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4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국민들께서도 정부의 대응을 믿고 각자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정상적인 일상활동과 경제활동으로 복귀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끝까지 긴장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특히 “국외적인 요인의 피해는 우리의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국내의 소비 활동과 여가 활동까지 과도하게 부풀려진 공포와 불안 때문에 지나치게 위축된 측면이 있다”며 “이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한편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업무보고 모두발언 전문 오늘은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금융위, 4개 경제 부처가 함께 업무보고를 합니다. 경제 부처들은 올해 민생과 경제에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깨가 더 무거워졌습니다. 모두 지금까지 잘해 주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군은 지난 14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신우철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완도군의회,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교육지원청, 육군 제8539부대 2대대, 완도119안전센터, 해운조합, 완도대성병원 등의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완도군 대응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향후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의 생활권에 속하는 광주와 나주에서도 확진자가 발생되어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매우 크다”며 “군에서는 행정력을 총 동원해 방역 소독 등 코로나19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불안감과 행사 취소 등으로 지역경제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지역 식당 이용하기, 꽃 사주기 운동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완도군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에서는 군과 함께 코로나19 발생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김범상 완도경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이승택 대륙아주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 이승택 내정자는 20여 년을 판사로 근무한 후 최근 변호사로 활동 중인 법조인이다. 청와대는 이승택 내정자가 판사 재직 시 업무처리 방식이 합리적이고, 사회적 이슈 관련 재판에서 외부 영향에 흔들림 없이 오직 법리에 따라 판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소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17일 보성 계단식 차밭에 쌓인 함박눈이 환상적인 설경을 만들어 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11일 전북도의회기자회견장에서 시작된 임종석 전 비서실장 제21대 총선 출마 촉구 대회가 전남과 광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일어 날 것으로보였다 17일 광주시의회 3층 기자회견장에서 광주 광역시 공동위원장인 배충렬. 홍기수 위원장 를 비롯 30여명의 광주광역시 임원들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 총선 출마를 강력히 촉구했다 "한반도 평화구축 ∙ 공동번영 ∙ 평화통일을 위해 “임종석님은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라. 현재 중국 우한 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 경제의 혼란은 물론 우리의 민생경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작금의 어려운 난제와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는 이 상황에 우리 모두가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총선 출마를 촉구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 화통일은 온 국민이 간절하게 소원하는 대한민국 미래의 과제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 보다도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비젼을 갖고 있는 임종석은 젊은 대학시절 “소리개벽 동아리활동”, 청년들의 꿈을 키워 온 “청년정보문화센터”,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 .전대협 3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꿈을 갖고 그리는 기초를 다져왔고제16대・17대 국회의원, 원내대표, 서울특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신안군 팔금도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이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출동하여 안전하게 예인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팔금도 동쪽 3.3km 해상에서 어장관리선 A호(8.55톤, 해남선적, 승선원 1명)가 기관고장으로 더 이상 항해를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선장과 연락을 취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요청과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A호를 경비정에 연결해 신안군 압해도 송공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지난 15일 팔금도에서 출항하여 해남 우수영으로 이동 중 클러치 고장으로 자체 수리를 시도하였으나 불가하자 선장 손모(59세, 남)씨가 구조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표류시에는 충돌이나 좌초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있는 만큼 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즉시 해경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40대 복통 응급환자 등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거주하는 주민 우모(43세, 여)씨가 심한 복통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임자보건지소장이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을 곧바로 급파,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해 환자 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16일 새벽에 지도 송도항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환자는 무안종합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24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79세, 여)씨가 저혈압 증상을 보여 해경이 지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긴급 이송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53명 긴급 이송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구자영)은 17일 오전 11시부터 1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해양구조협회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해중부해역(서울·인천·평택·태안·보령)을 담당하는 5개 지역 해양구조협회장(5명)과 함께 2020년 민간구조세력의 활성화와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구조세력의 활성화 계획 △민간구조대원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안 마련 △민·관 정례 합동훈련 추진 등 효율적인 협력체계 강화방안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춰 논의했다. 