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1시 국회에서 코로나19 정의당 긴급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20일 현재 확진자가 104명에 이르고 있고 첫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감염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정부의 적극적인 추가 대책 마련과 필요한 지원조치 실시를 촉구했다. 무엇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충분한 격리병상의 확보와 그에 따른 의료인력․시설․장비 확충이 빠르게 이뤄질 필요가 있다는 점이 제기됐다. 또한 중소상인들의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각종 공과금에 대한 한시적 지원, 고용유지지원금 지원대상 확대 등 상인들에게 구체적으로 와 닿는 선제적 조치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과도한 공포심을 갖기보다 정부의 행동요령과 같은 예방수칙을 잘 실천하고 의심환자 및 접촉자의 격리 및 조사, 방역조치에 최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만 사태가 확대되고 장기화 됨에 따라 정부의 추가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역의 격리병상 확충, 중소상인에 대한 지원확대, 개학을 앞둔 교육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선제적 조치 등이 필요하며, 2월 임시회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시에 위치한 신천지 관련 종교시설이 잠정 폐쇄됐다. 목포에는 신천지 교회 1곳이 소재하고 있으며, 신도는 3,900여명으로 파악됐다. 해당 교회는 신천지 총 본부지시에 따라 지난 19일(목) 부터 예배 중단과 소규모 모임 및 신도 간 개별접촉 금지 등의 무기한 폐쇄조치를 취하는 한편, 20일 교회 내부 전체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타 지역의 신천지 관련 확진자 대규모 발생 상황이 알려진 직후 곧바로 교회 측에 예배 및 소모임 금지를 요청하였으며, 20일과 21일 교회 주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아울러, 목포시는 전체 신자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 방문 이력 및 발열 등 증상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계속해서 해당 교회의 폐쇄조치 이행 사항 등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진환자 발생대비 의료기관 사전 대응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시의사회와 음압.격리 병상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언제든지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혼란 없이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방역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를 원천 차단하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된 가운데 지금까지 청정지역으로 알려졌던 고흥에도 확진환자가 방문했다는 소식과 함께 지역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광주시 북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김 모씨 일행 3명이 어제(20일) 고흥군을 방문했다”는 통보를 받고 즉시 이들의 동선에 따른 접촉자 신원을 파악해 역학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방문시설을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대처에 들어 갔다. 군보건소는 확진자 일행과 밀접 접촉한 11명과 간접접촉한 19명 등 30명을 군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수탁기관에 개인별 검체의 정밀판정을 의뢰했는데 이 결과는 내일(22일) 중 확인통보가 오게 된다. 또한, 접촉자들에게는 예방교육과 함께 마스크와 손소독제, 실균제, 준수사항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검사결과 판정이 확정될 때 까지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자가에서 개별격리 생활을 하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확진자 방문을 계기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중집합소를 일시 폐쇄하고 군민들에게는 개인위생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은 21(금) 3층 회의실에서 기관장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 선도자‘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본 서약은 관리자 등이 솔선수범하여 적극행정을 독려·지원하고 소극행정 혁파 노력, 현장 사례 중심의 적극행정 발굴·확산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서약 후 전 직원이 함께 보훈대상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카드 섹션 행사를 가졌다. 김경탁 지청장은 ”2020년에는 현장과 소통하면서 업무 관행 타파, 업무 효율화 등 보훈대상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며 “소극행정을 예방하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군민의 자발적인 신고와 건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신고포상 대상시설은 다중이용업소,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판매 및 숙박용도가 포함되는 복합건축물이다. 신고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와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그 밖에 시설을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 신고포상 지급액은 최초 신고시 5만원, 동일인에게 월간 30만원, 연간 300만원 이내에서 지급한다. 신고방법은 신고서에 증명자료(사진이나 동영상)를 첨부하여 방문, 우편, 팩스, 정보통신망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 대상의 관할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비상구 및 피난시설에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거나 소방시설을 임의로 조작하여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는 유사시 큰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화재 시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피난우선 홍보용 차량 자석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석스티커 앞면에 비상구로 대피하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고‘화재 발생 시 우선(先) 피난 후(後) 신고하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소방서에서는 이 자석스티커를 개인승용차량(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자동차운전학원, 자동차정비소‧판매소‧공업사, 관공서 운행차량 등에 부착하여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평소 화재 발생에 대비해 어떻게 피난할 것인지 숙지하고, 특히 대형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아파트나 요양원 등에서는 안전한 대피를 위한 계획과 훈련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5명을 공개모집 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하여 청소년들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청소년시책의 실요성 제고 및 권익 증진 도모를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광주광역시의 청소년정책에 의견제시와 지역사회내 현안문제 등 정책제안 활동을 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 활동을 위한 캠페인, 연합 워크숍,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 위원회 구성은 만14세(중학교 3학년) ~ 만24세 광주광역시 청소년과 광주광역시 내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중 공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gjcenter.net)에서 신청하거나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3월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 :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담당(☎062-234-0755)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순천시 보건소가 신천지 교인과 관련된 전화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통계조차도 낼수가 없다고 한다 . [사진은 21일 오후 5시경 순천시 보건소 모습] 대구의 신천지 교회를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신천지교인과 연관된 문의 전화가 폭주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신천지 교인과 "식사를 했다"거나 "접촉을 했다"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 민원전화에 순천시 보건소가 몸살이 날 지경이다고 한다. 