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비상한 상황에는 비상한 처방이 필요하다”며 “국민 안전과 민생 경제 두 영역 모두에서 선제적인 대응과 특단의 대응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코로나19가 주고 있는 경제적 타격에 그야말로 비상경제 시국이라는 상황 인식을 가지고 엄중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중국의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 우리가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 지금 당장 중국과 연계되어 있는 우리 기업의 공급망과 생산활동이 차질을 빚고 있고, 우리 수출 비중의 1/4을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 중국에 대한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관광, 문화, 여가 등 서비스업의 타격도 심각한 상황으로 소비와 내수가 크게 위축되고 있으며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사스나 메르스 때보다 훨씬 크고 긴 충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며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하는 특단의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대형사고에 대비하여 효율적이고 신속한 구조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20년도 수난대비기본훈련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계획을 통해 대형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해 구조본부와 관내 수난구호협력기관, 수난구호 민간단체 등 지역별 수난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훈련은 서해지방청과 완도서 주관 분기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으로 수난구조 종합훈련과 현장과 연계한 구조본부 운영훈련, 자체훈련 등으로 이루어진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해 37개 기관ㆍ단체에서 1000여명이 참여했다.”며 “사고다발 해역과 시기별로 나뉘어진 특화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야간훈련 또한 병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입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최근 경기침체와 ‘신종코로나’ 때문에 가게문을 열어도 손님이 없으니 매출이 반토막나 인건비, 전기세라도 줄이기 위해 무작정 휴업상태에 들어가는 매장도 늘어나고 있어, 중소기업과 자영업등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더구나 통계청의 최신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2019년 3분기 사업소득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4.9%를 기록, 정부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후 최저치이다. 또 소득 하위 40%에 포함된 자영업자 비중은 1년 전보다 3.5% 증가해 소상공인들이 소득 빈곤층으로 추락하여, 중산층이 붕괴된 상황이다. 올해 경제성장율 전망치도 어두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경제재난’상황이 초래되고 있다. 순천시 소재의 중소기업, 재래시장,자영업자들이 경기침체와 함께 도심공동화,상권외연화등으로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순천시 문화의 거리는 하루에 매출이 10만원도 안되는 가게들도 많아 한숨이 절로 나오는 실정이다.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촉구 활동을 해 온 장성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정은 정의당 전 부대표가 21대 총선 정의당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문정은 전 부대표는 18일 오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전 부대표는 “21대 총선은 정의당 청년 국회의원이 탄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거”라면서 “정의당은 비례대표 전면에 청년들을 배치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광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광주청년센터장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이제 저는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 호남에서 광주 최초의 정의당 국회의원이 되고자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에 출마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전 부대표는 “광주광역시 청소년의회 1대 의장을 거치며 한 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했다”면서 “광주에서의 시간과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변화를 위해 남들보다 일찍 정치로 뛰어들었다”면서 “당의 창당부터 부대표, 대변인,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역구 출마까지 훈련받고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에서 광주광역시 청년센터장,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했다”면서 “이제 당신들의 자부심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소방서는 농촌에서 영농기를 앞두고 하는 관습적인 논·밭 태우기는 해충 방제 효과보다 임야 화재로 이어져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행안부의 통계를 살펴보면 올해 1월 평균기온이 2.8℃로 1973년 이후 가장 높아 임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2017∼2019년 산과 들에서 발생한 임야 화재는 7,736건이다. 48명이 숨지고 276명이 다쳤다. 