또한 논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향후 해양경찰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구자영 청장은“해양경찰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민간해양구조대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부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발생한 2,177척의 선박사고 중 480척(22%)을 민간구조세력이 협력하여 구조하는 등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사립유치원 비리 사태로 몸살을 앓은 가운데, 최근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 개정안이 정기국회를 어렵사리 통과하여, 사립유치원의 비리 근절과 근본 대책을 염원하는 수많은 유아 부모(학부모)들과 시민들에게 큰 기대를 주고 있다. 개정된 유치원3법 중 유치원 운영위원회 설치 및 회의록 작성 공개를 의무화함으로서 유치원 운영에 대한 심의 활동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되나, 운영위원회와는 별도로 단위 유치원에서 학부모들이 유치원 운영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 또는 감시하기 위해서는 학부모 자치기구인 학부모회가 반드시 필요하다. 학부모회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확대를 통해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소통·공감하는 교육문화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광주광역시교육청(이하,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이하, 학부모회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2017. 1. 1.부터 시행하고 있다. 위 조례 제정에 따라 초·중·고교의 학부모 활동에 대한 추진 근거를 마련함으로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뿐 만 아니라, 학부모회의 학교교육 참여.자원봉사.재능기부.학부모 교육, 학부모 동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0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 규정에 의거하여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 평가에 참여하여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 반영을 돕는‘청소년참여기구’다 위원으로 선발된 청소년은 임기기간 동안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분기별 정기모임 및 회의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대외활동 및 행사 기획 등 청소년 개인의 사회적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에게는 위촉장을 발급하며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인증, 활동예산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강장만 원장은“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은 화재 시 요구조자의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과 관계자 중심의 더 빠르고, 더 안전한 피난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피난약자시설을 대상으로 와상환자 입원실“재실 알림판”을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실 알림판 양면에는 와상환자 재실 알림 픽토그램이 부착되었으며, 축광식 돌출형으로 유사 시 관계자 및 현장출동대가 진입하여 구조에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피난약자시설(요양병원 등) 중 와상환자 인원수가 많은 대상을 선정하여 현장 안전컨설팅을 추진함으로써 안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피난약자시설 안전컨설팅 및 재실 알림판 보급에 관계자 및 종사자로부터 호응을 받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시설의 안전을 위해 생활 곳곳 가까이에서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고흥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농어업유산 보전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13일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전라남도 농어업유산을 발굴해 국가와 세계 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추진하고 향후 농어업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ㆍ활용하기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박진권 의원은“도내 농어업유산 중 국가 중요유산으로 지정된 곳은 10여 곳으로 지정 후 3년간만 지원 되다보니 그 이후 보전 및 관리에 필요한 지원이 미흡하여 어려움이 많았다”며“본 조례제정으로 수세기 동안 전해져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농어업유산이 계승, 발전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1일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와 광주.전남 시 도 의원들과 17일(월요일) 2시30분 광주시 의회 기자회견장에서 회견을 갖고 호남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대변하고, 중단 없는 개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거때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낡은 정치인들의 신당 창당이 이번에도 똑 같이 재현되고 있다며이제는 더 이상 낡은 정치로 국민를 기망하지 말라고 하였다 이미 기억속에서 잊혀진 안철수씨가 다시 호남을 들먹이며 국민의당 광주시당을 창당하더니, 오늘은 호남의 낡은 정치인들이 모여 (가)민주통합당을 창당한다고 하고 있다며 낡아 고쳐 쓸 수도 없는 폐자재로 아무리 새로 집을 지은다 한들 그게 어떻게 새 집이 될 수 있냐며 반문했다' 결국 돌고 돌아도 낡은 집이요, 아무리 이름을 바꿔도 낡고 구태한 정치의 연장일 뿐. 이미 국민의 평가가 끝났음에도, 어떻게든 정치 생명을 연장하려 이당 저당 기웃거리거나, 이름이라도 바꿔 신당을 창당하는 낡은 정치인들이 행보가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 정치인들이 용서가 안되는 건, 모두가 하나같이 호남을 들먹이며 일어 날려는 것에 분노감 을 느낀다고 했다. 호남이 어떠한 곳인가? 근대사에서는 동학 혁명에서 광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해수부와 기재부등 유관 부처와 목포 안강망 어선등피해 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논의해 왔으며,그 결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을지원 하게 되었다고 밝힘. 이번 결정이 피해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신속하게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의원은 해양수산부등 정부 부처가 목포 안강망 어선처럼 중국등 외국인 선원이 귀국하지 못해 출어를 포기하고 있는 어민들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2.4억원을 지원하고, 근해 안강망 외 어업인들도 피해조사가 끝나면 신속하게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윤소하 의원은 “목포 수협등을 방문하여 안강망 어선의 출어 포기 소식을 듣고, 지난 2월 11일부터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어민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해수부, 기재부등 유관부처와 여러 차례 논의를 해 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수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을 확인하고, 이를 직접 정부 부처에 제안했다” 고 그 간의 지원 경과에 대해 밝혔다. 한편 윤소하 의원은 “이번 해수부의 코로나19 피해어민 구제를 위한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