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올해 시행 예정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9일간) 전국 시험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부터 실시되는 조종면허시험에서 부정행위 근절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방지 등 원활한 시험업무가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전국 조종면허 실기시험장·수상안전교육장·면제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각 종 시설과 장비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시험장 전반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내용으로는 △책임운영자, 종사자 대상 대민친절 서비스 교육 △안전시설, 안전장구 비치 및 성능확인 △시험관 자격 및 지정기준 요건 확인 △수상레저기구 성능기준 충족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시험장별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책임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 예방수칙 교육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원활한 시험 업무가 진행되도록 하겠다.”밝혔다. 한편, 2020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은 3월 1일부터 12월까지 전국 32개 시험장에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해 11월 제주해역에서 발생한 대성호 화재사고, 창진호 전복사고 등 대형 사고를 분석하여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바다에서 발생한 어선사고는 전체 선박사고의 약 62%를 차지하며, 조업 중 선원이 사망 또는 실종하는 사고도 총 인명피해의 약 8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선사고 주요원인으로는 선체 정비불량, 운항부주의 등 인적과실이 95.6%를 차지하는데 반해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사고는 4.4%로 나타나, 사전 안전점검과 교육으로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국내어선 대부분(96%)이 불이 나기 쉬운 섬유강화 플라스틱(FRP) 재질로 만들어져 화재예방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선급(KR)과 협업하여 예방활동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증‧개축하는 어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파출소는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불법 증‧개축 단속과 비치된 소화기를 점검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강력한 운항통제와 어선안전조업국과 원거리 조업선의 안전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어업인 안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감염사례를 차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회의에서 “정부는 엄중한 인식 아래 긴장을 유지하면서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보건당국에서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감시체계를 강화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요양병원과 같이 건강취약계층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중국에서 지역사회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일본, 싱가포르에서도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됐다”며 “주변국 동향을 면밀히 살피면서 국제사회와의 공조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 총리는 “개강을 앞두고 중국에서 들어오는 유학생 관리 등의 위험 요소에 대해서도 지혜롭게 헤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중국에서 들어오는 유학생들은 일반 중국 입국자와 마찬가지로 특별입국절차를 통해 정부 방역망 내에서 면밀히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도 빠르게 전파를 일으킬 수 있어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례 차단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지역 방문객과 일반국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특성상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 빠르게 전파를 일으킬 수 있어 지역사회 감염의 위험성이 상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환자나 어르신들이 많은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될 경우에 대비해 지역사회 감시의 강화와 대책을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본부장은 “현재 중국에서도 지역사회 유행이 계속되고 있고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도 해외여행력 등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지역 방문객, 일반국민 그리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 지역을 방문한 경우는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주시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입국 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걸그룹 크랙시 그리고 소속사 'SA ITAINMENT(이하 SAI)'가 지난 16일 아무런 마케팅 없이 조용히 그들의 스토리 첫 단추를 열었다. 2018년 7월 '위시 걸스' 프로젝트와 함께 출발한 SAI는 '희망과 꿈을 함께 만들어가는 회사'로 목표를 잡고 2020년 3월 1일 크랙시(CRAXY)로 첫 음반을 발매한다. 크랙시는 20개월 동안 전문 스텝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아이돌 육성 시스템인 연습생 '위시 걸스' 프로젝트 1기의 결과물이다. SA 관계자는 "오는 3월 1일 아리아를 발매하며 더욱 많은 스토리가 오픈될 걸그룹 '크랙시'의 행보는 단언하건대 이제까지의 제작사 행보에 작은 파장과 큰 이슈를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나는 도로..오늘 아침도 도로위에 눈이 있고 와 없고의 차이로 무안 군과 목포의 도로를 구분한다. 우리집은 무안군과 목포시의 경계에 위치 해 있지만 행정구역은 목포다. 오늘 아침도 무안군 과 목포의 경계선에서 바라본 두 행정구역의 도로는 변함없이 눈이있고 와없고 의 차이로 갈라진다. 무안군의 발 빠른 제설작업은 빙판 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깊은 배려로 다가온다. 오늘처럼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빙판길이 된 도로는 초보운전자이든 베테랑 운전자이든 위험하 기는 다 마찬 가지 일것이다. 목포시의 행정도 시민을 위한 배려있는 행정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있는 입춘 과 우수 사이 첫 눈 내린아침에 한 시민의 소회를 밝혀본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파된 상황에서 국민들이 국내·외 여행 시 안전한 여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여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안전여행 가이드라인’에는 여행 전부터 여행 중, 여행 후까지 3단계로 나눠 안전 여행을 위해 숙지 또는 지켜야할 사항이 수록되어 있다. 여행 전 단계에서는 ‘대중교통보다는 개인 차량을 이용한 여행계획 수립’, ‘마스크, 휴대용 손세정제 준비’ 등이 있으며 여행 중에는 ‘적절한 휴식 취하기’, ‘물을 자주 마시고 익히지 않은 음식 주의하기‘, 그리고 여행 후에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와 날짜가 겹칠 경우 발열과 호흡기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에 상담 후 조치하기‘ 등이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천시는 중국 우호교류 도시 2곳에 의료용 마스크를 긴급 지원해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고 밝혔다. 