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입춘인 4일 서울 청계천 천변에는 버들강아지가 피었고 나무들도 새싹이 돋아나고 물소리, 새소리도 봄을 알리고 있다. 이날 꽃샘추위가 찾아와 살짝 얼어붙은 물 아래 물고기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출처 : 국민소통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중국 수출입 기업과 현지진출기업 등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무역금융 4000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단기 수출보험료를 할인하며, 보험금 지급 기간도 단축하는 등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새로 시행한다. 1분기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전시회 등은 일정을 변경하거나 영상으로 대체키로 했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대중(對中) 수출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일 성윤모 장관 주재로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코트라 무역관, 업종별 단체 등을 통해 현지 진출기업의 동향을 파악해 본 결과 현재까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향후 신종 감염증의 확산 정도에 따라 우리 수출과 공급망 관리에 부정적 영향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단기적으로는 중국내 공장가동 중단, 물류차질 등으로 한중 공급망 교란 우려가 있고 현지 구매기업의 생산공장 가동 중단으로 국내 부품수출기업의 대중 수출과 현지 진출 부품생산기업의 매출 감소가 전망된다. 중국에서 부품을 수입하는 국내 공장은 중국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남자 U-17 대표팀이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2020 알가르베 U-17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한다. 포르투갈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현지시간 2월 6일부터 13일까지 포르투갈 알가르베에서 열린다. U-17 대표팀은 개최국 포르투갈과 독일, 스페인 등 축구 강국들과 풀리그 경기를 치른다. 최근 U-19 대표팀을 맡은 김정수 KFA 전임지도자가 사령탑으로 대회를 이끈다. 한국은 8일 포르투갈, 10일 스페인, 12일 독일과 맞대결한다. 선수단은 4일 파주NFC에 소집해 5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출국한다. 이후 대회를 치른 뒤 귀국길에 올라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KFA 정책보고회에서 발표된 대표팀 강화 방안 중 ‘전 연령별 대표팀 운영’의 일환이다. KFA는 작년 FIFA 대회와 올해 AFC 대회에서 주축 연령대에 해당하지 않는 2003년생(만 17세)들을 관리하기 위해 국제대회 참가 및 소집훈련을 진행해오고 있다. 2003년생 선수들은 작년 4월 핀란드에서 열린 UEFA U-16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뭉쳐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번 대회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5일 새벽 여서도 인근 서쪽해상에서 207 성진호(24톤, 완도선적, 근해안강망, 승선원 6명)에 화재가 발생하여 완도해경 경비함 고속단정이용 선수에 모여있는 승선원 6명 전원구조 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작업차 완도항에서 출항한 207호 성진호 선장 A씨(51세, 남)는 오늘 새벽 5시경 조업을 마치고 다시 완도항으로 이동 중, 여서도 서쪽 8km 해상에서 타는 냄새가 나 기관실을 확인해보니 원인미상의 불꽃과 연기를 발견하여 선원들과 선수로 대피한 후 자체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대응 했으나 불가능하다 판단하여 5시 23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하였다. 현재 승선원 6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해경 경비함정 9척이 소화포 이용 화재진압 중에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전경선, 더블어민주당, 목포5)는 4일 오전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대안 현안 보고회를 개최해 전남도 보건복지국으로부터 대처상황과 확산방지 대책을 보고 받았다. 이날 대응 현안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선별진료 의료기관인 목포 한국병원을 방문해 현장대응 체계 점검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퇴치될 때까지 긴장감을 갖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방역대책반을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고 22개 시․군에서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선별진료소*을 지정․운영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 선별진료소 55개소(보건소 22, 의료기관 33) 오늘까지 도내 확진환자는 없으며, 유증상자 3명도 격리해제 되었고, 현재 무안공항 입국자 등 28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전경선 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차단과 확산을 막고,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보장될 수 있도록 도민의 입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에서는 지난 3일 전남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환자(43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의회 이용재 의장은 3일 전라남도로부터 대응상황과 조치계획 등을 보고 받고 적극적인 대응과 확실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날 전라남도는“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주요 조치사항으로 관내 리조트 등 숙박시설 33개소에 대한 중국인 투숙객을 파악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신고할 것을 홍보했다”면서 “무안국제공항 입국자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결과 현재까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또 “각 시군별로 지정된 선별진료 의료기관 33곳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22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했고 방역대책반도 전라남도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13개반 24개과 58명이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용재 의장은“무엇보다도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 드리는 것이 우리 책무이다”면서“좀 지나칠 정도로의 선제적 대응으로 전남도내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용재 의장은 도민들에게도“가짜뉴스나 괴담에 현혹되지 말고 정부와 지자체, 의료기관을 믿고 개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하고“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대교 해상에서 60대 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께 목포대교(영암→목포)를 지나가는 차량에서 보행자가 이상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북항파출소, 서산파출소 순찰차와 연안구조정, 서해특구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목포대교 교각(목포) 끝단 해상에서 보행자로 추정되는 A씨(여,이하미상)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어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으나 A씨는 안타깝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CCTV 자료 등을 토대로 A씨의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5일 새벽 여서도 인근 서쪽해상에서 207 성진호(24톤, 완도선적, 근해안강망, 승선원 6명)에 화재가 발생하여 완도해경 경비함 고속단정이용 선수에 모여있는 승선원 6명 전원구조 하였다. 현재는 모든 가용세력을 이용하여 화재진압중에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오늘 오전 2020년 정기인사에 따른 계장급 이상 신임 보직자(22명) 및 전입 경찰관(21명) 등 총 43명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속초해양경찰서장은 “속초해양경찰서의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동해안 최북단 접경해역을 관할하고 있는 만큼 완벽한 주권 수호와 국민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로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전입한 21명을 포함해 총 160명의 경찰관이 각 자의 직별(항해, 기관, 수사 등)과 경력 등을 감안해 새로운 근무지에 재배치된다.