인명 피해의 85%(277명)가 50세 이상, 특히 전체 사망자의 69%인 33명은 70세 이상이었다. 영농기 시작을 앞둔 2월에는 임야 화재 1,089건이 발생했다. 최근 들불 사고 원인을 분석하면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 부주의로 인해 인근 산이나 민가 등으로 비화, 연소 확대되어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진 사고들이 여러 차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전라남도 화재 예방 조례 개정사항 집중 홍보, ▲산불 진화 차량 순찰 협조 및 폐기물 처리 요령 홍보▲논·밭 태우기 화재예방 순찰 활동 강화 등 들풀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고흥소방서는 “겨울철은 날씨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센터장 신진수)는 1월 22일(수) 16시경 녹동순복음교회 등 밀집지역 차량 통행 밀집구간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동원된 가운데 관내 상습 정체구간과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 소방 차량 길터주기 홍보방송 등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상가밀집지역 등 불법 주·정차 상습구간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도양119안전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소방차량 출동의 어려움과 고충을 함께 공감하고, 화재·구조·구급의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도양119안전센터는 지난 18일 녹동순복음교회에서 인명구조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인명구조를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 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 건물내부구조 확인 및 비상구 점검, ▲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위험요인 파악, ▲ 대상물 주변 교통 확인, ▲ 굴절사다리차 전개 위치 확인, ▲ 에어매트 설치 위치 확인 및 설치 훈련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훈련으로 녹동 순복음교회가 선정된 이유는 신속한 초기대응과 인명검색, 그리고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이 최우선으로 필요 한 대상이기 때문이다”며 “화재 상황을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서 고흥소방서 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오늘(18일) 오후 2시 05분경 고흥군 도양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고흥소방서 출동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주택 48㎡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고 기름보일러, 전기온수기, 찬장 등이 소실되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전기온수기 과열 발화에 주안점을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18일 오전 여수시 하멜로 제2기동대 청사에서 창설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2기동대는 의무경찰 감축에 따른 대체 부대로써 치안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창설됐으며, 기동대장을 비롯한 89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도내 각종 집회시위 상황대비, 민생치안근무 및 재난대응 업무와 같은 다기능 부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김남현 전남청장은 창설식에서 “도민에게 믿음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더 안전한 전남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영역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부대원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일치단결하고, 집회시위 현장에서 ‘집회의 자유’와 ‘사회안정’ 모두를 고려한 경찰권 행사 및 다수 인력 집중이 필요한 음주운전 집중단속, 실종자 수색지원, 예방적 형사순찰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가격폭락사태를 맞고 있는 마늘에 대한 정부의 선제적 수급안정대책과 함께 농산물비축창고 보관 후 별도의 비용을 들여 산업폐기물로 폐기처분되는 농산물에 대한 재활용 방안을 촉구하는 요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마늘 도매가격 및 생산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kg당 7,683원이던 마늘 도매가격은 2020년 2월 들어 3,961원으로 반토막 수준까지 폭락했다. 특히 남도종 마늘의 경우 매운 마늘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패턴의 변화로 산지 가격이 1kg당 800원~1400원 수준에 거래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마늘 가격 폭락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모두 늘었기 때문인데 2016년 마늘 재배면적은 2만758ha에서 2019년 2만 7,689ha로 33%가 증가했고, 생산량은 같은 기간 27만6천톤에서 38만7천톤으로 40%가 증가했다. 서삼석 의원은 “시장에서 소비되지 못한 2019년산 마늘이 2020년 햇마늘 출하시기인 올해 5월까지 이월될 경우 마늘 가격 폭락이 가속화될 수 있다” 면서“ 시장상황악화로 출하하지 못하고 농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만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아쉬움도 남는 해였다” 김한별(24.