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서·남해안의 해양 사고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500t급 경비함정인 태극 ‘513함’ 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513함은 그동안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서 서해바다의 안전과 불법 중국어선 6척 나포, 550여척 퇴거, 150여 척의 차단 경비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하는데 첨병역할을 했다. 이번 목포에 배치된 513함은 전장 62.2m에 전폭 9.1m 그리고 주 기관 4대의 워터제트 추진 방식으로 최대 35노트(시속 65km)로 기동할 수 있고, 응급환자의 이송을 위해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갖췄다. 또 20mm 발칸포와 50중기 1문, M-60 2대 등의 무장을 탑재하고 있으며, 각종 해난사고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구조를 위해 40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는 3.2t급 단정 1대를 거치하고 있다. 정영진 목포해경서장은 “전 승조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서남해안의 해양주권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513함은 2010년 신조함정으로 목포에서 취역 후 2017년 서해5도 특별경비단으로 편제발령 후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3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전남 진도군 섬마을에서 안구 통증을 호소하는 외국인 선원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고 6일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10시 47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보건지소에서 외국인 선원 L모(33세, 남, 러시아) 씨가 심한 왼쪽 안구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조도 창유항에서 환자를 태우고 이송해 오전 11시 40분께 진도 서망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에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외국인 선원 L씨는 현재 진도소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37명을 긴급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립목포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상돈)은 지난 2월 3일(월) 11시 대외협력관 이노카페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영어 집중학습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0학년도 공과대 학생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운영되었다. 프로그램 시작 전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진단한 뒤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고 스터디를 병행하여 학업 성취도를 높였으며, 학업 성취도를 기준으로 성적우수상(전기및제어공학과 나기문, 환경공학과 최혁), 성적향상상(기계공학과 한승훈, 모옥환), 공로상(식품공학과 손서윤)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상돈 학장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자기 주도적 인재,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보다 많은 학생이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육의 성과를 높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여럿이 모여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학생 중심으로 운영이 된 것 같아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안군 지도 송도항에 수리를 위해 계류해 놓은 1.33톤급 어선이 계류줄이 풀려 표류하는 상황에 처했지만 긴급 출동한 목포해경이 예인 조치했다. 7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 26분께 전남 신안군 지도 송도항 인근 해상 어선 A호(1.33톤, 진도선적)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홋줄이 끊어진 상태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A호를 확인하고 예인줄을 연결해 지도 송도항에 안전하게 예인해 소유자에게 인계했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5일 선박 등록과 정비를 위해 푼툰에 계류에 놓았으나 이날 오전 A호 안쪽에 계류되어 있는 선박이 출항하면서 홋줄이 풀려 표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다행히 선박에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해양종사자들은 장기 계류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박용 홋줄을 보강하고 선박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경이 최근 12번째 감염 확진자의 강릉(주문진) 방문 기록과 관련, 동해안 일대의 낚시승객, 서퍼, 스쿠버 등 해양레저객과 외국인 선원 등 해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동해안 영북지역에만 어선 1,568척, 낚싯배 216척, 수상레저업체 87개소, 수중레저업체 64개소 등이 집중되어 관련 종사자들이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신종 코로나 초기 확산 방지에 주력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속초해경은 지난 달 29일부터 신종코로나 관련 종합상황대책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찰서 및 파출장소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4종 522개를 비치해 경찰관을 비롯한 어업종사자, 각 종 민원인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 예방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관내 해양레저업체와 낚싯배를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 대응 수칙 및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예방 안내문을 게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더군다나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의 경우에는 적게는 4~5명부터 10여명의 단체 승객들이 이용하는 점을 감안, 이용횟수와 승객이 많은 낚싯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군산해경이 지난 10년간 발생한 해양사고 자료를 분석해 중점 안전관리 해역과 대상 선박을 새롭게 지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7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10년 동안 군산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1,209척(6,799명)으로 이 가운데 1,176척(6,744명)은 해경에 구조됐지만, 나머지 33척은 침몰 또는 유실되었고 인명피해는 사망 40명, 실종 15명이 발생했다. 