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경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짐에 감염증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서장 정영진)는 직원 700여명, 의경 130여명 총 830여명의 인력과 22척의 함정을 보유한 대형 경찰서로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작업과 승조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목포해경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찰서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직원들과 청사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체온을 점검하는 한편, 경찰서와 전용부두 등에 대해 방역 소독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또, 육상 및 해상을 통한 유입, 감염, 확산에 대비해 현장 근무자들이 심각단계에 준해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 시 각 부서별 예방 및 안전수칙 등을 확인하여 강력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하고 감염증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경은 감염병 재난 종합상황 대책반을 구성하여 외국어선 해상 검문검색, 응급환자 이송 등 감염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대응 수칙과 의심 증상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확산 차단에 모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24일 오전 지방청 계장급 이상이 모인 회의를 가져 코로나19 위기경보 격상 및 평택해경 소속 의무경찰 확진 판정 관련하여 청사 및 직원·의무경찰 대상 감염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어제 23일 16시부로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로 전환하였고 다음과 같이 적극 대응 중에 있다. 코로나19의 청사 내부 유입 방지를 위해 직원 출입 시 체온측정과 더불어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및 발열이 없는 자에 한해 청사 내 지정된 장소 (민원동 쉼터) 에서만 담당 직원과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조치 중에 있다. 또한, 감염위험이 많은 파출소 · 경비함정 등 현장에서는 대민 접촉에 의한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 업무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불필요한 어선 검문검색과 순찰 등을 지양토록 하였으며 부서별 방역담당을 지정·운영하여 방역조치를 강화 중에 있다. 특히,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감염병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이송 전 승조원에 마스크 · 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서는“오늘(24일) 새벽 제주 추자도 응급환자 김씨(남, 42세)를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급파 제주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오늘(24일) 새벽 1시 44분경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하여 정밀 검사가 필요한 환자를 이송해달라는 요청에 제주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급파하였고, 환자 및 보호자 등을 탑승시킨 후 제주항으로 이송, 오늘(24일) 오전 4시 40분경 제주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에서는 2020년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3명 중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10명, 헬기를 이용하여 3명을 이송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급기야 코로나19 가 지난 며칠간 급격히 확산되어. 급기야 오늘 국회 본회의조차 취소되기에 이르렀다면. 사실상 지역사회 대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긴급 메세지를냈다' "어제 정부는 대통령 담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맞습니다. 이제는 코로나19의 확산 속도를 늦추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부 정책을 신속히 전환해야 합니다. 다만 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대응 속에서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것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의료 공백에 대한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환자가 다녀가면, 응급실은 폐쇄되고 의료진은 격리 조치됩니다. 감염 차단을 위해 당연한 조치인데, 이로 인해 지역 사회 응급의료 공백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응급 환자와 중증 질환자, 산모 등에 대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진료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제가 지역에서 직접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을 만나보니,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의료 인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선별진료소를 만들어도 이를 책임질 의료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지금 지방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473곳을 휴관·폐쇄한다고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 등 이용시설 16개소는 24일부터 휴관하고 경로당 443개소는 오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임시 폐쇄한다. 문화·관광·체육시설은 14개소가 휴관이 결정됐으며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임시휴관 제외시설은 외부인 방문을 통제하고 수시 방역을 실시한다. 어린이집의 경우 1주일간 1차 가정학습 기간을 실시하고 추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맞벌이 부부 등 가정 보육이 어려운 경우 통합보육실을 운영해 보육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대응 방침에 따라 지역전파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전국 낚시인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2020년 낚싯배 안전관리 추진 대책을 수립하고 선적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위한 안전한 낚시문화 확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관내 출어 낚시어선은 총 186척으로 지난 3년간 낚싯배 이용객은 각각 17년도 12만여명, 18ㆍ19년도 13만여명이었고, 월별로는 8~11월(가을행락기)에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였으며 지역별로도 광주ㆍ전남권 75%, 서울ㆍ경기권 13%, 기타 12%로 집계되어 낚시이용객의 증가가 완도내 경제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28일부터 제정 시행되는 어선안전조업법 제24조에 의거하여 어선에 승선한 자는 기상특보발효 등 해양수산부령이 정하는 요건발생 시 안전한 조업과 항행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되었으며, ‘1인 조업어선 구명조끼 입기 생활화’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구명조끼 보급을 확대하고 교육ㆍ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낚싯배 연중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먼거리 낚싯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집중 안전관기 기간을 설정하고 안전프로그램홍보를 통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지난 23일 오후 1시 5분경 고흥 팔영대교 입구에서 관광버스와 SUV차량이 출동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문이 열리지 않아 버스기사 및 승객 22명이 버스에 갖히고, SUV차량 탑승객 2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신속히 출동한 고흥소방서 출동대는 문개방 장비를 이용하여 버스 문 개방 후 요구조자 22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고, SUV차량 탑승객 2명을 인근 병원에 이송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가 지난 21일 광양녹색어머니회(회장 윤민경) 대표들과 중마동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광양 어린이 통학로 개선 현황을 공유하였다. 정인화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2018년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9억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11월 ‘광양 어린이 통학로 안전 점검 대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교통안전 CCTV 특별교부금 10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 왔다. 