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20일 ‘신종코로나19’ 확진자 1명(운전기사)과 동승자 3명이 고흥지역을 방문한 것과 관련 고흥군이 이들과의 밀접 접촉자와 간접 접촉자, 의심자 등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모두가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흥군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광주시 북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김 모(운전자)씨를 비롯한 일행 3명이 지난 20일 고흥군을 방문했다는 연락을 받고 이들 일행의 이동 동선을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와 이용시설을 파악해 매뉴얼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 군은 이들 확진자 1명을 비롯한 일행이 방문했던 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밀접접촉자 11명에 대한 격리조치와 함께 간접접촉자 21명 등 총 32명에 대한 가검물을 채취해 검체의 정밀판정을 전문기관에 의뢰했었다. 검체의 판정을 의뢰했던 전문기관으로부터 23일 통보 받은 결과 밀접접촉자를 비롯한 32명의 모두가 다행히 음성으로 판명된 것으로 알려져 당사자는 물론 행정당국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같은 검체결과가 통보되자 송귀근 군수는 검체결과를 문자메시지 등 SNS를 통해 “우리군에서 검체 의뢰했던 3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의회가 21일,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강문성(더불어민주당, 여수2) 의원은 건의문에서 COP28 여수 유치의 당위성과 정부가 국가계획으로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강문성 의원은 “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COP 개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3,506억원에 달하고, 1,10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해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여수를 마이스(MICE) 산업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서라도 COP 행사 유치를 정부사업으로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 여수시와 경남 진주시를 비롯한, 전남과 경남 10개 지방자치단체는 영호남 공동으로 총회 유치를 위한 ‘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를 출범했다. COP는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제28차 총회는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오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시 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의 추진 방향,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채용계획 공유, 광주형일자리 인력양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9곳과 직업계 고등학교 13개교, 시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등의 지표를 평가해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광주형일자리 확산을 위해 인증지원금과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18년 2개, 2019년 7개 등 총 9개 기업이 선정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현황, 필요 인력, 올해 채용계획 등을 광주시, 시교육청과 공유했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에 지역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인 상황을 고려,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 총 466명(23일, 13시 기준)의 코로나19 확진자 대부분이 대구 신천지 교회와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매개돼 발생했다. 이번 사례는 그동안의 국내사례에 비해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접촉자 총 3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의뢰해 25명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나머지 10명은 현재 검사 중에 있다. 특히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도민 4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순천·광양(각 1명) 2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여수·장성(각 1명) 2명은 23일 에 검사를 의뢰했다. 또 전라남도는 도내에 위치한 신천지교회 9개소에 대해 방역조치 및 시설폐쇄 조치를 취했고, 약 1만 명으로 추산된 신도에 대해 자가 격리와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지역 내 다수의 환자 발생 상황을 대비해 공공·민간병원의 음압 병상(30병상) 등 지역가용 자원을 최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올해 농기계 종합보험 농가보험료를 신규 지원해 농업인 보험 가입 확대에 나섰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신체적 손해를 보장한 농업정책보험으로 그동안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만 지원해 가입률이 약 7%로 저조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 농기계 보험료 중 도비 등 지방비 지원을 신설, 총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50%에서 20% 수준으로 대폭 낮추기로 했다. 특히 전라남도는 연중 농기계 사고가 많이 발생한 5월부터 6월 영농철과 가을 수확기 사고 등을 미리 대비키 위해 2월부터 4월 까지 집중 가입토록 독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터넷, SNS, 반상회,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치고, 시군과 보험운용사인 농협손해보험 등과도 긴밀히 협조해 월별기종별 가입실적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가입 대상은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등 12종을 보유한 농업인이며, 가입은 가까운 지역농협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보험 기간은 1년이다. 실제로 트랙터 1대의 총 보험료는 53만 2천원으로 이 중 20%인 10만 6천원만 가입자가 부담하면 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올해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난해보다 7개소 늘어난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보급에 나선다.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소규모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LPG 저장탱크, 가스배관, 보일러, 안전장치, 계량기를 설치해 LPG를 도시가스처럼 편리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한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시도에 2~3개씩 배분해 실시해온 이 사업은 도민들의 관심과 사업 수요가 많아 전라남도가 지난해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추가 지원해온 상태다. 특히 지난해 2개였던 도 자체사업을 올해는 10개까지 대폭 확대해 총 13개 마을(국비사업 3, 자체사업 10)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급대상 마을 선정은 매년 8~9월 시군을 통해 신청 받아, 사업 적합도, 탱크부지 확보, 주민참여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사업이 완료된 마을은 LPG를 도매업체로부터 대량(벌크단위)으로 공급받아 50% 이상 가격이 저렴해진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서순철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농어촌마을의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날로 악화된 해양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인공어초 설치사업에 67억원을 투입한다. 인공어초 설치사업은 기후변화와 자원남획 등으로 황폐해져가는 바다를 되살리고 수산생물의 산란장과 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남도내 여수시를 비롯한 6개 시군, 14개 지구, 37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군별로는 여수시 삼산해역과 완도군 금일해역, 진도군 조도해역이 각각 2개소, 고흥군 두원해역과 무안군 망운해역 각각 1개소, 신안군 흑산해역 등 6개소에 ‘어류용 및 패조류용 어초’ 230ha를 신규로 설치한다. 