(정도일보) 신안군은 4일 전국 최초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신안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772억원 증액된 7,45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6,982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69억원이다. 세입예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국도비보조금 502억원, 순세계잉여금 448억원, 교부금 55억원 등이 증액 되어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적극 부흥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하게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신안군 핵심 과제인 주민소득 증대에 최우선으로 반영했으며 주민 생활 불편 해결, SOC사업, 국도비 보조사업비의 내시액 변경에 따른 증·감 편성, 결산에 따른 보조금 집행 반환 등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을 위주로 편성했다. 정부 중점 사업인 생활 SOC사업과 지역개발 기반구축을 위한 주요 국고보조사업으로는 어촌뉴딜300사업 13개지구에 246억원, 서남해안섬 숲생태복원사업 42억원, 지도읍 체육문화 복지센터 건립사업 25억원 등이 반영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어업 소득 증대를 위한 농림해양수산분야에 염전바닥재 개선사업 28억원, 유기질비료지원 24억원, 벼농사 규모화
(정도일보) 영광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정부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 수준으로 격상되고 의심 환자와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연 및 행사, 영화상영을 취소 또는 연기한다. 군에 따르면 영광예술의전당은 많은 영광군민이 찾아오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임을 감안해 감염병 전파 예방을 통한 군민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매년 초에 실시하고 있는 신년음악회는 전격 취소하기로 했으며 매달 마지막 주에 공연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다시 보는 명화와 함께 매주 실시하고 있는 CGV 최신 영화상영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이미 대관을 신청한 민간단체의 공연 또는 행사도 취소를 권고하는 한편 영광예술의전당 공연장 및 시설물에는 방역 소독을 전면 실시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추이를 지켜보며 향후 공연 및 영화상영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히며 “군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가 2020년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경감 이하 계급으로 중·소형함(300t) 함(정)장, 각 계장 등 주요 보직자와 실무자까지 총 202명 규모다. 해경은 4일 오전 10시 조성철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자, 주요 보직자 신고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고식에서 조성철 서장은 “형식적인 업무를 탈피하고 오직 국민들의 민원 편의와 바다 안전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한해를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 해경은 구조안전 분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경찰관들을 상황실에 우선 배치하고, 대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홍보기능에 인력을 추가로 배치했다. 이하 주요 보직자 ▲ 경무기획계장 경감 유경구 ▲ 경비구조계장 경감 남민우 ▲ 수사계장 경감 박종호 ▲ 새만금파출소장 경감 박영길 ▲ 해망파출소장 경감 신광일 ▲ 비응파출소장 경감 박명호 ▲ 321함장 경감 김용인(A) 경감 양성환(B) ▲ 방제8호정장 경감 김영식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3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 9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3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승진임용식에는 순경에서 경장 1명, 경사에서 경위 2명에게 승진 계급장 부착과 승진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영진 서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관이 되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승진 임용자 명단은 총 3명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경사→경위 김승범(1509함), 고성은(1509함) ▲순경→경장 박승환(106정)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흑산도 해상에서 10톤급 도선이 항해중 추진기에 부유물이 걸려 조난 위기에 처했지만 출동한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 8시 33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10톤급 도선 A호(승선원 1명)가 추진기에 부유물이 걸려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즉시 흑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잠수요원 2명을 수중으로 투입시켜 추진기에 엉켜 있는 로프 약 50kg를 신속하게 제거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도선 A호는 신안군 흑산면 장도와 흑산도를 운항하는 도선으로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장도에서 승객을 태우고 출항해 흑산도에 승객을 하선시킨 후 장도로 운항하던 중 추진기에 양식장 닻줄이 걸려 더 이상 항해가 불가능해 선장 조모(65세, 남)씨가 해경에 구조 요청했습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항해 중 추진기에 어망이 걸려 표류 시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항해 시 주변 상황에 대한 견시를 철저히 해 해양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자로 2020년도 최일선 지휘 경찰관 정기 전보 인사를 단행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해양치안 업무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제주지방청 백종대(57세) 경정이 기획운영과장으로, 완도해경서 곽충섭(58세) 경정이 해양안전과장으로 508함 장창선(51세) 경감을 장비관리과장으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다음은 경감급 인사발령사항 ▴ 기획운영과 – 청문감사계장 경감 주현채 ▴ 경비구조과 - 상황실장 경감 박상희, 김대현, 해경구조대장 경감(승) 정수현 ▴ 해양안전과 – 안전관리계장 경감 주정수 ▴ 수사과 – 형사계장 경감 유인재 ▴ 해양오염방제과 - 방제계장 6급 김희식, 기동방제계장 6급 윤현식, 예방지도계장 6급 김지훈 ▴ 경비함정 – 508함장 경감 정형명, 기관장 경감 정영석, 516함장 경감 문중식, 517함장 경감 엄영식, 기관장 경감 양도열, 117정장 경감 강광원, P-08정장 경감 여형주, P-22정장 경감 박현탁, P-76정장 경감 이기호, P-98정장 경감 박정규, 방제15호정장 경감 임영철 ▴ 파출소 – 녹동파출소장 경감 김영종, 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