순천의 신천지 교인들도 대구를 방문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불안에 빠진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늘어난 것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천지교회에 대해 소독하고 패쇄를 했다고 전했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는덴 한계가 보인다. 순천시 신천지 교인이 전국 최대 규모인 약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순천신천지 교회내에서 감염이 발생될 경우 일파만파로 확산될 것이 분명하기에 긴장할 수 밖에 없다. 코로나 19 발생이후 하루 평균 3~5명 정도 검사를 하던 순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한 검사 의뢰가 급격히 늘어 기자가 찾은 오후 5시경 선별진료소 앞에는 검사를 기다리던 시민들이 기다리는 모습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 코로나19 30대 확진자가 고흥에 다녀간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남 동부권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제(19일) 확진 판결을 받기전에 고흥군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가 곤혹해 하고 있다. 30대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의 신천지교회를 방문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21일 받았으며 광주에 거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A(30) 씨는 일행 3명과 함께 20일 오전 9시께 고흥실버대학을 찾아가 관계자 3명을 만났다. 오전 11시 30분경에는 녹동항 모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우주센터 앞 한 전시관 카페로 이동해 차를 마셨다. 일행은 고흥읍으로 향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모 정치인 사무실에 들렀으며 관계자 2명과 대화한 후 광주로 떠났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전 9시 서장 집무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승진 예정 경찰공무원 중 첫 번째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해양안전과 홍기훈(35세, 남) 경장이 경사로 1계급 승진 임용되었고, 수사과 신용우(33세, 남), 이슬기(33세, 남) 순경은 경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녹동파출소 김필성(29세, 남) 경장이 경사로, 517함 임수강(27세, 여), P-98정 한동현(27세, 남) 순경도 경장으로 같은 날 승진임용 되었지만 해상 치안 현장 임무 수행중이라 승진임용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임용식은 이철우 서장이 경찰관들에게 각각 승진 임용장을 전달하고 계급장 부착과 승진경찰관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서장은 훈시를 통해 “치열한 노력 끝에 승진의 영예를 안은 기쁨은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축하한 뒤 어떠한 위급한 순간에도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며 해양안전과 해양주권수호는 물론 해양치안확보에 앞장서 국민 행복의 디딤돌이 되는 경찰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봄철 어선들의 조업 재개를 앞두고 해경이 안전한 해상교통 문화정착을 위한 계도와 단속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2월 24일부터 3월 말까지 약 한달 동안 형사기동정과 중소형 경비함정을 투입해 안전을 해치는 조업행위와 해상교통 위협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예년보다 높아진 수온의 영향으로 최근 봄철 주꾸미를 잡으려는 어선의 출어시기가 빨라졌고, 연안에서도 서서히 조업을 준비하는 어선들의 이동이 잦아졌다. 이 시기에는 특히 선원과 선장이 교체되면서 운항 부주의에 따른 사고 우려도 높고 조업규정을 어기는 사례도 빈번해 점검이 요구되어 진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실제 19일과 15일 오가는 선박이 많은 군산시 북방파제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 3척이 선박 입출항법 위반으로 해경에 조사를 받고 있다. 이달 13일에는 오전 9시께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남쪽 2km 해상에서 승선 정원을 초과한 0.8t급 A호(선장 57살 김씨)가 출동한 해경에 적발됐고 그에 앞선 9일에는 19t급 통선(通船)에 페인트와 신나 1,098ℓ를 싣고 군산항을 오간 선장 64살 오씨가 해경에 덜미를 잡혔다. 안전을 위협하는 이런 사례는 이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1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해 읍·면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대응 매뉴얼 점검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1일 읍면별 찾아가는 나눔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지난 14일 보성군 내 복지시설 2개소 기증에 이어 녹차 티백, 음료, 녹차 비누 등을 읍·면 경로당 26개소에 전달했다. 군민문화운동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코로나19를 예방 행동수칙 등을 안내하면서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내 이웃 돌보기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형철 위원장은 “행동하는 군민이 희망찬 보성의 원동력”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과 친절의식 고양이라는 군민문화운동의 취지에 모두가 공감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녹차음료 50박스를 기증한 ㈜보성녹차유통 이건아 대표는 “경로당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녹차음료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21일 서장실에서 2020년 첫 번째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임용식에는 수사과 박형규 경장과 땅끝파출소 임진욱 경장이 경사로 정보과 강찬웅 순경, 해양안전과 서권희 순경, 경비구조과 윤솔 순경이 경장으로 승진해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동료들로부터 꽃다발 전달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임진욱 경사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처음 해양경찰로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바다를 위해 힘쓰고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제수 서장은 “승진자들은 가족과 동료들에 응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것이었다.”며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승진에 따른 책임감도 무거워지는 만큼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오는 21일까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 공동체 및 농가를 모집한다. 사업 수행자들은 도시민이 보성에서 일정기간 지낼 수 있는 거처를 제공하면서 창직, 창업, 귀농산어촌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해야 한다. 또한, 도농 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도록 돕고 농어촌 이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3개소 이상 민박 필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귀농산어촌 교육·현장체험·주민교류 등의 프로그램 운영 능력이 있는 마을·농가다.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일반형 운영자는 최대 3천만원, 특화형 운영자는 최대 5천만원까지 사업비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보성군에는 94명의 도시민이 참여했고 그 중 8명이 도내로 귀농을 결정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보성군은 신규 귀농인 정착을 위해 귀농정착장려금, 농가주택수리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등 7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배 귀농인들의 조언과 상담이 가능한 귀농귀촌지원센터, 임시체류시설인 귀농인의 집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