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강진군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지난 24일 지정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해 8월 FISU 실사 결과 선정된 숙박업소 7개소를 대상으로 강진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세계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해당 숙박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와 대회 기간 강진을 방문하는 외국 선수단 사이의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통역 어플의 설치 및 사용방법에 대한 시연회도 같이 진행했다. 지도·점검은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사무처와 강진군청 관광과 위생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지정 숙박업소 객실에 대한 위생 및 청결상태, 숙박업의 시설·설비 기준과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기준 등을 확인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이번 지도·점검이 숙박업소의 자율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깨끗한 강진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0월 대회 기간 전까지 숙박업소에 대한 정기적이고 수시적인 지도·점검을 통해서 세계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도청에서 ‘코로나19 심각단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전라남도교육감, 전남지방경찰청장, 대학 총장, 의사·약사회장 등 도내 17개 유관기관장과 전남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심각’ 단계 위기에 맞춰 방역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방역 대응상황으로 선별진료소 55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전담요원 교육 및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 도 전체 21개소에 392실의 접촉자 격리시설 확보에 이어, 3개팀 23명의 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이를 확대 운영할 방침도 세웠다. 이밖에 입국 중국인 유학생 보호관리와 방역물자 확보·수급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전남도와 유관기관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협력을 강화하는데 총력 대응키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도는 우선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접촉자 총 35명에 대해 자가격리해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35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광주광역시에서 9명의 확진자가 나온 만큼, 전남에서도 언제든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시간 현장대책반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현장대책반을 구성하고 외국적 선박 해상 검문검색, 응급환자 이송 등 감염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대응수칙과 의심증상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자체교육 실시하고 경찰서를 출입하는 방문객을 위해 1층 민원실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비치하고 청사, 경비함정, 파출소 등 모든 근무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4시간 국민이 부르면 언제든지 대응하여야 하는 경비함정과 파ㆍ출장소의 감염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경찰관의 위험지역 방문과 의무경찰의 휴가와 외박, 면회를 전면 금지하고 외출, 외박자는 즉시 복귀조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였다. 완도해경은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마스크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키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1339)나 보건의료원으로 신고 해달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부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 공모를 5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와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관광기업들이 모여 관광·기술이 융·복합된 미래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은 내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잦은 특정 구역, 거리를 대상으로 스마트관광요소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관광도시는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융·복합으로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축적되는 정보를 분석해 관광콘텐츠와 기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킨다. 이번 사업은 약 4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자체와 첨단기술력을 갖춘 기업 및 대학 등 민간으로 구성된 연합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지자체는 5월 8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요구 자료를 갖춰 관광공사 스마트관광사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체부는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와 관련 중기부는 24일부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은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원 규모를 지난해 1000개사에서 2만개로 늘렸고 예산도 75억원에서 328억 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우선 상품 분야별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팀이 소상공인의 상품성과 역량을 진단해 맞춤형으로 지원을 결정한다. 상품성과 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인 소상공인 1만 4500개사에는 제품 특성에 맞는 온라인 채널 입점이 지원된다. 반면 상품성은 있으나 온라인 활용역량이 부족한 2000개사에는 전담셀러가 상품등록과 판매, 홍보 등 전 과정을 대행한다. 상품성이 부족한 경우는 전문가를 활용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소비자 반응조사 등을 통해 상품 개선을 돕기로 했다. 온라인 활용 역량과 상품성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전문성을 지닌 민간 온라인 전담기관을 통해 교육과 상담을 지원할 방침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 “예비비를 신속하게 활용하는 것에 더해 필요하다면 국회의 협조를 얻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는 것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특히 이번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특별한 지원이 절실하다.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국민의 소비 진작, 위축된 지역 경제를 되살려내기 위해서는 과감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바이러스가 불안을 퍼뜨릴 수는 있어도 사람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다”며 “우리가 가진 위기 극복 역량을 믿고 감염병 극복과 경제 활력 회복에 다 같이 힘을 합쳐 나간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 전문 반갑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민 안전에 대한 불안이 더욱 높아지는 한편 경제적 피해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과 경제라는 이중의 어려움에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서 코로나19 확산을 반드시 막아내야 합니다. 오늘 회의에는 특별히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해빙기를 맞아 화재현장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용수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과 함께 지반침하, 패킹 마모 및 균열, 배관의 노후 등을 확인하여 해빙기 소방용수의 신속하고 원활한 사용을 위하여 관내 소방용수시설과 호스릴 소화전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용수시설 고장현황 및 사용 가능 여부 확인, 노후 용수시설 교체,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표지판․보호틀 등의 보조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꼭 필요한 시설이므로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소방용수시설 인근 5m 이내 불법 주․정차 안 하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국립차연구소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처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황주홍 의원이 2019년 9월 11일 대표 발의한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차산업발전법이라 함)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소속의 국립차연구소를 설립하는 것으로, 황 의원은 지역구인 보성과 장흥에서 종사하는 차생산자단체로부터 국립차연구소 설립 필요성을 제안 받고 이를 입법화 하였다. 현형 차산업발전법 제7조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차산업과 차 이용 촉진을 위하여 연구 및 기술개발을 추진하도록 되어 있고, 차산업발전법 시행령 제10조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권한을 농촌진흥청장에게 위임해 농촌진흥청장이 연구 및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차산업과 차 이용 촉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가 추진 중으로, 관련 인력은 총 10명(연구직 4명, 기타 6명)에 불과하고, 중앙-지방 차 연구 협의체 운영 기능도 맡고 있다. 황 의원의 입법 제안에 농림축산식품와 기획재정부는 반대의견을 제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2월 21일 서민 · 사회적약자 대상 ‘생활폭력범죄 전담반(TF팀)을 구성하고 오는 5월 26일 까지 100일간 서민을불안하게 하는 ‘생활폭력’ 범죄에 수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전담반은 수사과장을 단장으로 생활안전(예방·홍보), 청문(피해자보호), 정보(유관단체 협력) 기능 계장급을 팀원으로 지정하여 운영된다. 최근 5년간 고흥에서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주취폭력은 다소 감소 추세이나 주거침입 범죄는 여전히 많이 발생 중이며 최근 언론보도 등으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인구 서장은 ‘서민 대상 생활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의 수사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고 기능 간 긴밀한 협조체제가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고흥경찰은 100일 동안 ‘생활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피해자 보호 철저 등 회복적·예방적 형사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협조가 필요하다.