골프존)이 돌아본 2019년이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한별은 13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진입 1회 포함 11개 대회에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획득한 상금(113,006,976원)은 1억원이 넘었고 제네시스 포인트(1,882P)는 23위에 위치해 신인 선수로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최고의 루키’를 가리는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레이스에서는 상반기까지 1위를 달렸으나 매서운 뒷심을 발휘한 경쟁자들의 등장으로 아쉽게 5위에 자리했다. 그는 “2019년 목표가 ‘명출상’이었지만 결국 이뤄내지 못했다. 시원섭섭하다. ‘더 잘할 걸’이라는 생각도 가끔 든다”며 “그래도 개막전인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일에서는 챔피언조에서 경기도 해봤고 한 시즌 동안 꾸준하게 성적을 냈다고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회에 참가하면서 스스로 깨닫고 선배 선수들에게 배운 것도 많았다”며 “한 시즌을 마치고 나서 어떻게 해왔는지 되돌아봤다. ‘명출상’에 대한 아쉬움을 우승을 향한 동기 부여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할 것”라고 이야기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천진희 심판은 프로 신입이다. 올해 K리그를 누빌 심판진 중에는 총 4명의 신입 심판(주심 2명, 부심 2명)이 포함되어 있는데, 천진희 심판은 그 중 하나다. 부심으로서 지난해까지 성인리그(내셔널리그(폐지), K3리그)에서 활약한 그는 승격 심사를 통과해 올해부터 K리그2에서 부심으로 뛸 예정이다. 11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 중인 2020 전반기 K리그 심판 교육에 참가한 천 심판은 모든 게 새롭고 감회가 남다르다는 소감을 밝혔다. “10년 넘게 심판을 했는데 드디어 프로에 올라왔어요. 정말 영광스럽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입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 자체는 무거울 수밖에 없다.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의지 때문이다. 천진희 심판은 “(성인리그에서) 같이 심판 봤던 분들도 이 자리에서 만났다. 무엇보다 TV에서만 보던 심판 선배들이 다수 계셔서 영광이다. 본 받을 점이 많다”고 말했다. 지난 성인리그와는 달라진 환경에도 적응해야 한다. 더욱 정교한 판정이 요구되고 있고, 책임감도 더 커지고 있다. 천 심판은 “이번 교육에서 VAR에 대해 처음 배웠다. 아마추어에는 VAR이 없었기에
(정도일보) 나주시는 18일 영산포발전협의회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의료용 마스크 2천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KF94’ 제품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이기준 회장은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신 영산포 발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산포발전협의회는 이창동, 영강동, 영산동 3개동 지역으로 이뤄진 영산포의 발전과 부흥을 목표로 올해 1월 10일 출범, 초대 회장으로 이기준 씨를 선출한 바 있다. 앞서 영산포 주민들은 작년 11월 9일 제1회 영산포의 날 기념식을 개최, 이날을 ‘영산포의 날’로 제정했다.
(정도일보) 전남 신안군 흑산도와 홍도 항로권 주민들의 해상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은 '바다에 떠 있는 기상대'라고 불리는 해양기상관측부이 2기를 군비 7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달 2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양기상관측부이는 먼바다의 해상 예·특보를 지원하기 위한 해양기상관측 장비이다. 신안군은 그 동안 서해남부 먼바다에 내려진 기상특보가 광역으로 일괄적으로 운영되면서 흑산·홍도 권역 주민들이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가거도 해역에 동풍유의 바람이 불면 전체 해역에 일괄적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여객선 통제와 조업활동 중단이 불가피했다. 신안군은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광역으로 운영하던 서해남부 먼바다의 기상특보 구역을 2개 권역으로 분리해 줄 것으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기상특보 발표시 시차를 감안하지 않은 서해남부 남쪽먼바다와 서해남부 북쪽바다를 분리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서해남부 남쪽먼바다 기상특보 발효시간과 서해남부 북쪽먼바다 특보 발효시 10시간 정도의 시차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이번 서해남부 먼바다를 2개 권역으로 분리 운영함으로써 여객선
(정도일보)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 접수를 연기했던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신청을 오는 20일부터 다시 접수받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이나 노인·장애인, 가족 및 중장년층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아동심리지원, 과학실습활동, 노인 웰빙프로그램, 장애인 돌봄 등 20개 서비스를 지원한다. 당초 광주시는 3일부터 11일까지 분야별로 나눠 이용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 접수를 연기했다. 이번에 재접수 받는 분야는 노인·장애인, 가족역량강화 등 2개다. 아동·청소년 분야 이용 신청은 지난 신청기간에 마감됐다. 노인·장애인 분야는 20일부터 이틀 간, 가족역량강화 분야는 24일부터 이틀 간 접수 받으며 미달 사업의 경우 26일 하루동안 추가 모집한다. 모든 신청은 각 자치구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용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 접수를 연기했다”며 “기초수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