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오늘 노홍인 총괄책임관(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17개 시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감염증의 국내 유입 차단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를 망라하는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하여 각 지자체에서 진행되는 사항을 보다 실무적이고 세세한 사항까지 챙기기 위한 자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시도별 시설·병상·인력 등 운영계획을 논의한다. 노 총괄책임관은 지역사회에 전방위적인 방역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각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자체의 협조와 노력을 요청하였다. 2진단검사 시행 현황 아울러 어제부터 ▲중국 방문 이후 14일 이내 증상이 있는 사람,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 증상이 있는 사람, ▲의사 소견에 따라 감염증이 의심되는 사람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사건수습본부는 어제 첫날 검사건수는 이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김강립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검사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검사를 받지 못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오전 나주시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를 찾아 박봉순 나주부시장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및 관리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김 지사는 나주시 관계자에게 준접촉자 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첫번째 확진 환자 발생지역인 나주시 보건소 현장을 찾아 환자 접촉자 역학조사 등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한 보건소 방역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한 뒤,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시설 및 진료현황, 지역사회 방역체계, 향후 대응계획 등을 듣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전라남도는 선별진료소에서 감염병 확산방지 예방 및 대응용으로 사용할 마스크 5천매와 손소독제 35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빠른속도로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하고 “발생이후 지금부터는 접촉자에 대한 동선 파악 등 자가격리가 매우 중요해 지역사회 차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방역장비를 확보해 비상시 수요에 대비하는 등, 시군 보건소와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침예절, 손씻기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지키고 중국 방문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병·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소량 생산 임산물 가공유통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중앙 공모사업에 참여할 전문임업인, 생산자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20일까지 공모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중앙단위 공모사업은 2억에서 20억원의 큰 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나, 소자본 임업인은 보조금 자부담 처리가 어려워 참여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 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 지원 희망자는 시군 산림부서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문임업인은 1년 이상 임업경영실적이 필요하고, 생산자단체는 1년 이상 법인 운영실적과 총 출자금 1억원 이상 조합(5인 이상 농업인)이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자본 임산물 생산자들이 보다 쉽게 가공·유통 할 수 있도록 5천만원에서 1억원 이내로 건축, 가공장비, 위생판매시설 장비 등 시설을 지원받게 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이 대단위 가공유통시설 조성에 대한 투자 위험성은 낮추고, 안정성과 수익률은 높일 수 있는 소자본 맞춤형 지원으로 전남 임업의 6차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중앙단위 공모 참여가 어려웠던 소규모 생산자단체와 전문임업인에게 유통가공시설을 지원해, 일자리창출과 임업인 소득향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도서벽지 등 어업용기자재 정기 점검·수리가 어려운 어촌의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을 위해 14일까지 수리업체와 참여 어촌계에 대한 모집에 나섰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은 해상 사고예방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지원을 위해 수리 업체가 직접 어촌계를 방문해 어선용 기관과 어업양식용 장비 등을 무상 점검·수리해준다. 어업인 1인당 1회 10만원 이내의 부품교체 등 서비스를 연 2회까지 제공한다. 지난해의 경우 11개 시군 151개 어촌계, 2천5백여명의 어업인이 혜택을 받았다. 수혜 어업인들은 육지에 있는 수리업체를 찾지 않고도 현지에서 전문정비사의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한 어촌계와 수리업체는 전남도청(www.jeonnam.go.kr) 및 해양수산과학원(ofsi.jeonnam.go.kr)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해양수산과학원 각 지원에 방문하거나 팩스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은 도서벽지에 거주한 어업인들이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줘 매우 호응이 좋다”며 “앞으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백승호(23.