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실시하는 스포츠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드림(Dream) KFA’에 국가대표 손흥민이 깜짝 등장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KFA는 11일 파주 NFC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드림(Dream) KFA’를 실시했다. ‘드림(Dream) KFA’는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KFA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아 참석자를 선정했다. 손흥민의 등장은 사전에 전혀 예고되지 않았다. 이날 행사 참가자로 선정된 중·고생 25명은 오전 8시까지 축구회관에 모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실제로 타는 버스를 이용해 파주 NFC로 이동했다. 파주 NFC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본관 대강당으로 이동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었다. 이때 손흥민이 깜짝 등장하자 참가자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손흥민은 스포츠 관련 직업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특히 손흥민은 참가자들의 이름과 희망하는 직업, 각자 자신을 소개하는 한마디를 미리 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20년도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1차 동계합숙훈련이 10일 목포에서 시작된다.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1차 동계합숙훈련은 대한체육회의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이뤄지는 훈련으로, 여자축구선수들에게 국가대표의 꿈과 목표의식, 도전정신을 심어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종전까지 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육성에 역점을 둬 선발 연령을 만 20세 이하로 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연령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이는 국가대표 결원시 언제든 국가대표로 전출돼 활동할 수 있는 우수선수를 선발하고, 후보선수와 국가대표간 상호 경쟁이 가능한 구조로 개편하기 위함이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는 총 30명으로, 2001년생부터 2003년생까지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9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해 월드컵 티켓을 따내는 데 일조했던 이은영(울산현대고), 천가람(충주예성여고) 등도 합류했다. 2019 AFC U-16 챔피언십 멤버인 김민지(서울동산정보고), 박어진(화천정산고), 홍유진(포항여전고) 등도 이름을 올렸다. 10일부터 1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전과 마찬가지로 황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올 시즌을 앞둔 전가람(25.볼빅)의 각오다. 전가람은 “2020년 마지막 대회 최종라운드까지 만족이라는 단어를 꺼내지 않겠다”며 “한 해 동안 모든 것을 쏟아내 올해 목표를 모두 달성한다면 그 때 ‘만족한다’고 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전가람이 이뤄내고 싶은 소망은 무엇일까? ① “3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우승” 2016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전가람은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차지했다. 한동안 연습생으로 있었던 골프장인 경기 포천 소재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일궈낸 우승이라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가람은 바로 다음 시즌인 2019년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거두며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그는 “첫 우승을 했을 때는 결과가 믿기지 않아 한동안 멍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번째 우승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며 거둔 우승이라 아직도 그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우승컵을 들어올려 3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하고 싶다”며 “단지 1승이 아닌 2승 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후 3시경 여수시 삼산면 거문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게차에 깔려 왼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외국은 근로자를 긴급 이송했다. 몽골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A씨(83년생)는 거문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지게차가 언덕길에서 뒤로 밀리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피하지 못해 오른쪽 발등이 뒷바퀴에 깔려 넘어지는 과정에서 골절상 및 열상을 동반한 심한 허리통증을 호소 119를 통해 긴급신고했다. 사고접수 후 해경은 여수항공대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를 가까운 여수전남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해경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여 현장 대응한 경찰관 모두에게 방역복 및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였고, 외국인 응급환자에 대한 국내 입국일을 확인하는 등 방역 조치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10일 사회적기업 ‘해늘’과 함께 순천지역 아동센터 47개소에 대한 방역사업을 시행했다. 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가 주관하고 사회적기업 해늘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순천지역 아동센터의 방역사업을 지원키로 하고 ‘조곡지역아동센터’ 등 총 47개 아동센터가 수혜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적기업 생산․판매물품 구매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강화하고, 특히 최근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가 3단계인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내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활동 행사를 주관한 김양숙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으며, 특히 지역 아동복지센터 대상 감염병 확산 방지 방역사업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역복지센터에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계속 운영하여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철도 전남본부 봉사단은 자체 23개 봉사회를 운
(정도일보)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기업 만들기를 위한 모·부성권 강화 취업규칙 컨설팅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 인사노무컨설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가족돌봄 등 모·부성권 보장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대상은 중소기업이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 등록된 가족친화 공인노무사가 직접 방문해 1단계 노무 사항 진단 및 분석, 2단계 취업규칙 중심으로 모·부성권 인사자료 개정, 제도 도입 및 사내 복지제도 설계, 3단계 컨설팅 결과 이행점검 및 성과관리 등을 실시한다. 특히 8월 27일자로 개정된 남녀고용평등법에 맞춰 육아휴직, 육아기 단축시간 및 남성출산휴가 지원 등 모·부성권 관련 개정 조항과 직장 내 괴롭힘, 일생활 균형 근로조건 등 새롭게 추가해야 할 사항들을 추가하고 직장맘·대디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기업 만들기를 위한 최적의 취업규칙을 제시한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9schoc1@korea.kr)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총 10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는 오늘(10일) 오전 11시에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BS목포방송국 폐지 반대와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기자회견은 목포지역 기자들과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의 구성원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입추의 여지 없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KBS목포방송국 폐지 계획은, 작년 KBS가 7개 지역국(목포, 순천, 안동, 원주, 진주, 포항, 충주)을 폐지하여 총국으로 통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을 입안하면서 가시화되었다. KBS는 작년 8월 13일 목포방송국에서 비상경영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는데, 그 자리에서 목포시민들은 목포방송국 폐지의 부당성을 한목소리로 전달한 바 있다. 그리고 9월 19일 목포시의회가 개최한 관련 정책토론회에서도 시민들은 KBS목포방송국 폐지에 결연한 반대 의사를 재확인하였다. 