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0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방문하여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한국여선단체협의회는 국내의 여성단체협의회로서 전국 500만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있는 국내최대의 여성조직이며,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또한 정혜덕 회장 등 105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봉사활동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한국 여성의 권익신장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환담을 통해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와 ‘범국민 구명조끼입기캠페인’, ‘저속운항 바다안전캠페인’,‘희망 2020 나눔캠페인’ 등 해경의 여러 캠페인과 해양정화사업에 대한 협조를 약속했다.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해경과 협조하여‘나눔과 배려’로 나보다 타인을 먼저 배려해 더불어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여성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19일 세종시 인사혁신처 건물 앞에서 김우호 인사혁신처 차장과 직원 및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함께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인사혁신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와 수출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열린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경제의 무역의존도가 70%에 달하기 때문에 수출이 회복되지 않으면 투자와 경제 활력 회복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생산과 수출 차질에 따른 기업들의 경영상 어려움이 크다고 하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무역금융을 지난해보다 28조원을 늘린 260조원을 공급해 당면한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등 코로나19 관련 기업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급한 소재·부품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항공운송 시 관세부과 특례를 적용하는 한편, 국내 수출입 기업과 현지 물류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겠다”며 “전시회 취소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수출기회 상실 우려에 대응해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확대하고 지역순회 상담회를 통해 해외바이어 연결 등 지역 기업의 수출기회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견고한 무역구조를 구축해 2030년 세계수출 4대 강국, 무역 2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통화를 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께부터 15분간 권 시장과 통화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대구시의 상황을 청취했으며 코로나19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권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윤 부대변인이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권 시장에 이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도 15분간 통화했다. 문 대통령은 정 본부장을 격려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윤 부대변인이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부가 대구시에 즉각대응팀 등을 파견하고, 28명 내외의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을 구성해 대구시와 함께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의료기관의 손실보상을 논의하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했고, 17~18일전국 요양병원의 현장조사를 실시하면서 감염예방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20일 0시부터는 코로나19 대응지침을 개정·적용해 감염사례에 대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기로 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경북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구광역시와 함께 코로나19 집단발생 조치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정부는 대구시에 즉각대응팀 18명과 중수본 6명 등을 현지파견하고 대구시와 함께 협력하며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앙사고수습본부 병상관리TF팀장(보건복지부 국장)을 단장으로, 행안부 등 관계부처 28명 내외로 구성된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이하 ‘범정부지원단’)’이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범정부지원단은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심으로 ‘특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KFA가 지난해 대국민 정책보고회에서 발표한 대표팀 강화 방안 중 하나인 ‘유‧청소년 퓨처팀 육성 프로젝트’가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KFA는 올해 남자 3개팀(U-13, U-14, U-15)과 여자 2개팀(U-14, U-15)을 대상으로 퓨처팀 육성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2월부터 6월까지 각 연령별로 국내 소집훈련을 1회, 해외 전지훈련을 1회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할 국가는 스페인, 독일, 영국이다. 퓨처팀 육성 프로젝트는 신체 조건의 편차로 인해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Late Mature Player)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든 프로젝트다. 유소년 레벨에서는 체격 조건의 차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상반기 출생자(당해 1~6월) 선수 중심으로 팀이 구성된다. 잠재력이 높은 후반기 출생자들이 더딘 신체 성장으로 국제대회 대표팀에 선발될 기회를 갖지 못한다. 이에 KFA는 후반기 출생자 선수 중 유망주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에게 국제경기 경험을 제공하고자 퓨처팀 제도를 시행한다. 남자 퓨처팀의 경우 ▲KFA 골든에이지의 4개 단계별 센터(지역->지역광역->합동광역->KFA센터) 중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오늘 14시부터 16시까지 본서 3층 강당에서 70여명의 경찰관을 대상으로 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직장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직장교육은 속초시 선거관리위원회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선거법 위반사항이나 지켜야 할 내용,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다만, 이 날 교육은 최근 일부 지역사회에 침투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참석 경찰관 대상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최종 확인 후 진행되었다. 한편, 속초해경은 지난 1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해양종사자 및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중에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해양을 통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치안감)은 20일 여수항만VTS와 여수연안VTS를 방문해 해상교통 관제를 통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경찰관과 관제사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청장은 이날 오전 여수시 소재 신월출장소 등 일선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오후부터는 공단과 물류시설의 밀접으로 외국 선박들의 통항이 잦은 여수지역 두 곳의 해상교통 관제센터(VTS)를 방문했다. 