다름슈타트)는 8일(한국시간) 2019/20 2.분데스리가 21라운드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경기에 첫 선발출전하여 동점골 넣으며 팀 3-2 역전승에 견인했다. 이날 백승호의 다름슈타트는 전반 일찍 실점의 분위기를 백승호 동점골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12분 토비아스켐페, 43분 세르다르 두어순이 연속골을 넣어며 승부를 뒤집었다. 다름슈타트 디미트리오스 그라모지스 감독은 백승호를 기존 후방 미더필더 포지션에서 공격 미더필더로 올려 전술을 펼쳤고 이에 백승호는 골로 감독에게 화답하며 다름슈타트는 7경기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에서 공격형 미더필드로 활약하며 기존 후방 미더필더 포지션에서의 수비부담을 벗어나 맹활약보였다. 앞으로의 백승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지난 2월 6일 오후 서해특정해역* 내 무단진입 후 불법 어로행위를 한 국내 통발어선 2척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 서해특정해역: 군사(경비) 및 안전조업을 목적으로 북방 어로한계선 이남의 일정수역을 지정, 업종에 따른 조업기간과 조업수역을 엄격히 관리하는 수역 이번 단속은 중부해경청 소속 항공단·해상교통관제센터·경비함정이 함께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경 해상순찰을 위해 중부해경청 고정익 항공대가 김포 비행장에서 CN-235(B703호기)가 이륙했다. 이륙 후 항공순찰 중이었던 항공기는 중부해경청 소속 경인연안VTS 로부터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약 30해리 해상에서 국내 통발어선 2척이 서해특정해역에 무단으로 진입하여 조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바로 현장으로 이동하여 인근 해역에서 검문검색을 위해 어선으로 이동 중인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5함과 함께 합동단속에 나섰다. 항공기는 약 2시간 동안 어선(2척) 상공을 선회하면서 어로행위를 면밀히 살핀 후, 영상촬영을 통해 불법어로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확보했다. 이어 확보된 증거자료를 통해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5함은 해당 어선을 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주동부경찰서 아라파출소에서는 지난 2월3일 파출소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정재헌·송희재, 23세)과 한 시민이 할아버지가 잃어버린 돈 이천여만원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훈훈한 일이 있었다. 아라파출소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관내 순찰을 마치고 파출소로 돌아가던 중 아라새마을금고 북측 골목에서 길가에 떨어져 있던 일천만원권 수표 1매와 현금 20만원을 습득했다. 같은 날 인근에 사는 한 아주머니는 일천만원 수표를 포함해 도합 1천31만1천원을 주워 112에 습득 신고를 하였다. 그 당시 할아버지는 새마을금고에서 총 2천여만원을 찾은 후 외투 주머니에 보관한 줄 알고 노인정에서 머물고 있던 중에, 아라파출소에서 습득 신고 연락을 받은 후에야 자신이 돈을 잃어버린 것을 확인하여 아라파출소를 방문, 자신의 돈을 찾게 되었다. 사회복무요원과 아주머니는 습득한 돈 전액(2천51만1천원)을 할아버지에게 돌려주는 등 선행을 배풀었다. 할아버지는 “소중한 돈인데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아라파출소 경찰관과 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민갑룡 경찰청장은 3일부터 4일까지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인 경찰 인재개발원(충남 아산시 초사동)과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충북 진천군) 경찰 상황실을 찾았다. 민경찰청장은 현황보고를 받은 뒤 민관합동 현장감시단 사무실을 들러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다음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과 김포공항 국제선을 찾아 지원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경찰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온라인상 허위조작정보 ‧ 개인정보 유포행위 8건을 검거하고 20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허위조작정보 생산‧유포행위는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검거해 생산‧유통 경로를 철저히 수사하고 공범 여부 등을 밝혀 악의적 ‧ 조직적 행위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경찰청(사이버안전국)은 「사이버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복지부(중앙사고수습본부)‧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급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정보공유 및 내‧수사 등으로 허위사실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혼란을 현저히 야기할 우려가 있는 허위사실(2월4일 18시 기준 160건)에 대해서는 방심위나 사이트 운영자 등에 신속히 삭제 ‧ 차단 요청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불안감을 악용한 마스크 판매 사기와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서도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방청 사이버수사대, 지능범죄수사대를 책임수사관서로 지정하여 단호히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고의적 ‧ 악의적 허위조작정보 생산 ‧ 유포는 물론 단순한 호기심이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조선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정부 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경비함정 15척을 민간 중소조선소에 위탁하여 수리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도 3분기 누적 선박 수주량은 17척에 불과하고 3년 전인 2016년 3분기 누적 선박 수주량 120척과 비교해 80% 이상 줄어든 수치이다. 