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업무지침을 별도 마련해 시행토록 했다. 조성철 군산해경서장은 “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8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29일 보성군 봇재홀에서 시·군 및 경기단체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각 종목별 관계자 및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남백원 상임부회장, 보성군 최병만 부군수, 전라남도 유영후 스포츠산업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28회 전남 장애인체전 개최지인 보성군은 그동안의 준비상황과 향후 홍보와 선수단 숙박·음식, 교통 및 안전관리 대책 등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는 개최계획과 대회 참가요강, 참가신청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종목별 협조사항과 시·군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성군 최병만 부군수는 환영사에서“200만 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28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미래의 성장 동력인 스포츠 산업을 전남이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며 시·군 체육관계자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번 대회를 잘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보성군 보건소 직원이 직접 참여해 손 소독제를 활용한 손 씻기 시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군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 판매 실적이 전년대비 67% 상승한 4억 7천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성몰은 보성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2017년 오픈 이래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48백만원, 2018년 228백만원, 2019년 470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보성몰은 700백만원 매출을 목표로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노출광고 및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한 인지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규 회원 가입시 5,000원 적립금과 5% 구매적립금, 택배비 3,000원 지원, 상품후기 및 댓글작성 시 1,000원 적림금 등 구매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꾸준히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보성군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등 호흡기 질환과 독감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 된 녹차를 전국민이 더욱 많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특별할인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보성몰은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자랑하는 녹차와 차 연관제품을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가공식품과 공예품 등 제품을 체계적이고 엄선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진도군 갈명도 인근해상에서 침수선박이 발생하여 배수 작업 후 예인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30일 오전 6시경 진도 해동항에서 김양식장 작업차 출항한 C호(4.92톤, 진도선적, 승선원 2명)가 작업을 종료하고 입항하던 중 오후 12시경 진도군 갈명도 북쪽 2.4km 해상에서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선장 K씨(남, 61세)가 12시 5분경 119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하였다. 이에 경비정과 구조정을 급파, 인근해상에서 작업 중인 S호(2.47톤, 연안통발)에 상황실에서 구조 요청하여 선장 P씨가 승선원 2명을 12시 15분경 구조하였고, 연안구조정이 신고접수 12분 만에 도착, 기관실 전체가 바닷물이 잠긴 것을 확인하고 3대의 배수펌프를 이용, 약 15분간 배수 작업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모두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고, 기관실에 해수파이프가 탈락되어 침수 되었으며, 엔진 작동이 불가하여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