[기고/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주원영]지난 18일에 전남 구례 한 마을의 산수유 나무에 꽃망울이 피어 올랐다고 한다. 어느덧 이번 겨울도 끝자락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농어촌지역에서는 아직도 화목보일러가 연일 연기를 내뿜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생활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를 연료로 하기 때문에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해 농어촌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면서 그로 인한 화재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목보일러 화재원인을 살펴보면 온도장치가 없는 화목보일러에 연료(나무)를 너무 많이 넣어 과열에 의한 발화가 가장 많았고, 화목보일러 근접 가연물 적치, 불씨 비화로 인한 화재가 다음 순으로 많아 대부분 사용자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화목보일러를 설치할 때에는 설치기준에 적합하도록 전문가를 통해 설치해야 한다. 화복보일러가 넘어지지 않도록 바닥에 단단히 고정하고 실내에 설치 할 경우 콘크리트 바닥 또는 열 전도성이 떨어지는 불연재료 위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연통은 불연재료로 견고하게 고정하고 화기가 새어나오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봄철을 앞두고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무분별한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화재 위험성이 증가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24일 밝혔다. 고흥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아궁이 불티,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 비화 대비를 위해 소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림 연접지 등에서 신고하지 아니하고 무단소각을 할 경우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는 단속할 계획이다. 봄철 화재의 대다수 원인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쓰레기 등을 소각 할 경우에는 관할 소방서에 반드시 사전신고를 하고 소화 기구를 비치해야 하며, 가뭄과 건조한 날씨에는 소각 행위를 가급적 금지해야 한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논·밭두렁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주택이나 산으로 불길이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며 "바람이 많이 불거나 건조한 날은 농산부산물 태우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민생당 예비후보입니다.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때문에 중소기업, 자영업 등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중대한 경제위기상황에 처해있다. 세계언론들은 한국경제전망을 올해는 1%대내지 0%를 예측하는 상황이지만 현장에서 실물경제를 하고 있는 기업들은 재정적으로 더 심각한 위기상태이다. 다가오는 3월은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및 공공요금등을 지불해야하는 달이다.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면 중소기업, 자영업등은 지불능력을 유지할 수 없음을 넘어 폐업의 위기,부도의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것이다. 문재인대통령은 즉각적으로‘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해야 한다 긴급재정경제명령은 헌법 제 76조에 명시된 대통령의 권한으로 천재지변 또는 중대한 재정•경제상의 위기에서 국회 소집을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 대통령이 발할 수 있는 법률의 효력을 지니는 명령을 말한다. 명령을 발한 후 대통령은 지체 없이 국회에 보고해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되어 있기에 ‘선명령 후승인’을 받으면 된다 동시에 정부는 즉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하며,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기업들을 구제해야 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4일 오후 7시경 고흥 도양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 강모(남, 78세)씨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 됐다. 또 주택 70㎡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고 안마의자 및 가재도구가 소실되어 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2월, 3월 일정이 모두 연기됐다. 우선 24일 축구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리그 심판 운영 설명회와 광화문 KT스퀘어에서 27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K3리그/K4리그 출범식은 모두 연기됐다. K리그 심판 운영 설명회는 올해부터 심판 운영을 맡게 된 KFA가 축구팬, 프로구단 관계자,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K리그 심판 운영 정책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심판 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K3리그/K4리그 출범식은 디비전 시스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었다. 3월 열리는 경기도 모두 연기됐다. K3리그와 K4리그는 3월 7일 공식개막전과 8일 열리는 1라운드, 21일 열리는 2라운드를 모두 연기했다. FA컵도 3월 14일에 열리는 1라운드와 28일에 열리는 2라운드를 연기한다. 앞서 U리그도 3월 6일에 열리는 1라운드와 13일에 개최되는 2라운드를 모두 연기한 바 있다. 연기된 일정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재조정 후 다시 공유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중국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호주 시드니에서 치른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3월 6일부터 홈 앤드 어웨이로 펼쳐지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상대는 중국이며 3월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1차전을 치르고 같은 달 11일 호주 시드니의 캠벨타운 경기장에서 2차전을 가진다. 코로나 19(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2차전 경기 장소가 중국에서 호주로 변경됐다. 한국은 지난 2월 3일과 9일 제주 서귀포에서 올림픽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를 치렀고 여기서 미얀마와 베트남을 모두 이기며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중국은 호주에서 B조 조별리그를 치러 2위를 거뒀다. 당초 한국의 홈에서 1차전이 열린 뒤 중국 원정으로 2차전이 치러질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중국에서의 경기 개최가 불가해지면서 2차전 개최 장소가 호주로 바뀌었다.