또한 12월 9일에는 국회에서 개최한 ‘KBS 지역방송 축소 관련 긴급토론회’에서도 7개 지역의 의원들과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지역국 폐지 계획에 대하여 강력 반대한다는 의견을 하나로 모았고, 당일 함께 상경한 7개 지역 시민들은 직접 KBS를 항의 방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논평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그저 ‘무슨 사태’ 라고 표현한 황교안 대표의 저열한 역사 인식과 망언을 용서할 수 없다고 했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만들어 낸 5월 영령들의 항쟁이 있은 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런데 소위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의 입에서 5.18민주화운동을 깎아내리고 부정하는 망언이 튀어 나왔습니다. 도저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습니까? 또 아직도 자식을 가슴에 묻은 어머니들이, 실종자를 찾지 못한 어머니들이, 울분과 회한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40년이 된 올해에는 반드시 학살자를 처벌하자는 결의는 다지지 못할망정 또 다시 망언을 일삼는 황교안 대표에게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20대 국회를 최악의 국회라고 얘기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더 정확한 표현은, 20대 국회는 헌정 사상 최악의 제1야당, 최악의 제1야당 지도자가 있었던 국회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분명해 지고 있습니다. 이번 21대 총선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낡은 세력을 국회에서 일소하는 총선이 되어야 합니다. 4월 15일, 정의당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금둔사는 청매, 설매, 홍매 등 한국 토종매화 100여 그루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남녁의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납월 홍매화 6그루가 있다. 납월홍매는 양력 1월 말부터 3월까지 개화하며 현재 금둔사에 홍매가 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군산해경이 정기 인사 이후 팀워크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2월 12일 ~ 14일까지 경비함정 8척과 특수정 5척, 3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팀 구성원간의 협업과 연대감을 높이는 ′팀워크 강화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기 인사로 현장 근무 경찰관이 많이 교체됨에 따라 지휘관의 통솔 능력을 높이고 빠른 시간 내에 구성원 간 팀워크가 조성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국내외 선박을 검문할 경우 체계적인 방역과 소독 절차를 훈련에 포함시켰다. 그 외에도 ▲ 함정장의 승조원 지휘통솔 ▲ 승조원 기강확립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 각종 상황에 대비한 적응훈련 ▲ 함정 장비운용 능력과 장비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고립자, 해상 추락사고 대응을 위해 각 파출소는 사고 발생이 잦은 갯바위와 방파제를 수시 순찰하고 연안구조정을 활용한 구조훈련도 계획되어 있다. 조성철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회의 많은 기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언제 발생하지 모를 해양사고에 대비하는 해양경찰은 더욱 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월 10일(월) 저녁 7시 50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신항 인근 0.2해리(0.37km) 해상에서 A어선(5톤급, 자망, 2명)이 좌초되었다는 신고가 포항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즉각 사고 현장으로 출동시켰고, 위급상황을 대비하여 신고접수 당시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 2명이 A어선으로 승선하여 기관실내 침수중임을 확인하여 즉각 배수펌프 등 방수장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승선원 2명을 전원 구조하였다. 구조된 승선원 2명은 건강상 이상이 없는 상태이다 포항구조대는 A어선내 에어벤트 2개소, 연료밸브 2개소를 차단하였으며 사고주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포항해경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축협은 보성군과 함께 지난 2월 초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보성축협은 자체 보유 방역차량 7대 및 방역인원을 총동원해 관내 12개 읍면을 비롯한 관공서 및 역, 버스터미널, 5일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축협 방복철 조합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증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과 협력하는 것은 물론, 축산업 대표기관으로서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가축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축협은 보성군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자체 방역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국가적인 감염증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오는 21일까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은 전라남도 소재 중소기업에 취업한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보성군이어야 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월 10만원의 현금을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유형에 관계없이 최근 2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하고 가구소득인정액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해야 한다. 전세 또는 월세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성군은 총 8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중위소득 대비 가구소득인정액 비율이 낮은 신청자순으로 지원한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월 평균 근로소득이 적은 자와 연장자를 우선 선정한다.
(정도일보) 해남군의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통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이 당초 목표액을 넘어서며 이웃사랑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해남군은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사랑의 열매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을 펼쳤다. 당초 2억 8,400만원을 목표로 시작된 모금은 관내 71개 기관·단체는 물론 각계각층 군민들과 향우들이 동참하면서 3억 9,698만원의 금액을 달성했다. 특히 어려운 경제상황과 기부가 점점 줄어드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선뜻 이웃사랑을 나누는 개인 독지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더욱 의미있는 모금이 됐다. 의정부에 사는 김성훈씨는 무연고자로 처리된 할아버지 이름을 찾아준 공무원이 고마워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고 우수영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1년 동안 모은 용돈을 기부하기 위해 사랑의 돼지 저금통을 들고 문내면사무소를 찾아오기도 했다. 매년 겨울이면 천만원 상당의 라면을 차량 가득 실어 보내던 익명의 후원자는 올해는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이웃사랑을 전했다. 해남미남축제에서 1촌1식 푸드관을 운영했던 산이면 씨감자연구회는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470만원을 기탁했고 해남동초등학교와 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1일 올해 도정 최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한전공대와 연계해 유치하기 위한 용역 중간 점검회의를 가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회천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박봉순 나주 부시장, 한국원자력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광주전남연구원 등 8개 용역기관, 전문가 자문단, 전남도 및 한전, 나주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전라남도 유치전략과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용역의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밖에 전문가 자문단은 호남권이 보유한 산업자원의 기술 고도화와 첨단소재·부품산업 및 기초과학 진흥을 위해 방사광가속기 유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유치전략, 활용대책, 운영방안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제시된 의견을 용역에 반영하고 유치전략을 마련하는 등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목표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진행 중인 용역도 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사광가속기는 화학, 생물, 전기, 의학 등 기초연구는 물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