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에 대해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방역해야 하지만 과도한 불안감으로 경제가 위축돼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로 국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돼 음식·숙박·관광 등 관련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장관들은 국민들이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않도록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정부가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적극 알려드리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장관들은 직원들과 함께 재래시장도 가고, 인근 식당과 동네 가게에도 들러 소비가 진작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 솔선수범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되는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안’과 관련해서는“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치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이 조치가 시행되면 4월말까지 마스크와 손소독제 생산·판매업체들은 생산량과 재고량 등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계부처는 일선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적극 홍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PC방이 설치하는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이 11일자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관련 사업자들은 교체, 설치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게임물 관련 사업자가 컴퓨터 설비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을 새로 선정해 이날 고시했다. 현행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8조제6호에 따르면 게임물 관련 사업자는 컴퓨터 설비 등에 문체부 장관이 고시하는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또는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지난 2018년에 프로그램 4개가 선정·고시돼 현재까지 운영돼 왔다. 이번에 고시된 ‘2020년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은 공고를 통해 접수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효과성, 안정성, 확장성, 관리 능력, 고객 대응성 등에 대한 현장 심사와 정보통신, 유관 기관 및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으로 등록된 업소는 새롭게 선정·고시된 차단프로그램을 고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차단 프로그램 누리집에 접속해 교체·설치해야 한다. 선정된 프로그램 설치에 대해서는 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화재청은 지난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오후 1시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재 안전 관련 공모전 입상자와 문화재 방재 유공자에 대한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출처 : 문화재청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경찰서(서장 차복영)에서는 지난 11일 손해보험협회서부본부 김양식 본부장 등 임원진들이 보성경찰서를 방문, 관내 고령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형광지팡이 등 교통안전용품을 제작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양식 서부본부장은 "보성군은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고령어르신들의 야간 이동시 안전항 보행권 확보를 시인성 좋은 형광 지팡이를 제작 전달하게 됐다"며 "경찰의 교통사고예방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차복영 서장은 "손해보험협회서부본부의 형광지팡이는 고령어르신들의 교통사고위험성을 크게 감소하고 거동불편 고령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증받은 교통안전용품은 관내 고령어르신들에게 지급토록 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장애인체육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칭 비대위 위원장 이상현)는 전남도청 직원과 전남장애인체육회 직원이 결탁을 하여 규정에도 없는 규정을 신설하여 "T"가맹단체를 지난 2019년 2월에 사고단체로 지정을 하여 가맹단체 활동을 규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T" 단체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지난 2015년도 종합 3위, 2017년도에는 종합 2위를 한 단체이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전남장애인체육회 ㅇㅇㅇ 대리는 독단적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남 대표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고 "ㅅ" 대학교 스포츠클럽에 전남대표 감독. 코치. 선수를 임으로 결정을 하는 바람에 도내에 선수가 다른 시로 출전을 하는 사태가 일어난 실정이다. 특히 지난 2019년도에 다른 시로 출전한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여 "ㅅ" 시에 종합순위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고 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전남선수 및 가맹단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5월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현재 규정상 전남‘T’단체를 사고단체로 규정할 근거 규정이 없어 사고단체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상위단체의 유권해석에 대한 결정을 미루고있다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사고 등의 신고가 특정해역과 시기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해 서해경이 맞춤형 신고접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선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지난 2019년 청 내 종합상황실에 접수된 긴급 신고를 분석한 결과, 신고 접수 건수는 목포, 여수, 완도해양경찰서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기별로는 봄철인 4월과 5월, 그리고 하계 휴가철인 8월과 9월에 신고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봄철의 경우 짙은 안개로 인한 소형 선박의 항해 중 방향상실이 주를 이뤘으며, 여름철에는 수상레저기구 사고, 해수욕객의 익수 및 표류 신고 등이 많았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은 이들 사건, 사고를 정확히 접수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해역별 해경상황실과 시기에 따른 맞춤형 신고 접수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서해해경은 이들 대책방안에 신고 접수 역량 방안과 함께 신고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가로서의 역할과 기능도 확대하는 방안 등도 담는다는 계획이다. 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여가 생활의 중시로 매년 해양 레저활동 인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사건 사고도 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가 지난해부터 해양사고 초동조치 단축을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해오던 잠수·구조 인력 분산 배치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그 간 속초해경은 최북단 고성에서 강릉(주문진)까지 약 100km의 넓은 연안구역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장비 부족 등으로 속초서구조대에 수중 수색·구조 임무가 편중되어 있었다. 특히 전복, 침몰 등의 선박사고로 인한 선내 고립자나 스쿠버 미출수 등의 경우 초기 대응이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골든타임 확보가 관건이었다. 이를 위해 속초해경은 지난해부터 고성군 거진파출소와 강릉시 주문진파출소를 거점으로 수중 구조 전문 인력 4~5명을 분산 배치해 초기 대응력을 높여 왔던 것으로 전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수중 전문인력과 신형 연안구조정((18톤, 최대35kts) 운영 인력이 추가 확보됨에 따라 해양사고 골든타임 확보에 사활을 건다는 방침이다. 우선 오는 12일부터 3일간 전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수중수색 관련 고강도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주기적인 훈련과 반복 교육을 통해 수중 적응력과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일반 경찰관 대상 자체 양성과정을 통해 수중 전문 인력을 점차 늘려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공정한 거래질서 형성과 일하고 싶은 사회를 위해 직장내 갑질,대기업의 갑질,공공기관 갑질등에 대한 금지 및 처벌 강화와 공정위 위상확립과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2019년 7월 16일부터 시행된 직장내 갑질금지법이 시행된 지 6개월 지났지만 여전히 각종 갑질형태가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직장갑질119가 올해 1월 한 달간 받은 신원이 확인된 이메일 제보 231건을 분석한 결과 131건(56.7%)이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이는 개정법 시행 이전(28.2%)보다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특히 직장에서 따돌림·차별(36건, 15.6%), 모욕·명예훼손(25건, 10.8%), 부당지시(23건, 10%) 등을 당하고 있다며 괴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오송첨복단지에 들어선 공공기관의 직원이 직장내 상사의 갑질로 인해 안타깝게도 자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직장내 갑질외에도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하도급갑질, 공공기관의 갑질, 대형마트 입점자에 대한 갑질, 특정업장 일감몰아주기, 갑질
