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올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대폭 확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과거사 정리지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알려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518 기념행사를 확대 추진하고 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도민이 주체가 된 518 40주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전남 518민중항쟁 40주년 기념행사위원회’ 주관으로 기념문화제, 창작예술 공연, UCC공모전 등 도민이 참여하고 호응할 수 있는 행사가 준비 중이고, 시군에서 추진될 기념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민의 자긍심과 민주정신 고취를 위해 옛 전남도청 현판 복원 설치, 518 사적지기념시설물 지정관리, 홍보영상 제작과 현장 순례 등도 추진한다. 당시 희생된 민주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를 위한 생계비도 계속 지원된다. 또 여수순천 1019사건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왜곡된 역사 바로 세우기, 피해자 명예회복 등을 위한 희생자 추모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나주시민을 대상으로 커피바리스타(핸드드립마스터)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달 초 나주시와 지역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관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과정은 전남도립대학교가 강사, 교육운영을 지원하고 나주시는 교육장소 제공, 교육생 모집과 홍보를 지원함으로써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대학-지자체 평생직업교육 상생발전’ 모델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도립대학교는 교육 수료생 사후관리를 위한 취·창업, 대학 진학 연계도 지원 중이다. 전남도립대학교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20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민 365명이 수강했고, 8개 동계 프로그램에 142명이 참여했다. 김대중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은 “평생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재취업, 창업 등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하겠다”며 “자격증 취득과정, 전문직업과정 등 ‘후진학’ 친화적 교육환경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지난해 교육부 ‘후진학선도대학(평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전남도립미술관을 이끌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을 개방형직위로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은 미술관 운영·발전계획 수립시행, 미술작품 및 자료 수집전시 등 도립미술관 개관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 올 하반기 도립미술관을 개관하면 ‘도립미술관개관준비단장’은 ‘도립미술관장’으로 직위명을 바꿔, 전남 미술문화 진흥과 도민 참여형 미술관 운영 업무를 추진한다. 원서 접수는 2월 11일부터 17일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적임자를 선발해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기는 2년이고, 근무실적 등에 따라 총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응모 절차와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동부권에 새로 건립될 도립미술관의 성공적 개관과 안착을 위해 역량과 열정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립미술관은 전남 미술문화를 발전시키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부지를 광양시(구,광양역사)로 선정하고, 2018년 7월 건립공사를 시작해 올 7월 준공 예정이다. 전라남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중국 10개 자매·우호교류 지역을 대상으로 마스크 총 1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자매결연 3개 지역과 우호교류지역 7개 지역과 활발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최초 발생지인 후베이성과 인접한 교류지역에 특히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자매·우호교류 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그동안 맺어온 우호교류를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지원키로 결정했다. 10개 자매·우호 지역별로 각 1만장씩 10만장을 도지사 서한문과 함께 전달키로 하고 지역별 시급성 등 현지상황을 고려해 2월 중순까지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우리 전라남도는 1993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와 우호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한 마스크 지원으로 우호교류지역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가 소통과 화합으로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중인 경찰관을 대상으로 ‘이달의 BEST 군산해경’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달의 BEST 군산해경’ 그 동안 추진된 업무성과를 주기적으로 되짚어보고, 우수 직원 선발 등을 통해 사기진작은 물론 자기주도 근무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이달의 BEST 군산해경’ 매월 각 부서별 추천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1명씩 선발한다. ‘이달의 BEST 군산해경’에 선발되면 서장 표창과 특별승급 추천 기회가 주어지며 청사 내 게시판 등에 ‘이달의 BEST 군산해경’으로 게시된다. 이에 따라 해경은 ‘이달의 BEST 군산해경(1월)’으로 소형경비정(P-69)에 근무하면서 자기주도의 적극행정으로 수리 예산을 절감하고 철저한 장비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성을 차단해 장비 가동율을 높인 ‘이종철 경위’를 선정했다. 조성철 서장은 ‘이달의 BEST 군산해경(1월)’으로 선정된 이종철 경위와 오찬을 하며 노고를 격려 할 예정이다. 조성철 군산해경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기에 바다가족이 평온한 삶을 영위 할 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3일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보성군 보훈명예수당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에게 월3만원씩 분기당 9만원이 지급된다. 1월말 기준 신청률이 90%에 도달했다. 보성군은 2018년 참전명예수당 인상에 이어 올해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면서 의향의 고장답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를 다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단 한분의 보훈대상자가 차별이나 소외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훈가족의 애국정신과 훈공에 보답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애국정신 선양활동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 및 보성현충탑 주변 현충공원화 조성사업을 올 5월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훈명예수당은 현재 보성군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특수임무자 그 유족과 가족에게 지급하며 참전명예수당을 받지 않는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군의회는 지난 1월 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집행부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효율적인 예방책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긴급하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 소장이 참석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고흥군의 종합 상황 및 향후 예방 계획을 보고했다. 송우섭 의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우리 의회에서도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흥군의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의회 출입구에 감염증 예방 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고 청사 내에 손세정제 및 마스크 등의 방역 용품을 비치해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고흥군의회는 지속적으로 예방 수칙을 강화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108년 기준 스포츠산업 사업체 수는 10만 3145개로 매출액과 종사자 모두 지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에서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현황을 조사한 ‘2019 스포츠산업 실태조사(2018년 기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년 대비 사업체 수 1.9%, 매출액 4.5%, 종사자 수 2.6% ↑ 이번 실태조사를 보면, 2018년 기준 사업체 수는 10만 3145개로 조사돼 전년 10만 1207개 대비 1.9% 증가했다. 