이날의 간담회는 정인화 의원이 확보한 예산이 학부모들의 수요에 맞게 쓰이고 있는지 점검하고, 미흡한 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인화 의원과 광양녹색어머니회 대표들은 간담회 후 안전개선 사업이 시행된 광양 중앙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현장을 함께 살피고 추가적인 개선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정 의원은 “발로 뛰어 확보한 예산으로 광양의 통학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더욱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광양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하는 만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어제(23일) 오후 8시 53분경 서귀포 남방 79km 해상에서 외끌이대형기선저인망 A호(66톤) 선원 H씨(50세)가 스크류에 걸린 어망 제거 작업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어제(23일) 스크류에 어망이 걸리자 선원 H씨가 제거하기 위해 입수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선장이 해양경찰에 신고하였다. 신고 받은 서귀포해경은 50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하였으나, 의식이 없었던 H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 중 결국 숨졌다. 서귀포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한명진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예비후보는 21일 故백남기 농민의 밀밭이 있는 보성을 방문하여 “농민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고 증진시키는 농민수당 도입과 더불어 농촌의 인구 유입으로 농촌지역을 살리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농촌수당까지 도입되어야”한다면서 “다가오는 파종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농사에 지장 없도록 우리 농민들도 국민행동수칙을 숙지, 준수한다면 늘 그랬듯이 우리는 반드시 극복해 낼 것”이라고 했다. 한명진 예비후보는 “1993년 12월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상이 타결되면서 농어촌특별세를 새로 만들기로 정부 방침이 정해져 매년 1조 5천억 원씩 10년간 모두 15조 원을 거두어서 전부 농어촌과 농어민에게만 쓰일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농어촌 특별세’가 국회를 통과하던 날, 저는 농민의 아들로서 감회가 남달랐다. 제가 나고 자란 농촌을 지원하는 법을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는 자부심도 생겨났다”라며 “우리나라의 산업화는 농어촌과 농어민의 희생이 없었다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었다. 그러므로 농수산물 시장개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과 농어민에게 이제 그 빚을 갚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 “정부는 코로나19의 감염 진행상황이 더욱 엄중한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긴급 대국민담화에서 “국민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한다. 국무총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정 총리는 “종교행사 등 좁은 실내 공간에 모이는 자리나 야외라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는 당분간 자제하거나 온라인 등 다른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를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의 방역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위생용품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 무리한 대중집회 등을 통해 국민불안을 가중시키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대응 정세균 국무총리 긴급 대국민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무총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지금부터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면서 “정부와 지자체, 방역당국과 의료진, 나아가 지역주민과 전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을 주저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책은 물론 국회와 함께 협력하여 특단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 ‘코로나 19 범정부대책회의’ 모두발언 전문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지금부터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입니다. 감염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확인하여 조기 치료하는 것은 물론 확산을 차단해야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 방역당국과 의료진, 나아가 지역주민과 전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입니다. 이에 정부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위기경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서는,오늘(23일, 일) 차귀도 남서방 33㎞ 해상에서 목포선적 39톤급 근해유자망어선 H호(승선원 13명)가 시간미상경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경비중인 3천톤급 등 경비함정 2척을 급파 화재진압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H호 선장과 통화 결과 기관실에서 계속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같은 선단선 D호 등 2척과 함께 소화 작업중에 있으며 승선원 전원 이상 없고 비상상황 발생시 주변 선단선으로 긴급 대피 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 후 소화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해역에서 조업 후 입항 중 이던 우리어선 A호(9.77톤, 안강망, 승선원 6명)에서 조타기 고장이 발생하여 서특단 특수진압대 요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쳤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윤태연, 이하 ‘서특단’)에 따르면, 2월 23일 15시경 연평어장에서 조업 후 입항 중 이던 A호는 방파제 부근에서 조타기*가 고장난 사실을 확인하여,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조타기 : 선박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타를 조종하는 장치로 선박 뒷편 수중에 설치이에, 서특단 연평진압대는 신고접수 즉시 출동하여, A호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스크류 고정장치가 파손된 사실을 확인하였고, A호가 자력으로 항해하는 것은 불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연평진압대 고속보트를 이용하여 연평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서특단 관계자는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고 조류가 빠른 서해바다 특성상, 엔진이나 추진기 고장은 자칫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며, “어업인들이 통신기 등 상시 연락체계를 갖추고 있어야 발빠르게 구조세력이 투입될 수 있다” 며 당부했다. 한편, 서특단 특수진압대는 연평도와 대청도에 상주하며 불법외국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입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식량자원을 통한 식량주권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전남토종종자은행’과 ‘종자테마식물원’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각 시•도별 기후조건과 토양등이 다르고, 농작물 재배환경이 다르기에 각 시•도별 종자보존을 위해 종자은행이 필요하다. 옛말에 '농사꾼은 굶어 죽어도 종자를 베고 죽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도시화 농촌공동화로 인해 종자씨도 사라질 위기에 있다. 동시에 농촌지역의 인건비 상승과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방안이 다양하게 필요하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전통품종에 대한 종자도 지키고 종자은행을 통한 식량주권도 확보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전남지역의 농작물 재배품종에 맞는 토종종자은행이 시급히 설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시는 서면,황전면,주암면, 월등면,승주읍등 농촌지역이 혼재되어 있는 도농복합지역이면서 광양시,여수시, 구례군, 보성군, 곡성군을 포함하는 전남동부지역의 중심지이기도 하지만 도시화와 농촌공동화현상으로 인해 전통품종에 대한 종자씨도 소멸될 위기에 처해있다. 현재 각 농촌에 종자를 보급하는 국립종자원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