전라남도는 최근 대학교수, 연구기관, 어업인 등 어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라남도 어초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인공어초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조기에 공사를 발주, 11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구 온난화 및 해양환경 악화로 미래 식량의 주공급원인 수산자원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인공어초시설 확대 등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1971년부터 인공어초 설치사업을 시작해 도내해역 4만 6천여ha에 30만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에 추락한 3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01:47경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여수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 구조대원 2명이 해상에 입수하여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하여 119구급대에 인계하였으며, 익수자는 후송 당시 호흡 및 맥박이 양호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수자 A씨(31세, 남자)는 지인들과 캠핑차 해양공원에 방문했으며 화장실에 다녀오는 과정에서 해상에 추락한 것을 주변에서 신고하여 구조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공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 추락으로 인한 익수자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인적이 드문 해안가를 음주 상태에서 홀로 걷다가 해상으로 추락할 경우 구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반드시 2인 이상이 함께 행동하길 바란다.”며 해양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메이저리그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23일 03시(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로저 딘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김광현은 5회 3번째 투수로 등판해서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이날 1-0으로 앞선 5회 마운드에 오른 김광현은 선두타자 라이언을 삼진, 르네 리베라와 9구 싸움 끝에 볼넷, 제이크 해거를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1이닝을 마무리 했다. 이로써 김광현은 1이닝 19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 2, 볼넷 1개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졌다. 경기는 세인트루이스가 오닐의 홈런 등으로 얻은 2-0의 리드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운드의 완벽한 투구로 승리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직원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소양 함양을 위해 광양경제청은오는 2월 25일 “순례, 세상을 걷다”의 저자 오동호 교수(前,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한다. 오동호 교수는 지방과 행정안전부에서 33년간의 공직을 마감하고 인생 제2막을 준비하기 위해 82일간의 일정으로 2,0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 순례경험을 바탕으로 한 “산티아고 순례길이 들려주는 리더의 길”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 산티아고 순례길은 프랑스 르퓌에서 생장으로 가는 르퓌 순례길 800km와 스페인 이룬에서 히혼까지 그리고 오비에도에서 산티아고에 이르는 스페인 순례길 600km, 산티아고에서 리스본에 이르는 포르투칼 순례길 600km이다. 강사는 산티아고 순례길이 지역을 먹여 살리는 데는 “최적의 숙박시스템, 잘 갖추어진 표지판과 이정표, 독특한 순례 문화, 맛있고 다양한 음식과 와인” 이라고 정의하면서 우리나라의 서남해안길, 동해안해파랑길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시사점을 말해줄 것이다. 행정지원팀장(조이환)은 산티아고 순례길의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강이 “직원들에게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는 투자유치 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서는,2월 22일 토요일 탈수를 동반한 장폐색 질환으로 추정되는 84세 추자주민 여성을 경비정을 급파하여 제주항까지 안전하게 이송 후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추자보건지소로부터 복통을 동반한 장폐색 질환으로 추정되는 여성을 제주시까지 이송해 달라는 요청을 접하고 여객선 이용 환자 이송 검토 요청하였으나 시간을 지체할 경우 장기가 막혀 위급할 수도 있다는 추자보건소의 소견을 받고 제주항에서 대기중이던 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15시35분경 환자와 환자 보호자, 간호사 등을 탑승시킨 후 제주항으로 이송, 제주항에서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나눔실천에 앞장서는 기부천사 배우 박서준씨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구로 모이는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배우 박서준씨 측이 22일(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배우 박서준씨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뜻과 함께 1억원 성금 기탁 사실을 전했다. 배우 박서준씨는 지난 해 4월, 강원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완도사무소(완도읍 개포로 114번길 19-8)가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지난 2009년 1월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완도출장소가 폐쇄되고 강진·완도사무소로 통합된 지 11년 만에 완도사무소가 문을 연다. 그동안 강진·완도사무소로 통합되면서 영세 고령·여성 농업인 등 완도 군민들은 강진까지 이동해서 일을 해결해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어야 했기에 농관원 완도사무소 개소는 완도군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사무소 설치를 위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면담, 지역구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개최, 지역 농업인의 의견 청취,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완도사무소 개소를 위한 인력 충원과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 설치로 도서 주민들의 원거리 사무소 방문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신속하고 다양한 농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공익직불제 개편에 따른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사전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사업 시행 초기 예상되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올해 총선부터 선거권을 갖게 되는 만 18세 이상 학생 유권자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들 새내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선거권 행사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한 선거교육이 본격 추진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0일(목) 오후 청사 2층 기자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2020학년도 전남 선거교육 추진계획’을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초의 주권행사를 하게 되는 도내 학생 유권자는 5,500여 명의 고등학생을 포함해 총 6,000여 명에 이른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생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키우고, 선거활동 과정에서 예상되는 각종 위법사례로부터 학생과 교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거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사회에서 정치 참여가 갖는 의미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주권자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학생들의 정치 참여 자체가 학습이요 삶이며, 미래와 직결됨을 인식시키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교내에서 예상되는 각종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선거관리위원회와 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과 함께 창의적 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인재양성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진식 전당장과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초·중·고등학생 문화·예술 체험활동 활성화 상호 협력 △ 전남지역 학교 예술교육 역량강화 지원 체제 구축 △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인재양성 지원 △ 한국창의예술고 등 지역 예술 인재 양성기관 지원 등에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전남의 학교 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역량 있는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초‧중‧고등학생의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교원 예술교육 역량강화, 지역사회 문화 예술 증진해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모두가 소중한 혁신 전남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의 예술기회 확대, 교원과 학교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 학생중심 예술수업 혁신 등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