매출액은 약 78조 원으로 전년 74조 7000억 원 대비 4.5% 증가했고, 종사자 수 역시 43만 5000명으로 전년 42만 4000명 대비 2.6% 증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것은 5년간 연평균 성장률(3.6%, 2017년 기준)을 상회하는 수치로 최근 스포츠산업 규모는 3% 내외의 꾸준한 성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 스포츠산업의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업종별로는 스포츠 시설업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스포츠 시설업 매출액 규모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확대(13.1%, 17조 5000억 원 → 19조 8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0시부터 당분간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 같이 밝히며 우리 국민은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하고, 제주특별법에 따른 무사증 입국제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 구분 없이 접촉자 전체에 대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집단시설 근무자가 중국을 다녀온 경우 14일간 업무에서 배제하는 조치도 취할 방침이다. 이날 정 총리는 마스크 품귀 현상과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에 대해 마스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국무총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 전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대한 걱정이 매우 큽니다. 현재까지 중국에서만 1만 4천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 세계 27개국으로 퍼졌습니다. 국내에서도 중국을 다녀오지 않은 분들에 대한 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일 완도군 백일도 인근 해상에서 연료가 고갈되어 표류중인 선박을 구조 후 예인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경 여수 국동항에서 선박을 구입 한 후 진도 서망항으로 항해 중이던 T호(2.87톤, 여수선적, 승선원 1명)가 오후 6시 11분경 완도군 백일도 북쪽 2.8km 해상에서 연료가 부족하여 표류하고 있다며, 선장 K씨(남, 61세)가 119를 경유 하여 완도해경상황실에 구조 요청 하였다. 이에 경비정과 구조정을 급파하였고, VTS에 요청하여 항해중인 선박에게 안전방송을 실시하였으며, 신고접수 15분 만에 경비정이 현장에 도착하여 선장 안전 상태를 확인 한 후 안전지대로 예인 하였다. 박제수 서장은“상선 등 선박들이 통항이 많은 지역으로 인명 피해 없어 다행이며, 출항 전 연료 등을 사전 점검 한 후 선박을 운항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차단에 집중하고자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대책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중국 위험지역에는 입국을 제한하고,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절차를 강화해 해당자를 철저히 파악하면서 입국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확진환자 접촉자는 당분간 모두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등 기존 방역체계를 개선하고 감염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대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확대 중수본’)는 2일 국무총리 주재로 대응 회의를 개최하면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 및 조치계획 등을 발표했다. ◆ 대응상황 및 조치계획 확대 중수본은 관계부처 협조를 통해 우선적으로 중국 위험지역에 대한 입국 제한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베이성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은 감염증 유입 위험도가 낮아지는 시점까지 입국을 금지하며, 내국인은 입국을 허용하되 입국 시 국내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한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향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정도에 따라 이번 후베이성 입국 금지조치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에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 여자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콜린 벨 감독은 최종예선에서 상대하는 미얀마와 베트남을 절대 과소 평가해서는 안 되며, 돌다리도 두드려 건너는 심정으로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2일 롯데호텔제주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벨 감독은 한국말로 “내일 경기 기대돼요. 우리는 준비됐어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지도자를 오래 하면서 한 순간도 상대를 과소 평가하지 않았다. 선수들에게도 그 점을 강조했다”며 미얀마, 베트남을 상대로 최선의 플레이를 하겠다고 밝혔다. 여자대표팀은 3일 미얀마, 9일 베트남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당초 북한, 미얀마, 베트남과 함께 A조에 속했으나, 북한이 불참을 결정함에 따라 미얀마, 베트남과만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여기서 조 2위 안에 들면 B조(호주, 중국, 태국, 대만) 상위 2개 팀과 3월초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A조 1위와 B조 2위, A조 2위와 B조 1위끼리 각각 홈앤드어웨이 경기를 펼쳐 승리한 두 팀이 올림픽 본선에 오른다. 한편 이날 어희진이 우측 종아리 근 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2월 3일부터 9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대회 기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적극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KFA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안전한 대회 운영 및 관람객들의 보건 안전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3일 오후 7시 미얀마, 9일 오후 3시 베트남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먼저 경기장 내 선수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해 의료진 및 구급 차량을 배치한다. 또한 경기 당일 관람객이 입장하는 동측과 서측 출입구에서 열화상카메라와 피부체온계로 관람객들의 발열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별도의 의료부스를 마련하여 의심환자(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발생시 보건소 신고 및 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배정 등 신속한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 100여개의 손소독제, 체온계 및 5천여개의 마스크 등을 비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경기장 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입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정부와 순천시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관련 마스크등 사재기에 대해 강하게 단속해 줄 것을 요구했다. 2월 2일에도 '신종 코로나' 15번 확진자‘가 나타나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국내 12번째 확진환자인 중국인 40대 남성의 동선이 2일 공개됐지만 하루 차이로 15번째 확진환자로 확인된 A씨(43)의 동선이 여전히 파악이 안됐기 때문이다. 순천시도 2일 이후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도 총선이후로 연기된 상태다. 위와같은 불안으로 인해 현재 전국민이 마스크를 구매하거나 착용중에 있으며 마스크 품귀현상까지 일어 날 조짐 및 마스크 가격이 급등까지 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정부가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스크 및 관련물품에 대해 최고가격을 지정하고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취해줄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장예비후보는 “단체장 권한으로 매점 매석 행위 업체를 형법상 부당이득죄로 고발조치해야 하며 심할 경우 강제적으로 폐업조치까지 해야한다” 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현행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은 서민생활보호와 국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진도군 서망항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해경 경비함이 예인해 구조했다. 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 7시 3분께 전남 진도군 서망항 남서쪽 600m 해상에서 진도선적 낚싯배 A호(4.04톤, 승선원 7명)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요청하고 침수 등의 선박 안전상태가 이상 없는지 확인했다. 신고접수 9분만인 오전 7시 12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A호를 연결해 진도 서망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목포해경은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해양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