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취약해역 순찰활동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비행기를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무인비행기는 전장 1.44m, 전폭 1.80m, 무게 3.5kg, 시속 50~80km의 속도로 통신반경 10km, 최대 90분간 하늘을 비행하며 주.야간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목포해경에 배치된 무인비행기는 앞으로 관내 해양오염감시, 연안 순찰 활동이나 해양사고 후 유출된 기름 범위 탐색 등 업무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양감시를 위해 자체 T/F팀을 구성하여 무인비행기 운용을 위한 각 기능별 역할을 정립하고 현장 대응 활용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해 나간다. 정영진 목포해경서장은 “다변화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비행기를 적극 활용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지난해 11월 민간 드론업체 ㈜미디어포유·KJ드론클럽과 도 업무협약을 통해 수색·구조 활동 등 현장 대응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도림 캠퍼스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력단 및 산하 센터·사업단·연구시설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LINC+사업비 재원으로 산학협력 및 연구행정 역량 강화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목포대 산학협력단이 ㈜코리아리크루트에 위탁해 대학 방문 교육 형태로 진행됐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자격인 산단 재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산학연협력 이해 및 방안 ▲산학협력 감사시스템의 이해 및 감사 대비의 실제 ▲사업기획.정책 보고서 작성의 이론과 사례 ▲국가연구비 개발사업 연구비 집행관리 ▲국가 과학기술 역량과 산학협력의 발전 방향 ▲산학협력단 회계와 실무로 구성해 운영됐다. 특히 강사진으로는 박효종 NCS 직업교육협회장을 비롯해 박사급과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 그룹이 대거 참여, 산학협력 전담인력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목포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산단 재정관리사 2급 자격증 보유자 다수를 배출함으로써 산학협력 관련 인력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예비 후보자 등록이 본격화 됨에 따라 2월 13일부터 선거사범에 대한 중점 단속 체제에 돌입한다. 고흥경찰서에서는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오인구 경찰서장, 각 과장, 수사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대 국회의원선거」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선거사범2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하면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설치 및 수사전담팀을 증원 24시간 선거상황 유지와 공정한 선거사범 수사를 위해 마련됐다. 오인구 경찰서장은 금품선거·거짓말 선거, 불법선전, 불법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불법선거사범에 대해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깨끗하고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20년 2월 13일 전남 22개 경찰관서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단속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1대 국회의원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 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선거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2020년 2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77일간) 전남지방경찰청을 비롯한 전남 22개 모든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단속 즉응태세를 갖춘다. 또한, 2019년 12월 16일부터 각 경찰서에 편성・운영 중이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경찰은 현재까지 선거 관련 불법행위 총 11건 14명을 단속하여, 이중 범죄혐의가 인정되는 2명을 검찰에 기소 송치하고, 9명은 내·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범죄 유형별: △거짓말 선거 3명 △금품선거 4명 △사전선거운동 1명 △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평화통일염원 국민포럼.전국임사모 주체 / 전남임사모 주관 전남임원 40여명 2. 13(목) 14시 전남 도의회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종석 전 비서실장 제 21대 총선 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반도 평화구축 ∙ 공동번영 ∙ 평화통일을 위해 “임종석님은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라는 평화통일염원 국민포럼 임사모 임원들의 촉구 결의문을 낭독으로 시작 하였다. 먼저 중국 우한 발 신종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의 혼란은 물론 우리의 민생경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작금의 어려운 난제와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한반도 평화통일은 온 국민이 간절하게 소원하는 대한민국 미래의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비젼을 갖고 있는 임종석님은 젊은 대학시절 “소리개벽 동아리활동”, 청년들의 꿈을 키워 온 “청년정보문화센터”,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전대협 3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꿈을 갖고 그리는 기초를 다지고 제16대・17대 국회의원, 원내대표,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 비서실장, 아랍에미리트 특임외교특별보좌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가수 양준일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9일 수요일 MBC 상암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양준일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중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오늘 양준일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양준일은 1990년 명곡 ‘리베카’로 데뷔, 2001년까지 활동하다 연예계를 떠나 종적을 감췄다. 