시의 마스크 지원은 중국 내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 피해가 심한 우호교류 도시인 후베이성 은시주와 사천성 펑저우시에 각 2,500매씩 국제우편 배송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달 28일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사천성 펑저우시로부터 의료용품 구매를 위한 업체 연결 지원을 부탁받은 후, 중국 내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 의료용품 중 마스크가 지급한 상황임을 파악하고 이를 신속히 공수해 총 5천매의 KF94마스크를 지난 4일 전달했다. 이에 사천성 펑저우시에서는 지난 5일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양 도시 간 우호교류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길 기원하는 감사 서한문을 보내왔다. 이상천 시장은 “다방면에서 제천과 교류를 이어 오던 중국 내 양 도시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철저한 방역과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16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2020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서 7개 사업이 선정돼 광주시 최다인 국비 12억 34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자체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북구는 ‘사람 중심 일자리 창출,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를 목표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근로환경 개선, 전문인력 양성 등 2개 분야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지역혁신 사업 분야에서 ‘디자인, 광산업 등 지역 기반산업 지원’, ‘소상공인 사업화 및 생활창업 지원’, ‘중소기업 인식・근로환경 개선’, ‘세대별 맞춤형 인재 양성’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일반 사업 분야에서는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지역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지속 근무 가능한 중소기업 만들기’, 예비창업자 창업교육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지역창업 지원’, 경력단절 여성을 사회서비스 돌봄 인력으로 양성하는 ‘사회서비스 돌봄 인력 양성’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북구는 2월말부터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수행기관인 한국광기술원, 동강대학교 산학협력단, 디자인센터 등 7개 기관과 함께 사업을 본격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전 60일을 맞아 정책선거, 투표참여 등 아름다운 선거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관련 사진 송부하오니 게재 부탁드립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축산업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토종닭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축산업 발전과 가금산업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마련하고 법안 대표 발의 등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한 황주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주홍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원장을 맡으면서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황 의원은 작년 11월 29일 토종닭산업의 안정적인 산업기반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 하기 위한 「토종닭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12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입법공청회를 개최하였다. 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토종닭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은 토종닭산업 종사자의 소득증대와 토종닭산업의 지속적인 육성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입법 과정에서 황 의원과 (사)한국토종닭협회는 법안 문구 하나하나까지 긴밀히 협의해 토종닭산업의 진흥을 위해 힘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주홍 의원은 “축산업, 가금산업 발전을 위해 보다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토종닭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손흥민이 극적인 결승 골 및 멀티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아스톤 빌라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휴식기간에 한국을 오가며 체력을 회복한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토비알더베이럴트가 전반 4분 뼈아픈 자책골을 넣고, 전반 27분 짜릿한 발리 동점 골로 해결하며 전반 막판, 손흥민이 베르흐베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실축 직후 직접 쇄도해 세컨드 볼을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8분 엥겔스에게 헤딩 동점 골을 내주며 2-2가 됐다. 손흥민의 분투가 계속됐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 골을 연결해 승리와 함께 5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8-9호 골, 시즌 15-16호 골이었다. 손흥민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승점40, 리그 5위에 올라섰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어제(15일)밤과 오늘(16일)새벽에 발생한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잇따라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어제(15일) 오후 9시 21분경 통영시 욕지면 상노대도에서 갑자기 의식이 없어진 환자 A씨(89세, ,남, 상노대도 거주)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급파하여 오후 10시 8분 현장에 도착 들것을 이용하여 항포구까지 환자를 이송해 대기정인 소방정에 인계하여 오후 11시 28분경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이어 오늘(16일) 오전 1시 36분경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에서 소변을 본 후 앞으로 넘어져 거동이 불가하고 의식이 희미해진 환자 B씨(44년생, 여, 두미도 거주)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급파하여 오전 2시 26분경 현장 도착, 환자를 경비정에 편승하여 삼덕항까지 이동 오전 3시 46분경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하여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송한 환자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6일 오전, 동구 방어진항내 수협 유류급유선 부두앞 해상에서 정박중이던 선박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시각 긴급 인양중에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16일 오전6시26분경 육상 정박중이던 Y호(기선권현망20톤,남해선적,승선원2명)가 침수되고있다는 승선원 K씨의 신고를 받고 침수중인 Y호를 100톤 크레인2대를 동원하여 현시각 인양(사고현장 수심 3M)작업중에 있다고 말했다. 울산해경은 해상 경비중이이던 경비정2척 및 방어진해양파출소 연안구조정 울산해경구조대등 긴급방제대응팀을 현장 급파하였으나, 해당 선박은 빠르게 침몰하였고, 피해선박 수색차 구조대 입수하여 1차 에어벤트 및 기름 유출구를 봉쇄완료하였으며, 선박내부 정밀 수색하였으나 인명 및 오염사고등 특이점 발견치 못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오염방지휀스 100M를 사고선박 주변 2중으로 설치하였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침몰된 Y호는 금일 인양예정중에 있으며, 인양이 완료 되는대로 취침중 선내로 물이 차올랐다는 선원 및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할 예정이며 “다행히 인명사고 및 2차 해양오염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