사고 선박 종류로는 어선이 매년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수상레저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모터보트(20%)와 낚시어선(8%)의 사고도 꾸준하게 증가해 그 뒤를 이었다. 사고 유형으로는 엔진고장과 같은 경미한 사고가 전체 63% 차지해 선박 관리소홀로 인한 사고가 여전히 많았고, 충돌ㆍ좌초 등의 중대사고도 37%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이번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해양사고 6대 대응방안′을 내놓고 7일 시행에 들어갔다. 내용으로는 ▲ 사고 현장까지 평균 대응시간을 단축 ▲ 6개 해역 특별관리 ▲ 장기방치, 노후선박 집중관리 ▲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활성화 ▲ 민ㆍ관ㆍ군 구조세력 협력강화 ▲ 방제장비 전진배치ㆍ관리 등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올해 3월 6일(금) 첫 시험을 시작으로 연간 총 20회가 진행되는 ‘2020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 일정을 공지했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모터보트와 요트, 수상오토바이 등 추진기관의 최대 출력 5마력 이상인 동력수상레저 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 자격증이다. 시험 종별은 1급, 2급 조종면허 및 요트조종면허(전남 동부 면허시험장의 경우 필기시험만 가능)로 나눠지며, 선택형 50문항의 필기시험과 수상에서 직접 모터보트를 운항하는 실기시험을 통과한 후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지난해 여수해양경찰서 관내 면허시험 평균 합격률은 필기 56%, 실기 90%로 총 1552명이 응시해 최종시험까지 통과한 865명이 조종면허증을 취득 하였다. 필기시험은 전남권내 여수해양경찰서 등 4개 상설 PC시험장에서 다음달 2일부터 평일 오전 9시 ~ 11시, 오후 1시 ~ 5시 까지 방문접수 후 당일 응시(1일 최대 2회 응시)가 가능하다. 실기시험은 전남동부(여수), 전남서부(영암), 전남(나주), 전남요트(목포)조종면허시험장에서 매월 1~2회 실시하며 전남동부조종면허 시험장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강경책을 내놨다. 보성군은 오는 10일 부터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14곳을 2월 말까지 휴관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휴관하는 시설은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 한국차박물관, 보성국민체육센터, 보성문화예술회관, 방진관, 태백산맥문학관, 벌교금융조합, 군립백민미술관, 충절사, 보성농어촌공공도서관, 보성판소리성지, 홍암나철기념관, 보성비봉공룡공원 등 14곳이다. 군 관계자는 “다중 시설 이용을 통한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으며 휴관 기간 동안에는 시설 개·보수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2월 한 달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보성녹차와 키위를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보성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 진행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보성녹차 제품과 보성키위를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하며 신규 회원은 5,000원 적립포인트와 5% 구매적립금과 상품후기 및 댓글작성 시 1,000원 적림금 동시에 지급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신종 코로나 예방에 좋다고 알려지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녹차와 키위를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겨울대파 수급안정을 위한 채소가격안정제사업으로 161ha에 대해 시장격리키로 하는 등 오는 3월 14일까지 지역농협과 합동으로 포전정리에 나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겨울대파는 기상여건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소비는 줄어 포전거래 등 출하가 부진할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지난 1월 도매시장 상품 가격이 평년 절반 수준인 724원까지 하락했고 산지유통인의 거래도 낮아 출하율이 평년 보다 낮은 3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따라서 전라남도는 수급안정 불균형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1월 주산지 시군, 농협, 생산자대표 등 참여한 대책회의를 통해 기관별 역할과 추가 시장격리의 필요성이 지속됨에 따라 도 자체 시장격리 확정 등 추가 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겨울대파 최대 주산지인 전라남도의 가격안정 의지가 산지유통인 등 시장에 벌써 영향을 주고 있다”며 “계속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겨울대파 재배농가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겨울대파 전국 재배면적의 97%를 차지한 전라남도의 시장격리 움직임으로 대파 가격이 반등세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UCC·웹툰 공모전’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는 남도 문화예술의 핵심자원인 수묵화의 정통성을 재조명하고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대중화, 국제화, 브랜드화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31일까지 공모대상 작품을 USB에 저장해 비엔날레사무국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UCC와 웹툰 각 분야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등 총 12명을 선정해 4월 중 최종 발표된다.