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본격적인 조업 시기를 앞두고 해경이 신규 선원들의 지명수배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2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선원들의 지명수배 여부를 반드시 점검하고 수배가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체포 또는 관계기관에 소재파악 등을 통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3월 중순께 본격적으로 조업에 나서는 어선의 경우 2월 초부터 활발하게 선원을 모집하고 관계 규정에 따라 선장은 신규 선원을 해경에 신고하고 있는데, 이 때 지명수배자가 많이 확인되고 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실제 군산해경이 지난해 검거한 지명수배자는 총 123명으로 40% 이상이 선원들이 교체되는 이 시기에 검거됐으며 ’18년과 ’19년에도 각각 53명과 39명이 검거됐다. 지명수배는 체포, 구속영장이 발부된 A급, 확정된 형(刑)이 집행되지 않았거나 벌과금이 미납된 B급, 수사기관의 소재파악 통보 대상자인 C급으로 구분된다. 대부분의 지명수배는 벌금이 미납되었거나, 수사기관이 소재파악을 위해 수배를 내린 것으로, 영장에 의해 체포되는 A급 지명수배자와 달리 B, C급의 지명수배는 미납된 벌금을 완납하거나, 소재파악 사실을 수배기관에 통보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입니다 현재 여야는 선거구확정에 관하여 선관위의 의견을 수렴하고,여야가 절충점을 찾고 있다. 엄중히 법대로 한다면 선거구확정은 선거일 기준 1년전에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의 세력싸움으로 보통 선거일기준 40여일전에 결정을 해왔다. 이는 법위반이다.그러함에도 조속히 선거구를 확정해주기를 바란다. 오는 4·15 총선에서 전남 순천시등 분구여부가 지역에서는 초미의 관심사다 .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전 15개월 전 인구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1월 31일 대한민국 인구(5천182만6천287명, 총선 15개월 전)를 기준으로 산출한 선거구 상·하한 구간은 13만6천565명∼27만3천129명이다.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구와 가장 적은 지역구의 인구 편차 허용 범위는 2:1이다. 현재 순천시 인구는 2019년 1월 31일 기준으로 28만 150명 수준이며, 강원도 춘천시도 이와 비슷한 인구를 갖고 있다. 순천시 선거구는 지난 20대 총선시에서는 세종자치시와 함께 가장 많은 유권자를 가진 선거구였으며, 20대 총선에서도 분구의 대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도일보) 여수시는 13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대화도시가스주식회사, 여수국가산업단지 참여기업 5개사와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청정연료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단에서는 GS칼텍스, 남해화학, 한국동서발전호남화력본부, 삼남석유화학, ㈜KCC 5개사가 참여해 대기환경을 쾌적하게 유지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관리제가 4월 시행되기에 앞서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사용연료를 천연가스 등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획기적 감축이 기대된다. 대화도시가스에서는 현재 중압으로 공급하고 있는 배관망에 여수공급관리소를 설치해 2021년 11월까지 고압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천연가스 배관망을 완공할 예정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 참가 기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연료를 2020년부터 천연가스 등 청정연료로 전환” 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하도록 했다. 서은수 여수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주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오는 17일부터 산림분야 근로자 60명을 선발해 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선발된 산림 근로자는 공공산림가꾸기, 가로수관리단, 숲가꾸기 패트롤 분야에 투입돼 수목 정비, 칡덩굴 제거, 가로수 식재 등 아름다운 보성 숲 가꾸기에 앞장선다. 또한, 각종 대규모 행사를 대비한 국토공원화사업 등 산림분야 전반에서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보성군은 숲 가꾸기로 발생한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톱밥으로 만들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취약계층에게는 겨울철 난방을 위한 땔감으로 전달하는 등 산림사업과 지역이 윈-윈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보성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예방하기 위해 직무, 안전, 기술 등에 관한 집중교육을 분산교육으로 대체하고 작업장 또한 4개소로 분산 배치해 안전장구와 작업장비도 개인별로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작업 참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세정제를 현장에 비치해 작업 중 지속적으로 소독하는 등 근로자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13일 완도항 1부두 해상에서 기름을 배출한 선박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경 완도항 1부두 인근해상에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정밀조사한 결과, A호(28톤, 어선)의 본 연료유탱크에서 보조탱크로 기름 이송작업 중 기름이 흘러 갑판 배수구로 유출된 것을 확인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본 연료탱크에서 보조연료탱크로 기름 이송작업 시 넘친 기름은 ‘넘침관’이라는 관을 통해 기름배출사고를 방지하고 있지만 사고선박은 ‘넘침관’이 작동하지 않고 현장 감독이 이뤄지지 않는 등 관리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나은영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선박 점검 시 ‘넘침관’ 미설치 선박은 설치를 유도하고, 급유소와 기름 공ㆍ수급 현장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해양 오염사고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군과 전국 30만 지방공무원들의 권익을 대표하는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지난 12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군구연맹 임원들과 전남연맹,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완도군에서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과 신지명사십리 일원에서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한다. 3회 연속 정부의 국제 행사 승인을 받은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완도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게 될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한다. 완도군에서는 노사가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시군구연맹에서는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노조 임원들과 현안 사안에 대해 청취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완도군의 읍면동 직원 관사 시설이 낙후되어 있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접하고 신우철 군수와 면담을 가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 남구는 여성 청소년에 대한 보편적 복지 확대와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위생 용품 지원 사업에 나선다. 남구는 13일 “관내 취약계층 여학생들이 편리하게 위생용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 및 의료, 주거, 교육급여를 받거나 법정 차상위 계층의 여성 청소년 중 지난 2002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만 11~18세 사이에 해당하는 이들이다. 1인당 매월 1만1,000원씩 연간 13만2,000원이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만 18세에 도달하는 그해 연말까지이다. 