그러다 2019년 그의 과거 활동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고 그의 독보적인 댄스, 패션 센스 등으로 ‘탑골 GD’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해 12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로 19년 만에 강제 소환 당한 양준일은 말 그대로 ‘양준일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양준일이 오는 19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 MBC 대표 토크쇼 출연인 만큼 양준일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촌철살인 MC들 사이에서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앞서 안영미가 MC 합류 소감 인터뷰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주승용 국회부의장은 13일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 사업’ 선정평가를 최종 통과해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월 21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접수한 뒤 1월 31일 1차 서면평가를 마무리했으며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2월 12일 30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해 각 지자체별 사업비 12억원 중 6억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여수시의 폐쇄 회로 CCTV를 경찰 112상황실과 소방 119상황실 등이 공동 활용해 재난상황 긴급대응,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긴급구조 헬프 지원서비스 등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현장 출동과 상황 파악·대응이 가능해지며 시민 안전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부의장은 “여수시는 매년 관광객 1,5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고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각종 사고 발생 시 재난 안전 관리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했다”며 “통합플랫폼 기반이 구축되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구례군은 최근 WTC와 국제 철인3종경기 대회를 연장하는 계약을 맺고 금년 9월 6일 2020 국제철인3종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을 필요로 하는 철인3종경기는 한 선수가 3개 종목 226km를 오후 5시간 이내에 완주해야하는 스포츠다. 지난 1월 31일부터 선수 참가접수를 시작해 국내·외 홍보, 자원봉사 모집 등 대회준비를 조기에 착수해 완성도 높은 대회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참가비는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인 1월 31부터 3월 16일까지는 $580이며 이후에는 기간에 따라 $630와 $699로 책정됐다. 등록방법은 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된다. 작년 대회는 태풍으로 인해 선수안전상 취소됐으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2019년 대회 현장등록자에 대해 40%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관련 내용은 대상자에게 안내메일로 발송했으며 메일의 별도 링크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대회 관계자는 “안전한 대회 운영은 물론, 선수와 군민이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2월호 'Long D.'가 오는 17일 공개된다. 'Long D.'는 낮과 밤이 다른 삶을 살아가는 어떤 연인의 이야기로 요즘 한국보다 오후 3시간 느리게 살아가고 있는 '이방인' 윤종신이 한국에 있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느낀 생각들을 가상의 롱디 커플의 상황 속에 담아냈다. 윤종신은 서로 다른 시간을 산다는 건 서로 다른 세상을 사는 것이라는 걸 체감한다고 말한다. 그는 "제가 새벽에 굉장히 감성적인 상태에서 한국에 있는 사람들과 연락하면 저쪽은 한창 분주하게 자기 생활을 하는 낮 시간이기 때문에 드라이한 상태로 통화한다"며 "생체 리듬이 다르다 보니 감정의 코드도 다를 수밖에 없고 대화를 해도 이어진다는 느낌이 덜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방인 생활을 통해 '일상'이 '감정'을 이기는 순간들을 경험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덕분에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어떤 감정들을 뒤로 제쳐두기도 한다고.그는 "가사 속 롱디 커플이 헤어지더라도 누구를 원망해서도, 누구의 잘못이라고 탓해서는 안 된다고 생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배우 정려원이 ‘검사내전’ 종영을 맞아 종영 소감과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정려원은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에서 독보적인 실력과 책임감을 갖춘 검사 차명주 역으로 분해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그리고 단순 엘리트 검사에서 올곧은 신념을 단단히 쌓고 정의로운 검사로 성장해나가는 차명주를 담백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응원과 공감을 받았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2 ‘마녀의 법정’ 마이듬 역에 이어 다시 한 번 검사 역을 맡은 정려원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았던 것은 사실. 그러나 ‘검사내전’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가 무색하게 차명주를 차분한 대사톤과 밀도 높은 연기로 몰입도 있게 소화하며 이전과는 다른 검사 캐릭터를 완성, 정려원 만의 새로운 검사 캐릭터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정려원에게 직접 '검사내전'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종영소감을 들어봤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A. 아무래도 검사 옷을 벗고 산도박장에 잠입했던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잠입을 위해 화투를 열심히 연습했다. 화투가 처음이라, 영상을 보며 ‘한 손으로 섞기’ 기술을 한 달 동안 열심히 연마했다. 