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각종 온라인 홍보와 미디어 전시에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청, 전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성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이번 UCC, 웹툰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수묵 미디어 콘텐츠가 제작·전파돼 국민 모두가 수묵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정월 대보름 산불방지 특별경계기간’을 지정해 집중 관리에 나섰다. 이번 정월 대보름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야외행사와 액운을 쫓는 무속행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최근 5년 정월 대보름 기간 동안 4건의 산불이 발생해 0.44ha의 산림이 소실됐고 이 중 소각산불이 25%, 입산자 실화가 25%를 차지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산불취약지역 4천690개소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천100명을 배치해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진화용 헬기 13대를 배치해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주요 행사장, 무속행위지에 대해 읍면동 행정조직을 행사장별 책임담당공무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산불감시인력 근무시간도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정월대보름 연휴기간 동안 목포시 등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를 위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 농정·환경·산림부서 합동점검도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동지원 사업을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주민이 마을 의제와 현안을 직접 발굴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확대된 351개소를 1차 선정했고 2차 추가 공모를 통해 47개소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도민 5명 이상 모여 공동체 활동을 시작한 씨앗단계 259개소, 이미 활동 중인 공동체를 활성화한 새싹단계 82개소, 자립형 공동체를 지향한 열매단계 10개소로 개소당 250~2천만원까지 총 21억6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씨앗·열매단계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마을현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직접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공동체 대표가 사업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질의 응답한 후 전문가가 심사하는 방식으로 선정됐다. 주요 활동 분야는 마을 축제·문화·예술 133개, 마을 환경개선 104개, 마을 교육 87개, 복지·돌봄 21개, 공동 생산활동 6개이며 참여 인원은 5천111명이다. 이번 씨앗단계에 대한 사전문의가 많았던 2차 추가사업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참여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가수 백지영의 전국투어 ‘BAEK STAGE(백스테이지)’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백지영은 오는 2월 15일(토) 광주, 3월 7일(토) 전주, 3월 21일(토) 서울에서 ‘2019-20 전국투어 ‘BAEK STAGE(백스테이지)’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콘서트를 찾아주시는 관객분들과 콘서트 진행을 위해 힘 써주시는 모든 스태프 분들의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많은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콘서트 연기에 따라 티켓은 전액 환불 될 예정이며, 번거로움을 드려 죄송하지만 환불 방법 및 절차 관련 안내 공지는 오늘(6일) 오후 2시 이후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해 11월부터 수원, 대구, 청주, 부산, 성남, 대전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BAEK STAGE(백스테이지)’를 개최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끼리끼리’의 221cm 자이언트 하승진이 소형차 속 ‘구겨진(?)’ 모습으로 포착됐다. 이어 인교진,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이 모인 ‘흥끼리’와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성규가 모인 ‘늘끼리’가 서로의 캐리어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오는 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 ‘흥끼리’와 ‘늘끼리’로 나뉜 끼리들이 ‘캐리어’를 두고 싸우는 ‘캐리어 전쟁’이 시작된다. ‘끼리끼리’는 지난달 26일 첫 방송을 통해 10명의 끼리들을 ‘흥끼리’와 ‘늘끼리’ 두 팀으로 나눌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인교진,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이 ‘흥끼리’를,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인피니트 성규가 ‘늘끼리’를 선택했다고. 이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캐리어’를 사이에 둔 ‘흥끼리’와 ‘늘끼리’의 캐리어 전쟁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게 캐리어를 뺏기고 팀별로 촬영지에 이동하기로 한 ‘흥끼리’와 ‘늘끼리’. 하승진이 차창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대한민국 최장신인 그가 하얀 소형차 안으로 몸을 ‘구겨 넣고’ 있는 것. 하승진은 계속해서 자신의 몸이 차 밖으로 튀어 나가자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