조건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은 바우처 발급 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 보건위생 용품 지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본인을 비롯해 부양 가족, 친족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경우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남구 관계자는 “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13일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주민의 구정참여 확대와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해 제3기 구민감사관을 모집한다. ‘구민감사관’은 구정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구 자체감사나 특정감사 등 실질감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감사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현재 북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구정활동에 참여 의지가 있는 만 19세 이상의 주민이며 모집인원은 일반분야 9명, 전문분야 2명 등 총 11명이다. 특히 전문분야는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 분야에 경험이 있는 주민이어야 하며 광주시 거주자는 주소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선정자에게만 개별 통지할 예정으로 임기는 2년이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북구청 감사담당관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구민감사관 모집에 참여 의지를 가진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산업 진흥과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8일 넥슨 아레나에서 ‘게임산업 재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행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법)’ 제정 이래 게임산업의 성장과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법령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게임산업 진흥과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김상태 순천향대 교수가 ‘게임산업법’ 개정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게임산업법’ 개정 방향 ▲게임문화산업 진흥 및 이용자 보호 조항 ▲확률형 아이템, 광고, 게임사업 등 쟁점 검토 ▲제도 개선 및 규제 합리화 등 ‘게임산업법’ 개정안에 대해 토론한다. 제2부에서는 게임 생태계 현황을 진단하고 ▲중소 게임업체 경쟁력 제고 및 공정 환경 조성 ▲게임의 가치 제고 및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 ▲기술 변화에 부응하는 정책지원 방안 등 게임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를 학계, 법조계, 게임업계, 일반인 등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의 참석을 부득이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4일 데뷔 음반 'Open My Door'를 발매한 5인조 걸그룹 '에피소드'가 지난 11일 아리랑tv와 sbs 양사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소속사 팝스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걸그룹 에피소드는 지난 3일 쇼케이스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20 새해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우울한 시점이지만 11일 방송을 시점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건강도 위험!! 경제도 위기인 상황이라 긍정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에피소드는 사회 봉사 활동으로 글로벌 웰니스 건강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더 쇼 214회는 2Z, ANS, EVERGLOW, H&D (한결, 도현), OnlyOneOf, VERIVERY, 가비엔제이, 골든 차일드, 김희진, 다크 비(DKB), 드림노트(DreamNote), 보이스퍼, 시그니처, 에피소드, 여자 친구, 이달의 소녀 등이 출연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구례경찰서는 지난 11일 경찰서 계장, 서무 등 직원 20여명이 모인가운데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치안고객만족도 전략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문감사계, 생활안전계, 여성청소년계, 교통사고 조사계, 수사과 등 대민 접촉이 잦은 부서에서 민원인들에게 최고의 치안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강은식 서장은 "민원인이 경찰서에 방문했을 때 친절함은 기본이며, 민원인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해야 하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며 "구례경찰서를 찾아오시는 민원인들이 웃으며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진영 장관이 지난 11일 오후 우한시 귀국 국민 임시생활시설 현장을 점검한 뒤 운영 관리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행정안전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1월 취업자수가 제조업과 건설업 증가 전환 등에 힘입어 1년 전보다 56만8000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4년 8월(67만명) 이후 5년 5개월 만에 최대치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0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80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56만8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50만명대 이상 증가한 것 역시 2014년 7∼9월 이후 처음이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가 50만7000명으로, 1982년 7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 중 65세 이상에서 취업자가 32만7000명 늘어 1989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어 20대와 50대 증가분이 각각 6만3000명, 6만2000명이었다. 반면 40대 취업자는 8만4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8만9000명 늘었고, 운수 및 창고업(9만2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8만6000명) 순으로 증가했다. 제조 및 건설업 취업자도 증가 전환하는 등 서비스업 외 고용 여건도 개선됐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8000명(0.2%) 늘며 22개월 만에 증가세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와 관련 “정부는 신종 코로나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역은 빈틈없이 하되 지나친 위축은 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로 인해 중앙부처나 지자체가 주관하는 행사를 무조건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철저한 방역조치를 마련하고 예정된 행사들을 계획대로 진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이유로 상점이 며칠간 문을 닫는 것도 공중보건 측면에서 지나치다”며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라도 소독을 하고 이틀 후부터는 운영해도 괜찮다는 것이 방역대책본부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도 정부를 믿고 일상생활을 지속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감염 우려로 단체헌혈이 25%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건복지부는 혈액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정부와 공공기관이 앞장서고 국민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13일 새벽 여서도 인근해상 어선에서 작업중 다친 선원을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3일 새벽 00시 30분경 여서도 남동쪽 45km 해상 A호(저인망, 139톤)에서 작업중이던 선원 B씨(48세, 남)가 끊어진 와이어에 오른쪽 가슴을 충격당해 가슴통증을 호소하고 거동이 불가하여 선장C씨가 새벽 2시 39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급이송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신고접수 35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경비함 고속단정을 이용, 환자를 탑승시키고 경비정과 릴레이 호송하여 새벽 5시 33분경 해경 전용부두로 안전하게 입항하여 119에 인계하였다. 현재 환자는 고관절이 골절되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목포소재병원에서 치료중에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목격자를 대상으로 조사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