그 결과 좋은 컷이 나왔고 많은 분들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청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해양 발전과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춧돌이 될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 17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4차 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한 해양경찰로 발돋움하기 위한 첨단기술 및 혁신, 조직·인사 관리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해양경찰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인재 선발2월 12일부터 2월 26까지 원서 접수 모집 분야로는 5급 상당 연구관 임기제 1명, 5급 임기제 1명, 6급 임기제 8명, 7급 임기제 4명, 9급 임기제 3명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우수 인재는 해양경찰청 및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더 안전하게 국민을 지키기 위한 해양경찰 발전의 혁신적인 업무를 수행하는데 역량을 펼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및 나라일터,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4차 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한 해양안전의 미래 발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미래의 기반이 될 우수 인재를 선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청은 천안시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현장임무에 필요한 장비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연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행정안전부 벤처형 조직인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 주관으로 해양경찰청 소속 현장 대응 부서에서 근무하는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특공대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비작전, 수색구조, 안전관리 등의 해양경찰 임무 전반에 필요한 장비발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장비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발명 아이디어 중 2중 공기압축식 다목적 투색총 다초점 분할 LED탐조등 수중구조사 다기능 산소공급기 등은 개발되어 상용화될 경우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대다수가 공감했다. 서정원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은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일선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 며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변리사 전문 컨설팅과 3D 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등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톱 모델 송경아, 송해나, 김진경이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 출연한다.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서는 톱 모델 3인방 송경아X송해나X김진경 그리고 송경아의 귀여운 딸 해이까지 함께 구례 현천마을을 방문한다. 첫 등장부터 패션 화보를 막 찍고 온 듯한 톱 모델 3인방은, 등장과 함께 동네의 둑길을 런웨이로 탈바꿈 시켜 현장의 모든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테리어 전문가, 요리, 육아까지 만능 손재주 여왕의 타이틀을 가진 송경아는 여전한 재치 가득 입담을 선보이며 맏언니로서 존재감을 굳혔다. 송해나는 꾸준한 방송 활동을 통해서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체 불가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막내인 김진경은 특유의 순수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특히 엄마의 모델 포스를 그대로 물려받은 송경아의 딸 ‘해이’의 활약 또한 눈 여겨 볼만 하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20 알가르베 U-17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한 남자 U-17 대표팀이 3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U-17 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알가르베에 위치한 라고스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알가르베 U-17 국제축구대회 3차전에서 2-8로 패했다. 후반에 이태민(개성고), 엄승민(전주영생고)이 골을 기록했다. 앞서 포르투갈과의 첫 번째 경기에서 0-3으로 패하고 이어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도 패한 U-17 대표팀은 대회를 3패로 마무리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U-17 대표팀은 14일 귀국한다. 포르투갈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최국 포르투갈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등 축구 강국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렸다. 한국은 최근 U-19 대표팀을 맡은 김정수 KFA 전임지도자가 사령탑으로 참가해 대회를 이끌었다. 이번 알가르베 U-17 국제축구대회는 지난해 KFA 정책보고회에서 발표된 대표팀 강화 방안 중 ‘전 연령별 대표팀 운영’의 일환이다. KFA는 지난해 FIFA 대회와 올해 AFC 대회에서 주축 연령대에 해당하지 않는 2003년생(만17세)들을 관리하기 위해 국제대회 참가 및 소집훈련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영암군이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KBO 퓨처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상무야구단이 지난 2월 10일부터 영암을 방문, ‘2020 시즌’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하였다. 박치왕 감독을 비롯한 43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상무야구단은 동계 전지훈련 최적의 장소를 찾던 중 다른 지역에 비해 기후가 따뜻하고 우수한 스포츠인프라가 잘 갖춰진 영암을 선택, 영암스포츠타운 야구장 등에서 3월 1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이번 상무야구단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전지훈련 최적지로써의 홍보효과는 물론, 20여 일 간 영암에 체류하면서 지역상권에도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훈련에 불편함이 없이 최고의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2019년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4대 체전을 성황리에 개최한 경험을 살려,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 개최를 비롯한 36개 전지훈련팀(연인원 10,542명)을 유치하며, 약 1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