[기고/ 고흥경찰서 경비계 경위 오종훈]우리 경찰에서는 헌법에 보장된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법치경비의 정착이다. 법치경비는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인권보호와 비례원칙에 따른 엄정한 법집행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서로 상충되는 것이 아닌 서로간의 조화를 통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집회 주최자의 요구를 충분히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과거 우리 사회는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집회 시위라 하면 쇠파이프나 화염병이 난무하는 폭력시위가 대부분 이였으나 현재는 우리 국민의 의식도 달라져 평화시위를 스스로 정착시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단체 등에서는 미신고 집회나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폭력을 동반한 집회를 개최하기도 하며, 또한 집회 주최자 등이 폭력시위를 조장하면서 최초 집회 신고에서 변질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며, 같은 단체 내에서도 지역적 이익을 위해 집회 현장에서 서로간의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한다. 또한 실제 집회를 개최하지 않으면서 공사현장에서 확성기 등을 틀어놓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여 이에 따른 민원야기로 공사업체
[기고/ 고흥119안전센터장 김도연] 다사 다난했던 올 겨울도 어느덧 끝자락이 보인다. 날씨가 풀리면서 건축 공사현장이 늘어나고 그로인해 화재발생 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263건으로 사망자 2명, 부상자 15명이라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공사장 용접 등에 의한 화재가 겨울과 봄철에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장 화재의 원인을 살펴보면 점화원 및 가연물 관리 소홀 등 부주의에 의한 요인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이 다음순으로 높았다. 건설현장에는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고 특히 자재를 지하주차장 등 내부공간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한번 불이 나면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크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용접 작업때 발생 되는 불티는 매우 작지만 약 1,600℃~3,000℃정도의 고온체로 적재한 단열재 등에 들어가 상당한 시간이 지난 뒤 발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격적인 화재가 일어날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서 가장 먼저 용접 등 불티가 발생되는 작업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자 중심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안전 컨설팅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중심 안전컨설팅’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143개소 관계인에게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및 관련법령 안내 ▲피난로 확보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소화기 등 초기소화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에게, 자율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11일 완도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완도해경 주관으로 전라남도 해운항만과, 완도보건의료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 완도세관, 군부대(93연대 2대대), 한일고속, 한일운송 총 9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상호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고 열띤 토론을 한 끝에 완도군 도서지역과 완도-제주간 여객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완도항만터미널에 자동 발열장치를 설치하여 코로나바이러스의 전국 확산을 우리부터 차단하자는 내용의 회의 결과를 만들어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도 적극 협력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에 선제적 적극행정의 발판을 만들었다. 완도군 질병관리본부의 주체인 완도보건의료원의 황승미과장은 회의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바이러스의 관내 유입차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감염ㆍ의심환자의 증가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대통령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영화가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며 "박수 한 번 치면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제안에 따라 회의에 참석 중이던 수석 비서관, 보좌관들 모두 큰 박수를 보냈다. 이어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처를 설명하고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은 "정부는 국가의 역량을 총결집해 대응하고 있고, 국민은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하고 있다"며 "분명한 것은 우리가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촘촘한 방역망 가동, 확진 환자와 접촉한 분들에 대한 격리조치, 유증상자에 대한 관리조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조기진단이 가능한 시약을 개발해 민간 의료기관까지 공급하기 시작했다"며 "검사자 수가 크게 늘면서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지만 조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지역사회의 확산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대통령은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용기 아주대학교 국제학부 대우교수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에 정상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할 예정이다.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용섭 부위원장, 이목희 부위원장에 이은 세 번째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다. 김용기 부위원장은 그동안 대학·민간연구소 등에서 금융·기업정책 및 국제통상 분야 연구에 매진해 온 경제학자이다.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경험,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기획을 주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민간 부문에까지 확산하여 일자리·경제성장·분배가 선순환하는 포용적 경제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은 특허법·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관련 왕성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온 권위자이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 역임 등 정부 정책 참여 경험도 풍부하여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함께 2월 28일(금)까지 녤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지원’사업의 대상 기관을 공모한다. ‘작은미술관’은 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미술 공간으로서, 전시와 교육, 주민 참여 창작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이다. 문체부가 등록 미술관 등 전시공간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도 미술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5년에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2019년까지 5년간 작은미술관 17개소를 조성·지원했다. 특히 작년에는 예산 6억 3천만 원으로 우리미술관(인천 동구) 등 9곳을 지원해 작가 718명이 참여한 가운데 63개 전시, 121개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고, 주민 총 3만 2천 명이 작은미술관을 방문했다. 올해는 기존 작은미술관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 시기를 작년에 비해 2달(觗년 4월 → 觘년 2월) 앞당겼고, 예산과 지원관(觗년 6억 3천만 원, 9개관 → 觘년 7억 원, 11개관)을 늘렸다. 신규 미술관을 대상으로 기존 미술관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