김청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해상은 선원들에 의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해양경찰 가족들이 특정해역을 경유한 선박과 승선원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인다면 그만큼 바이러스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다”며 관제사들을 격려했다. 서해해경청은 바이러스의 국내 전염 가능성이 제기된 지난 2월초부터 중국 및 홍콩․마카오를 경유해 국내에 입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국립 검역소 관계자들이 승선 검역을 실시하기 전 무선 등으로 승선원의 안전사항을 체크하는 한편 사전에 통항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과역119안전센터는 19일 오전 10시 고흥군 과역면 일원에서 ‘불나면 대피 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7명이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겨울철 화재위험 3개 겨울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화재발생 시 대피를 우선 시 하는 사회적 문화를 조성하여 다수 인명피해 예방하고자 대피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 및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다면 119에 신고를 하거나 소화기로 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우선으로 두어야 할 것은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우선이다”며 “우리가 주로 생활하는 주변 가장 빠르고 안전한 대피로가 어디인지 꼭 알아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대응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자동화재속보설비의 통보 메시지 정비를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자동화재속보설비는 건물에 설치된 감지기, 발신기 등 화재 신호를 수신기에서 전화 통신망을 통해 119상황실로 자동 통보되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화재 신고 없이도 소방차 출동이 가능하다. 기존 통보 메시지는 자동화재속보설비가 설치된 소방대상물(요양병원, 노유자시설, 공장, 창고 등)의 화재 발생사실 및 위치, 관계자 전화번호 등 단순 내용만을 전달 하였다. 하지만 이번 보완정책을 통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필요한 정보(수용인원 현황, 취급물품, 위험물 현황 등)를 추가해 개선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가 없도록 평소 소방시설 유지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고/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주원영] 요즘 낮 기온을 보면 앙상하고 메마른 나뭇가지에서 당장이라도 싹이 틀 것처럼 날이 따스하다. 하지만 여전이 아침 저녁으로는 날이 쌀쌀하여 전기장판과 같은 난방기구의 사용이 빈번해 주택화재 위험이 우리 주변을 멤돌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8년(‘12~’19년)간 전체화재에서 주택화재 발생율은 약 18.6%인 반면 화재사망자는 46.8%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또한 주택화재 사망자 중 70세 이상이 34%로 가장 많았고 특히 저녁 8시에서 다음날 오전 9시 사이에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홍보를 통해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분말 등을 압축‧가압해 만든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맞먹는 효과가 있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하여 음향장치를 통해 경보음을 울림으르써 화재 사실을 알려 준다. 주택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2017년 2월 5일부터 모든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
[기고/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정윤정주무관]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포용’ ‘혁신’ ‘공정’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혁신’을 전면에 내세워 정부부처의 적극행정 실천을 강조한 것으로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개선이라는 최우선 국정목표가 담겨져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도 적극행정을 통한 보훈가족 중심의 보훈정책으로 보훈가족의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국가유공자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320여개 인 위탁병원을 확대하고 중앙보훈병원의 치과병원과 지방 4개 도시 재활센터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보훈병원에서 지원되는 약제비 감면제도는 위탁병원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전문적이고 공정한 보훈심사를 위해 전문가 참여확대는 물론 시민참여도 법제화할 계획이다. 특히 봉오동, 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과 6.25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은 올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로 국민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020년 1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공고했다. 이 개정안은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활용하여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전공대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다. ‘전력산업기반기금’은 「전기사업법 제48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금인데, 전기요금의 일부로 조성되며, 전력관련 개발이나 연구, 전기설비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다. ‘전력산업기반기금’은 전기사용자들이 납부하는 전기요금과 과징금을 통해 조성되는 재정인 만큼 이 기금을 사용할 때 철저한 공익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이제까지 이 기금은 도서·벽지 전력시설 지원, 전력관련 연구사업 등에 투입되어 그 취지와 공익성에 부합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인 한전공대의 경우 졸업생 개인이 기금의 목적에 부합하는 직업을 선택한다는 보장이 없으며 학교의 설립과 운영에 수반되는 다양한 재정을 지원하는 것은 특혜에 가까운 일이다. 대학교육의 무상화와 기초학문에 대한 지원 확대는 교육관련 예산을 확대하여 달성해야 할 일이다. 학벌주의 체제 아래에서 입시 능력으로 줄을 세운 후 기준을 통과한 학생에게만 특수목적기금을 전폭적으로 투입하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2020년겨울방학을 맞아 두 달여 기간에 걸쳐 운영한 체험활동사업 <배우고 느끼는 방학활동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과 이용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방학활동 프로그램은 * 코딩아 놀자~! * 내 손으로 만드는 꼼지락세상 * 아트 창작소 * 쿠킹 클래스 * 놀이로 배우는 역사여행 * 기타클럽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에는 그 분야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했으며 배우고 느끼는 방학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신청이 많아 조기에 마감됐고 대기자도 많을만큼 인기가 높았다. 정은주 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4월에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활동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봉사활동(Dovol) 운영기관으로 등록되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2020년사업은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체험활동사업, 특성화사업, 생활체육사업, 학교연계사업을 운영중이며 4월부터는
(정도일보) 20일 광산구가 공직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곡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시장 상인 기살리기,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광산구 공직자들은 각 상가를 돌며 장보기를 하고 시장 주변 식당에서 점심도 먹었다. 김 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시장을 많이 이용해주고 광산구도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