또한 지난 2008년 26곳에 달했던 중형 조선사가 2019년 현재 7개소로 73%가 사라진 것을 감안하면, 이번 민간위탁 수리 사업으로 자본력이 약한 중소 조선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0톤급 12척, 25톤급 3척 등 소형 경비함정 15척을 중부권 민간 수리조선소에서 선체를 육상으로 올려 선체 세척 및 도색, 추진기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고 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 조선소들에게 위기극복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위탁 수리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중소 조선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최고 수준의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 의료 계열 학생들의 의료기관 실습을 전면중단하는 등 비상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일(금) 오전 청사 5층 상황실에서 이기봉 부교육감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비상대책반 가동과 함께 전수조사를 벌여 최근 14일 간 중국 전역에서 입국한 학생과 교직원을 자택에 자율 격리조치하고 있다. 이날 현재 자율 격리되고 있는 전남 학생과 교직원은 204명이며,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그러나,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보고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태세를 더욱 굳건히 유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각 급 학교가 개학기를 맞은 만큼 학교 현장과 학원, 공공도서관 및 평생교육시설, 체험학습 시설 등에 대한 방역·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광주 지역 확진자의 이동 경로로 알려진 나주와 광양 지역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 지원을 집중하고,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7일 의장실에서 한신대학교와 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재 전남도의회의장, 연규홍 한신대 총장, 한신대 산학협력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의회와 한신대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육성과 관련된 정보교류 및 우호 협력 등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위한 연구개발과 행정의 전문성을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인적․물적 자원과 지식․정보 등의 활용을 위한 학술 및 자료를 교류하기로 했다. 또 전문가 자문이나 정책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비롯해 토론회 등을 개최하는데 협력하고 교육, 문화, 관광, 보건복지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용재 의장은“한신대학교와 통상적인 관․학 협력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관․학 협력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연규홍 한신대학교 총장도“전남도의회와 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는 1940년 한국 최초의 신학대학으로 개교했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입학자원 감소, 등록금 동결, 경직성경비 증가 등으로 인한 대학 재정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1월 재정 운영 효율화 방안 실행 과제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순천대는 지난해 7월 대학 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꾀하고자 대학 재정을 총괄할 ‘재정기획실’을 신설하고, 하계보직자 워크숍 등을 통해 부서별 재정운영 효율화 방안 총 44개 과제를 발굴해 꾸준히 추진해 왔다. 각 부서의 재정 운영 효율화 과제 실행 현황 점검 결과 강의료 개선(보직교원 초과강의료 미지급 등)으로 연간 강의료 8억 원 이상, 에너지 지킴이 활동 및 전기 시설 개선으로 연간 4억 원, 지하수 사용 등으로 공공요금 약 3억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절감을 통한 재정의 효율적 운용 성과가 있었다. 외부로부터는 순천시 지역인재육성지원금 5년간 50억 원(매년 10억 원) 확보, 고영진 총장 등의 적극적인 모금 활동 전개로 약정금 45억 원, 기탁금 15억 원을 유치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있었다. 또한, 국제교류교육원의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한국어 연수기관 선정 등으로 향후 2020년에는 외국인 등록금 수입이 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아파트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경량칸막이 인식 개선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화재발생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베란다 벽면에 석고보드 등 파괴하기 쉬운 경량구조물로 만들어 화재 시 이를 망치나 발 등으로 파괴 후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시설 이다.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경량칸막이 앞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수납장 등을 설치하지 않도록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픽토그램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위험이 높은 겨울철 아파트 내 화재예방을 위해 경량칸막이가 설치된 공간은 비상대피공간으로 남겨둘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